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글
미국 유학을 위한 영어 공부 습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멘토백지혜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미국 유학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께 일상 속에서 어떻게 하면 영어 노출 빈도를 높이고,
자연스럽게 실력을 키울 수 있을지에 대한 팁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미국 유학을 나가기 전이라면 실제적으로 원어민과 대화하거나,
외국인 친구들과 지속적으로 어울리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어 자체가 유학의 목적은 아니기 때문에 유학 준비 과정은 자신의 공부 분야 자체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수단인 영어가 받쳐주지 않을 경우 겪게 되는 어려움과 설움도 상당합니다.
영어를 못한다고 주눅 들 필요는 없지만, 미국에 대학원 유학을 가기로 결심했다면
영어가 가장 큰 걸림돌이 되도록 놔둘 수도 없겠지요.
저는 한국에서 대학교를 나오고 석사 때 유학을 처음 나와서 처음엔 영어로 고생을 꽤나 했는데요,
3년 후 박사 진학 당시에는 토플 110점을 넘겼고,
박사과정생인 현재는 네이티브 스피커는 아니어도 영어로 읽고, 쓰고, 말하는 것에 편안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의 영어공부 경험을 바탕으로, 몇 가지 간단하거나 사소해 보이지만,
제게 잘 적용되었던 미국 유학 팁들을 소개합니다.
<미국 유학 가기 전, 영어 실력을 쌓기 위한 6가지 방법>
1) 팟캐스트 뉴스 즐겨 듣기: 격식 있고 구조적인 영어 익히기
많은 분들이 영어 실력을 올리기 위해 미드나 영화 시청을 떠올리지만,
저는 오히려 팟캐스트 뉴스를 더 추천드리고 싶어요.
학술적이고 격식 있는 영어를 더 많이, 자주 접할 수 있기 떄문입니다.
사회과학·인문학·자연과학 등 다양한 분야 소식을 다루는 뉴스는 어느 정도 정형화된 문장 구조와 어휘를 사용합니다.
대학원 수업에서 필요한 단어나 어투와 겹치는 부분이 많지요.
아카데믹 분야 소식부터 경제, 정치, 사회 이슈까지 다채로운 주제를 다루므로,
배경지식도 늘어나 학업에 시너지를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적기도 합니다.
이동 중이나 설거지를 할 때, 운동할 때도 이어폰만 꽂으면 계속 듣기가 가능합니다.
처음에는 빠른 속도나 어려운 어휘 때문에 귀에 잘 들어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한 에피소드를 여러 번 반복해서 들어보되,
처음에는 내용을 큰 흐름만 파악하고, 두 번째나 세 번째에는 표현 하나하나에 신경 써보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귀가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따라 말하기(shadowing)도 해 보세요.
2) 쉽고 재미있는 영문 원서 읽기: 번역본을 먼저 읽어본 책이면 더 좋다
영어 논문이나 전공 서적은 때때로 너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 유학 대학원에서 실제 수업을 듣기도 전에 이걸 어떻게 다 소화하나라는 걱정이 생길 수 있는데요.
미국 대학원 진학 전부터 가벼운 영어 원서 읽기 습관을 들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볍고 얇으면서, 유명하고, 표현이 간결한 쉬운 베스트셀러들(특히 한국어로 읽어본 것)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자기계발서나 대중 인문사회과학 서적은 문장이 그렇게 복잡하지 않고,
특히 한국어로 이미 읽은 책은 원서 자체가 낯설어도,
내용의 흐름을 알고 있으니 어려운 부분에서 큰 스트레스가 없습니다.
“이 부분을 원문에서는 이렇게 표현했구나” 하는 식으로 자연스럽게 영어식 문장 구조를
익힐 수 있어서 저는 상당히 좋았습니다.
특히 논문 수준의 학술 영어는 아니더라도, 문어체의 정확한 표현과 어휘력을 익히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하루 5페이지, 혹은 2-3페이지씩이라도 꾸준히 읽으면, 어느새 “내가 이런 문장을 영어로 쓸 수 있겠네”라는
자신감이 붙는 순간이 옵니다.
3) 영화나 미드, 단 자막 의존은 줄이자
영어 공부를 위해 영화나 미드를 보는 건 꽤 흔한 방법입니다.
다만, 효과가 기대보다 크게 떨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일단 자막이 있다면 결국 대사를 자세히 듣기보다는 내용 파악에 집중하게 되고,
일상 회화에 도움이 되긴 하지만 학술이나 연구 상황에서 사용하는 표현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비격식 표현, 비속어, 비문 등이 많다는 것도 한몫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나 미드는 일상생활 영어를 익히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가끔 영어 자막이나 자막 없이 좋아하는 영화를 반복해서 본다면,
자연스럽게 표현 몇 개는 입에 붙게 되지요. 다
만 이 방법만으로 미국 유학 대학원 수업이나 세미나에서 쓰이는 영어를 완벽히 준비하기는 어려우니,
보조 수단으로 활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4) 영영사전 습관: 맥락을 통째로 이해하기
많은 분들이 아직도 영한/한영 사전에 익숙해 있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단어를 볼 때마다 이건 한국어로 무슨뜻이지 하고 궁금해지는 게 자연스럽죠.
그러나 오래 갈수록 정말 필요한 것은 ‘미묘한 뉘앙스와 맥락’입니다.
영영사전을 자주 쓰면, 예시 문장을 통해 그 단어가 어떤 상황에서, 어떤 뉘앙스로 쓰이는지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동의어나 유사 표현을 함께 확인할 수 있어, 어휘 확장이 훨씬 유연해집니다.
저도 미국 유학을 온 이후로는 항상 영영사전을 주된 용도로 사용하고 있고,
영한-한영은 아주 불가피한 경우에만 사용합니다.
5) AI 의존은 최소화, 필요하다면 비교·분석을 통해 학습하기
요즘 ChatGPT나 번역기(DeepL 등)를 통해 영어 글을 멋드러지게 다듬는 일이 흔해졌습니다.
분명 시간이 부족할 땐 큰 도움이 될 수 있지요.
그러나 미국 유학 전에 오롯이 내 실력을 쌓고 싶다면 AI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건 피하는 게 좋습니다.
AI가 수정해 준 문장을 무조건 복붙하기보다는, 왜 이렇게 고쳐졌는지 비교·분석해 보세요.
“아, 이 부분은 표현의 일관성을 위해서 이렇게 바꿨구나”, “이 단어 대신 맥락상 더 정확한 표현을 사용했구나” 하는 식의
메타인지가 쌓여야 실제 실력이 됩니다. 시간이 없다면 어느 정도 가져다 쓰더라도,
최종적으로 내가 직접 타이핑해 보는 과정을 거치면 좋습니다.
사람은 손으로 쓰거나 타이핑하면서 한번 더 생각하고, 익히고, 저장하게 되는 것 같거든요(그래서 제가 요즘 그렇게 합니다)
물론 박사과정 중 논문 작성 등에서는 일부 AI의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적어도 초반에는 내가 쓴 표현이 어디가 어떻게 틀렸는지 파악하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그래야 장기적으로 영어 실력이 느는 것을 기대할 수 있어요.
6) 생활환경을 전부 영어로: 세팅부터 검색까지
마지막으로 매우 사소해 보이지만 은근히 효과가 큰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노트북·스마트폰 등 디바이스 언어 설정을 영어로 바꾸는 것입니다.
앱 알림 메시지나 설정 메뉴를 영어로 접하면, 계속해서 짧은 영어 문구에 노출됩니다.
이렇게 하면 일상 생활의 다양한 상황에서 어떤 용어를 한국어로 어떻게 번역해야 할지 고민할 필요 없이,
영어 표현 자체를 바로 생각하게 됩니다.
동일한 맥락에서, 구글 검색을 영어로 해 보거나, 가끔씩 SNS 언어 설정을 영어로 바꾸는 것,
일기나 메모를 간단히 영어로 써 보는 것도 좋은 훈련입니다.
처음에는 번거롭게 느껴지지만, 익숙해지면 오히려 해당하는
한국어 단어가 생각이 안날 정도로 영어 표현들에 스며들어 있음을 깨닫게 되실 거에요.
맺으며: “영어는 수단, 하지만 방해물이 되진 않게”
미국 유학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꼭 드리고 싶은 말은, 영어가 목적은 아니다라는 점입니다.
결국 영어는 내가 연구하고 싶은 분야를 더 깊이 파고들거나, 더 넓은 학계와 소통하기 위한 하나의 도구일 뿐이죠.
그렇다면 영어는 별로 중요하지 않으니, 대충 해도 된다는 이야기일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영어가 부족하면, 학업에서 훨씬 더 큰 장벽이 생깁니다.
수업 시간에 토론 참여가 어렵고, 연구실 사람들과 의사소통이 충분하지 못해 일을 더디게 진행할 수 있으며,
중요한 발표나 논문 작성 시에도 몇 배의 에너지를 쏟아야 하지요.
제가 6년 정도 유학생활을 하면서 깨달은 사실은, 영어 실력이 좋으면 좋을수록
본인의 미국 유학 분야에 더 집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언어 문제로 생기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해, 온전한 에너지를 연구나 프로젝트에 쓸 수 있게 되니까요.
▼미국 유학 영역별 현실 가이드▼
미국유학자료::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미국 유학 멘토 백지혜입니다.이번 칼럼에서는 미국 대학원 유학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작성한 칼럼입니다. 유학이라는 큰 결정을 내리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과
www.gohackers.com
'영어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인 영어 원서 추천: 원서로 토플 공부하기 (0) | 2025.02.18 |
---|---|
SAT시험 실전 단어로 완벽 대비하기 (0) | 2025.02.13 |
토플 라이팅 노테&패러프레이징 팁 (0) | 2025.02.11 |
토플라이팅 템플릿 & 고득점 팁 공개 (0) | 2025.02.07 |
아이엘츠 스피킹 고득점 비법 공개! (0) | 2025.02.04 |
설정
트랙백
댓글
글
성인 영어 원서 추천: 원서로 토플 공부하기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헤일리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제가 재미있게 읽었던 초·중급자용 성인 영어 원서 추천해 보려 합니다.
원서를 이용한 영어 공부 방법
저의 영어 실력을 영어 원서를 읽으면서 폭발적으로 향상했습니다.
수준에 맞는 원서를 이용하여 리딩, 리스닝, 스피킹, 라이팅을 모두 연습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쌓은 영어 실력은 나중에 토플 시험공부를 할 때도 소중한 양분이 되었습니다.
