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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원 장학금 종류 및 특징 정리!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서명숙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미국에서 박사 과정을 준비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가장 큰 부담 중 하나는 바로 학비입니다.
특히, 미국의 대학들은 교육비가 매우 높고, 일부 대학은 연간 학비가 수만 달러에 달하기 때문에
경제적인 이유로 유학을 망설이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박사 과정의 경우, 다양한 펀딩 기회와 장학금 제도가 제공되므로 이를 잘 활용하면 상당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미국 대학원에서 제공되는 펀딩 기회는 주로 교내 장학금과 외부 장학금으로 나눌 수 있으며,
전공별로 지원 금액과 기회의 차이가 있습니다. 이공계(공학, 자연과학 등)의 경우,
펀딩 기회가 상대적으로 더 많고, 인문학, 사회과학, 교육 계열은 상대적으로 기회가 적은 경향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교에서는 모든 전공 분야의 박사 과정 학생들에게 풀펀딩을 제공하거나,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오늘은 미국 대학원에서 제공하는 장학금의 종류와 특징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1. 펀딩 형태: 풀펀딩과 부분 펀딩
미국 대학원에서의 펀딩 형태는 풀펀딩과 부분 펀딩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박사 과정에 합격하면, 학교에서 풀펀딩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와 관련한 미국 대학원 장학금 오퍼와 함께 TA, RA, GA 등의 직책을 제안 받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 풀펀딩: 학비 전액, 생활비, 의료 보험 등의 전반적인 유학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 펀딩입니다. 이 경우, 대학은 학생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보통 TA(Teaching Assistant), RA(Research Assistant), GA(Graduate Assistant) 등의 역할을 맡으면서 지원을 받게 됩니다.
- 부분 펀딩: 학비 일부 또는 생활비 일부만을 지원받는 형태입니다. 이 경우, 학생은 여전히 유학을 위해 추가적인 재정적 지원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각 학교와 학과마다 펀딩 규모가 다르므로, 지원 전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교내 장학: TA, RA, GA
교내 장학금은 주로 TA(Teaching Assistant), RA(Research Assistant),
GA(Graduate Assistant)와 같은 역할을 맡으며 이루어집니다.
각각의 역할은 다르지만, 미국 대학원 학비 지원과 생활비 지원을 제공하고,
학문적 경험과 연구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1) TA(Teaching Assistant)은 교수님의 수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주로 수업의 조교로 활동합니다.
TA의 업무로는 교수님의 강의를 보조하며 수업 내용 설명, 질의 응답 등의 강의보조,
학생들의 과제, 퀴즈, 시험 등을 채점하고 성적 기록, 중간 및 기말 시험감독, 튜터링 등이 있습니다.
TA의 장점으로는 미국 대학원 학비와 일정 생활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교수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겐
교육 경험을 쌓으며 교수님과 밀접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수업 준비 및 학생 지원에 많은 시간이 들어갈 수 있어
본인의 연구 및 학업에 온전한 집중이 힘들 수 있다는 점 입니다.
또한, 언어가 모국어가 아니기에 학생들을 가르치거나 소통하는데 언어적 부담이 클 수 있습니다.
2) RA(Research Assistant)는 교수님의 연구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대학원생을 의미합니다.
RA는 연구 활동을 중심으로 실험 설계, 데이터 분석, 문헌 조사, 논문 작성 보조 등의 업무를 맡게 됩니다.
연구 중심의 대학원 과정에서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연구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도와주는 핵심적인 인력이기도 합니다.
RA는 주로 교수님의 연구비로부터 자금을 지원받게 되며,
이는 대학 내 연구비, 정부 지원금, 민간 재단의 연구 기금 등에서 나옵니다.
RA(Research Assistant)로서의 장점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연구 경험을 직접적으로 쌓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RA는 교수님의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실험 설계, 데이터 분석,
문헌 조사 등 다양한 연구 활동에 실질적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연구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TA와 마찬가지로 학비 및 생활비 지원을 받는 점도 중요한 장점입니다.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RA에게 학비 면제와 생활비를 지원하며,
일부 학교에서는 연구비에서 전액 장학금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으며, 학업과 연구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학문적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교수님과 동료 연구자들과 긴밀하게 협업하면서 학문적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으며,
이는 미국 대학원 향후 연구나 취업에 큰 도움이 됩니다.
3) GA(Graduate Assistant)는 대학원생들이 수행하는 다양한 보조 역할을 의미합니다.
GA는 Teaching Assistant (TA)나 Research Assistant (RA)와는 달리,
교육이나 연구보다는 더 다양한 행정적, 실무적인 업무를 담당합니다.
TA, RA의 경우 티오가 없거나 부족하면 GA자리를 제안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대학원생들은 교수님 또는 학과와 관련된 연구나 수업을 지원하는 것 외에도
기숙사 관리, 학과의 행정 사무실 업무, 학생 지원 서비스 등에서 일을 맡기도 합니다.
GA의 단점은 업무가 다양하고 광범위하여 과중한 부담을 느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여러 부서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되므로 전문적인 경험을 쌓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자율성이 적고 주어진 업무를 처리하는 데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미국 대학원 연구나 학문적 활동에 집중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3. 외부 장학 및 정부 지원
교내 장학금 외에도 다양한 외부 장학금과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 존재합니다.
이를 통해 학비, 생활비, 연구비 등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교내 장학금과 중복 지원이 가능한 장학금도 있으므로,
여러 미국 대학원 장학금을 함께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1) 풀브라이트 장학금 (Fulbright Program)은 풀브라이트 장학금은
한국과 미국 정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석사 및 박사 과정 유학생을 지원합니다.
이 장학금은 인문학, 사회과학, 예체능 등 다양한 전공을 대상으로 지원합니다.
풀브라이트 장학금의 가장 큰 장점은 유학에 필요한 전반적인 비용을 지원해준다는 점입니다.
지원 항목은 등록금 뿐만 아니라 항공료, 생활비, 보험, 수하물 비용, 기타 가족수당 등
유학에 필요한 전반적인 비용을 지원해주는 장학금으로 안정적이고 폭넓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많은 한국 유학 준비생들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풀브라이트 장학금은 서류 평가 후 영어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됩니다.
지원자는 온라인 지원서와 함께 영문 자기소개서, 학업 계획서, 학술 글쓰기 샘플 등을 제출해야 하며,
TOEFL 또는 GRE 성적을 제출해야 하며, 추천서 3부와 학점도 중요한 평가 요소입니다.
(https://www.fulbright.or.kr/grant/graduate/)
2) 관정 이종환 장학재단은 이종환 회장이 설립한 재단으로, 우수한 해외 유학생을 지원하는 장학금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 재단은 주로 석사 및 박사 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연구 및 학문적 기여를 중요시합니다.
관정 이종환 장학재단은 학문적 우수성과 연구 분야에서의 깊이를 요구하는 장학금으로,
과학기술, 인문학, 사회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 가능합니다.
미국 대학원 등록금, 생활비, 항공료, 연구비 지원 등의 장학금을 제공합니다.
(https://www.ikef.or.kr/page.php?id=intro/intro)
3) 일주학술문화재단은 해외 우수 대학 박사과정 입학허가를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하며, 5년 동안 총 $120,000 지원하고 있습니다.
장학금, 항공료, 연구보조금 등을 지원하며 이와 함께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되며,
해외박사 프로그램의 동문과의 교류를 통해 인맥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https://www.iljufoundation.org/homepage/index.do)
4) SBS문화재단은 박사 과정 유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며,
미국 대학원 등록금 전액과 월 100만원의 연구지원금을 제공합니다.
(https://foundati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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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학자료::고우해커스
미국 대학원 과정 외 시간 활용 TIP! 미국 대학원 생활은 수업과 연구에만 전념하는 시간이 아니라, 스스로의 시야를 넓히고 소중한 인연을 쌓아가는 소중한 여정입니다. 저희 학교는 메디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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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 필수 코스 크리스마스 마켓!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채쓰리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유럽 겨울 교환학생의 꽃은 바로 크리스마스 마켓이죠!
저는 한국에서 친구들이 놀러와서 15박 16일간 동유럽 크리스마스마켓 투어와 스위스 여행을 했습니다.
보통 유럽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이브까지만 마켓을 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스위스에서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오스트리아 빈, 체코 프라하, 독일 드레스덴& 뉘른베르크까지
두 편에 나눠서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헝가리
먼저 제가 교환학생을 하고 있는 헝가리의 크리스마스 마켓입니다,
사실 유럽에서 크리스마스는 워낙에 큰 이벤트이기 때문에 도시 전체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 마켓이 크게 열리고 있는 두 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Deak역 패션스트리트 근처 크리스마스 마켓
이곳은 데악역 패션스트리트입니다. 패션스트리트에 걸맞게 조명으로
구두, 가방, 선물꾸러미, 옷 등을 만들어서 걸어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운데에는 큰 하얀색 트리를 두고 벽면에도 조명으로 장식을 해두어서 정말 예뻤습니다.
이 길을 따라서 쭉 들어가다 보면 본격적인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 마켓이 열려 있습니다!
헝가리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전통 음식들을 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직원분들도 크리스마스 느낌이 나게 옷을 차려입고 있기 떄문에 더욱 느낌이 사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가운데에는 테이블이 쭉 깔려 있어 서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제가 마시는 건 발링카+펀치라는 술입니다. 발링카는 헝가리의 전통 술인데요,
워낙 도수가 높다 보니까 그냥 먹기에는 굉장히 쓰고 강합니다.
아마 펀치라는 음료수와 함께 주는 것 같습니다!
보통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주로 따뜻한 와인인 뱅쇼를 많이 파는데
저는 이 발링카펀치가 더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소세지와 굴라쉬를 먹었습니다. 사진에서 가격을 보실 수 있듯이..
소세지 하나에 5500포린트, 한화로 2만원이 넘는 가격입니다.. 눈물을 머금고 하나만 사먹었어요
저는 사실 이때까지만해도 헝가리의 전통음식인 굴라쉬를 그닥 좋아하지 않았는데요,
이날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굴라쉬를 먹어보고 그 이후로 추운 날에는 무조건 굴라쉬가 생각나게 되었습니다.
고기도 정말 많이 들어있고 오랫동안 계속해서 끓이고 있기 때문에 녹진하니 너무 맛있었어요!
헝가리 크리스마스 마켓에 가게 되신다면 무조건 굴라쉬와 발링카펀치는 꼭 맛보세요!
-성 이슈트반 대성당 앞 크리스마스 마켓
다음 크리스마스 마켓은 성 이슈트반 대성당 앞 크리스마스 마켓입니다.
