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 2023. 11. 24. 10:00

AP 시험, 자주 묻는 질문 BEST 8!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공지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AP 시험, 자주 묻는 질문 BEST 8!

 

 



AP 시험은 북미의 명문대학교에 입학하려는 학생들이 고등학교 때부터
미리 대학 수준의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미국의 비영리기관 College Board가
제공하고 있는 커리큘럼입니다. College Board는 매년 AP 시험을 실시하여
AP과정을 학습한 학생들의 실력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국내 AP 시험은 매년 5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시행되며,
AP 시험의 난이도는 대학교 1,2학년 수준입니다.
각 과목과 학교마다 적용되는 부분이 다를 수 있으나,
5점 만점으로 평가되는 AP 시험에서 보통 3점 이상을 받으면
해당 과목의 대학교 학점을 미리 취득할 수 있게 되는데, 이 성적은 대학 입학 시 가산점 역할을 할 수도 있습니다.
 
 

 

컬리지보드 응시자 기준으로
English Language
United States History    
English Literature    
World History    
Psychology
의 과목이 가장 많은 시험 응시자 수를 기록한 시헙 입니다. 
 
 



AP 시험 과목은 4점 이상을 받으면 대학에서 학점으로 인정해주기 때문에 통상 3점 이상을 통과(Pass)했다고 말합니다. 

과목별로 약 65%의 응시자가 시험을 통과하며, 5점을 받는 학생 비율은 과목에 따라 큰 차이를 보입니다. 

아래에서 과목 별 3점 이상과 5점 이상을 받는 학생 비율을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시험 과목 3점 이상 비율 5점 비율
Chinese Language and Culture 88.20% 57.20%
Drawing 86.20% 14.20%
2-D Art and Design 87.20% 10.20%
Seminar 85.10% 11.10%
Research 81.50% 13.70%
Spanish Language and Culture 80% 17.30%
Calculus BC 75.20% 38.30%
Japanese Language and Culture 74.30% 47.50%
Physics C: Mechanics 73.40% 23.50%
Italian Language and Culture 72.40% 20.60%
Comparative Government and Politics 71.80% 16.60%
3-D Art and Design 71.40% 6.50%
French Language and Culture 71.30% 12.60%
Physics C: Electricity and Magnetism 69.50% 32.60%
Computer Science Principles 66.60% 12.40%
Physics 2 65.30% 15.40%
Computer Science A 65.10% 23.90%
German Language and Culture 65.10% 18%
Spanish Literature and Culture 64.90% 7.80%
Music Theory 61.20% 19.90%
Biology 59.20% 7.40%
Microeconomics 59.10% 18.50%
Statistics 57.90% 16.20%
English Language and Composition 57.80% 9.10%
Latin 56.80% 10%
Art History 55.40% 12%
European History 54.70% 10.60%
Psychology 53.30% 14.10%
Human Geography 52.40% 14.40%
World History 52.20% 9.70%
Macroeconomics 51.30% 18%
Chemistry 51.30% 11.20%
Calculus AB 51% 17.60%
United States Government and Politics 50.50% 12%
Environmental Science 50.40% 7%
United States History 47.20% 10.10%
English Literature and Composition 43.80% 4.90%
Physics 1 42.10% 6.90%
 
 
 

 



두 AP 시험 모두 대학 입학을 위해 고등학교 과정에서 공부하는 시험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AP 시험 과정은 시험을 본 후, 점수를 받아 대학에 리포트를 하면 대학 입학 후 학점으로 인정이 될 수 있는 반면,
IB 디플로마는 대학 입학 후 학점으로 인정을 받는 과정/시험이 아닌 대학 입학 자격 시험이라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또한, AP는 총 38개의 과목을 IB는 총 22개의 과목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이점이 있습니다.