아래 성인 영어 원서 추천 공부 방법을 짧게 소개하겠습니다.
1. 오디오북과 원서 동시에 활용
책을 읽으면서 오디오북을 함께 들으며 리딩과 리스닝을 동시에 연습합니다.
정확한 발음을 익히고, 잘 들리지 않는 부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2. 내용을 글로 요약하기
책의 내용을 정리하며 논리적이고 매끄러운 글쓰기를 연습합니다.
처음에는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꾸준히 하면 속도와 실력이 향상됩니다.
문법에 너무 신경 쓰지 말고 계속 시도하세요.
3. 용을 말로 요약하기
성인 영어 원서 추천서로 읽은 내용을 영어로 말하며 스피킹 연습을 합니다.
문법보다는 영어로 말하는 데 집중하며 꾸준히 연습하세요.
재미있는 성인 영어 원서 추천
1. 인터넷 서점 ‘알라딘’ 이용
인터넷 서점 ‘알라딘’ 사이트에 접속해 ‘외국 도서’ 카테고리를 선택합니다.
아래로 스크롤 하다 보면 ‘수준별 읽기’가 보일 것입니다. 자
신이 원하는 레벨을 클릭하면 베스트셀러 목록이 나옵니다.
대부분 스테디셀러로 한 번쯤 제목을 들어본 성인 영어 원서 추천이 많을 것입니다.
2. 유튜브, 인스타, 틱톡 활용하기
스테디셀러보다 최신 책을 읽고 싶은 사람들은 유튜브, 인스타, 틱톡 등 플랫폼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유튜브에 ‘book recommendations’을 검색하거나 인스타에 ‘books’라고만 검색해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개
인적으로 틱톡을 많이 이용하는데요. 틱톡 앱에 ‘#booktok‘을 검색하면
젊은 사람들이 재밌게 읽은 최신 성인 영어 원서 추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
성인 영어 원서 추천
원서는 자신의 실력과 맞는 레벨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 수준별로 제가 읽었던 초·중급자용 성인 영어 원서 추천하겠습니다.
1 단계
Curious George Series
제가 가장 처음 읽은 책은 ‘Curious George’였습니다.
한 페이지에 글 3~4줄 있는 그림책이며 읽기 쉬운 어린이책이라 영어 초보들에게 추천합니다.
주로 원숭이 George가 사고를 치고 수습하는 과정을 다룹니다.
내용과 삽화가 귀여워 바로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The Frog and Toad Series
이 시리즈는 한 페이지에 6~10줄과 그림이 있는 어린이책입니다.
둘은 일상 속 작은 모험을 함께하며, 서로를 도우며 문제를 해결하거나 삶의 소소한 즐거움을 나눕니다.
각 이야기는, 서로의 생일을 축하하거나 씨앗을 심고 기다리는 과정을 그리는 등 소소한 에피소드로 이루어집니다.
Nate the Great Series
이 성인 영어 원서 추천 시리즈는 어린이 추리 소설입니다.
주인공 Nate는 어린이 탐정으로 주로 동네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해결합니다.
보통 한 페이지에 글 8~15줄 정도가 들어가며 삽화도 있습니다.
Franny K. Mad Scientist Series
주인공 Franny K. Stein은 엉뚱하고 천재적인 어린 과학자로,
기발한 발명품과 실험을 통해 문제를 해결합니다.
이야기가 유머러스하고 과학 관력 용어도 배울 수 있습니다.
한 페이지에 약 8~15줄이며 삽화가 있습니다.
2 단계
The Magic Tree House Series
이 시리즈는 형제자매인 Jack과 Annie가 마법의 나무집을 통해 다양한 시간과 장소로 여행하며 겪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고대 이집트부터 중세 시대, 공룡 시대까지 다양한 역사적 순간과 장소로 이동합니다.
다양한 단어와 역사를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한 페이지에 약 15~25줄 정도에 글이 있고 삽화가 포함되어 있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The Little Prince
많은 사람이 이미 내용을 알고 있는 성인 영어 원서 추천 고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이미 한국어로 읽은 책을 영어로 한 번 더 읽으면 더 수월합니다.
약 15~25줄 정도의 글이 포함되어 있고 삽화도 추가되어 있습니다.
The Diary of the Wimpy Kid Series
이 시리즈는 한국어로도 번역되어 있어 친근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픽 노블 형식의 어린이 소설로, 중학생 Greg의 일상을 유머러스하게 다룹니다.
학교생활, 가족, 친구 관계에서 겪는 다양한 상황을 일기 형식으로 기록하는데 일상적인 표현과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한 페이지에 5~15줄과 삽화가 있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책 전체의 길이는 조금 긴 편입니다.
3 단계
Number the Stars
이 책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덴마크 소녀 Annemarie가 유대인 친구를 나치로부터 숨겨 탈출시키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한 페이지에 약 20~25줄 정도의 글이 들어 있고 삽화는 거의 없습니다.
단어는 많이 어렵지 않고 술술 읽히며 역사에 관한 지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The War that Saved my Life
주인공 Ada는 선천적인 발 장애를 가진 소녀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으로 런던이 폭격 위협에 처하자, Ada는 동생 Jamie와 함께 시골로 대피하게 됩니다.
평생 어머니에게 미움받았던 Ada는 시골에서 Susan과 함께 지내며 처음으로 사랑과 존중받습니다.
한 페이지에 약 20~25줄 정도고 삽화는 거의 없습니다.
From the Mixed-Up Files of Mrs. Basil E. Frankweiler
주인공 Claudia는 규칙적인 일상에 지루함을 느끼고, 동생 Jamie와 함께 뉴욕시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으로 도망칩니다.
둘은 미술관에서 생활하며, 미스터리한 조각상과 관련된 비밀을 파헤치게 됩니다.
한 페이지에 약 20~30줄 정도이며 삽화는 거의 없습니다.
▼영어 원서 추천리스트 2탄!▼
비법노트게시판::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고득점 멘토 헤일리입니다. 오늘은 저번에 이어 재미있는 원서를 추천하려고 합니다. 지난 칼럼에서는 1~3단계의 원서를 추천했다면 이번 칼럼에서는 조금 더 난이도가 높은 원서를
www.gohackers.com
'영어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유학을 위한 영어 공부 습관 (0) | 2025.02.19 |
---|---|
SAT시험 실전 단어로 완벽 대비하기 (0) | 2025.02.13 |
토플 라이팅 노테&패러프레이징 팁 (0) | 2025.02.11 |
토플라이팅 템플릿 & 고득점 팁 공개 (0) | 2025.02.07 |
아이엘츠 스피킹 고득점 비법 공개! (0) | 2025.02.04 |
설정
트랙백
댓글
글
미국 음식 & 맛집 추천리스트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세콩잉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미국에서의 다른 나라 음식점에 대해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미국 와서 미국 음식을 먹은 비율과 다른 나라 음식을 먹은 비율이 거의 비슷할 것 같아요.
저희 학교 주변에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을 파는 음식점이 많기도 하고
뭔가 미국 음식! 하면 생각나는 것이 피자, 햄버거와 같은 음식들만 생각나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저희 학교 학식에도 인도식, 멕시코식 등의 스타일 음식이 많이 나와서 더 익숙한 것 같기도 해요.
제가 오늘은 한식, 중식 그리고 이탈리아식 음식점에 가본 이야기와 음식을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우선 한식을 파는 음식점은 미국에서도 흔히 볼 수 있어요.
저희 학교 바로 앞에만 2개의 음식점이 있고 둘 다 매우 유명해서 저녁 시간에 가면 자리가 만석인 것을 볼 수 있어요.
저는 학기 초창기에 저의 룸메이트와 한식을 파는 곳인 ‘Mokban’에 갔는데요,
제 룸메이트는 미국 음식을 매우 좋아해서 둘이 엄청 기대를 하며 갔던 기억이 있네요.
목반에는 정말 다양한 한식을 파는데요, 김치찌개, 부대찌개부터 불고기, 육개장, 만둣국 등
대표적인 한식 메뉴들을 취급하고 있더라구요.
저는 워낙 한국에서도 국물 요리를 너무 좋아했고 미국에는 뜨끈한 국물 요리가 별로 없어서
저는 김치찌개로 메뉴를 정하고 저의 룸메이트는 두부김치제육으로 시켰어요.
가게 안에는 아시아인들도 많고 서양인들도 많더라구요. 한국인으로서 뭔가 뿌듯하고 국뽕(?)이 차오르는.. 그런 순간이었어요.
음식은 빨리 나오지는 않고 꽤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기다림 끝에 맞이한 김치찌개는.. 그야말로 영롱 그 자체였어요.
밑반찬 4종과 밥 그리고 찌개의 구성이었는데 밑반찬은 오이무침 제외하고는
미국 음식의 대표적인 밑반찬 구성은 아니어서 이 부분은 조금 아쉬웠어요.
뭔가 진미채나 콩자반 같은 한국에서 자주 먹는 밑반찬들이 나왔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룸메이트와 저는 남기지 않고 싹싹 먹었습니다 ㅎㅎ
다음은 중식인데요, 중식 뷔페를 가본 적도 있고 최근에는 마라탕을 먹으러 간 적도 있습니다.
중식 뷔페는 저의 반 친구인 Hailey의 자동차로 간 거라 학교에서는 거리가 꽤 있더라구요.
리뷰를 찾아보고 갔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무한리필 뷔페치고는 저렴한 편이어서 사람들이 많이 왔다고 생각했습니다.
1인당 $18였던 걸로 기억해요. 아마 시간과 평일이냐 주말이냐에 따라 다를텐데 1인당 $18이면 정말 저렴한 편 아닌가요?!
메뉴도 정말 많았는데요, 거의 모든 음식이 중식이었고 한 편에는 따로 초밥도 있더라구요.
근데 초밥은 사실 무한리필 미국 음식 뷔페라 신선하지 않을까봐
안 먹었고 만두, 소고기 볶음, 탕수육, 치킨 등을 먹었어요.
저는 입이 짧은 스타일이라 미국 음식 뷔페에 가면 항상 한 두 접시 먹고 끝내는데,
이날은 유독 음식이 안 들어가더라구요.
맛은 무난한 맛이고 먹을 만 했는데 아무래도 다 기름진 중식이라 그런 것 같았어요.
그래도 후식으로 푸딩, 포춘쿠키도 먹고 베이커리 종류 그리고 아이스크림도 있었습니다.