이렇게 가운데에 큰 트리를 주변으로 마켓들이 정말 많이 위치해있어요.
워낙 공간이 협소하다보니까 패션스트리트 크리스마스 마켓보다는 정신이 많이 없었어요.
그리고 특히 저는 이 곳에 주말고 주중 모두 방문해봤었는데 주말에 압도적으로 사람이 많았습니다.
가능하시다면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 주중에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트리 뒤로 카운트다운 표시가 보이시나요? 저 곳이 대성당인데 미디어 파사드로 건물 외벽에 영상을 재생하고 있습니다.
아마 30분 혹은 20분 마다 영상이 재생되어서 저렇게 카운트다운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귀여운 크리스마스 용품, 트리 오너먼트들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저는 한국에서도 집에서 딱히 트리를 꾸미지는 않았기 때문에 구매하지는 않았습니다.
각 크리스마스 마켓 별로 하나씩 오너먼트를 구매해 가는 분들도 있는 것 같았어요
이건 헝가리의 전통 케이크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만난 헝가리 친구들이 검은색 깨와 같은 씨가 들어간 빵을 굉장히 많이 먹는데
이 케이크 안에도 그 씨가 잔뜩 들어가 있었습니다.
깨는 별다른 맛이 없었고 케이크는 애플파이 맛과 비슷했어요!
2. 오스트리아
다음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으로는 오스트리아 빈으로 갔습니다.
사실 비엔나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서유럽 동유럽 통틀어서도 정말 유명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직접 경험해 보고 왜인지 몸소 느끼게 되었어요!
우선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 길거리 자체의 크리스마스 장식들의 퀄리티가 정말 높았습니다.
이 리본도 인스타그램 릴스에서 굉장히 유명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왜인지 알 것 같더라구요.
실제로 봐도 정말 예쁘고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길거리 마다 각기 다른 조명을 사용하고 있었어요. 벽면에는 큰 리스와 귀여운 쿠키 장식, 뒷편으로는 오로라 같은 조명장식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슈테판 대성당 앞 크리스마스 마켓
첫 번째로는 슈테판대성당 앞 크리스마스 마켓에 갔습니다.
사실 규모가 그다지 크지는 않았지만 슈테판 대성당 자체가 정말 멋있기 때문에 웅장하게 느껴졌어요.
이때가 세 번째로 슈테판 대성당을 본 거였는데도 참 멋있더라구요 ㅎㅎ
혹시 사람들이 들고 있는 빨간 컵이 보이시나요?
이것도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의 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로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 마켓별로 다른 음료컵이에요!
음료를 시키면 음료+보증금의 값을 지불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컵을 가지고 싶으시다면 가져가시면 되고 컵이 필요 없으시다면
다시 그 가게로 가서 컵을 돌려주고 보증금을 받으면 되는 시스템이에요!
-쇤부른 궁전 앞 크리스마스 마켓
이곳은 쇤부른 궁전 앞에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입니다.
사실 이곳에서도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지 모르고 구경하러 간 것이었는데
운이 좋게 보게 되었어요! 노란색 건물 색에 맞춰서 노란색 장식이 입구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워낙 장소가 넓기 때문에 여유롭게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또한 다른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보기 힘든 포토부스, 놀이기구, 솜사탕 등 다양하게 즐길 거리가 많았어요.
-빈 자연사 박물관 앞 크리스마스 마켓
다음은 자연사 박물관 앞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 크리스마스 마켓입니다.
이곳은 제가 컵을 구매하기 위해서 갔던 곳이었어요.
원래는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음료를 마시고 마신 컵을 들고 가는 시스템이라면
이곳은 컵만 구매하는 것도 가능했어요!
컵 종류가 정말 다양하죠? 다 사고 싶은 거 겨우 참고 빨간색 신발컵만 하나 샀습니다.
8유로에서 10유로 정도 했던 것 같아요!
-빈 시청 앞 크리스마스 마켓
마지막으로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으로 소개해 드릴 크리스마스 마켓은 빈 시청 앞 크리스마스 마켓입니다.
사실 빈에서 크리스마스 마켓 한 곳만 가라고 하면 저는 고민 없이 바로 시청 앞을 선택할 것 같아요.
우선 빈 시청 건물 자체가 정말 아름답고 그 앞에 건물 색과 비슷한 대형 트리까지 있습니다.
또한 입구에 있는 장식, 회전목마도 하나같이 다 예뻤어요.
이게 사진으로 담을 수 없는 웅장함과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곳이었습니다.
이 입구 사진은 신호등을 건너서, 건너편에서 찍으면 시청 건물까지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습니다!
또 벨베데레 궁전 앞 크리스마스 마켓, 작은 규모의 크리스마스 마켓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 비엔나에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정말 많았습니다
▼헝가리 교환학생 필수템이 궁금하다면?▼
지구촌 특파원 ::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지구촌특파원 14기 채쓰리입니다.오늘은 제가 헝가리에 가져온 물품들 중에 정말 유용하게 잘 썼던 것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저는 헝가리에 올 때 가족들과 함께 여행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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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디저트 추천 리스트!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에이스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중국 무비자여행이 허용되고 많은 사람들이 상하이를 찾으면서,
상하이에 왔다면 꼭 먹어야하는 디저트 종류들이 정말 많이 알고리즘에 뜨더라구요ㅎㅎ
알고리즘에 뜨는 디저트들 말고 현지에서 인기 있는 상하이 디저트는 무엇인지,
맛있다고 바이럴되는 디저트들이 실제로 맛있는게 맞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그래서 오늘은 상하이에서 살고 있는 제가 직접 추천드리는 상하이 디저트들에 대해서 한번 칼럼을 써보려고 합니다!
글 읽어보시고 맘에 드는 디저트가 있으시다면 나중에 여행 오셨을 때 꼭 드셔보세요!
(1) 릴리안베이커리 – 에그타르트
저번 칼럼인 ‘난징동루-와이탄 최적관광코스’에서도 소개드린 적이 있는 상하이 디저트라 익숙하실 수도 있어요ㅎㅎ
기본 에그타르트는 7위안(약 1,400원)으로 가격도 착하며, 두리안 에그타르트(8위안),
치즈 타르트(9위안), 캐러멜 크루아상 타르트(9.8위안) 등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특히 두리안 에그타르트는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고 하는데,
저는 아직까지 기본 에그타르트만 먹어봐서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한번쯤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ㅎㅎ!!
에그타르트의 특성상 뜨끈할 때 먹는 게 가장 맛있기 때문에,
포장해서 여러 개를 구매하시게 되더라도 꼭 받은 자리에서 한 개는 먹어보세요!!
나중에 먹는 것과는 또 차원이 다르게 구매 직후에 먹는게 맛있더라구요ㅎㅎ
릴리안베이커리는 지하철 역에도 있을 만큼 상하이 내에서 엄청나게 지점이 많아요,
가장 유명한 지점은 저번 칼럼에서 소개해드렸던
난징동루 신세계 백화점 지하에 위치한 릴리안 베이커리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
(2) Holiland (好利来)
이 프랜차이즈 빵집브랜드는 한국으로 따지면 ‘뚜레쥬르’, ‘파리바게트’ 처럼 전국적으로 매장이 많은 축에 속하는 빵집이에요!
이 빵집에는 한국분들이 오시면 꼭 사간다는 요즘 가장 핫한 상하이 디저트인 일명 ‘수건케이크’를 판매합니다!
1. 마오쥔젤 (수건케이크)
상하이 홀리랜드(Holiland)의 대표 디저트인 수건케이크는 '마오쥔졀(毛巾卷)'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어요.
얇은 크레이프를 여러 겹 겹쳐 수건처럼 말아 만든 이 디저트는,
겉면에 코코아 파우더를 뿌려 실제 수건처럼 보이게 한 독특한 비주얼로 인기를 끌고 있어요!.
포장을 열면, 수건처럼 돌돌 말린 케이크가 종이에 싸여 있는데요,
내부는 초코 크레페와 크림이 겹겹이 쌓여 있어, 부드러운 식감과 진한 초콜릿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답니다.
특히 냉장 보관 후 해동된 상태로 먹으면, 촉촉한 티라미수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수건케이크가 워낙 인기가 많아서 상하이에 와도 못구한다’,
‘물량이 부족해 품절현상이다’라는 말들도 많이 돌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건 수건케이크가 나온 적 얼마 안됐을 때의 이야기지 현재는 전혀 그렇지 않아요!
웬만한 매장마다 수건케이크의 물량이 많이 있기 때문에
어느 상하이 디저트 매장으로 가든 수건케이크를 찾는 건 딱히 어렵지 않으실 거예요ㅎㅎ
2. 초코 빙상롱옌
초콜릿이에요! 안에는 스푼 한 개도 들어있는데, 당연히 1회용 스푼을 넣어줬을 줄 알았는데
상하이 디저트 박스를 열어보니 꽤나 괜찮은 스푼을 넣어줘서 깜짝 놀랐어요ㅎㅎ
브라우니보다 꾸덕하고 진한 초콜렛의 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초콜렛을 엄청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다가 꾸덕한 초콜렛은 더 취향이 아니어서
엄청 많이 먹고싶은 맛은 아니었어요! 냉동실에 넣어서 좀 얼려서 먹었는데 맛은 있었습니다!
3. 말차 빙상롱옌
초코 빙산롱옌과 똑같이 생겼지만 말차맛인데,
저는 원래도 말차를 좋아해서 이게 더 제 취향에 가까웠어요ㅎㅎ
이것도 역시 꾸덕하고 진한 맛인데 차갑게 먹었을 때 더 맛있는 상하이 디저트 느낌이었습니다ㅎㅎ
(3) BUTTERFUL & CREAMROUS
이 빵집은 한국빵집인데 현재는 중국에서 더 인기가 많은 빵집이에요!
서울점이 시초라는데 저는 한국에 있을 때는 전혀 알지 못했고 중국으로 넘어와서야 알게됐으니
한국에서보다 중국 현지에서 인기가 더 엄청난 편입니다!
빵을 사면 시선을 끄는 초록색 봉투에 담아서 주는데 중국 핫플 근처에 가면 이 봉투를 들고
다닌 사람들을 꽤 많이 보실 수 있을 거예요! 현지에서 워낙 인기가 많아서 결제할 때 무조건 줄을 서야할 정도기 때문이에요..
굉장히 빵들이 맛있어보이지 않나요? 인기가 많은 상품들이 뭔지 ‘TOP1’, ‘TOP2’ 이런식으로
다 표시가 되어있기 떄문에 이 중에서 원하는 빵으로 골랐을 때 웬만하면 다 맛있었어요!
