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캐나다 교환학생 서류에 해당되는 글 1건
- 2023.10.20 토플 공부와 캐나다 교환학생 준비 과정
글
토플 공부와 캐나다 교환학생 준비 과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호두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토플 공부와 캐나다 교환학생 준비 과정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캐나다 교환학생을 염두에 두고 토플 공부를 하고 계시다면,
목표로 하는 캐나다 교환학생교의 성적 기준이나 모교의 최저
캐나다 교환학생 성적 기준을 꼼꼼하게 알아보신 뒤에 공부를 시작하시면 좋겠습니다.
1) 독학 토플 공부
본격적으로 3학년이 되고 나니, 이제는 정말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늦은 게 아닌가 싶어 단기간 안에 최대한의 준비를 다하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그렇게 캐나다 교환학생 준비를 시작하게 됩니다. 2022학년도 2학기,
대학 생활과 병행하며 토플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10월 초부터 준비를 시작하여
11월 27일에 시험을 치렀으니, 대략 2달간의 캐나다 교환학생 준비 과정이 있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달간의 토플 준비 방법에 대해서는 앞으로 더욱더 자세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저는 토플 난이도가 만만치 않으면서도, 비용도 무시하기 어렵겠다는 생각에
시작부터 단 한 번만 보겠다고 다짐을 했었는데요. 그렇게 8주간 열심히 영어 공부를 하였고,
첫 토플 '93점'이라는 점수를 받게 됩니다.
저는 시험 준비 기간이 짧았기 때문에 학원/인터넷 강의를 듣기 어려울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따라서 독학으로 공부하였고 처음에는 유튜브나 여타 매체를 통해 토플
시험의 대략적인 구조를 익혔습니다. 토플 시험이 어떤 유형으로 이루어지는지
파악한 뒤에는 각 파트별로 저만의 공부 방법을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우선 독해와 청해 파트는 다른 어학 시험과 비교해 크게 다르지 않다고 판단하였으나,
'모니터 상'에서 독해해야 한다는 점과 '노트 테이킹'이 가능하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공부 방법을 계획했습니다. 스피킹과 라이팅파트의 경우는
짧은 기간 안에 효율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템플릿' 만드는 일에 공을 들였던 것 같네요.
수험생들은 IBT 시험을 치른 당일에 독해와 청해 점수를 바로 알게 되죠.
저는 한국식 영어 공부를 꾸준히 해오던 사람인지라,
독해 점수와 청해 점수를 보고는 당연히 100점 이상은 나오겠다 싶었답니다.
그러나 스피킹과 라이팅 분야에서 생각만큼이나 점수가 나오지 않더라고요.
시험을 다시 치르기에는 시간과 비용, 앞서 말했듯 특히나 비용 부담에
약간의 찝찝함을 남긴 채 캐나다 교환학생 토플 공부를 마무리 지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2) 지원서 작성 팁, 스토리텔링
캐나다 교환학생 어학 점수는 마련하였으니, 본격적으로 파견 지원서를 작성해야겠죠.
아마 대학교 별로 상세 캐나다 교환학생 일정의 순서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대략적인 캐나다 교환학생 과정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캐나다 교환학생 지원서를 제출한 이후, 2차 면접이 별도로 존재하는 학교도 있습니다.
저는 2023학년도 가을 학기 파견 자로 지원하였고, 지원 서류는 대략
1월 중순까지 마무리 지어야 했습니다. 양식으로는 자기소개서, 학부 성적 증명서,
어학 성적 증명서, 파견국/교 지망 리스트 이렇게 총 4가지 서류가 있었습니다.
저는 문과 대학의 어문 계열 학부생으로서 언어에 대한 관심을
자기소개서에 많이 어필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는 국어국문학과에 재학 중인데요, 사실상 국어, 영어 외에도
프랑스어 등의 제2외국어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이를테면 DELF와
같은 자격증을 취득하며 꾸준히 공부 중에 있었거든요. 그렇다 보니
자연스레 영어와 프랑스어를 혼용해 사용하는 캐나다를 선택하게 되었고,
현재는 프랑스에서 파견 온 학생들과도 어울리며 캐나다 생활을 즐기고 있답니다.
이런 식의 방법으로 자신만의 이야기 만들고, 다듬는 것이 교환 학생 지원
서류의 핵심입니다. 이 또한 토플 공부 방법과 더불어 앞으로 3개월간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는 선에서 제 이야기 소스를 던져드리겠습니다. 학부 성적은 '늘'
챙겨야 한다는 말을 끝으로 지원 서류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3) 파견 확정 이후 실용 영어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파견 확정 이후의 영어 공부 방법에 대한 것입니다.
저는 실제로 파견 나가기 2-3개월 이전에 가장 실용적인 영어
공부를 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토플 시험의 말하기/쓰기 영역에 대한
아쉬움 역시 이 시기에 가장 크게 느꼈답니다. 준비 기간이 조금만 더 길었더라면
조금 더 유창하게 대답하고 쓸 수 있었을 텐데 하고 말이에요.
교환 생활의 핵심 중 핵심은 바로 '소통 능력'이에요. 점수에 대한 부담감이
없으니 이 시기만큼은 정말로 실용적이고 일상적인 회화 능력을 위해 공부해야 합니다.
외국에 나와 실질적으로 외국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간은 (한 학기 파견 자의 경우) 보
통 4개월 뿐이니까요. 4개월 동안 회화 능력을 비약적으로 늘리기란 사실상 어려울 거예요.
따라서 파견 이전에 충분한 회화 연습을 하고 가시면 좋구요, 실전 경험과 더불어
자연스럽게 늘어있는 자신의 능력치에 놀랄 겁니다.ㅎㅎ
저는 공부하며 영상 매체를 활용하는 것을 무척이나 선호하는 편인데요...
토플 공부를 시작할 때와 같이 유튜브를 열심히 활용했습니다.
토플 공부와 캐나다 교환학생 준비 과정
잘 보셨나요?
하단 링크를 클릭하면 고우해커스에서
원문확인이 가능합니다 :)
▼ 더 많은 토플 공부 정보가 궁금하다면? ▼
'영어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에서 보는 GRE 시험, 자주 묻는 질문 모음 (0) | 2023.11.13 |
---|---|
아이엘츠 라이팅, 어떻게 시작하지? (0) | 2023.11.06 |
아이엘츠 리딩, 9.0 달성 비법 (0) | 2023.10.16 |
GMAT RC 공부법 공유 (0) | 2023.09.27 |
GRE 버벌 공부 방법(독해) (0) | 2023.09.25 |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