손님으로 온 사람들을 보니까 거의 90프로는 아시아인이었어요.
서버를 해주시는 분들도 아시아 계열로 보여서 되게 친숙하더라구요.
뭔가 다음에 다시 올 만한 미국 음식점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중식을 매우 사랑하는 분이시라면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최근에 간 마라탕 음식점이 있는데요, 이 음식점은 브라운 대학교 근처에 위치 해 있습니다.
제가 한국에 있을 때도 거의 자주 먹은 음식이 마라탕일 정도로 좋아하는데요,
과연 미국 음식의 마라탕은 어떤 맛일지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그래서 갔는데 가장 신기했던 점이 한국은 거의 모든 음식점이 재료의 무게를 토대로 가격이 책정되잖아요?
근데 여기는 그릇을 주고 무게 상관없이 여기에 가득 채울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그릇이 큰 편은 아니었어요.
완자 같은 경우도 돈을 따로 받지 않고 그릇에 원하는 미국 음식만큼 채울 수 있었어요.
그 점이 너무 좋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완자 종류대로 하나 씩 골라담고 중국당면, 옥수수면, 배추, 숙주, 푸주 등 제가 좋아하는 재료들을 넣었어요.
쑤셔 넣으면 진짜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가장 아쉬웠던 점은 유부가 없었다는 것.. 마라탕 좋아하시는 분들은 국물을 가득 머금은 유부의 매력을 아실 거라고 믿어요..
고기 추가는 따로 돈을 내야 했는데 제가 담은 양이 많아 보여서 추가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가격은 $17.99로 고정 가격이었는데 밥도 같이 주시더라구요.
볶음밥과 흰 쌀밥 중에 선택할 수 있었는데 저는 아무래도 국물과 어울리는 무난한 흰 쌀밥을 요청드렸어요.
이 구성에 $17.99면 엄청 가성비 아닌가요..?
물론 한국보다는 저렴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미국 음식에서 이 구성이면 저는 자주 먹을 만하다고 느꼈습니다.
맵기도 선택할 수 있었는데 저는 2단계와 3단계 중에 고민하다가 3단계는 불닭 정도의 맵기라고 하셔서
공복이었기 때문에 2단계를 선택했습니다. 저랑 같이 간 언니는 백탕을 좋아해서 0단계를 주문했어요.
음식이 빨리 나온 편이고 국물을 한 입 맛 보았는데..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ㅜ
한국에서 먹던 맛과 별 반 차이가 없었고 딱 한국식 마라탕 그 자체였어요.
중국 분들이 식당을 운영하고 계셨는데 아무래도 서양인들을 위해 향신료를 많이 넣지 않는 것 같았어요.
딱 제 입맛에 맞았습니다. 양이 엄청 많아서 아주 푸짐하고 배불리 먹은 기억이 있네요.
마지막으로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인데요, 우연히 친해지게 된 앞집 친구랑 같이 간 곳이에요.
학교에서 그리 멀지 않은 Federal Hill 근처에 위치해 있는데 리뷰가 매우 좋더라구요.
저희는 메뉴 4가지를 시켰고 (2명이 먹는 것 치고는 너무 많이 시켰어요..)
제가 고른 메인 미국 음식 메뉴는 ‘Short Rib Gnocchi’였는데
장조림 결처럼 소고기 살과 토마토 소스 베이스인 뇨끼였어요.
딱 상상하던 그 맛이었고 고기도 부드러워서 맛있었지만
그 외 다른 메뉴들은 너무 짜고 메뉴 선정을 잘못해서 맛이.. 그닥 있지는 않더라구요.
가격이 싼 편은 절대 아닌 곳이어서 기대했는데 실망이 더 컸답니다 ㅜㅜ
이렇게 미국의 다른 나라 음식점에 대해 다루었는데 제가 쓴 칼럼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미국 대학 학식이 궁금하다면?▼
지구촌 특파원 ::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지구촌특파원 13기 세콩잉입니다.저의 네 번째 칼럼에서는 미국 대학교 학식은 어떻게 나오는지에 대해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우선, 저희 학교에는 학식을 먹
www.gohackers.com
'해외여행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캘거리 워홀 생활 중 한식이 그리울 때? (0) | 2025.02.14 |
---|---|
프랑스 마트 종류별로 알아보기! (0) | 2025.02.10 |
쿠알라룸푸르 근교 여행지 추천! (0) | 2025.02.06 |
지우펀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 배경지라고? (0) | 2025.02.03 |
프랑스 교환학생의 파리 올림픽 생생후기 (0) | 2025.01.23 |
설정
트랙백
댓글
글
캘거리 워홀 생활 중 한식이 그리울 때?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유딩댕동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캘거리 워홀에서 한식이 먹고 싶을 때" 라는 주제로 돌아왔는데요 ~
원래 해외살이에서 가장 힘든 부분이 먹고 싶은 것을 못 먹는 부분인 것 같아요 ㅜㅠ
아무래도 한국이 아니다보니 한식이 다양하거나 쉽게 먹기 어렵다보니
만약 한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걱정이 크실 것 같아요 ...
그래서 캘거리 워홀에서 한식이 먹고 싶을 때 저는 어떻게 하는지
살짝 보여드리려구 합니다 !!
그럼 시작해볼까요 ??
저는 이상하게 캘거리 워홀에 나가면 꼭 짜장면이 먹고 싶더라구요 ??
한국에 있을 때는 굳이 찾아먹거나 땡기는 일이 없는 음식인데 말이죠 .. ㅎㅎ
특히 이사했을 때 !! 꼭 짜장면을 먹으려고 한답니다 ㅋㅋㅋ
어쩔 수 없는 한국인인가봐요 ㅋㅋㅋ
그렇지만 캘거리 워홀 초반에 집을 구하고 나면 그 근처에 중국집이 어디 있는지도 모르고
자금도 넉넉하지 않다면 짜장면을 먹기 쉽지 않죠..
그럴때 짜장라면을 먹어주면 만족스러운 것 같아요 !
짜장라면은 한인마트, 아시안마트, 월마트에서도 팔기 때문에 구하기 쉽고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는 않거든요 !!
물론 한국에 비해서는 비싸지만 이정도 투자는 할 수 있는 가격이랍니다 ~
그리고 라면 같은 제품은 한 번 사두면 3 ~ 4번 먹을 수 있고
뭔가 해먹기 귀찮거나 바쁠 때 한끼로 먹기 너무 좋답니다 !! 게다가 맛도 있잖아요 ㅎㅎ
그렇다고 짜장면인 땡길 때 짜장라면만 먹어야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 !!
캘거리 워홀에도 한국 스타일의 중국집이 있어요 !!
제가 살고 있는 캘거리는 밴쿠버나 토론토에 비해 한국인이 많이 살고 있지 않음에도
여러곳에 한국식 중국집이 있답니다 !
거주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차가 없다면 갑자기 먹고 싶다고 막 갈 수 있는 거리는 아닌 것 같긴 해요 ...ㅎㅎ
짜장면도 계획해서 먹어야 하는 해외에서의 삶...^^
하지만 한국인이 더 많은 밴쿠버나 토론토는 더 많을 거예요 !!
진짜 제대로된 한국식 짜장면이 너무 먹고 싶을 때에
이런 가게들을 찾아가면 충분히 먹을 수 있답니다 !
탕수육이나 짬뽕, 깐쇼새우 등등 대부분 한인 사장님이 운영하시기 때문에 한국의 중국집과 거의 비슷해요 !!
그 외에도 많은 한식집들이 있기 때문에 사실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답니다
요즘 캘거리 워홀에서 K-문화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다양한 한식집이 생기고 있고 많아지는 만큼 접근성도 좋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
대신 캐나다의 외식비는 살벌하답니다...
한국의 두배라고 생각하시면 될거예요 ..
거기에 세금과 팁 별도...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막 맛있는 한식을 먹기는 힘든 것 같아요 ..
물론 평균 정도는 하지만 한국에서 먹는 그 맛에 비해서 묘하게 부족한 맛이랄까요 ..
그래도 가끔 너무 먹고 싶은 한식이 있다거나
한식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한식당이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
사실 제가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직접 요리해 먹는 것 입니다 !!
내가 너무 똥손이다, 요리하기 귀찮다 하시는 분들은
한인마트나 아시안마트에 갔을 때 다양한 밀키트를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
쫄면, 떡볶이, 볶음밥, 된장찌개 등등 다양한 종류의 밀키트가 있고
한인마트에서 파는 밀키트는 한국 브랜드들이 많아서 맛도 익숙한 맛이랍니다 !
캐나다는 한국처럼 배달이 잘 되어 있지 않아서
배달비도 더 비싸고 오려면 시간도 오래 걸려요.. 아무래도 땅이 크다보니..ㅎ
시간적으로나 금전적으로나 밀키트가 훨씬 유용하답니다 !!
밀키트는 보관기간도 비교적 길기 때문에 한 번 마트에 가셨을 때 여려가지 사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이런 밀키트에 재료 몇개만 추가하시면 솔직히 한식당에서 파는 것보다 맛있어요 ㅋㅋ
그리고 밀키트와 비슷하게 양념장을 가져오시거나 캘거리 워홀 마트에서 사다두면 좋아요 !!
저는 마라탕을 좋아해서 마라 소스를 가지고 왔었는데 정말 유용하게 잘 썼던 것 같아요 !
특히 마라 소스 같은 경우에는 냉장고 털이 할 때도 아주 좋아요 !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 다 넣고 끓여먹으면 마라탕, 볶아먹으면 마라샹궈가 되거든요 ㅎㅋㅋㅋ
마라소스 말고도 쯔유 같은건 샤브샤브, 스키야키 등등 냉장고 재료들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추천합니다 :)
사실 저는 캘거리 워홀 한식당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에
한식을 매일 먹어서 딱히 한식에 대한 아쉬움이 없는 것 같아요
제가 한식을 막 좋아하지 않는 것도 있구요
그렇지만 만약에 한식을 정말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저는 한식당에서 일하시는 거 완전 강추합니다 !!
아무래도 한식당은 한식을 파는 곳이기 때문에 직원들 식사로 한식을 제공하고
이런저런 한식 재료가 많아서 다양한 한식을 해먹기도 좋아요 !