 
 
[AP/IB 제공 과목 비교 표]
구분 AP
(Advanced Placement)
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과목 총 38개의 시험:

- AP Research
- AP Seminar
- Art History
- Biology
- Calculus AB
- Calculus BC
- Chemistry
- Chinese Language and Culture
- Computer Science A
- Computer Science Principles
- English Language and Composition
- English Literature and Composition
- Environmental Science
- European History
- French Language and Culture
- German Language and Culture
- Government and Politics (Comparative)
- Government and Politics (US)
- Human Geography
- Italian Language and Culture
- Japanese Language and Culture
- Latin
- Macroeconomics
- Microeconomics
- Music Theory
- Physics 1: Algebra-Based
- Physics 2: Algebra-Based
- Physics C: Electricity and Magnetism
- Physics C: Mechanics
- Psychology
- Spanish Language and Culture
- Spanish Literature and Culture
- Statistics
- Studio Art Drawing
- Studio Art 2-D Design
- Studio Art 3-D Design
- US History
- World History
1) Studies in Language and literature
-LanguageA: literature
(약 55개 언어로 세분화 + 요청에 따라 이 외 언어)
-LanguageA: language and literature

(특정 17개 언어)
-Literature and performance
(영어 + 요청에 따라 불어/스페인어)

2) Language Acquisition
-Language ab initio
-Language B
(Online available: Spanish ab inition, 

Spanish B SL, Mandarin ab initio, 
  French ab initio)

3) Individuals and societies
-Business management
-Economics
-Geography
-Global Politics
-History
-Information Technology in a global society
-Philosophy
-Psychology
-Social and cultural anthropology
-World religion (SL only)

4) Sciences
-Biology
-Computer Science
-Chemistry
-Design Technology
-Physics
-Sports, exercise and health science

5) Mathematics
-Mathematical studies standard level
-Mathematics SL
-Mathematics HL
-Further Mathematics HL

6) The arts
-Dance
-Music
-Film
-Theatre
-Visual arts
 
 
[AP/IB 시험 장단점 비교 표]
  AP IB
장점 AP는 대학이나 입학사정관들에게
고된 과정으로 잘 알려져 있고,
그렇기에 AP에서의 우수한 성적은 인상적일 수 있다.
양질의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모든 교사들에게 커리큘럼이 제공된다.
AP수업에서의 높은 성적은 미국의 명문대학 지원 시
경쟁력을 더해준다.
국제적인 면이 학생들을 세계 문학, 정치 그리고
사회적 이슈에 대해 알게 한다.
AP시험 대비 관련한 방대한 학습 자료와 정보가 있다. 창의활동 및 봉사(Creative Activity and Service)와 
같은 IB의 프로그램들은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AP는 학생의 필요에 따라 수업을 짤 수 있도록 
허용해준다. 학생들은 특정 AP과목을 선택할 수 있고,
뛰어난 학생들은 AP수업을 추가적으로 듣기도 한다.
IB는 통합적 프로그램인 만큼 수업들이 서로 보완해나가고 
심화시켜 나간다. 과정들이 완전하게 잘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내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선택할 수 있지만, 
38개의 AP과정 중 무언가를 선택해야 하는 AP에 비해서는
더 세세한 체계를 갖게 되고 더 구체적인 지도 편달이 

제공된다.
AP는 미국 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너무나 많은 고등학교에서 제공되어 AP성적은 다른 배경을 가진 학생들을 
비교하는 좋은 방법이다. 국제학생들의 경우
AP시험을 통해 미국학생과 비교했을 때 본인들의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다.
 IB는 수업이 2년 동안 이루어진다. 이는 앞서 말했듯이
장점이자 단점이다. 장점으로 보면 단순히 시험 하나를
보기 위해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과목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단점 점점 더 대학들이 학점 인정을 해주지 않고 있다.(패스점수인 “3”점 뿐만 아니라, “4”점인 경우에도 최근 몇 년간 학점 인정을 해주지 않는 대학이 더 많아지고 있다.)  IB시험은 2년 간의 수업 후 12학년 마지막에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IB시험 결과는 대학 지원 시 기재되지 않는다.
이는 학생의 성과를 수치로 보여주기 어렵다는 점을 의미한다.
최근의 과학적 연구 에 따르면, 대학에 진학했을 때 
AP과학 과목을 이수한 학생들과 AP를 이수하지 않은 
학생들 사이의 학업적 성과에 큰 차이가 없다는 
사실이 입증되었다.
미국에서는 IB 프로그램이 더 적다.
그만큼, 입학사정관들도 IB프로그램을 상대적으로 

덜 친숙하게 느낀다.
미국 내 1,700여 개의 고등학교가 IB를 제공하는 반면,
미국 공립학교에서만 14,000개 이상의 학교가 

AP과정을 제공한다.
AP과목 개설 여부가 해당 고등학교의 질적 수준을
나타내지는 않는다. 학교에서 AP시험을 추가한다고 해서 학교나 학생들의 성적이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IB는 2년간의 수업 등록을 요구한다. 이는 장점이자 
동시에 단점이기도 하다. 학생들은 한 번 수업을 정하면 
오랜 기간 시간할애를 해야 한다.
이는 특정 수업들을 들을 기회를 제한하기도 한다.
AP는 역사나 그 구성, 초점을 볼 때 
미국 중심적 프로그램이다.
 