내용물이 많이 들어간 과한 빵들 뿐만 아니라 단순한 크로와상이나 소금빵 종류도 있기 때문에
빵을 싫어하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빵을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ㅎㅎ
이곳에 맛있는 메뉴 많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상하이 디저트 메뉴 하나 소개합니다!
저는 상하이 디저트 딸기디저트를 좋아하는 편인데, 위에는 딸기+크림 조합이고
밑에 있는 페스츄리 부분은 엄청나게 부드러워서 너무 맛있었어요!
상하이에 있으면서 저의 소확행은 바로 이 디저트를 하나 포장해서
동네 공원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함께 피크닉을 즐기는 거예요!ㅎㅎ
자주 먹어도 달달한 맛이 너무 맛있어서 하루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ㅎㅎ
(4) 뉴욕베이글뮤지엄
이 곳은 상하이 관광지인 신천지에 간다면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리는 곳이에요!
신천지와 상하이 임시정부 유적지도 붙어있고, 이 뉴욕베이글뮤지엄이
상하이 임시정부유적지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이 곳 관광후에 커피 한잔에 베이글 한 입하러 가기 너무 좋아요!
내부 좌석도 있지만, 야외 좌석도 있기 때문에 날씨 좋은 날에는
바람을 즐기며 커피 한 잔하기에도 좋을 거 같아요!
추천 메뉴로는 클래식한 '플레인 베이글'과 '씨솔트 베이글'이 있고,
크림치즈와 스모크 연어를 곁들인 '뉴욕 스타일 베이글'도 인기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친구랑 블루베리 베이글을 먹었었는데, 살짝 느끼해서 좀 물리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긴 했지만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으니 너무 만족스러운 상하이 디저트였습니다ㅎㅎ
오늘 이렇게 디저트 맛집이 많은 상하이에서 가볼만한, 또 먹어볼 만한 카페들 그리고 메뉴들을 소개해보았는데요!
다 맛있으니 상하이에 오셨을 때 되는 만큼 많이 드시고 가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ㅎㅎ
▼중국 심천이 궁금하다면?▼
지구촌 특파원 ::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13기로 활동 중인 민서리입니다.계속해서 중국의 다양한 지역들에 대해 소개해 드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중국 심천 (선전) 深圳 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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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 시험 독학으로 라이팅 고득점하기
[본 포스팅은 고득점멘토 소이말차라뗴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라이팅을 독학하면서 챗 지피티를 활용해
토플 시험 답안을 첨삭했던 방법과 고득점을 얻기 위한 팁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챗 지피티 이용해서 토플 시험 첨삭받기>
저는 독학을 하면서 챗 지피티와 Grammarly 두 가지를 사용해서 라이팅 공부를 진행했습니다.
저는 액추얼 테스트 풀 때 워드 파일을 이용해서 모든 답변을 썼습니다.
테스트 글라이더나 테스트 레디도 워드파일로 나중에 답변을 저장해 뒀어요.
그리고 워드에 적은 답변을 챗 지피티를 이용해서 첨삭을 받았습니다.
자세한 방법은 비법노트 게시판에 올라와 있는 https://www.gohackers.com/?c=toefl/toefl_info/toeflnote&p=3&type=url&uid=584346 이 글을 참고했습니다.
이 글에서 알려주신 토플 시험 방법을 토대로 저는
I want to get feedback on my TOEFL writing practice. I will give you my own answer. First, assess my answer using the TOEFL writing rubric. Second, fix grammatical errors only (highlighting revised words, with no change in expression). Third, revise my answer for a better score.
이런 식으로 요구사항을 입력했습니다.
사실 첫 번째 평가는 참고용으로 확인만 했습니다.
실제 채점 기준보다는 더 빡빡하게 점수를 주는 것 같아요.
점수가 너무 낮게 나온다고 스트레스 받으실 필요 없고, 그냥 경향성이나 평가 내용만 참고해서 확인하시면 좋습니다.
두 번째 문법 오류 확인은 Grammarly로 사용할 때도 있었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문법 오류만 확인을 해서 어떤 문법 사항을 자주 틀리는지, 어떻게 고쳐야 되는지 확인했습니다.
문법만 고쳐달라는 내용이 없으면 아예 다른 글로 바꿔버려서
어떤 점이 잘못되었는지 한눈에 파악하기가 어렵더라고요.
세 번째 단계는 더 나은 토플 시험 답안으로 고치는 것입니다.
여기서 유용한 표현이나 문장 구조가 있다면 따로 기록해둬서 다음 답변을 쓸 때 참고하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서, 문법 오류만 잡아 냈을 때는
Both the reading passage and the lecturer discuss what was the actual reason was made Anasazi civilization left their homeland->that made the Anasazi civilization leave(원형 써야함) their homeland. The reading passage argues that the severe drought triggered their departure, but the lecturer refutes that idea with the evidence.
이런식으로 먼저 수정을 하고,
Both the reading passage and the lecturer discuss the possible reasons why the Anasazi civilization abandoned their homeland. While the reading passage attributes their migration to a severe drought, the lecturer challenges this explanation with counter-evidence.
이렇게 토플 시험 표현 수정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수정받았을 때 counter-evidence라는 표현이
마음에 들면 다음 문제풀이부터 적용해서 답변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챗지피티를 사용해서 첨삭받는다 하더라도 통합형에서
중요 내용을 잘 파악했는지 확인하기는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첨삭 받고 나서도 답지를 통해서 리스닝을 잘 들었는지 확인하는 절차도 꼭 필요합니다!
이런 식으로 라이팅은 문제풀이와 답변 수정의 반복,
또 반복으로 틀렸던 문법 사항들을 계속 수정해 나가고,
가장 최적화된 토플 시험 템플릿을 머릿속에 암기해 두는게 가장 좋은 공부 방법인 것 같습니다.
<고득점 관련 팁>
고득점으로 가기 위한 가장 중요한 방법은 사소한 실수를 줄이는 것입니다.
생각보다 짧은 시간 안에 답안을 완성하려고 하면 다 알고 있는 것도 실수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통합형의 경우 2~3분, 토론형의 경우 1분 정도는 꼭! 시간을 남겨서 마지막에 더블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완벽하게 잡아내지 못하더라도 3~4번 틀렸던 것을 1~2번으로 줄인다면 감점을 피할 수 있어요.
그래서 아래에서 소개해드릴 팁도 결국에는 이 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팁들이에요.
시간을 최대한 아껴서 마지막에 스펠링, 수일치, 관사, 그리고 자주 틀렸던 문법 사항들을 한번씩 점검하는 것 추천드립니다.
<통합형>
1. 노트 테이킹은 한 눈에 보기 쉽게
리딩과 리스닝 각각의 주장이 서로 연관되고 한 문단 안에 같이 적어야 하기 때문에
같이 나란히 두고 한 눈에 볼 수 있게 배치해서 노트 테이킹하는 것이 사소하지만
빠르게 토플 시험 답안을 작성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2. 리딩 읽고 시간이 남으면 패러프레이징 미리 해 보기
리딩은 메인 아이디어만 노트 테이킹하고 구체적인 근거는 빠르게 속독하면서 이해하고 지나가면 됩니다.
저는 3분 중에 1분 정도는 시간이 남는 편이었습니다.
이 시간동안 답안을 바로바로 작성할 수 있게 노트테이킹 용지에
간단하게 패러프레이징을 미리 해 보거나, 어떤 동사를 쓸지 적었습니다.
3. 템플릿은 완벽 숙지/동사 암기하기
통합형 답안의 경우
도입 - 메인1 - 메인 2 -메인3
으로 나뉘고,
도입은 메인 소재-리딩 의견-리스닝 의견
메인은 리딩 주장-리스닝 주장-리스닝에서 언급된 구체적 근거(1문장~2문장)
이런 식으로 작성했습니다.
여기서 의견과 주장, 혹은 반박을 나타내는 동사를 여러개 사용하게 됩니다.
반복해서 쓰기 보다는 다양하게 쓰는 것이 좋으니 몇 개를 암기해 두고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장하거나 의견을 제시하는 의미를 가진 동사는
suggest, state, present, argue, claim, assert 등등이 있고
반박할 때 쓰는 동사는 cast doubt on, refute, disagree with, dispute, challenge 설명할 때는
explain, point out, mention(예시를 언급했다~~ 등을 쓸때), demonstrate, describe 이런 동사를 자주 썼습니다.
아마 라이팅 교재에도 정리되어있는 것이 있을테니 답안을 쓸 때 고민없이 자동적으로 쓸 수 있을 정도로 외워두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암기가 되었으면 뉘앙스도 같이 생각해서 적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리딩 설명할때 보다 렉쳐 주장을 쓸 때 좀 더 강한 어조의 동사를 쓰는 식으로
(reading은 suggest 라면 렉쳐는 argue, assert를 쓰는 식으로) 사용했습니다.
4. 토플 시험 예시 답변 다양하게 읽어보기
빠르게 템플릿을 숙지하기 위해서 계속 쓰던 표현만 반복해서 쓰게 되면
정체된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다양한 토플 시험 답변을 읽어보는 것이 시각을 바꿔보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구글링만 해도 다양한 샘플 답변을 읽어볼 수 있어요.
아니면 도서관에 토플 교재가 있다면 슬쩍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전자책 도서관에 가끔 토플 교재가 있더라고요)
저도 예전에는 해커스 기준으로 렉쳐를 먼저 요약하고 리딩을 마지막에 언급했는데,
다른 답변들 읽어보다보니 꼭 그럴 필요는 없는 것 같아서
리딩을 먼저 요약하는 쪽으로 바꿨는데 저한테는 이 방식이 더 편하게 느껴져서 그 이후로는 수정해서 사용했었습니다.
<토론형 토플 시험>
1. 도입 템플릿 숙지, 상황에 맞게 쓰기
보통 질문이 두 가지 상황이 주어지고 하나를 고르거나,
열린 질문이라 두 학생의 의견 외에 다른 걸 제시하는 질문 두 가지로 나뉩니다.
일단 가장 먼저 교수가 제시한 내용을 잘 살피고 어떤 쪽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보통 둘 중에 하나 의견에 동의해야 할 때는
While ~~ raises an interesting point, I am more aligned with ~~. 이런 도입을 많이 썼고,
새로운 의견을 제시할 때는
Both ~~ and ~~ suggested intriguing points regarding ~~, but I strongly believe that ~~~.
이런 식으로 도입을 쓰고 넘어갔어요.