만약 좋은 사장님을 만나신다면 한식을 싸주시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한식을 재료도 많이 필요하고 손도 많이 가는 음식이기 때문에
아예 모든걸 직접 사고 해먹기에는 부담이 되실 수도 있거든요
하지만 한식당에서 일하신다면 이런 부담이 조금 줄어들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
캘거리 워홀 식당에서도 마트에서도 구하기 힘든 한식들은
아예 날을 잡고 만들어 먹으면 된답니다 .. !! ㅋㅋㅋ
저는 김밥이 너무 먹고 싶었던 적이 있는데
깁바블 파는 가게는 너무 멀고 단무지 재료도 구하기 힘들었어서
아예 날을 잡고 제일 큰 한인 마트에 가서 모든 재료를 쟁여왔었어요 ㅋㅋㅋ
이렇게 딱 목표를 잡고 장을 봐오면 한동안 계속 먹을 수 있답니다 !
사실 캐나다는 작정하고 찾으면 없는 한식이 없거든요 !
그리고 제가 머무는 하우스는 모두가 한국인이라서
수육이 먹고 싶다고 김장을 해버리는 곳이기 때문에
저는 먹고 싶을 때 못 먹은 한식은 없던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인 하우스에 들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답니다 ㅋㅋ
아무래도 재료도 나누기 좋고 같이 밥 먹으러 가기도 좋거든요 ㅎㅎ
저는 요리하는 것도 좋아하고 한식을 크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캘거리 워홀에 살면서 음식 때문에 힘들다고 느껴본 적은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정말 한식파고 한식이 없으면 안된다 ! 하시는 분들은 음식 때문에 걱정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요즘에는 정말 세계적으로 한국인들이 없는 곳이 없고 K-문화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비교적 재료 구하기나 식당 찾기가 수월해진 것 같아서 크게 걱정하시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
특히 캐나다는 더더욱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
▼캐나다 워홀러의 자취 요리!▼
지구촌 특파원 ::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13기
www.gohackers.com
'해외여행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음식 & 맛집 추천리스트 (0) | 2025.02.17 |
---|---|
프랑스 마트 종류별로 알아보기! (0) | 2025.02.10 |
쿠알라룸푸르 근교 여행지 추천! (0) | 2025.02.06 |
지우펀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 배경지라고? (0) | 2025.02.03 |
프랑스 교환학생의 파리 올림픽 생생후기 (0) | 2025.01.23 |
설정
트랙백
댓글
글
SAT시험 실전 단어로 완벽 대비하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뉴욕애플베이컨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 칼럼은 SAT시험 영단어입니다!
너무 많아 보이지만…. 제가 SAT시험 기출문제 (과거 문제)들 진짜 거의 다 풀어보면서
만든거라서 웬만한 어려운 영어단어들은 여기에 다 있다고 할 수 있어요!
SAT시험 단어 1
Inaccessible - 접근하기 어려운, 접근할 수 없는
Prompt - 하다[촉발하다], 유도하다, 즉각적인, 신속한
Utilize - 활용[이용]하다 (=make use of)
Exert - 가하다[행사하다], 분투하다, 있는 힘껏 노력하다
Trivia - 하찮은[사소한]것들, 일반상식
Concede - 인정하다, 내주다
Prosthetic - 보철의
Compartmentalize - 구분하다
Validate - 입증하다, 인증하다, 승인[인정]하다
Obscure -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이해하기 힘든, 모호한
Hasty - 서두른[성급한], 경솔한
Runs counter to - ~을 거스르다, 역행하다, 반대되는 행동을 취하다
Upright - (자세가) 똑바른, 꼿꼿한, 수직으로 [똑바로] 세워둔
Attuned - 익숙한, 적절히 대응하는
Feigned - 거짓의, 허위의, 가공의, 상상의
Soot - 그을음, 검댕
Nurture - 양육하다 [보살피다], 육성하다
Haggle - 실랑이를 벌이다, 흥정을 하다
Latticework - 격자 세공, 격자
Pane - 판유리
SAT시험 단어 2
Keel - (선박의) 용골, 뒤집히다, 전복되다
Embellish - 장식하다, 꾸미다, (이야기를) 꾸미다
Ledger - (은행, 사업체 등에서 거래 내역을 적은) 원장
Spawn - 알을 낳다, (어떤 결과, 상황을) 낳다
Attainment - 성취, 달성
Consign - 놓다[두다], 처하게 만들다
Relegate - 격하[좌천]시키다, (덜 중요한 위치로) 밀쳐버리다
Virtual - 사실상의, 가상의
Obscurity - 무명, 모호함
Embrace - 안다, 받아들이다
Reinvigorate - 새로운 힘[활기]를 불어넣다
Restore - 회복시키다, 복원하다, 되찾게하다
Tepid - 미지근한, 열의 없는
SAT시험 단어 3
Rescind - 폐지[해지/철회]하다
Evocatively - (감정, 기억 등을) 불러일으키도록, 생각나게 하도록
Embody - 상징[구현하다] (=represent), 포함하다, 담다
Avenue - (나아갈) 길, 방안
Peril - 위험, 위험성, 유해함
Impeccable - 흠 잡을 데 없는 (=perfect)
Hoax - 거짓말[장난질]
Perpetuate - 영구화하다, 영속시키다
Swindle - 사취하다, 사기치다
Mesmerize - 최면을 걸듯 마음을 사로잡다 (=fascinate)
Humdrum - 단조로운, 따분한
Attest - 증명하다, 입증하다
SAT시험 단어 4
Exemplary - 모범적인
Discard - 버리다, 폐기하다
Curbside - 차도 가장자리
Coerce - 강압[강제]하다
Maneuver - 움직이다, 이동시키다, 동작[움직임]
Preliminary - 예비의, 예비 행위 [단계]
Disperse - 흩어지다, 해산하다
Primordial - 원시[원초]적인
Prodigious - 엄청난[굉장한]
Infrared - 적외선의
Preclude - 못하게 하다, 불가능하게 하다
Corrosive - 부식을 일으키다
Scrutinize - 세심히 살피다, 면밀히 조사하다
Unambiguous - 모호하지 않은 [분명한/확실한]
Precede - ~에 앞서다
SAT시험 단어 5
Imminent - 금방이라도 닥칠 듯한, 임박한
Genuine - 진짜의, 진실한
Contend - 주장하다, 다투다[겨루다]
Obscure - 어렵게하다, 모호하게 하다
Indefensible - 변명의 여지가 없는
Baffling - 완전히 당황하게 만들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Invigorate - 기운나게 하다, 활기를 북돋우다
Assert - 주장하다
Lament - 애통 [한탄/통탄]하다
Sustain - 살아가게[존재하게]하다, 계속[지속]시키다, 입다[당하다] (=suffer)
Mirage - 신기루
Apex - 꼭대기, 정점
Bear 과거분사 = borne - 참다, 견디다, ~할만한 것이 못되다
Indebted - ~에게 빚을 지게 하다, ~에게 은혜를 입히다
Gospel - 복음, 신조, 주의
Notwithstanding - ~에도 불구하고, 그러하긴 하지만
Antithesis - 반대, 대조
SAT시험 단어 6
Perpetuate - 영구화하다, 영속시키다
Apartheid - 예전 남아공의 인종차별정책
Substantiate - 입증하다
Fleet - 순식간의, 잠깐 동안의
Deception - 속임, 기만, 사기
Remote - 외진, 외딴
Standpoint - 견지, 관점 (=perspective)
Precision - 정확(성), 정밀(성), 신중함
Interface - 접속기
Optimally - 최선으로, 최적으로
Surpass - 능가하다, 뛰어넘다
Voltage - 전압
Wryly - 냉담하게, 비꼬는투로
Undermine - 약화시키다
Recipient - 받는 사람, 수령인
Confer - 상의하다, 수여[부여]하다
Jarring - 삐꺽거리는, 진동, 충돌
Altruism - 이타주의, 이타심
SAT시험 단어 7
Profound - 엄청난[깊은], 심오한
Victimize - 부당하게 괴롭히다, 희생시키다
Stave off - 비키다, 피하다, 간신히 모면하다
Apprehension - 우려, 불만
Affection - 애착, 애정, 보살핌
Resentment - 분함, 억울함, 분개
Repell - 혐오감[역겨움]을 느끼다
Striation - 줄무늬
Perceptible - 감지[인지]할 수 있는, 지각할 수 있는
Hinges - 경첩
Virtue - 선, 선행, 미덕, 덕목, 장점
Curt - 퉁명스러운
Sonorous - 듣기 좋은, 낭랑한
Cumbersome - 크고 무거운, 다루기 힘든, 길고 복잡한, 번거로운
Luscious - 감미로운, 아주 부드러운
Contour - (사물의) 윤곽
Chafe - 짜증내다[애태우다]
SAT시험 단어 8
Somber - 어두침침한, 침울한, 검은, 우울한, 거무칙칙한
Clasp - 움겨쥐다, 껴안다
Turn a profit = make a profit
Imitate - 모방하다, 흉내내다
Contend - 주장하다, 다투다[겨루다]
Sanction - 허가, 승인, 허가[승인/인가]하다
Array - 집합체[모음/무리], 배열하다[진열하다], 배치하다
Extraneous - 관련 없는 (=irrelevant)
Legitimate - 정당한, 타당한, 적당한 (=valid, justifiable), 합법적인 (=legal)
Authenticity - 진짜임
Amalgamate - 합병[연합]하다 [시키다] (=merge)
Hostility - 적의, 적대감, 강한 반대[반감]
Captivate - ~의 마음을 사로잡다 [매혹하다] (=enchant)
Preface - 서문
Debunk - (생각, 믿음 등이) 틀렸음을 드러내다 [밝히다]
Revered - 존경받는
▼SAT & ACT 차이가 궁금하다면?▼
SAT비법노트::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12기 뉴욕애플베이컨입니다! 미국 대학 입시를 준비하면서 SAT와 ACT, AP와 IB라는 용어를 많이 접하셨을 겁니다. 각각의 시험은 대학 입학에 중요한 역할을 하
www.gohackers.com
'영어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유학을 위한 영어 공부 습관 (0) | 2025.02.19 |
---|---|
성인 영어 원서 추천: 원서로 토플 공부하기 (0) | 2025.02.18 |
토플 라이팅 노테&패러프레이징 팁 (0) | 2025.02.11 |
토플라이팅 템플릿 & 고득점 팁 공개 (0) | 2025.02.07 |
아이엘츠 스피킹 고득점 비법 공개! (0) | 2025.02.04 |
설정
트랙백
댓글
글
독일 대학원 유학생의 솔직 후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김희진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저는 뮌헨대학교(Ludwig-Maximilians-Universität München)의 독일 대학원 뇌과학과 석사에 재학 중인데요.