AP 수업들은 “시험을 보기 위한 공부”가 많다.
그러므로, 가르치는 내용도 시험에 초점을 두게 된다.
선생님들은 시험에 나올 만한 모든 내용을 다루기 위해
빠르게 진도를 나가고, 그만큼 수업의 진행 속도도
빠를 수 있다.

 

 



대학교에서 요구하는 AP 시험 과목의 개수가 별도로 정해져 있거나 명시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학교의 규정과 과목의 난이도, 

개개인의 역량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1년에 듣는 개수에 대해 설명 드리자면

10학년에는 1~2개, 11학년에는 2~4개, 12학년에는 3~4개 정도의 과목을 듣기 때문에 총 6개~10개 정도의 과목을 듣습니다. 
1년 간 공부할 AP 시험 과목의 개수를 정할 할 때에는 학기 중은 물론,
2학기의 AP 시험 기간이 다가오면 자신이 몇 과목을 감당할 수 있을지를 
반드시 고려해보아야 합니다. 
 
무조건 많은 과목을 치른다고 해서 대학 합격률이 오르는 것은 아니지만 AP 시험을 준비하는 모든 학생들이 최대한 많은 과목을 
높은 성적으로 이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은 알아두어야 합니다. 

 

 

 



전공과 관련된 AP 시험을 듣는 것은 필수적 입니다. 자신이 만약 영어영문학과를 진학하고 싶다면, 
AP English Language, AP English Literature 등의 과목을 듣는 것이 좋겠죠? 
하지만 아직 자신의 전공을 정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일반적으로 자신이 문과 인지, 이과 인지에 따라서 들어야 하는 과목들이 
나뉘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일반적으로 문과 과목에는  AP Lang, AP Lit, German, Spanish, French, Chinese, Latin, AP World, AP European, AP US History, 
AP Comparative gov, AP US gov, AP Psychology, AP Human Geography 등의 과목이 있고,
이과에는 Calc AB/BC,  AP Computer Science Principles, AP Computer Science A, AP Biology, AP Environmental Science , 
AP Chemistry, AP Physics 1, AP Physics 2, AP Physics C Mechanics, AP Physics C E&M 등이 있습니다. 
이과 문과 모두 선택 가능한 과목으로는 AP Micro, AP Macro, AP Statistics 등이 있으니 참고 하시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AP 과목 선정 시 자신의 관심도와 흥미도에 따라 선택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자신이 가고자 하는 학과와 관련성이 
떨어지더라도 해당 과목을 한번 공부해보고자 한다면 이 방법도 추천 드립니다. 여러 과목을 접해보다 보면 전공 선택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고 조금 더 재미있게 일 년 간 공부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12월 겨울방학에 1학기 내용을 복습합니다. 

겨울 방학 3~4주 정도의 시간 동안 과목 진도를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최소한 1학기(전체 진도의 절반 정도) 분량의 진도를 나갑니다. 
만약 수업에서 이미 배운 내용이라면 복습을 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겨울방학이 지나면 AP를 공부 할 시간이 더 줄어들기 때문에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최대한 진도를 나가야 합니다. 
 
ⓑ 2월 말까지 예습과 복습을 합니다. 
겨울 방학이 끝난 후에는 남은 나머지 내용을 학습합니다. 이 시기에는 학교에 다니기 때문에 조금 더 시간을 길게 잡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수업에서 해당 과목을 듣고 있는 상황이라면 학교에서 진도를 나가지 않았어도 예습 차원에서 진도를 나가는 것도 
좋습니다. 
 
ⓒ 3~4월에는 모의고사와 오답노트 그리고 부족한 개념을 정비합니다. 
ㄴ 모든 내용을 학습한 상태에서는 연습이 필요합닏. 모의고사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파악하고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AP가 3시간 정도의 시험인 만큼 집중력을 끝까지 유지할 수 있도록 실전 연습도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합니다. 
모의고사를 많이 풀다 보면 자신이 약한 부분을 발견하게 됩니다. 틀린 문제의 경우 틀린 이유와 부족한 개념의 공부를 추가로 
진행해야 합니다. 이 때, 오답 노트를 를 활용하면 좋습니다. 
 