토론형은 시간이 짧아서 앞에 어떻게 도입을 쓸지 고민할 시간이 부족해서, 기계적으로 암기해둔 템플릿을 바로 쓰고 빠르게 본론으로 들어가는 게 중요합니다.
2. 토플 시험 문제 많이 풀어보기
토론형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점은 시간 관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에 토론형 문제를 풀 때는 10분을 넘길 때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를 정말 수시로, 자주 풀다보면 속도가 점점 빨라지게 됩니다.
템플릿도 거의 자동적으로 쓰게 되고, 영타도 빨라지고,
무엇보다 브레인스토밍이 좀 더 쉽게 느껴졌습니다.
문제를 많이 풀다보면 다양한 문제를 보았을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는 관점(?)이 생기는데,
그럼 의견을 생각하는 속도가 좀 빨라지는 것 같아요. 저는 바로 생각이 안날 때는 웬만하면 안전,
환경 관련 쪽으로 많이 답변을 끌고 갔습니다.
큰 구조 자체는 늘 동일하고 예시도 보통 개인적 경험을 토대로 쓰거나
대충 연구 결과를 끌고 오는 느낌으로 쓰면 되기 때문에, 많이 써 볼수록 관련 표현도 빠르고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어 속도가 고민이라면 문제를 꼭 많이 풀어보세요!
그리고 주어지는 시간이 짧은 만큼 평소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연습하기도 좋습니다.
자기 전이나 일어났을때 10분만 투자하면 한 문제는 풀 수 있으니,
시간이 부족하다면 답안 수정이나 첨삭은 생략하더라도 문제라도 풀어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리고 더불어, 자주 틀리는 문법이 있다면 문법 책을 통해서 필요한 부분을 직접 정리해 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저는 관사를 많이 틀려서 책을 찾아 봤는데 단순 오답정리를 하는 것 보다
깔끔하게 정리된 책을 보는게 공부하기에 훨씬 편리했습니다.
또 관계대명사, 분사구문, 현재완료 등 종종 쓰지만 헷갈리는
문법 규칙등이 있다면 한번 짚고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토플에 직접적으로 문법 문제가 출제되진 않지만,
필요하다면 문법책 발췌독 하는 것 추천드립니다!
▼토플 인강 및 시험응시 후기 확인하기!▼
비법노트게시판:: 고우해커스
토플 시험을 치른 이후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꽤 오랜시간이 지났지만, 이번 여름방학 동안 해커스 토플인강 환급반을 수강하며 토플을 준비했던 후기에 관하여 적어보았습니다. 관련하여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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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비용 알아보기: 네덜란드 생활비 편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너울neoul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교환 학생으로 출국하기 전 가장 고민을 많이 했던 게
한 달 교환학생 비용 생활비를 얼마나 책정하고 환전을 얼마나 해야 하는지였어요.
저는 현지에서 환율 때문에 고통받고 싶지 않아 마음 편하게 미리 환전을 다 해 왔지만,
그렇지 않은 친구들의 경우 국제 정세에 따라 요동치는 환율 탓에 고생이 많은 것 같아요.
현지 통화로 환전을 어떻게 할지, 얼마나 할지까지 사소한 것 하나까지 결정해야 할 게 정말 많더라구요.
교환학생 비용과 같은 부분은 아무래도 개인차가 크다 보니 자세하게 이야기하기가 부담스러운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우선 최대한 고정 지출을 중심으로 객관적인 정보를 다뤄 볼게요.
유럽에서 교환학생을 생각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요.
우선 저는 한국에서도 사용하던 '위플 가계부'를 이용해 지출을 기록하고 있어요.
한국 단위인 원에서 유로로 화폐 단위를 바꿔서 설정할 수 있어 편하고,
이전 한국에서의 지출 기록도 참고할 수 있어서 편하더라구요.
저는 기숙사 월세와 여행비를 제외하고 한 달 교환학생 비용 생활비를 설정한 다음,
최대한 그 안에서 모든 걸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평균적으로 한 달에 €600 정도를 사용하는 것 같아요.
한 달 지출을 그래프로 정리했을 때 과반 이상인 57%를 식비가 차지하고 있는 걸 볼 수 있는데요,
저는 마트 장 보는 것과 외식, 술까지 모두 포함해서 모두 식비로 정리하고 있어요.
다음으로는 생필품과 의류, 교통비와 문화 생활 순서대로 교환학생 비용 지출 내역을 기록하고 있어요.
전체 비용 중 통신비와 교통비 등 매달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교환학생 비용 내역을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 볼게요.
저는 Lebara 유심을 사용하고 있고, Sim Only로 선택해 Prepaid보다
저렴한 가격에 통신사를 이용하고 있어요. 해지 절차가 다소 복잡하긴 하지만
가격 차이가 꽤 많이 나서 Sim Only를 선택하는 게 더 유리하더라구요.
한국에 돌아갈 때 해지 절차에 대해서도 칼럼을 작성해 볼게요.
€16에 조금 더 빠른 데이터 사용을 신청해서 €0.5를 추가로 결제해서 총 한 달에 €16.5씩 결제하고 있어요.
추가로 사용된 내역이 있다면 교환학생 비용 결제 내역서에서 항목을 살펴볼 수도 있어요.
Lebara의 경우 한국의 통신사와 마찬가지로 매달 1일에 데이터와 통신 내역이 리셋돼요.
3월 결제 항목 비용이 높은 건, 제가 24일에 처음 Sim Only를 가입하여
3월 한 달과 2월 일주일의 비용이 합쳐졌기 때문이에요.
만약 문의할 사항이 있다면 Help를 선택해 live chat을 활용할 수 있어요.
Lebara의 장점은 굳이 인터네셔널 옵션을 선택하지 않더라도 EU 국가과 스위스,
영국에서는 로밍 옵션만 켜면 데이터를 이전과 동일한 요금제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인근 국가로 여행할 일이 많은 교환학생에게는 특히 더 유리한 교환학생 비용 옵션인 것 같아요.
다음은 교환학생 비용 교통비예요. NS는 네덜란드 철도 회사로
저는 후불 교통카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기차뿐만 아니라
버스와 트램을 탑승한 내역도 모두 포함된 가격을 한 달에 한 번씩 결제하고 있어요.
저는 NS의 열차 구독 옵션 중 off pick time에 40% 가격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요금제를 가입했고,
가입한 첫 세 달은 한 달에 €2.95씩 이후에는 €5.95씩 결제돼요.
이에 대한 건 저번에 작성한 OV CHIP 가입 칼럼을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네덜란드의 교통비는 한국보다도 비싼 편인데요,
네덜란드 내에서 이동을 많이 한다면 구독권을 가입해도 교통비가 만만치 않아요.
이번 달에는 €88.11을 결제해야 했는데, 암스테르담, 헤이그, 로테르담, 델프트 등
주변 도시 여행을 많이 다니기도 했고 날씨가 좋지 않은 날이 많아 버스와 트램을 자주 사용했더니
교환학생 비용 교통비가 꽤 나오더라구요.
결제가 되기 전에 가입 시 작성한 이메일로 내역서가 오고, 기차와 나머지 대중교통을 구분해서
내역서가 작성되어 있어서 생활비 내역에 참고하기 편해요.
교통비에 포함되는 내역 중 하나인 자전거 구독이에요.
저는 매달 €19.91을 결제하고 있고 학교나 마트를 갈 때 자전거 없는 삶이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편하게 이동하고 있어서 매우 만족해요.
네덜란드의 버스나 트램은 이동 거리에 따라 가격이 책정되는데,
기본 요금 자체도 한국보다 높은 수준이라 길이 익숙해지고 날씨가 좋아진 요즘에는 거의 버스는 이용하지 않고
자전거로만 이동하고 있어요.
저희 기숙사는 한국의 원룸과 비슷한 스튜디오 형태이나,
방에 세탁기가 없기 때문에 기숙사 공용 세탁방을 활용해야 해요.
세탁기를 한 번 돌리는데 €2, 건조기를 한 번 돌리는데 €2가 들어서 한 번 빨래를 할 때마다 €4씩 결제가 필요해요.
카드로 결제를 하면 기계를 사용할 때마다 €0.5 추가 금액이 붙기 때문에
사진에 있는 DUWO 사이트에서 미리 탑업을 해 두고 큐알로 결제를 해요.
한 번 탑업을 할 때 €20 이상의 금액만 가능하기 때문에 저는 보통 €50씩 충전을 해 두는 편이고,
€50으로 두 달 정도 사용하는 것 같아요.
교환학생 비용 외식 물가는 한국과 비교했을 때 1.5배 이상이라
한 끼 외식을 하면 한화로 30.000원 정도 지출하게 되는 것 같아요.
커피와 술을 마시더라도 한 잔에 €4 - €5 지출은 염두에 둬야 해요.
개인적으로 요즘 한국의 카페나 바도 최근 가격이 정말 많이 올라서 외식과 비교하면
커피나 술을 마시는 비용이 그렇게까지 한국과 차이가 많이 난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던 것 같아요.
집에서 요리를 자주 해 먹으면서 외식비를 많이 아끼는 편이기 때문에 가끔 술이나 커피를 사 마실 때는
오히려 돈을 낭비한다는 죄책감이 덜 드는 경향도 있는 것 같아요.
또한 저는 꽃을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2주에 한 번씩 마켓에 가서 새 꽃을 구매하고 있어요.
한 단을 구매하면 €4 - €5 정도이고, 한 달에 두 번씩 사기 때문에
한 달 교환학생 비용 생활비에 포함하자면 매달 꽃 값으로 €10씩 쓰고 있어요.
아무리 관리를 해도 일주일 반 이상을 보기 어려운 게 화병에 꽂은 꽃이라 아깝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꽃이 책상에 있고 없고에 따라 방 분위기도 많이 바뀌고
특히나 꽃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돈 이상의 가치가 있는 취미라 계속 유지하고 있어요.
다시 한 번 강조하자면 생활비는 개인차가 워낙 큰 영역이라 참고만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네덜란드 헤이그 여행코스 확인하기!▼
https://www.gohackers.com/?m=bbs&bid=hacdelegate&uid=59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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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을 위한 영어시험 토플의 모든 것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서명숙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미국 유학 준비의 첫 번째 단계로 영어 시험에 대한 내용을 다뤄보려 합니다.
저는 고등학교 졸업 후, 주로 토익만 응시하였기 때문에
토플을 처음 준비할 때는 사실상 '노베이스'에서 출발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겪었던 시행착오들을 바탕으로, 여러분께 도움이 될 만한 미국 유학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미국 대학원 진학을 위한 토플 공부를 시작하기 전, 그리고 공부를 진행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질문들을 정리해봤으니,
참고하시면서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1. TOEFL(토플)이란?