제가 현재 소속되어 있는 뇌과학(신경과학) 프로그램의
풀네임은 GSN (Graduate School of Systemic Neurosciences)랍니다.
제가 뮌헨대학교 뇌과학과를 한 학기동안 재학하면서 느꼈던 솔직한 점들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1. 정말 생각보다 많이 빡셉니다. (즉, 학문에 관심이 확실하신 분들만 독일 대학원 재학하는 걸로!)
저는 개인적으로 박사를 할 지 석사 후에 바로 취업을 할 지에 대해서
정하지 못한 상태로 석사를 입학하게 된 것이었는데,
제가 다니는 이 프로그램은 정말 학문에 깊은 관심이 있지 않다면 따라가는 게 버거운 스케줄이라고 느꼈습니다.
실습 수업이 필수여서 오전 9시부터 저녁 5~6시까지 늘 캠퍼스에서 수업을 들어야했는데요,
여기서 끝나지 않고 매우 짧은 타임라인 안에 새로운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수행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고 발표를 하는 세션을 5번을 가졌답니다. (2주 로테이션 기준.)
그래서 밤 11시까지 캠퍼스에서 남아서 실험을 하고 발표 준비를 하는 독일 대학원 조원들도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석사 디펜스를 제외하고 석사 기간동안 발표 한번도 하지 않고
졸업하는 독일 유학생들도 있었는데 저희는 한 학기에만 발표가 6번이었답니다.
그래서 발표할 때 정말 긴장하는 버릇이 있었는데 많이 완화된 것 같네요.
그리고 뇌과학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필수적으로 실습을 해야하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분야만 골라서 듣는 그런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고 어려웠던 생물물리학(Biophysics)에 대해서도
실습을 하느라 조금 애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근데 주변에 다른 분야로 독일 대학원에서 석사하는 분들은 저보다 훨씬 널널한 스케줄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지레 겁먹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기 적힌 후기들은 제 학과 기준이거든요!
2. 방학이라는 개념이 없다!!
독일 대학원(석사)은 학사의 연장선과 같은 분위기라고 들었기 때문에
저는 방학이 길거라 생각을 했는데요.
10월부터 2월초까지 수업, 2월 중순~ 말까지 시험기간, 그리고 재시험 (fail했을 경우)이 3월 중순 정도에 있습니다.
만약 재시험을 보지 않는다고 해도 저희는 학과 방침상 랩로테이션(6주~8주)를 풀타임 해야하기 때문에
이걸 하게 되면 방학은 거의 사실상 없는 거나 마찬가지더라구요.
참고로 독일 대학원 개강은 4월 중순입니다!
그래서 학과마다 졸업이 빡세거나 쉬워지는 편차도 꽤 큰 것 같았습니다.
유럽 여행 많이 다니고 싶은 마음에 독일 석사를 택한 점도 어느정도 있는데
저는 아직 독일 밖으로 한번도 여행을 가 본 적이 없답니다.
물론 이것도 저희 학과가 다른 곳에 비해서 이것저것 요구하는 것이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3. 그럼에도 배우는 건 정말 많다고 느낌!
그럼에도 저희는 독일에 놀러온 것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독일 대학원 석사 유학생 입장에서 참 배우는 건 많다고 생각이 듭니다.
특히 저는 fMRI 연구에 늘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에 실습을 해보고 프로젝트를 수행해보면서 이쪽 연구는 안맞다고 판단을 내릴 수 있었어요.
이렇게 필수 실습으로 다양한 분야를 접하다보니까 굳이 랩로테이션을 통해서 판단하지 않아도
저와 맞는 분야/ 아닌 분야를 추려나갈 수 있는 점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뇌과학/신경과학과 관련된 거의 모든 분야의 랩실이 뮌헨에 존재하기 때문에
만약 학교에서 실습으로 배우지 못한 분야여도 랩로테이션을 통해서
그 분야를 배워볼 수 있는 점도 참 좋은 것 같다고 느꼈구요!
그래서 여기서 다양한 분야에서 유학하고 있는 독일 석사 학생들과 대화를 나눠보면
우리 학과에서는 하는 게 이것저것 되게 많은 것 같다고 은근 부러워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물론 빡세긴 정말 빡세고 개인 시간도 없는 점은 확실히 힘들지만,
그래도 이 독일 대학원 분야를 정말 제대로 배워보고 싶은 분들은 후회하지는 않으실 것 같아요!
하지만 독일 석사는 한국처럼 한 랩실에서 속해서 지도 교수님 지도 아래에서 논문을 쓰고
그런 개념이 아니라 뇌과학 안에서도 본인이 관심이 있는
그 한 분야를 한 우물 파듯이 파는 게 아니라 깊고 좁은 지식은 아니라는 점 다시 말씀드리고 싶어요!
대신, 뇌라는 것을 어떻게 연구하는지, 어떤 연구분야가 있고 어떤 방법론이 쓰이는 지 등
이렇게 전체적인 거시적인 관점에서 얻는 인사이트는 정말 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히려 이러한 접근 방식이 저와 맞는다고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걸 통해서 박사 보다는 다른 분야로 진출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강해졌구요!!
4. 독일(혹은 유럽)에서 박사를 생각 중이라면 정말 좋은 기회인 것 같다.
제 친구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생각보다 펀딩이 없어서 독일 대학원 박사 학생을 못받는 경우가 진짜 많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현재 이곳에서 석사 학생으로 지내면서 관심 있는 랩실에 직접 면담을 신청하고 펀딩 여부,
박사 학생을 뽑으실 계획인지 등에 대해 여쭤보면서 정보를 얻는 것은 참 좋은 기회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뮌헨대학교 학생/ 혹은 GSN 소속이라고 하면 다른 소속 학생보다
기회를 우선으로 주는 막스플랑크 랩실들도 꽤 많아서 이 점도 유리한 점인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독일 석사의 장점을 이런데서 팍팍 이용하시길 추천드릴게요!
5. 멘토-멘티 활동의 유용성
저희 학과 프로그램에는 유학생들을 위한 멘토-멘티 활동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점이 정말 좋았답니다.
처음에 뮌헨 도착하고 아는 사람 아무도 없을 때 학교에서 지정해준 학과 선배(멘토)와 같이 밥을 먹으면서
독일 대학원 학교 생활, 수업 및 연구실 생활 팁 등에 대해서 전해들을 수 있었는데요.
그래서 이 제도 덕분에 저희 뇌과학 석사 동기 중에서 유일한 동아시아인인 제가 잘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비자 이슈, 교통권 할인 등 여러 정보나 사이트에 대해서도 계속 정보를 주셔서 정착할 때
어려움과 부담이 많이 줄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독일에서 석사를 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그만큼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기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더 심화된 내용을 영어로 배우려니 이해하는 시간에만 남들보다 두세배는 더 드는 것 같더라구요.
멀리 타국에서 홀로 성장하고 배워가면서 인생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이 독일 대학원 기회는 정말 소중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독일 석사가 제 인생에서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믿구요.
비록 개인 시간이 부족하고, 일정이 빡빡하지만,
신경과학에 대한 깊은 이해와 다양한 연구 방법론을 익힐 수 있는 점에서
정말 좋은 경험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독일 유학생의 석사 졸업 목표는?▼
미국유학자료::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독일 유학 멘토 김희진입니다. 오늘은 독일 석사 졸업 후에 이루고자 하는 제 커리어적인 목표와 개인적인 목표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보통 대학원에 가는 분들은 연구직,
www.gohackers.com
'해외유학준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대학원 유학생의 졸업 후 목표 (0) | 2025.02.05 |
---|---|
미국유학준비: 박사유학 학교 선택하기 (0) | 2025.01.31 |
독일 석사 정착 비용부터 생활비까지! (0) | 2025.01.22 |
해외유학 미국 석사 2학기 솔직 후기 (0) | 2025.01.15 |
영국 유학 선택 이유와 준비과정 (0) | 2025.01.09 |
설정
트랙백
댓글
글
토플 라이팅 노테&패러프레이징 팁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헤일리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토플 라이팅 영역 공부 방법과 꿀팁을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저는 2024년 개정 전 마지막 토플 라이팅을 치렀습니다.
따라서 토론형 문제는 풀어보지 못하였습니다.
토론형 문제에 더 깊이 있는 조언을 드리지 못하는 것에 대한 양해를 구합니다.
하지만 이번 칼럼은 라이팅 영역에 대한 종합적인 담고 있어,
토론형을 풀 때에도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처음부터 시간 걱정은 NO
라이팅 공부가 처음이신 분들은 정해진 시간 안에 답변을 완성해야 한다는 부담감에서 조금 벗어나시길 추천합니다.
시간에 너무 신경 마음이 조급해지고 집중력도 흐려집니다.
이러한 상태로는 절대로 좋은 토플 라이팅 답변이 나올 수 없습니다.
따라서 시간 걱정은 나중에 하고, 일단 완성도 있는 답변을 만들어내는 것에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철자, 문법, 흐름 등 모두 신경 쓰면서요. 조금 익숙해졌다 싶으면,
그때 시간 안에 맞추어서 작성하는 연습을 시작하세요.
연습이 많이 된 상태라면 정해진 시간보다 1~2분 빨리 끝내는 연습을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실제 시험은 긴장되기 때문에 원래보다 답변 작성하는 시간이 지체될 수 있습니다.
갑자기 오타가 더 많이 날 수도 있고, 머리가 잘 안 돌아갈 수 있어요.
이렇게 조금 빨리 끝내는 토플 라이팅 연습을 하다 보면, 실전에서 조금 여유로울 수 있습니다.
나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
모든 공부가 그렇듯, 내가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자 라이팅이 어려운 이유는 여러 가지 때문일 수 있습니다.
짧은 시간 내에 답변을 작성해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일 수도 있고, 라이팅에서 중요한 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무슨 내용을 써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일 수도 있고, 주어진 글의 내용이 잘 이해되지 않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냥 아무렇게나 공부하지 마시고 본인의 부족함을 정확히 파악하여,
그 부분을 보완하는 방식으로 토플 라이팅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나의 문제점을 파악하는 방법에는 2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나의 글과 모범 답안을 비교하는 것이 있습니다. 모범 답안이 모범 답안인 이유가 있습니다.