ⓓ 4월 마지막 주~5월 첫째 주에는 복습이 가장 중요합니다.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3,4월 동안 적어 놓은 오답 노트와 부족한 개념을 다시 복습하고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습할 때 틀렸던 혹은 몰랐던 개념은 실전에서도 비슷하게 틀릴 혹은 모를 확률이 높기 때문에 고득점을 위해서는
확실한 복습이 필수적입니다. 
 

 

 



성적 확인은 7월 중으로 인터넷이나 전화로 확인 가능합니다. 

리포팅은 성적 확인 후, 지원할 학교에 성적은 리포팅 하게 되는데, 리포팅 비용은 소요되는 기간에 따라 달라집니다. 
추가 리포팅의 경우 기간은 1주일 정도 소요되고, rush 리포팅의 경우 2일 정도가 소요됩니다. 

 

 

[리포팅 비용]
Grade Reporting Services
Initial Grade Report(기본리포팅) Free
Grades by Phone(전화리포팅) $8 per call
Additional Grade Reports(추가리포팅) $15 per report
Rush Grade Reports(러쉬리포팅) $25 per report
Free-Response Booklets
(본인이 작성한 서술형 정답지)
$10 per booklet
Multiple-Choice Rescore Service(재채점) $30 per exam
Grade Withholding(점수 보유) $10 per grade/per college
Grade Cancellation(점수 취소) None

 

 

 

AP 시험, 자주 묻는 질문 BEST 8!

 
잘 보셨나요?
하단 링크를 클릭하면 고우해커스에서
원문확인이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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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2023. 7. 20. 09:48

AP 시험, Macro 거시경제 5점 받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그린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AP 시험, Macro 거시경제 5점 받기!

​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오늘은 제가 12학년에 수강한 AP 시험 거시경제에 대한 칼럼입니다.

경제 과목이 이과랑 문과 사이에 있어서 어느 전공을 선택해도 수강하기 좋은 과목이라고 생각해요.

비교적 쉽다는 평도 많고 가볍게 들을 수 있는 AP 시험 과목이에요. 

미시경제/ 거시경제 다른 점? 추천하는 과목? 

미시경제 Microeconomics와 거시경제 Macroeconomics 둘 다 들었는데

저는 Macro가 더 쉬웠어요. Micro보다 외워야 되는 개념이나 그래프도

더 적고 독학하기 완벽한 과목이에요. 개념도 빠르게 배울 수 있고 주관식/

객관식은 비슷한 문제들이 많이 나와서 문제 유형대로만 공부하면 고득점 할 수 있어요. 

 

내용적인 면에서는 저는 거시경제가 더 일상생활에서 도움 되는 것 같아요.

미시경제는 일상보다는 기업이나 사업을 할 때 하는 경제 결정의 이유를 설명해주는 과목이에요.

국가 말고 개인/ 기업의 렌즈에 맞춰줘 있는 경제에 대한 내용이에요.

반면에 거시경제는 국가 간에 경제 교류, 정부가 내리는 경제적인 결정을

설명해주기 때문에 저는 경제 뉴스를 읽을 때 이해가 훨씬 더 돼서 유용하다고 느꼈어요. 

AP 시험 Macroeconomics 시험 구성 

 

MCQ 60 Questions | 1 Hour 10 Minutes | 66% of Exam Score 

FRQ 3 Questions | 1 Hours | 33% of Exam Score 

 

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객관식에는 그래프는 많이 안 나오고 거의 줄글 형식의 문제들이 많이 나와요.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응용문제에 적용시켜서 정답을 찾을 수 있어요. 

 

주관식은 3문 제지만 1번은 긴 문제 (10점) 나머지 2,3번은 짧은 문제입니다 (각각 5점).

긴 문제들이 보통 꼬리 질문이 더 많아요. 아래 예시 문제에서 볼 수 있듯이

1번은 a~f까지 있는데 심지어 a, d는 i, ii, iii까지 세분화됩니다.

2번 문제는 비교적 적은 꼬리 질문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AP 시험 난이도는

다른 과목과 비교했을 때, 미시경제와 비교했을 때 더 쉬워요.