TOEFL(TOEFL, Test of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학생들이 미국 대학 및 대학원과 같은 영어권 대학에서
학업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공인 영어 시험입니다.
이 시험은 미국의 ETS(Educational Testing Service)에서 주관하며,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시험이기 때문에 영어권 국가의 미국 유학 및 대학원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에게 필수적입니다.
유효기간: 시험 점수는 2년 동안 유효합니다.
응시료: 약 $228(최근에 응시료가 인상되었다고 합니다!)
2. TOEFL 시험의 구성
TOEFL은 리딩, 리스닝, 스피킹, 라이팅 네 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험 시간은 약 2시간이며, 학술적 주제와 대학 강의와 관련된 내용이 출제됩니다. 각 영역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리딩(Reading): 20문항
리스닝(Listening): 28문항
스피킹(Speaking): 4문항
라이팅(Writing): 2문항(통합형, 토론형)
3. TOEFL 점수 발표
점수 발표: 리딩과 리스닝은 시험 당일에 unofficial score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라이팅과 스피킹의 점수는 약 6일에서 10일 후에 발표됩니다.
라이팅, 스피킹의 경우 시간 소요가 공식적으로 나와있는 미국 유학 기간보다 더 걸리는 경우도 있으니
너무 촉박하게 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4. TOEFL 리포팅 기간 및 비용
공식 성적표는 약 8일에서 16일 이내 발송되는 것으로 나와있으며,
무료 리포팅의 경후 시험신청 시, 즉 사전 리포팅의 경우 최대 4곳의 학교에 성적을 무료로 보낼 수 있으며,
ETS에서 학교로 공식 성적표를 발송합니다.
미국 유학 학교마다 성적표 제출 방법이 다르지만,
미국 대학원은 대부분 공식 성적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관을 추가할 경우, 추가하는 기관마다 $20의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5. 시험 공부법
TOEFL은 단순히 영어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 아니라,
미국 유학 대학에서 학문적인 내용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지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따라서 학술적 어휘와 사고의 논리성을 기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1) TOEFL에서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부분은 바로 단어입니다.
TOEFL에서는 다양한 학술 주제(예: 생물학, 예술, 역사/고고학, 천문학, 사회과학 등)가 다루어지기 때문에,
새로운 단어들을 많이 익혀야 합니다. 따라서 자신의 수준에 맞는 단어장을 골라 최대한 많이 암기하시길 바랍니다.
퀴즐랫, 암기고래, 해커스 보카, Magoosh 등의 다양한 단어 암기 어플을 활용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2) 문제 유형별 전략 습득하기. 문제 유형별로 접근 방법을 익히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서 각 유형에 대한 전략을 세우고, 오답을 소거하는 방법을 연습해야 합니다.
특히, 리딩과 리스닝에서는 노트테이킹에 익숙해지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많은 양의 정보를 빠르게 처리해야 하므로, 글을 읽거나 강의를 들을 때 핵심 내용을 빠르게 정리하고,
문제를 풀 때 그 정보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메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라이팅과 스피킹에서는 패러프레이징(재진술)이 핵심입니다.
원문의 의미를 바꾸지 않으면서 다른 표현이나 구조로 내용을 전달하는 방법으로,
특히 라이팅과 스피킹에서 매우 유용합니다.
패러프레이징 방법으로는: 패러프레이징 방법으로는 동의어/유의어 활용하기
(important-> crucial, significant), 표현 바꾸기(because of-> due to, for example, such as 등)
문장 구조 바꾸기(능동태<>수동태) 등의 방법을 통해 다양한 표현과 단어를 쓰는 연습을 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으로는 나만의 답변 만들기입니다.
저의 경우, 주제별로 토픽을 크게 정리한 후 (교육, 예술 등) 비슷한 질문들을 묶어 답안을 작성하고
작성된 답변이 다른 질문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며 최대한 나만의 답변을 다양한 주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정리해두고 암기하였습니다. 이 과정은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오프토픽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며 실제 영어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3) 기출문제 많이 풀어보기. 저의 경우, 시험 보기 전 문제의 감을 잃지 않기 위해
해커스 컴퓨터 실전반을 수강하여 시험시간 내에 문제 푸는 연습을 하며 감을 유지하였습니다.
시험 현장과 유사한 환경으로 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 템플릿, 오프토픽?
스피킹 혹은 라이팅 점수가 10점 대 초반으로 나온 경우,
예상과 다르게 많이 낮게 나온 경우, 템플릿 사용에 따른 오프토픽을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시험을 처음 준비하거나 빠른 점수를 취득해야 하는 경우 템플릿의 의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토플 응시자는 생각보다 많으며 동일한 강사님의 수업을 듣는 미국 유학생도 많습니다.
따라서 같은 템플릿을 사용하게 될 경우 채점자 입장에서는 탬플릿 사용을 컨닝처럼 간주하여 점수를 낮게 줍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되냐? 라이팅 혹은 스피킹을 처음 준비하거나 영어 실력이 부족하다면
템플릿을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활용하시면 됩니다.
에세이의 구조(hook, 서론, 본론, 결론)를 유지하되 패러프레이징과 예시 구체화를 통해 논리적 글쓰는 방법을 익히면 좋습니다.
** 홈토플?
토플 응시 방법의 경우, 시험장(센터)에서 보는 경우와 집에서 보는 홈토플 두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두 시험은 문제 유형, 난이도, 응시료, 점수 산정 방식이 동일하지만,
시험 환경과 준비 과정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홈
토플의 경우, 일부 미국 유학 대학교 및 대학원에서 인정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홈토플의 가장 큰 장점은 시간과 장소에 대한 자유로움입니다.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를 비교적 폭넓게 선택할 수 있고, 먼 시험장까지 이동할 필요 없이
집이나 자신이 준비한 공간에서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이동에 따른 교통비나 시간, 체력 소모가 없고, 낯선 환경에 적응하지 않아도 되니
심리적으로도 훨씬 편안하게 응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험장에서는 여러 수험생이 동시에 시험을 보기 때문에 스피킹 구간에서
주변 소음이나 방해를 받기 쉽지만, 홈토플은 혼자 조용한 환경에서 시험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하지만, 기술적 준비(마이크, 카메라, 화이트보드 등)와 환경 세팅에 신경 써야 하고,
예기치 못한 기술적 문제나 감독 시스템의 한계로 인해 불편을 겪을 수 있다는 점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 재채점?
예상보다 너무 낮게 점수가 나올 경우, 재채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재채점의 경우 비용을 추가로 납부해야 하며 재채점을 하여 점수가 바뀌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최대한 재채점은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마이베스트스코어?
마이베스트스코어(MyBestScore)**는 TOEFL 시험에서 각 영역(Reading, Listening, Speaking, Writing)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모아서 종합적인 점수로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MyBestScore 인정 여부 역시 미국 유학 학교마다 다르며, 최근에는 MyBestScore를 인정하지 않는 학교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 나에게도 닥칠 수 있는 문제?
미국 유학 입학을 위한 영어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는 예상보다 많습니다.
토플 관련 후기를 보다 보면 정말 다양한 문제들이 많이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점수가 너무 낮게 나온 경우, 점수가 지연되는 경우, 시험 성적이 취소 되는 경우(???) 등등
직접 겪게 된다면 너무 고통스러운 일들일 텐데요..
실제로 저의 경우 시험 성적표를 우편으로 받은 후에 점수가 취소되었고,
ETS 문의하였으나 제대로 처리되지 않아 재응시를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대학원 입학을 위한 준비 비용이 많이 드는 만큼 위와 같은 문제들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미국 대학원 영어 발표 준비 팁 확인하기!▼
미국유학자료::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멘토 이지원 입니다:) 다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미국은 이제 곧 봄 방학이라 주변 친구들도 저도 조금의 휴식을 만끽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얼른 이번 한 주가 끝나기를 바라고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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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펍 특징 및 추천 메뉴 정리!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달고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J D Wetherspoon(웨더스푼)은 영국 전역 곳곳에 위치한 프렌차이즈 런던펍이에요.
2025년 기준으로 영국과 아일랜드 전역에 약 800개의 펍이 위치해 있어요.
J D wetherspoon(웨더스푼)은 음식 가격이 싸고, 종류도 많아서
현지인 뿐만 아니라 여행객 그리고 저와 같은 유학생들이 정말 많이 가는 런던펍 장소에요
J D Wetherspoon 내부 모습
웨더스푼 런던펍의 내부 모습이에요. 아늑하고 예쁘죠?
J D Wetherspoon의 메뉴판
메뉴판(음식) 사진이에요. 종류도 많고 가격이 싸요
J D Wetherspoon의 결제 방법
웨더스푼 런던펍의 결제 방법도 알려드릴게요
웨더스푼은 테이블마다 테이블 번호가 적혀있어요.
그리고 메뉴판 제일 앞을 보면 큐알코드가 있는데요, 이거로 웹사이트에 접속해서 주문하면 돼요.
웹사이트에서 앉아있는 테이블 번호 적고, 원하는 메뉴 장바구니에 담아서
카드 결제하면 됩니다
결제 완료되면, 나중에 서버가 음식을 테이블로 가져다줘요.
+물과 각종 소스들은 셀프서비스입니다. 한쪽에 진열되어 있을 거예요.
J D Wetherspoon 메뉴 추천
이번에는 웨더스푼에서 맛있게 먹은 메뉴들을 추천해 볼게요.
첫 번째로, 디저트인 따뜻한 초코 브라우니를 강력 추천해요.
단 걸 좋아하는 제 영국 친구가 따뜻한 브라우니를 먹어봤냐고 물어보길래
안 먹어봤다고 답했더니,
웨더스푼 런던펍 따뜻한 브라우니를 꼭 먹어보라고 하더라고요.
친구와 웨더스푼에 같이 가서 주문해 봤어요.
디저트 이름은 Warm chocolate brownie와 warm chocolate fudge cake이에요.
가격은 5.48 파운드 입니다.
warm이 이름에 붙은 만큼 따뜻한 브라우니, 따뜻한 퍼지케이크였고,
달면서 부드럽고 아이스크림도 올라가서 함께 먹으니 정말 맛있었어요.
여기서 따뜻한 브라우니를 처음 먹고 한동안 중독됐었어요ㅋㅋ
주변 친구들에게도 추천했는데 다 맛있다고 했어요!
+영국식 디저트: 애플 크럼블 British Bramley apple crumble
영국식 디저트인 애플크럼블도 웨더스푼 런던펍에 있어요.