둘을 같이 놓고 비교 분석하면 보완할 부분을 찾을 수 있습니다.
둘째, 해커스 1:1 라이팅 첨삭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특히 독학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1:1 라이팅 첨삭 서비스는 정해진 기간 내에 라이팅과
스피킹 과제를 제출하면 첨삭해주시는 서비스입니다.
토플 라이팅 강사님의 첨삭으로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정확히 알 수 있어 큰 도움이 됩니다.
최대한 많은 문제를 접해보라!
라이팅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다양한 문제를 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토론형 문제는 짧은 시간 내에 나의 의견을 명확하게 써야 하므로 브레인스토밍이 핵심입니다.
모든 문제를 풀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생각을 나열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평소에 많은 문제를 접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생각해 보면, 실전 때 주춤하는 시간이 줄어들 것입니다.
저는 해커스 강의를 수강하면서 강사님이 제공한 예시 문제들을 주의 깊게 살펴보았습니다.
이동 시간 동안 문제를 꺼내서 2~3분 정도 생각하고, 그에 대한 간단한 답을 머릿속으로 정리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해커스 토플 라이팅 문제집을 통해서도 문제를 많이 접할 수 있습니다.
정규 문제집을 끝내셨다면, 해커스 액츄얼 테스트 라이팅 문제집을 풀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문제집은 많아서 연습하기 좋습니다. 또한, 통합형을 더 연습하고 싶다면
다락원에서 나온 Decoding the TOEFL iBT Writing 문제집도 좋은 선택입니다.
이 책은 많아 연습에 유용하지만, 개정 전 문제집이므로 토론형과 독립형 문제는 포함되지 않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수준의 문제집을 선택해서 풀어보세요!
가장 중요한 것은 패러프레이징
패러프레이징은 토플 라이팅 영역에서 굉장히 중요합니다.
통합형 같은 경우, 글에 나온 주장을 요약할 때, 글에 나온 그대로의 표현을 쓰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같은 의미의 가진 단어로 대체하여 쓰는 것이 점수에 더 유리합니다.
따라서 초록색으로 단어를 암기할 때 동의어를 꼭 같이 외우셔야 합니다.
모든 동의어를 외우는 것은 분량이 너무 많아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볼드체되어 있는 것부터 외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통합형 노테 방법
저는 통합형 문제를 풀 때 항상 이런 방법으로 필기합니다.
먼저 종이 가운데 선을 그어 나누고, 맨 위에는 주제를 적습니다.
그다음 왼쪽에는 글의 핵심을 정리합니다.
보통 글에서 3가지의 주장이 펼쳐지고, 나중에 듣기 자료에서 그 3가지 주장에 반대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래서 3가지 주장을 1, 2, 3번으로 정리해 둡니다. 그런 다음, 듣기 자료를 들으면서
오른쪽에 똑같이 1, 2, 3번으로 교수의 주장을 정리합니다.
이렇게 하면 한눈에 보기 쉽습니다.
타자 치는 것도 연습하라!
타자 속도는 답변을 작성하는 시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만약 두 손가락 타법을 사용하시거나 타자 속도가 느리다면, 연습을 추천합니다.
또한, 가능하면 시험장에서 사용하는 키보드와 비슷한 키보드로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항상 같은 시험장에서 토플 라이팅을 봤는데, 그곳의 키보드는 낡은 컴퓨터용 키보드였어요.
오랫동안 부드러운 노트북 키보드를 사용했기 때문에 그 감각이 익숙하지 않았고,
타자 속도도 느려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첫 시험 후, 집에서도 컴퓨터용 키보드로 답변을 작성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타자 속도뿐만 아니라 오타를 내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오타가 많으면 점수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평소에 오타가 자주 난다면, 한 번에 오타 없이 작성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실제 시험에서는 다시 검토할 시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어려운 주제에 대한 지식을 높여라
통합형에서는 다양한 주제에 대한 내용이 나오기 때문에,
글을 빨리 읽고 듣기 자료를 잘 이해하려면 그 주제들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이 있으면 좋습니다.
뉴욕타임즈와 같은 칼럼을 읽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저는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설명하는 유튜브 콘텐츠를 추천합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시험에 나오는 주제가 매우 방대하다 보니 한 유튜브 채널에서 모든 내용을 찾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제가 사용했던 방법은 "관심 있는 주제 + for children" 등의 키워드로 검색하는 것이었습니다.
반복만이 살길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토플 라이팅 공부 방법은 반복입니다.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꾸준히 공부를 계속해야 합니다.
특히 글쓰기는 계속 쓰는 연습을 해야만 잘할 수 있습니다.
열심히 했는데 실력이 늘지 않는 것 같아 좌절감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실력은 계단식으로 늘어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지금은 아무 결과가 보이지 않더라도, 모든 것이 양분되어 차곡차곡 쌓이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확 느는 때가 올 것입니다.
모두 파이팅하세요!
▼두 달만에 토플 114점 달성 후기!▼
비법노트게시판::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고득점 멘토 헤일리입니다.오늘은 제가 방학 두 달 만에 토플 114점을 달성한 방법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레추고~들어가기에 앞서저는 고등학교를, 국제학교를 다녀서 영어를 어느
www.gohackers.com
'영어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인 영어 원서 추천: 원서로 토플 공부하기 (0) | 2025.02.18 |
---|---|
SAT시험 실전 단어로 완벽 대비하기 (0) | 2025.02.13 |
토플라이팅 템플릿 & 고득점 팁 공개 (0) | 2025.02.07 |
아이엘츠 스피킹 고득점 비법 공개! (0) | 2025.02.04 |
AP 시험 고득점 전략: AP Microeconomics (0) | 2025.01.24 |
설정
트랙백
댓글
글
프랑스 마트 종류별로 알아보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지나베리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일반 마트에서부터 유기농 마트, 아시안 마트까지 여러 마트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프랑스 오신 분들 중에서 어딜가야 가격이 싸거나 제품이 좋은건지 모르겠는 분들께 이번 칼럼을 추천드려요 :)
꼼꼼히 읽어보시면 아주 큰 꿀팁이 있으니 꼭! 주의깊게 봐주세요~
이번 칼럼 프리뷰
- 프랑스 마트 (일반 마트, 냉동 식품 전용 마트, 유기농 마트 등)
- 한인 마트
- 아시안마트
우선 프랑스 마트입니다. 마트 회사와는 상관없이 각 가게의 크기에 따라 있는 제품 여부나 관리 상태가 다르니 참고해주세요!
<오늘 찍은 장 보고 집 가는 길의 사진>
- Monoprix
가장 제품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가끔가다 모노프리 중 큰 곳들도 있는데요,
거기서는 옷이나 생활용품도 찾을 수 있습니다.
저는 염색약을 오프라인에서 구하고 싶을 때 큰 모노프리에 가요! Monop’ 이라는 소형매장도 있는데요,
제가 가본 곳은 일반 프랑스 마트 정도의 크기입니다 :)
마트끼리 가격 차이가 큰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프랑스 마트들 중에서 가격이 사알짝 높은 느낌이 있어요.
- Carrefour
까르푸는 다른 나라에도 많은 마트죠! 까르푸는 크기에 따라 Carrefour Express, Carrefour City로 나뉩니다.
더 다양한 까르푸가 있지만 파리 내에는 보통 이 둘이 대부분인데요,
Express 는 Monop’ 보다 작은 편의점 정도의 크기고 City 는 일반 마트정도입니다.
모노프리 다음으로 제품이 괜찮은 것 같아요. 가격은 보통 정도로 느껴집니다.
- Franprix
가게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가본 프랑프리들은 앞의 두 곳보다 잘 관리된다고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가격은 조금 저렴하게 느껴집니다.
- Auchan
오셩이 이들 중 가격이 제일 싸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기숙사 근처에 프랑프리랑 오셩만 있어서
그냥 제일 싼 오셩에 자주 방문합니다. 그러나 제품들이 잘 채워져 있지 않거나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들도
그대로 있어서 저희 기숙사 근처는 잘 관리가 되는 느낌이 아닙니다.
앞의 마트들은 가격 + 제품 퀄리티 + 매장 관리 정도 에 따라 나열해봤는데요,
앞으로 쓸 곳들은 일반 마트는 아니지만 좋은 제품들을 살 수 있는 곳입니다.
<오른쪽 상단에 비빔밥 불고기 제품도 있어요!>
- Picard
냉동 제품만 취급하는 프랑스 마트입니다.
가격도 괜찮고 학생 자취생들에게 딱인 냉동 식품들이 많습니다.
해동하고 조리하면 바로 먹을 수 있는 제품들도 있고, 여러 식재료도 팔아요!
저는 (입자가 크지만) 다진마늘과 슬라이스 양파처럼 손질된 야채들을 여기서 사봤는데요,
너무 편해서 추천드리고 싶어요.
아 보냉백도 파니 혹시나 필요하신 분들은 여기 프랑스 마트 가보세요!
<딱 봐도 품질이 좋고 직원들이 관리를 잘한다고 느껴지는 곳입니다>
- Bio c’Bon
유기농 Bio 제품들을 판매합니다.
위에 나열한 일반 마트에도 bio 제품들이 있지만 여기만큼 잘 되어있는 곳은 없어요.
그리고 저는 유기농 여부를 떠나서 일반 마트에서 야채 사는 것이 조금 찝찝하게 느껴져서
앞서 말씀드린 냉동 야채 한 번 구입한 것 빼고는 항상 여기서 구입했어요.
야채뿐만 아니라 치즈, 요거트, 토마토소스, 시리얼 등등 여러 유기농 제품이 있습니다.
제가 가는 지점은 직원분이 영어도 잘하셔서 멤버십도 만들어서 소소하게 적립/할인 받았습니다 ㅎㅎ!
아토피 피부를 가진 친구가 이 곳에서만 식재료를 산다며 추천해줘서 덕분에 저도 잘 이용하고 있어요.
가격도 일반 프랑스 마트랑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고
야채는 보통 여기서만 사서 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한국보다는 싸더라구요
<보르디에 버터>
<하단은 납작 복숭아입니다>
- 백화점 식품관들 (Le Bon Marche 백화점 등)
가장 다양한 제품들이 있는 백화점 식품관!
가끔 일반 프랑스 마트 가는 거에 질릴 때 여기서 사는데요.
가격은 확실히 비싸지만 다른 데서 못 구하는 제품들도 있어서 저는 자주 갑니다.