정확한 개념만 알고 있으면 응용이 굉장히 쉬운 문제들로 구성되어있고

주관식도 패턴이 있어서 비슷한 문제 유형을 많이 풀고 분석하다 보면 원하는 답변과 풀이과정이 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너무 쉽다고 판단해서 인지 몇 학교들에서는 미시경제와 거시경제를 합쳐서 1년 과정으로 가르치는 경우도 봤어요.

 

점수 분포도 - 대채적으로 10% 후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AP 시험 과목중에서는 높은 5점 비율을 갖고 있는 과목입니다. 

 

전반적으로… 경제의 큰 흐름에 대해서 배우게 됩니다. 정부가 내리는

경제적 결정 (금리, 세금 등)이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다른 나라들과는

어떻게 경제적으로 교류하는지 등 경제 신문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내용을 다룹니다. 

 

1단원 - 기본 경제 개념 - 경제의 기본으로 미시 경제와 같은 내용을 배우게 됩니다.

경제의 가장 기본적인 희소성, PPC 커브 그래프, absolute advantage, comparative advantage를 배우게 됩니다.

학생들 사이에서는 comparative advantage를 제일 헷갈려하는 것 같아요. 

 

2단원 - 경제 지표 및 비즈니스 사이클 - 본격적으로 거시경제 내용에 돌입했는데

국가의 경제를 수치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GDP, 인플레이션, 실업률에 대해 설명합니다. GDP는 국내 총생산인데

GDP에 포함이 안 되는 nonmarket 거래들도 있다는 한계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실업률의 종류에도 cyclical, frictional, structural 이 있고 소비자물가지수에 대한 개념도 있어요. 

 

3단원 - 국민 소득 및 가격 결정 - 제일 중요한 AD/AS 그래프 설명. 국가가 거시 경제적 쇼크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등 

AD (Aggregate demand) = consumption + investment + government spending + net export 

원하는 결과를 불러오기 위해서 국가/ 정부가 어떤 파트를 어떻게 조종하는지 

 

4단원 - 금융 파트 - 은행, 돈을 빌려주고 시장에 푸는 역할, 금리, reserve requirement, excess reserves 

 

5단원 - 안정화 정책의 장기적인 결과 - 경제를 안정화시키기 위한 정책 

 

6단원 - 무역,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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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시험 공부하는 방법 

개인적으로 느낌 경제의 AP 시험 공부방법은 개념 + 연습이에요. 

 

개념을 위해서는 acdc econ이라고 유튜브에 무료 인강처럼 올라와있는데 순서대로 들었어요.

과목 내용에 대해서 한번 배웠으면 AP Classroom 인강을 통해서

AP 시험은 이 개념들을 어떻게 적용시키는지 배웠어요. 거시경제는 필기가 중요해요.

그래프의 개수가 매우 적고 단어/개념의 정의를 외우고 서로 간의 관계를 이해하고 있어야

문제를 풀 수 있어요. 뜻/정의 정리를 잘하고 서로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그 관계에 대해서 이해하면 수월해요. 

 

AP 시험 전주에는 study guide를 작성하면서 마지막 개념 정리를 하고 시험장에 갖고 갔을 때

직전에 보고 들어갈 내용을 정리해주세요.

 

연습은 IPE와 인터넷에 올라와있는 수많은 경제 MCQ를 풀어보면서 감을 익혔어요. 

경제에서 특히 더 연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종종 개념을 100% 이해했고

이제 넘어가도 되겠다고 생각하고 진도를 나가다가 돌아와서 문제를 풀어보면

아예 응용을 할 수 없는 상황이 있었어요. 개념을 배우자마자 바로 그 유형의 문제를

많이 풀어서 개념과 응용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되는 것 같아요.

AP 시험 연습 문제를 통해서 감을 어느 정도 익혀놔야 나중에 돌아왔을 때 원활히 모의고사로 연습을 할 수 있어요. 

 

유형별 주관식 연습을 꼭 추천하는 게 같은 유형의 문제들은 숫자만 조금 바꾸고

나머지 풀이 방식은 굉장히 비슷해서 유형을 푸는 방법을 알면 주관식도 문제없을 거예요.

ap macroeconomics frqs by unit이라고 검색하면 정리된 사이트도 많고

무작위로 칼보 past frq 페이지에서 풀 세트를 풀어보는 것도 좋아요. 

 

 

AP 시험, Macro 거시경제 5점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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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 링크를 클릭하면 고우해커스에서
원문확인이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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