애플 크럼블은 조리된 사과 위에 크럼블을 올려 구운 디저트로
영국에서는 커스타드 크림과 함께 먹어요.
가격은 5.77 파운드 입니다.
두 번째로, 사이다(Cider)를 추천드려요.
사이다라고 말하면 한국에선 탄산음료를 떠올린 텐데요.
영국 런던펍에서 사이다는 술이에요.
보통 알콜이 들어간 사과주를 사이다라고 불러요.
사이다는 펍이나 마트에서 쉽게 만날 수 있어요.
웨더스푼에도 사이다 종류가 많은데요.
그중에서 제일 맛있었던 건 패션후르츠 맛 사이다였어요.
메뉴명은 Kopparberg light passionfruit에요.
가격은 사이다 2병에 6.2 파운드였어요.
마지막으로 칵테일을 추천해요.
제 친구 ㄱㅎ이가 먹어보고 맛있다고 해서 알려준 칵테일 이에요.
칵테일 이름은 Mango & Passionfruit Spritz에요.
가격은 6.17파운드에요
칵테일 마시고 싶으시다면 이거 한번 드셔보세요
+웨더스푼 런던펍에서 식사류 가볍게 하는 것도 좋아요
저번에는 어니언 링을 먹었는데 딱 생각한 맛이었어요.
주변 친구들은 보통 피자나 햄버거, 피쉬 앤 칩스, 고기 등 먹더라고요
음식 다 괜찮았어요!
J D Wetherspoon 아침식사
J D Wetherspoon에서는 아침 8시부터 12시까지 breakfast time이에요.
이 시간대에 런던펍을 방문하면 맛있는 아침 식사를 싼 가격에 즐길 수 있어요
breakfast time 메뉴판 사진이에요.
저도 오전 11시 수업이 끝나고 친구와 J D Wetherspoon을 방문해 봤어요.
제가 주문한 런던펍 메뉴는 American Breakfast에요.
계란 후라이 2개, 해쉬 브라운, 베이컨, 소시지 2개, 팬케이크 4장과 메이플 시럽으로 구성되어있어요.
달달한 메이플 시럽 소스에 계란, 소시지, 빵을 함께 먹으니 정말 잘 어울렸어요.
가격은 7파운드 였어요.
보통 카페에서 브런치로 English Breakfast를 먹으면 최소 12파운드인데
역시 웨더스푼은 합리적인거 같아요
J D Wetherspoon 커피, 차, 핫초코 무한 리필
웨더스푼에는 커피, 차, 핫초코 무한 리필 서비스(Free Refills)가 있어요.
가격은 1.19 파운드로 주문하면 서버가 컵을 가져다 줍니다.
컵을 가지고 커피머신으로 가서 원하는 커피나 핫 초콜릿, 차를 만들면 돼요.
저는 따뜻한 차와 핫 초콜릿을 마셔봤는데요.
학교 도서관 커피 자판기 핫초코가 1.2파운드인데
여기에서는 무한 리필로 종류도 다양하게 마실 수 있으니
정말 좋은 거 같아요!
<J D Wetherspoon 런던펍의 장점 총 정리>
1. 가격이 싸다
웨더스푼은 다른 펍에 비해서 가격이 합리적이에요.
식사류도 7~9파운드 정도고, 술 가격도 싸요.
2. 공간이 넓어서 눈치 안 보고 오래 있어도 괜찮다.
웨더스푼은 매장 내부 공간이 크고 테이블도 많아서
원하는 자리에 오래 앉아 있어도 괜찮아요
3. 메뉴 종류, 술 종류도 다양하다
메뉴판 사진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종류가 많아서
여러 명이 갔을 때 자신이 먹고싶은 걸 고를 수 있어요.
4. 운영 시간이 길다
보통 아침 8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해요
웨더스푼= 친구들끼리 가볍게 술 마시면서 떠들기 좋은 최적의 장소
지금까지 영국의 갓성비 펍 J D wetherspoon에 대해 알아봤어요
저희끼린 또더스푼이라고 부를만큼 웨더스푼을 자주 가요.
왜 우린 만나면 항상 Wetherspoon을 갈까?라는 궁금증에서부터
이 칼럼을 쓰게 되었는데요.
역시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맛있어서 친구들과 가기 제일 좋은 장소 같아요.
그리고 웨더스푼만큼 가성비 좋은 펍은 없는 거 같아요!
저에게도 이곳에서 친구들과 웃으며 대화한 날들이
나중에는 그리울 거 같아요
다들 영국에 여행을 오시거나
혹은 영국에서 교환학생. 어학연수 하실 때
웨더스푼 꼭 한번 가서 맥주와 함께 영국의 펍 문화를 즐겨보세요!
▼영국 영어 신조어가 궁금하다면?▼
지구촌 특파원 ::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영국 1년 교환학생을 하고 있는 달고나에요.이번 칼럼의 주제는 '영국 Z세대가 사용하는 영어 회화가 궁금해?'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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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로맨스 드라마 추천 TOP 7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에이스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여러분은 중국드라마를 보신 적이 있나요?!
저는 중학교 때 제2외국어로 중국어를 하게 되면서
당시 중국어선생님께서 ‘치아문단적소미호’라는 중국드라마를 처음 소개해주셨을 때 처음 봤던 경험이 있어요!
그 이후로 중국어에 관심이 생기면서 가끔 찾아봤었고, 중국어를 전공하며 다양한 드라마를 봐보았는데요!
가끔 친구들이 요즘은 어떤 중국드라마가 핫한지, 어떤게 재밌는지 저에게 물어보기도 하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오늘은 재밌는 중국 로맨스 드라마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읽어보시다가 재밌어 보이는 중국 로맨스 드라마 추천 이번달에 정주행 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1) 치아문단순적소미호
5~6년전 한국에서도 꽤나 바이럴이 많이 되었던 드라마라서 이름을 들어보신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중국하면 청춘물, 첫사랑물이 유명한 편인데, 이 드라마도 청춘로맨스물이에요ㅎㅎ
고등학생 ‘천샤오시’가 같은 반 친구인 ‘쟝천’에게 첫 눈에 반해서 오랫동안 좋아하며 생기는 이야기들이에요!
천샤오시는 정말 한 우물만 파는 ‘쟝친녀 모먼트’와 쟝천의 ‘츤데레’ 같은 성격의 케미가 귀여워서 인기가 많았어요!!
천샤오시와 쟝천은 가까운 곳에 사는 이웃이기도 하면서 같은 반 학생이기 때문에,
로맨스 장면 말고도 반 친구들과 우정도 많이 다루어져 있어서 더 좋았어요ㅎㅎ
이 중국 로맨스 드라마 추천 작품을 통해서 중국의 교복은 어떤지 등등 중국 학창시절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저는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드라마에 고구마가 좀 있다는 점 정도?!
출연: 심월, 호일천
OTT: 웨이브(Wavve), 왓챠, 넷플릭스, 티빙
{2) 암격리적비밀 (暗格里的秘密)
사진 출처: 샤오홍슈
교실 안 짝사랑 이야기 좋아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이건 진짜 그 장르의 정석 중국 로맨스 드라마 추천이에요!
전학생 ‘딩셴’과 엘리트 우등생 ‘저우쓰웨’가 처음엔 티격태격하지만
점점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성장 로맨스입니다.
학창시절의 수줍고 풋풋한 감정이 잘 담겨 있어요!
‘암격리적비밀’이라는 제목의 뜻은 ‘서랍 속 비밀’이라는 뜻인데요,
드라마의 후반부로 갈수록 둘의 첫만남의 비밀이라든지, 처음에는 알 수 없었던
여러 장면들이 차차 공개되기 때문에 더 재밌었어요!
드라마 전개에 고구마도 딱히 없기 때문에 가볍게 보기 너무 좋습니다ㅎㅎ
사진출처: 샤오홍슈
중국 로맨스 드라마 추천 사진만 봐도 남주여주 케미가 좋을 거 같지않나요?!?!ㅎㅎ
출연: 서몽결, 진철원
OTT: 넷플릭스, 티빙, 왓챠, 웨이브(Wavve)
(3) 당아비분향니 : 너에게로 (当我飞奔向你)
사진 출처: 샤오홍슈
2023년에 방영된 따끈따끈한 청춘 로맨스! 발랄한
여고생 ‘쑤짜이짜이’가 우등생 ‘장루랑’을 짝사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요~
장루랑은 차가운 듯하지만 알고 보면 누구보다 따뜻한 인물이에요!
후반부로 갈수록 장루랑이 차갑고 다른 이들에게 잘 마음을 열지 않았던 가정사도 공개되는데,
쑤짜이짜이와 친해지며 장루랑의 힘듦도 치유되는 쌍방구원 서사랄까요?!
첫사랑의 감정, 청춘의 풋풋함이 너무 예쁘게 담겨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특히 이 드라마는 중간중간 캠코더로 찍은 장면들이 나오기 떄문에
특유의 ‘캠코더 감성’이 드라마 속 장면장면들을 더 예쁘게 만들어줘서
한동안 제 휴대폰 배경화면도 중국 로맨스 드라마 추천 드라마 속 장면이었답니다!
사진 출처: 샤오홍슈
둘의 사랑 이야기뿐만 아니라 반 친구들과의 우정 이야기도 잘 녹아있어서
재밌게 볼 수 있는 중국 로맨스 드라마 추천물이에요ㅎㅎ
출연: 장묘이, 주익연
OTT: 티빙, 왓챠, 웨이브(Wavve)
(4) 투투장부주 (偷偷藏不住)
사진 출처: 샤오홍슈
짝사랑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는 드라마! ‘쌍즈’가 오빠의 친구 ‘돤자쉬’를 짝사랑하면서 시작되는데요,
명문대생 돤자쉬에게 과외를 받는 쌍즈는 돤자쉬와 만나기 위해 명문대 진학까지 하지만,
계속 쌍즈를 친구동생으로만 대하는 돤자쉬의 태도에 마음을 접으려고 하지만, 그러기 쉽지 않죠ㅎㅎ
대학생이 된 쌍즈와 직장인이 된 돤자쉬가 재회하며 진짜 사랑이 시작돼요.
짝사랑이 사랑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너무 예쁘게 그려내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은 중국 로맨스 드라마 추천 작품이고,
그 해 방영한 드라마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작품으로 꼽히는 드라마일만큼 중국 현지에서 인기가 정말 많았어요!
앞서 설명드린 ‘암격리적비밀’에 나오는 남자주인공(진철원)이 여기에서도 남자주인공으로 등장해요!