한국인 분들이 많이 찾으시는 보르디에 버터도 여기서 팔고,
납작 복숭아도 일반 마트 가격의 2배였지만 당도도 2배였고 정말 쫀득해서 자주 사먹었어요!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곳은 한인 마트입니다. 제가 파리 오자마자 대부분의 한인 마트를 방문하며 가격과 마트 크기 (=제품 다양성) 을 확인했기 때문에 여러분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한인마트와 다르게 조리 전 완제품들이 많은 마트>
- K Mart
대체적으로 지점마다 제품도 다양하고 K Mart에서 자체로 만드는 요리도 많습니다
(ex. 김밥, 굽기전 상태의 양념된 고기들, 부대찌개 밀키트 등).
그러나 한인 마트 중에서 가격이 비쌉니다.
K Mart는 한 곳 빼고 모두 방문해봤는데요,
나열하는 순서대로 프랑스 마트가 크고 제품이 다양하다고 느꼈습니다.
Opera > Champs-Elysees > Beaugrenelle > Chatlet
- Ace Mart
K Mart보다 동일 제품 가격이 더 싸요. 그러나 제품이 다양하지는 않습니다.
자체로 만드는 요리는 완제품만 있는 걸로 기억합니다.
Ace Mart도 한 곳 빼고 모두 방문해봤는데요, 나열하는 순서대로 마트가 크고 제품이 다양하다고 느꼈습니다.
Louvre > Opera ≥ Tolbiac
<마감 한 시간 전에는 스티커에 붙은 가격의 반값에 판매합니다!>
저는 가장 가까운 루브르 지점을 방문해서 다른 지점도 동일한지 모르겠지만,
마감 1시간 전에 가면 Ace Mart에서 만든 완제품 요리들을 50프로 할인된 가격으로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오후 8시가 되면 50프로 할인한다는 종이가 붙는데요, 소떡소떡, 덮밥, 김밥, 도시락세트 등등
아주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들이 많으니 프랑스 방문하시면 가보세요~
그 외로 굳이 위의 두 곳들이 있다면 가지 않을 것 같은 프랑스 마트들이 있습니다.
- Hi-Mart, Coreewa
하이마트는 다른 마트를 두고 굳이 갈 필요가 없다고 느꼈습니다.
매장이 넓지도 않고 가격이 매우 싸지도 않습니다. 코리와는 저희 학교 근처라 방문해봤는데
정말 아무것도 없고 가격이 매우매우 비싸서 비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아시안마트입니다.
<친숙한 한국 제품들과 마지막으론 직접 만든 마라탕까지 :)>
- Tang Freres
쌀, 김치, 떡국 떡, 라면, 비비고 만두 등을 싼 가격에 구할 수 있고
마라탕 재료나 라이스페이퍼도 한인 마트보다 싸게 팔아서 자주 갑니다!
저는 여기서 두부, 청경채, 과자, 베트남 고추도 자주 사요. 지점별로 크기가 다른데
저는 가장 큰 48 Av. d'Ivry, 75013 Paris 에 있는 곳만 갑니다.
(참고로 바로 옆에 붙어 있는 다른 탕프레 지점도 있는데, 거기는 가지 말고 엄청 큰 주차 입구가 있는 곳으로 입장하세요.
옆에 붙어 있는 곳은 허름한 행색의 사람들이 근처를 서성이고 있어서 조금 무섭습니다)
오늘은 프랑스에 있는 마트들에 대하여 소개해봤습니다.
프랑스 교환학생이나 파리 방문 예정이신 분들은 꼭 읽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
▼프랑스 교환학생 기숙사가 궁금하다면?▼
지구촌 특파원 ::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 지구촌 특파원 13기 지나베리입니다!오늘은 제가 지내는 프랑스의 기숙사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이번 칼럼 프리뷰 (뒤로 갈수록 중요한 정보가 나오니 꼭 끝
www.gohackers.com
'해외여행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음식 & 맛집 추천리스트 (0) | 2025.02.17 |
---|---|
캘거리 워홀 생활 중 한식이 그리울 때? (0) | 2025.02.14 |
쿠알라룸푸르 근교 여행지 추천! (0) | 2025.02.06 |
지우펀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 배경지라고? (0) | 2025.02.03 |
프랑스 교환학생의 파리 올림픽 생생후기 (0) | 2025.01.23 |
설정
트랙백
댓글
글
토플라이팅 템플릿 & 고득점 팁 공개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뉴욕애플베이컨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외국으로 대학을 가고 싶은 유학생은 누구나 다 봐야되는 시험인
TOEFL, 그 중에서도 토플라이팅 섹션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2023년 7월부터 개정된 TOEFL에서는 **독립형(Independent Writing)**이 사라지고,
**수업토론형(Integrated Class Discussion Task)**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이 변화는 TOEFL Writing 섹션에서 **통합형(Integrated Writing)**을 더 강화하고,
실제 수업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토론과 관련된 토플라이팅 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전환한 것입니다.
1. 통합형 (Integrated Writing Task)
이 과제는 기존과 동일하게, 읽기 지문과 강의를 바탕으로 한 요약 및 비교를 요구합니다.
지문을 읽고 강의를 듣는 후, 두 자료에서 제시된 정보의 차이점을 비교하여 작성하는 형식입니다.
2. 수업토론형 과제 (Writing for an Academic Discussion)
새로운 과제로, 학생들이 대학 수업에서 토론에 참여하는 형식으로 글을 작성해야 합니다.
제시된 주제에 대해 여러 학생들이 토론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그들의 의견을 참고해 자신의 입장을 정리하여 쓰는 것이 이 과제의 핵심입니다.
이 수업토론형 과제는 단순한 의견 제시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평가하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평가합니다.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자신의 입장을 선택하고 그 이유를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략:
1. 다른 학생들의 의견을 잘 반영하여 자신의 답안을 작성해야 합니다.
그들의 의견을 무시하지 말고, 그것을 참고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펼치는 것이 핵심입니다.
2.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것이 고득점의 요소입니다.
개인 경험이나 논리적 근거를 바탕으로 설득력 있는 답변을 작성해야 합니다.
3. 구조적으로 명확한 글을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론에서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제시하고,
토플라이팅 본문에서 그 이유를 설명한 뒤, 결론에서 다시 한 번 요약하는 구조가 좋습니다.
예시를 통해서 직접 쓰면서 보여드리면 더 효과적일것 같아서 예시로 설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업토론형 예시 1
주제: "Students in a class discussion are debating
whether it is better to study alone or in a group.
Based on the opinions shared by two of your classmates, explain which study method you prefer and why."
제시된 의견:
- Student A: "I think studying alone is better because
it allows me to focus more without distractions.
When I study alone, I can work at my own pace, and I don't have to worry about explaining things to others."
- Student B: "I believe studying in a group is more beneficial
because we can help each other understand difficult concepts.
Explaining things to others also helps me learn better,
and group discussions often lead to new insights that I might not have thought of on my own."
제가 만든 수업토론형 에세이 템플릿입니다. 참고하시면 좋을듯 하여 소개해드립니다!
토플라이팅 템플릿을 사용하여 예시 주제 1 에 대해 적어두었으니 참고하세요!
1. 서론 (Introduction)
- 문제를 간략하게 소개하고,
두 학생의 의견을 요약한 후 자신의 입장을 밝힙니다.
In the class discussion, two students presented different views on [topic].
One student, [Student A], believes that [summarize Student A's opinion].
On the other hand, [Student B] argues that [summarize Student B's opinion].
After considering both perspectives, I agree more with [Student A/B] because [brief reason].
예시: In the class discussion, two students presented different views on
whether it is better to study alone or in a group.
One student, Student A, believes that studying alone is better because it allows for more focus.
On the other hand, Student B argues that studying in a group is more beneficial due to collaboration.
After considering both perspectives, I agree more with Student B
because group study fosters deeper understanding and motivation.
2. 본문 1 (Body Paragraph 1) - 상대 의견 설명 및 평가
- 자신의 선택에 반대되는 토플라이팅 의견을 먼저 설명하고,
그 한계나 약점을 지적합니다.
To begin with, I can understand why [Student A/B] prefers [explain Student A/B’s opinion].
They mention that [explain specific point from their argument].
While this point is valid to some extent, I believe it has certain limitations.
For example, [explain why this argument is weak or insufficient, providing reasons or personal examples].
예시: To begin with, I can understand why Student A prefers studying alone.
They mention that it helps them avoid distractions and work at their own pace.
While this point is valid to some extent, I believe it has certain limitations.
For example, when studying alone, it is easy to get stuck on difficult concepts,
and without anyone to ask for help, it can be frustrating and time-consuming.
3. 본문 2 (Body Paragraph 2) – 자신의 선택과 이유
- 자신의 토플라이팅 선택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이유와 예시를 들어 뒷받침합니다.
In contrast, I believe that [Student A/B]'s approach is more effective.
One reason is that [explain the first reason for your choice].
For instance, [give a specific example or personal experience to support this reason].
Additionally, [mention another reason or benefit].
This is important because [explain why this is advantageous].
예시: In contrast, I believe that Student B's approach is more effective.
One reason is that group discussions often lead to a better understanding of complex topics.
For instance, when I study in a group, I can ask questions and get different perspectives,
which helps me grasp the material more clearly.
Additionally, explaining concepts to others reinforces my own learning.
This is important because it not only improves understanding but also builds communication skills,
which are essential in academic and professional environments.
4. 결론 (Conclusion)
- 자신의 토플라이팅 입장을 다시 요약하고,
선택한 방법이 왜 더 나은지 간략하게 강조합니다.
In conclusion, although [Student A/B]'s argument has some merits,
I strongly believe that [your choice] is the better option.
[Restate your reasons briefly]. For these reasons, I would recommend
[your preferred choice] to anyone looking to [relate to the topic].
예시: In conclusion, although Student A's argument has some merits,
I strongly believe that studying in a group is the better option.
Group study promotes collaboration, deeper understanding, and better communication skills.
For these reasons, I would recommend group study to anyone looking to improve their learning process.
토플라이팅 팁:
1. 서론에서 두 의견을 공평하게 요약: 먼저 두 학생의 입장을 명확히 제시하고 자신의 의견을 마지막에 밝힙니다.
o "One student believes that... However, the other student argues that..."
2. 반대 의견을 인정한 후 한계 지적: 상대 의견을 무시하지 않고 적절하게 인정한 후, 그 한계를 논리적으로 설명합니다.
o "While this point is valid to some extent, I believe it has certain limitations because..."