여자주인공인 ‘조로사’의 경우, 한국 내에도 꽤나 팬이 많기 때문에
중국연예인이나 중국드라마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아실 수도 있겠네요ㅎㅎ
출연: 조로사, 진철원
OTT: 넷플릭스, 티빙, 왓챠, 웨이브(Wavve), 아이치이(iQIYI)
(5) 난홍 (难哄)
사진 출처: 샤오홍슈
2025년 초에 방영된 따끈한 신작이에요! 바로 앞서 쌍즈와 돤자쉬가 등장하는 ‘투투장부주’라는 작품을 소개드렸는데요,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이 세계관의 쌍즈의 오빠이자 돤자쉬의 친구인 ‘쌍옌’의 이야기예요ㅎㅎ
고등학교 동창 ‘원이판’과 ‘쌍옌’이 9년 만에 재회하면서 펼쳐지는 성숙한 중국 로맨스 드라마 추천입니다.
영상미도 예뻐서 보는 재미가 있다고 하는데, 아직 저도 보지는 못했지만 최근 가장 인기가 많은 작품이라 추천드려요ㅎㅎ
출연: 장정의, 백경정
OTT: 넷플릭스
(6) 창란결 (苍兰诀)
우리나라가 현대극도 있지만 사극도 있는 것처럼,
중국의 경우에도 드라마에 현대극만 있는 건 아니에요!
앞서서 소개드린 중국 로맨스 드라마 추천 작품들이 다 현대극인 거 같아
중국드라마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선협물도 한 번 추천드려볼게요!
로맨스 + 판타지 조합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력 추천! 전쟁으로 봉인된
월족 수장 ‘동방청창’이 하급 선녀 ‘소란화’와의 우연한 만남으로 부활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예요.
삼계 세계관 안에서 펼쳐지는 그들의 사랑과 운명이 정말 장엄하게 펼쳐져요.
중국식 판타지 좋아하신다면 꼭 보세요!
사실 안 봐보신 분들도 꼭 3화까지만 한번 봐보시길 제발 부탁드릴게요..
실은 이 드라마가 제 인생 드라마 거든요ㅎㅎ 저도 선협물에 굉장히 편견이 있던 사람이었지만..
창란결을 보고 생각이 180도 달라졌어요!! 내용도 탄탄하고 CG도 정말 자연스럽고 웅장하고 아름다워서 보는 재미가 있어요!
사진 출처: 샤오홍슈
CG들 정말 예쁘지않나요?!ㅠㅠ
전 정말 이 드라마는 개인적으로 영화관에서 틀어줬으면 좋겠을 정도로 좋았답니다..
정주행 후 재탕까지 한 중국 로맨스 드라마 추천 드라마일만큼 정말 재밌으니
다들 한번 봐보시길 강력히 추천드릴게요ㅎㅎ
출연: 우서흔, 왕허디
OTT: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 티빙, 아이치이(iQIYI)
(7) 애니 : 널 사랑해 (爱你)
현실적인 어른 로맨스를 찾는다면 이 드라마가 딱이에요!
불면증을 앓는 호텔 매니저 ‘션시판’과 그를 치료하는 한의사 ‘허쑤예’가 만나게 되면서
서로를 위로하고 치유하게 되는 힐링 로맨스입니다.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는 작품이에요.
최근 중국에서 방영되고 슬슬 한국 OTT로 넘어온 거 같은데 드라마가 가장 최근에 공개된 거라 아직 저도 보지는 못했지만,
재밌다는 평이 많아서 저도 최대한 빨리 봐보려고 합니다ㅎㅎ 저랑 같이 이 드라마 정주행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ㅎㅎ!!!
출연: 서약함, 장릉혁
OTT: 티빙, 넷플릭스, 아이치이(iQIYI)
읽고 나니까 혹시 “이거 한 번 봐볼까?” 하는 생각이 드신 드라마가 있나요?!
이번 달은 중국드라마 한 편 정주행하는 것도 너무 좋을 거 같아요!
▼중국 해음현상 알아보기!▼
지구촌 특파원 ::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중국 상하이에서 어학연수 중인 지구촌특파원 14기 에이스입니다!여러분은 중국에서 숫자 ‘520’이 ‘사랑해’를 뜻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혹은 제가 ‘중국의 공휴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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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 독학으로 스피킹 20점대 중반 만들기!
[본 포스팅은 고득점멘토 소이말차라뗴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10점 후반에서 20 초중반까지 점수를 올리기 위해 제가 토플 독학했던 방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그 전에 앞서 스피킹 점수 산출 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스피킹 점수 기준 및 산출 방법>
스피킹 공부를 하면서 ‘원점수(raw score)’에 대해서 들어보셨을 겁니다.
스피킹의 경우 4가지 문제에 대해 4점 만점의 원점수를 부여하고,
원점수 총점/16 을 30에 곱하면 30점 만점의 점수가 나옵니다.
(정확한 방법은 아니지만 대략 이정도로 계산하면 연습할 때는 점수 예상하는 데 큰 무리 없을거에요!)
각 점수를 부여하는 기준은 토플 홈페이지에도 상세하게 기재되어 있고,
“toefl speaking test rubric”이라고 검색해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채점 기준은 “Delivery”, “Language Use”, “Topic Development”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Delivery는 발음을 포함한 전반적인 “전달력”에 관한 항목입니다.
발음 뿐만 아니라 속도, 리듬, pause, 그리고 일정하게 말을 이어가는지 등을 확인합니다.
두 번째인 Language Use는 문법에 관련된 항목입니다. 다양한 문법 구조를 사용하고 있는지,
정확하게 사용하는지, 어휘를 다양하고 적절하게 사용하는지 등등을 확인합니다.
마지막으로는 내용적인 부분을 평가하는 Topic Development입니다.
주제/문제와 관련 있는 답변을 논리적으로 전달하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토플 독학으로 채점 기준을 읽어보시면 보통 답변에 영향을 주지 않는 선에서
minor한 오류 몇 개는 4점을 획득하는 데 큰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반복적으로 오류가 나타나거나 오류가 답변을 이해하는 데 문제가 된다면 감점됩니다.
<스피킹 점수 올리기>
저는 토플 독학 스피킹 점수가 19점~21점 구간에서 계속 머물러 있었습니다.
제가 받아야 할 최소 점수가 23점이라 조금만 더 하면 될 것 같아서 나름 공부하고 연습한다고 해도
잘 점수가 오르지 않아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사실 모든 영역에서 원점수 3점~3.5점 정도만 나오면 23점을 얻을 수 있는데
항상 2.5점을 받는 게 하나는 있어서 점수가 낮아지더라고요.
그래서 2.5점과 3점을 가르는 차이는 무엇일지 문제점을 파악해보았습니다.
일단 이런 문제점을 점검할 때는 꼭! 녹음을 통해 본인의 말하기 습관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특히 억양이나 발음같은 전달력 부분은 녹음본을 들어봐야 정확히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는 TST prep에서 공유해준 자기점검표를 사용했습니다.
아이패드 필기 어플에 있는 녹음 기능을 사용해서 문제를 풀며 녹음을 하였습니다.
그 후 녹음본을 들어보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자기평가를 진행했습니다.
토플 독학 자기 점검표에서 확인할 내용은
- 주어진 시간 동안(45초 혹은 60초) 답변을 완성했는지, 너무 빨리 끝나진 않았는지
- 인트로 시간
- 짧은 결론을 포함했는지 (저는 사실 결론 얘기 안할때도 좀 있었어요)
- 시간 점검을 2회 이상 했는지
- 연결 부사나 어구를 2개 이상 사용했는지 (Therefore, First of all, To sum up 등등)
- 말하기 속도
- 목소리 톤
- 중요 정보를 모두 포함하는지
등입니다. 여기서 발음 등 본인이 추가로 점검하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더 확인해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수일치를 잘 틀려서 문법적인 부분도 종종 확인했습니다.
다음은 제가 점검해 본 저의 문제점과 토플 독학 해결책입니다.
템플릿 부분에서 버벅거림
여기서 얘기하는 템플릿은 1번 독립형 템플릿은 아니고,
통합형에서 The professor describes~ 같은 기본 뼈대가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특히 저는 3번 문제 첫 개념 설명하는 것 부터 버벅거려서 인트로부터 시작을 날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무슨 동사를 쓸지 고민하는 순간 시간이 지나가 버리니,
내용적인 부분이 아닌 연결 부분은 꼭 머리 속에 암기해 두어야 합니다.
저는 엄청난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건 아니었고 23점만 넘기자는 생각으로
mentions, describes로 통일해서 헷갈리지만 말자는 전략으로 갔습니다.
노트테이킹 활용이 안됨
노트테이킹을 이것저것 해 두긴 하지만 비효율적으로 노트테이킹을 해서 보고 바로바로 말을 이어가기가 어려웠습니다.
예를 들어 사진에 두번째 바디의 노트테이킹이 busy with activities라고 시작하는데,
들을 때는 주어 동사를 알고 있지만, 바로 말하려다보니 주어가 뭐였지,,? 동사는 뭐지,,,? 라는 생각이
1초만이라도 스쳐 지나가면 버벅거리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노트테이킹은 웬만하면 동사 위주로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처음에는 토플 독학 시간에 바로 보고 읽을 수 있게 노트테이킹을 보완해야지! 하는 생각이었지만
짧은 준비 시간 안에는 뭘 추가로 더 쓰기가 힘드니,
꼭 노트테이킹 하면서 대본을 완성한다는 생각으로 동사와 목적어를 꼭 챙겨서 써야 합니다.
특히 문법에 약하신 분들은 동사를 들을 때 시제와 수는 어떤지 잘 캐치하시면 답변할 때 도움이 많이 되실 거에요.
버벅거리다가 제 시간 안에 끝내지 못함
계속 pause 때문에 시간은 늘어나는 데 써 둔건 다 말하고 싶다보니 제 시간 안에 마치지 못하고
시간이 넘어가버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런 토플 독학 문제점은 제가 답변을 하며 시간 관리를 잘 하지 못해 발생한 문제였습니다.
따라서 답변 안에서 각 부분별로 몇 초씩 시간을 할애할지 대충 계획을
세워두고 시간을 확인하며 페이스를 조절하는 것으로 해결했습니다.
아래 필기 내용은 유튜브 영상을 보며 참고해서 요약해둔 내용인데,
저도 이대로 시간관리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참고용으로 봐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말하다가 시간이 부족할 것 같으면 마무리 부분은 하지 않고 두번째 메인 파트에서 끝내버리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저는 여기 나온 토플 독학 템플릿을 다 따라하진 않았지만 시간은 맞추려고 노력했어요.
제 생각에는 무난하고 평이한 답변을 하면 원점수 3점은 나오는데,
많이 버벅이거나 중요한 부분을 다 말하지 못하고 끝나버리면 2.5점이 나온 것 같았어요.
그래서 저는 고난이도의 어휘나 문장 표현을 사용하진 않더라도
시간 안에 정확하게 말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토플 독학 스피킹 연습을 진행했습니다.
이렇게 연습을 하기 전에도 테글 기준으로 한두번 23점을 받은 적은 있지만 21점 받을 때가 좀 더 많았고,
액추얼 풀면서도 답변을 시간 안에 완성하지 못하거나 챗지피티 기준
원점수 2.5점을 받을 때가 많아서 불안불안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정리하고 토플 독학 방법을 바꾼 후에는 답변을 대부분 시간 안에 완성할 수 있었고
안정적으로 23점은 받게 되어서 어느 정도 자신감을 가지고 시험을 칠 수 있었습니다.
토플공식모의고사도 1회분 풀었었는데 24점이 나왔었고 실제 시험에서도 23점이 나왔습니다.
제 방법이 23점, 24점 이상의 고득점자분들께는 맞지 않을 수도 있지만,
23점이 목표이신 분들에게는 꼭! 자기평가를 통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보완하는 형식으로 접근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복잡한 답변을 하지 않아도 23점은 받을 수 있어요.
▼토플 독학으로 100점 넘은 후기!▼
비법노트게시판:: 고우해커스
성적&공부기간최종 성적은 102점을 기록했고, 실제 공부한 기간은 총 11일로 독학으로 준비했다.2주 독학 공부방법토플 고수들에게 물어본 결과 모의고사를 여러번 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www.gohack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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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브루클린 맛집 추천: 피자부터 디저트까지!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베이컨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다시 뉴욕세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도… 많이 비싼듯한 메뉴가 많지만..
뉴욕에서 외식을 하게 되면 가격이 어느정도 나오는지 여러분들께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또 저는 먹는 거를 정말 너무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제가 가본
뉴욕의 여러 식당 중 여러 뉴욕 브루클린 맛집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가성비 뉴욕 브루클린 맛집 등도 많이 소개해드릴게요!
이번에는 "브루클린 특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맨해튼 중심에서 벗어나 브루클린 덤보(DUMBO) 지역의 숨겨진 명소들,
그리고 꼭 들러야 할 맛집 3곳을 소개해드릴게요. 뉴욕에서 하루쯤은 강 건너
브루클린 감성 제대로 즐겨보는 것도 아주 좋은 선택이랍니다!
브루클린은 정말 맨하튼과는 다른 분위기의 정말 분위기 있고 힙한 곳이에요.
첫번째 식당은 Juliana’s Pizza 입니다.
주소: 19 Old Fulton St, Brooklyn, NY 11201
브루클린 피자의 자존심이라 불리는 Juliana’s는 바로 옆에 위치한 유명 피자집 Grimaldi’s와 자주 비교되지만,
로컬들 사이에서는 Juliana’s가 훨씬 맛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근데 진짜 둘다 비교할 수도 없는 정말 엄청난 맛집입니다.
무엇보다 특별한 점은, 이곳이 뉴욕에 몇 안 남은 ‘석탄 화덕(coal oven)’ 피자집 중 하나라는 사실이에요.
석탄 화덕에서 구운 피자는 일반 오븐보다 훨씬 더 높은 온도에서 짧은 시간에 구워지기 때문에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 그리고 독특한 훈연 향이 살아있습니다.
얇은 도우에 살짝 탄듯한 크러스트, 그리고 신선한 토마토소스와 모짜렐라가 어우러져
한입 베어 물면 뉴욕 피자의 진수를 느낄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No.1 Pizza (mozzarella, tomato, basil)' 를 추천드려요.
클래식은 언제나 맛있어요…
보통 피자 한 판이 $25~30 사이인데, 둘이서 나눠 먹기에 충분해요.
줄이 길 수 있으니 오픈 시간대나 브레이크 타임 직후에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사진에 나온 피자 메뉴는 Margherita Pizza 인데 토핑으로는 tomato, mozzarella and basil 이 기본으로 올라가 있습니다.
피자메뉴는 $27입니다. 또 다른 피자는 arugula 와 prosciutto 를 토핑으로 추가한 메뉴입니다.
토핑 두개를 추가하면 총 $13가 덧붙여서 $40 피자였습니다.
또 spaghetti and meatballs 라는 뉴욕 브루클린 맛집 메뉴는 꼭 시켜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정말 맛있어요… 이 메뉴는 $24입니다.
디저트 뉴욕 브루클린 맛집으로는 Brooklyn Ice Cream Factory 입니다.
주소: 14 Old Fulton St, Brooklyn, NY 11201
식사를 마치고 디저트는 여기서 마무리하세요!
피자집 바로 앞에 위치해있으니까 밥 먹고 가서 디저트를 먹거나 밥 먹기 전에 디저트 먹으러 가기에 딱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강 바로 앞에 위치한 이 작은 아이스크림 가게는 로컬 분위기 물씬 나는 클래식한 맛이 일품입니다.
바닐라, 초콜릿, 버터 피칸 같은 전통적인 맛들이 유명하고, 재료 본연의 풍미가 진하게 살아있어요.
아이스크림은 원스쿱에 $8, 2스쿱에 $10, 3스쿱에 $12 달러입니다. 저는 아이스크림 선데를 먹었는데요,
선데는 스몰 사이즈는 $12, 라지 사이즈는 $14입니다.
맛 종류는 정말 다양하고 날씨가 선선한 날 아이스크림 하나 사고 바깥에서
풍경을 보면서 먹으면 정말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저는 딸기랑 초콜릿 선데로 시켜봤습니다. 뉴욕 브루클린 맛집 앞은 정말 귀엽게 생겼고
조금만 걸어가면 페리 선착장이 있어서 뷰도 좋아요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뉴욕 브루클린 맛집은 Time Out Market 입니다.
Juliana’s에서 조금만 걸으면 나오는 Time Out Market은 푸드코트 그 이상입니다.
뉴욕 전역의 인기 맛집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어서 뭘 먹어야 할지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되는 곳이죠.
뉴욕 로컬 맛집들을 엄선해 모아놓은 이곳은, “Time Out” 매거진이 직접 큐레이션한 레스토랑 셀렉션이라는 점에서도 특별하죠.
메뉴는 다양해서 누구와 가도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어요.
- Jacob’s Pickles: 바삭한 프라이드치킨과 부드러운 비스킷 조합이 완벽한 남부식 메뉴
- Bessou: 일식 기반의 덮밥이나 바삭한 돈카츠 같은 메뉴가 인기
- Clinton St. Baking Company: 브런치계의 전설급 팬케이크도 이곳에서 맛볼 수 있어요
- FELICE: 파스타나 트러플 아란치니 등 간단한 이탈리안 메뉴도 가능
보통 한 메뉴당 $15~25 정도이며, 친구들이랑 각각 하나씩 시켜서
공유하며 여러 가지 맛을 보는 게 가장 추천하는 방식이에요.
다양한 지역의 맛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뉴욕 브루클린 맛집에서 가장 매력적인 식사 공간 중 하나라고 자부할 수 있어요.
실내는 고급스러운 인더스트리얼 감성으로 꾸며져 있고,
자연 채광이 잘 들어오는 통창 구조라 답답함 없이 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어요.
뉴욕 브루클린 맛집 1층에는 다양한 음식 부스가 줄지어 있고, 2층은 좌석과 바,
그리고 브루클린 브리지와 맨해튼 브리지가 한눈에 보이는 루프탑 전망대가 자리해 있어요.
날씨 좋은 날엔 야외 테이블에서 햇살 받으며 식사하는 재미도 정말 쏠쏠합니다.
사진 찍기 딱 좋은 스팟! 브루클린 덤보 지역에서 잠시 휴식 취하며 풍경을 즐기고 싶다면 꼭 들러보세요.
또한, Time Out Market은 밤이 되면 분위기가 또 달라집니다.
저녁 조명이 켜지면 칵테일 바와 함께 뉴욕 야경을 즐기며 간단한 음료를 곁들일 수도 있어요.
관광객뿐 아니라 뉴요커들도 자주 찾는 뉴욕 브루클린 맛집으로,
하루 종일 머물러도 질리지 않을 정도로 다양한 경험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덤보입니다!
DUMBO는 **“Down Under the Manhattan Bridge Overpass”**의 줄임말로,
맨해튼 브리지와 브루클린 브리지 사이에 위치한 브루클린의 대표적인 워터프론트 지역이에요.
한때 산업지대였던 이곳은 지금은 뉴욕에서 가장 핫한 문화·예술 지구로 재탄생했어요.
벽돌 공장과 창고 건물을 리모델링한 갤러리, 카페, 스튜디오들이 가득하고,
뉴욕에서 가장 유명한 인스타그램 포토 스팟도 바로 여기 있습니다.
특히 워싱턴 스트리트(Washington St)에서 맨해튼 브리지를 배경으로 찍는 사진은 꼭 남겨야 할 필수 코스예요.
그 외에도 브루클린 브리지 파크(Brooklyn Bridge Park)를 따라 강가를 산책하면,
한쪽에는 맨해튼의 고층 빌딩들, 다른 한쪽에는 브루클린 특유의 빈티지 감성이 어우러져 하루 종일 머물고 싶어질 거예요.
브루클린은 단순히 먹거리만 좋은 곳이 아니라,
지역 자체가 하나의 문화와 감성으로 가득 찬 동네입니다.
걷는 내내 벽화나 갤러리, 포토스팟이 넘쳐나고 곳곳에서 음악과 예술이 흐르고 있죠.
뉴욕에서의 하루가 조금 색다르길 원한다면,
브루클린 덤보 코스를 꼭 한 번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지난번에 말씀드린대로 뉴욕에는 모든 음식값에 TAX가 8.875% 항상 붙는 편입니다.
또한 식당에서 밥을 먹는 경우 시간대와 서비스에 따라 다르겠지만 18-25% 정도의 팁을 함께 계산해야됩니다.
그러면 순수 음식값에 다른 가격들이 추가가 되는거라서….
아무래도 뉴욕 브루클린 맛집 가격이 더 올라가겠죠…
▼뉴욕 유학생 픽 뉴욕 맛집 확인하기!▼
지구촌 특파원 ::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이번에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14기로 활동하게 된 베이컨입니다!지난번에는 고득점멘토 12기 뉴욕애플베이컨으로 활동을 했는데 이번에는 지구촌특파원으로 활동을 하게 되었습
www.gohack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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