3. 구체적인 이유와 예시 제시: 자신의 의견을 뒷받침하는 구체적인 사례나 경험을 포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o "For instance, when I studied in a group, I found that..."
4. 결론에서 핵심 요약 및 강조: 결론에서 다시 한 번 자신의 선택을 강조하면서 토플라이팅 글을 마무리합니다.
o "For these reasons, I would recommend..."
TOEFL **통합형 과제(Integrated Writing Task)**는
토플라이팅 지문과 듣기 자료를 바탕으로 두 정보를 비교하고,
듣기 자료에서 제시된 주장을 요약하고 반박하는 방식입니다.
이 과제는 요약 능력과 비교 분석 능력을 평가합니다.
1. 읽기 지문: 약 3분 동안 읽기 자료를 읽고, 문제에서 제시된 주장을 이해합니다.
2. 듣기 자료: 강의 형태로 제공되며, 읽기 지문에서 제시된 주장에 반대되는 내용을 다룹니다.
- 에세이 작성: 두 자료를 비교하여, 주로 듣기 자료의 주장을 요약하고 읽기 지문의 주장을 반박하는 방식으로 작성합니다.
마지막으로!
- 논리적인 전개: 각 토플라이팅 문단이 논리적으로 연결되도록 하고,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예시를 제시하세요.
- 시간 관리: 글을 작성할 때 시간 관리가 중요합니다.
서론, 본문, 결론을 차례로 작성하면서 시간 안에 끝낼 수 있도록 연습하세요.
- 문법과 표현: 정확한 문법과 자연스러운 표현을 사용해 글을 매끄럽게 만드세요.
▼토플 리스닝 섹션 고득점 받기!▼
비법노트게시판::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12기 뉴욕애플베이컨입니다. 오늘은 외국으로 대학을 가고 싶은 유학생은 누구나 다 봐야되는 시험인 TOEFL, 그 중에서도 Listening 섹션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
www.gohackers.com
'영어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SAT시험 실전 단어로 완벽 대비하기 (0) | 2025.02.13 |
---|---|
토플 라이팅 노테&패러프레이징 팁 (0) | 2025.02.11 |
아이엘츠 스피킹 고득점 비법 공개! (0) | 2025.02.04 |
AP 시험 고득점 전략: AP Microeconomics (0) | 2025.01.24 |
아이엘츠점수 달성을 위한 문제 유형 소개 (0) | 2025.01.21 |
설정
트랙백
댓글
글
쿠알라룸푸르 근교 여행지 추천!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챙쓰로그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쿠알라 트렝가누(Kuala Terengganu)는
말레이시아 동해안 트렝가누주의 주도로, 트렝가누 강 하류와 남중국해 연안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르당, 프렌티안, 랑텡아 등 유명한 섬들로 가는 관문이기도 하지만,
그 자체로도 충분히 여행할 가치가 있는 다양한 관광 명소를 제공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쿠알라룸푸르 근교 섬을 제외한 쿠알라 트렝가누 시내와 그 주변에서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을 중심으로 소개하려 합니다:)
#DAY1.
쿠알라 트렝가누는 쿠알라룸푸르에서 약 1시간의 비행으로 도달할 수 있는 비교적 작은 도시입니다.
버스를 이용한다면 쿠알라룸푸르에서 약 6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ㅎㅎ
도심은 크지 않아 도보나 간단한 교통수단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여유로운 일정으로 도시를 탐방하기에 좋습니다.
버스 정류장 또한 시내에서 멀지 않아 이동하기 편리합니다.
처음 쿠알라룸푸르 근교 트렝가누에 도착했을 때 이국적이라는 느낌을 크게 받았습니다.
트렝가누는 이슬람을 믿는 말레이인이 95%로, 보수적인 종교 색채가 강한 편입니다.
그래서 말레이시아에서 생활한 지 6개월이 넘었지만, 이색적이고 새로운 풍경이었습니다.
외지인은 저희밖에 없는 것처럼 보였습니다..ㅎㅎ
쿠알라룸푸르 근교 숙소에 가는 길에 발견한 이마트24 편의점!
아 참을 수 없죠...라면으로 간단하게 배도 채워줬습니다.ㅎㅎ
짐을 빠르게 풀고 파사르 파양(Pasar Payang)으로 향했는데요!
이곳은 현지인들이 일상적으로 찾는 시장이자 여행자들이 지역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곳입니다.
시장에서는 말레이시아의 전통 직물인 바틱 제품부터 다양한 수공예품,
그리고 트렝가누 특산품인 케로포 레코(Keropok Lekor, 생선 소시지 과자)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트렝가누에 위치한 르당 섬은 귀여운 바다거북이가 유명한데요.
특히 바다거북 스노쿨링 포인트는 인기가 많답니다.
그래서 파사르 파양 시장에는 거북이 관련 기념품도 많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저랑 친구는 시장을 돌아다니면서 거북이 열쇠고리랑 I LOVE TERENGGANU 티셔츠도 샀어요.ㅎㅎ
쿠알라룸푸르 근교 시장 근처에는 로컬 식당들도 많은데 나시 다강은
코코넛 밀크로 지은 밥과 생선 커리를 곁들인 음식으로,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제가 생선은 좋아하지 않아서 처음에는 꺼려졌는데 막상 먹어보니 괜찮더라고요.
한 번쯤은 모험을 해보는 것도 재미있는 거 같아요.
파사르 파양에서 보이는 바닷가가 제법 좋습니다.
해변 근처에 보트 선착장(Jeti Seberang Takir)에서 1링깃을 내면 보트를 타고
건너편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가볍게 동네 구경하기 좋아요.
쿠알라룸푸르 근교 시장 구경을 끝내고, 차이나타운으로 넘어 갔는데요.
쿠알라 트렝가누의 차이나타운은 생각보다 작지만,
알록달록한 벽화와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오래된 중국 사원과 말레이 전통 건축물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특히, "save the turtle” 거북이 조각으로 유명한 이곳의 거리를 걷다 보면 숨겨진 포토 스팟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쿠알라룸푸르 근교 길거리 양옆으로 식당들이 줄지어 있어 다양한 중국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저희는 그중에서 눈에 띄는 곳으로 아무 데나 들어갔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음식에 불 향 가득 맛있었습니다!
저녁에는 쿠알라 트렝가누의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 중 하나인
크리스탈 모스크(Crystal Mosque)를 보러 갔습니다.
모스크는 유리와 강철로 지어졌으며, 햇빛에 반사되는 외관이 마치 크리스탈처럼 반짝입니다.
강변에 위치한 이 모스크는 낮에도 아름답지만, 특히 저녁 조명이 켜질 때 그 진가를 발휘하는데요.
모스크 내부는 현대적인 감각이 가미된 이슬람 건축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팔다리와 머리카락을 감싸는 긴 가운을 입으면 비이슬람교도도 방문할 수 있어
여행자들에게 인기 있는 쿠알라룸푸르 근교 장소입니다. 사진을 찍기에 특히 좋은 곳!
#DAY2.
느지막이 점심을 먹고 디저트를 먹기 위해 무려 택시를 타고 쿠알라룸푸르 근교 이동을 했는데요.
Yogulp라는 요거트 아이스크림 가게입니다.
우리나라 요아정처럼 다양한 토핑과 소스를 선택해 본인만의 조합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저희가 선택한 사이즈는 Regular인데 13.90링깃밖에 안 해서 완전 가성비랍니다! 4,000원의 행복...ㅎㅎ
그리고 다음으로 간 Kaumpung Budaya Terengganu는
전통적인 말레이 가옥, 목조 건물, 고대 모스크 등이 많은 문화 마을로 예술, 수
공예품 등이 이곳에 전시됩니다.
예술, 문화유산뿐만 아니라 수 세대에 걸쳐 내려온 트렝가누 사람들의 삶의 방식까지 보여줍니다.
직원분들께서 전통 가옥의 역사와 예술, 문화 등 해설을 진행해 주십니다.
전통의상을 입거나 전통 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그랩을 타고 근처 Pantai Tok Jembal 해변으로 이동했습니다.
시내에서 가까워 이동하는 데 크게 힘들진 않았지만 비가 와서 하늘이 흐리고 모래도 질퍽했던 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ㅜㅜ
바닷가에는 간단한 음식을 파는 노점과 현지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작은 상점들이 늘어서 있었는데요.
요깃거리랑 함께 산들바람을 느끼며 여유로운 오후를 보냈답니다.ㅎㅎ 석양도 멋있어요!
저녁은 차이나타운에서 해결했는데 생각보다 맛있는 카페들도 많더라고요!
이번에는 베트남 솔트커피를 도전해 봤는데 맛있었습니다.
적당한 단짠의 조합:) Umami Restaurant에서도 잠시 휴식을 취했는데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다양한 메뉴와 커피들을 제공하니 더위에 지칠 때 잠시 쉬어가기 좋습니다.
밤에는 잠바탄 앙캇(Jambatan Angkat Kuala Terengganu)에 갔습니다.
쿠알라룸푸르 근교 해안을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일몰과 강 너머 조명이 켜진 다리의 구조물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다리의 디자인은 런던 템스강의 타워 브릿지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선박이 통과할 수 있는 Dual-Leaf Bascule System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쿠알라 트렝가누는 규모가 크지 않아 짧은 일정에도 알차게 둘러볼 수 있지만,
여유롭게 머물며 쿠알라룸푸르 근교 도시의 매력을 천천히 느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저도 다음에 트렝가누를 다시 방문한다면,
다른 숨겨진 보석들을 찾아보고 휴양지 섬들도 가보고 싶네요.
▼말레이시아 페낭 여행 생생후기▼
지구촌 특파원 ::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지구촌특파원 13기 챙쓰로그입니다. 학기 중 주말을 이용해 페낭에 다녀왔는데요!페낭은 말레이시아 북서부 쪽에 위치한 섬으로, 말레이시아의 13개 주 가운데 하나입니다. 비행기,
www.gohackers.com
'해외여행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캘거리 워홀 생활 중 한식이 그리울 때? (0) | 2025.02.14 |
---|---|
프랑스 마트 종류별로 알아보기! (0) | 2025.02.10 |
지우펀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 배경지라고? (0) | 2025.02.03 |
프랑스 교환학생의 파리 올림픽 생생후기 (0) | 2025.01.23 |
대만 여행 물가 교환학생 생활비로 알아보기! (0) | 2025.01.20 |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