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 2023. 7. 18. 09:48

아이엘츠 리스닝 9.0 고득점멘토의 유의사항!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케크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아이엘츠 리스닝 9.0 고득점멘토의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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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오늘은 본격적인 칼럼 첫 주제, 아이엘츠 리스닝에 관하여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파트고, 아이엘츠 섹션 중 가장 난이도가 낮은 파트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차가 존재하겠지만 저는 리스닝이 연습한만큼 쭉쭉 올랐어요!

 

아이엘츠는 결국 Overall, 평균 점수로 나오는 것이기에 자신있는 영역을 골라서 

그 부분을 아예 높게 받으면 나머지 섹션에서 부담감을 덜 수 있습니다. 

리스닝이 그런 역할을 하기에 가장 적합한 파트라고 생각돼요!

 

저는 독학으로 캠브리지 아이엘츠 문제집을 사서 공부를 했었는데,

정말 유용하긴 하지만 답지에 해설이 없기 때문에 아직 영국식 발음에 익숙하지 않거나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바로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우선, 한국어 교재로 공부 하다가 캠브리지로 넘어오는 것을 추천드려요!

 

리스닝은 General/Academic 구분이 없이 총 40문제, 30분 정도 소요되며 

페이퍼 아이엘츠의 경우 별도의 답안작성 시간 10분을 추가로 제공합니다.

(*저는 페이퍼 아이엘츠 시험만 봤습니다.) 

 

General/Academic 의 구분이 없다는 것은 리스닝의 어휘 자체가 어렵지 않다는 것을 의미해요.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이는 단어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기에 문제 한두개로 크게는 1점차이까지 날 수 있는 파트에요.

 

리스닝에서 가장 중요한 첫번째, 

영국식 발음에 익숙해지기 입니다.

한국에서는 대부분 미국식 영어로 교육을 진행하기 때문에, 

처음 아이엘츠 리스닝을 접했을 땐 아는 단어도 제대로 안 들릴 수 있습니다.

 

 

저는 뉴질랜드 유학을 하면서 특히 학교에서 굉장히 다양한 국적을 가진 선생님들을 만났고, 

수업을 따라가기위해 어쩔 수 없이 그 분들의 발음에 익숙해지고 계속 듣다보니 

자연스럽게 아이엘츠 리스닝 점수도 잘 나왔던 것 같아요.

무조건 많이 들으세요. 어떤 종류든 다 괜찮습니다만 뉴스는 지양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은게,

뉴스는 굉장히 정확한 발음으로 또박또박 말을 전달해주기 때문에 일반적인 사람들의 발음과는 괴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아이엘츠 리스닝은 그렇게 친절하지 않습니다. 속도도 굉장히 빠르고 발음도 개성있어요.

차라리 유튜브에 아이엘츠 리스닝이라고 치면 오디오 파일들이 많이 나오는데, 

시간 날 때마다 틀어놓고 있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처음에 미국식 발음이 아닌 것에 적응 할 때,

차츰차츰 적응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은게 아니라 어느순간부터 확 들리기 시작했기 때문에

처음에 너무 안 들리시더라도 꾸준히 틀어놓고 들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물론 이것에만 의존할 수 는 없으니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면 가장 좋겠죠?

 

혹시 시간이 난다면, 리스닝 스크립트를 읽으면서 한번 오디오를 들어보세요.

훨씬 빨리 적응할 수 있을거예요!

 

두번째는 문제 정확히 읽기 입니다.

아이엘츠 리스닝 문제 풀어보시면 알겠지만, 유형이 정말 비슷비슷합니다.

기출 몇 번만 풀어봐도 문제유형은 외우겠다 싶으실거예요.

하지만, 방심하지 말고 문제 잘 읽으셔야 합니다.

특히 빈칸채우는 문제가 나왔을 때,

{One word only , one word/or a number , no more than two words} 중 

무엇인지 가장 먼저 동그라미 해놓으시고 시작하세요.

one word only 여도 복수형(s)는 나올 수 있으니 헷갈리시면 안됩니다!

 

세번째는 지나간 문제에 미련 버리기입니다.

사실상 이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영국식 발음에 익숙해지고 문제 제대로 읽어도

지나간 문제 생각하다가 놓치면 아무런 소용이 없으니까요.

 

 

아이엘츠는 신기하게도 대부분 답이 순서대로 나옵니다.

즉, 리스닝 2번문제까지 밖에 못 풀었는데 갑자기 4번답이 나왔다?  

그렇다면 아주 높은 확률로 3번 문제를 놓친겁니다.

하지만 지나간 3번문제만 생각하고 있으면 뒤에 나오는 5,6번 문제도 줄줄이 놓치게 됩니다.

제발 지나간 문제에 미련 버리고 지금 나오는 리스닝에 집중하세요.

한 문제 더 맞으려다가 두 문제 놓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리스닝에서 한 문제 한 문제 얼마나 소중한지 점수표만 봐도 나오시죠?

 

그리고, 빈칸채우기 문제에서 들리긴 들리는데 정확한 단어를 모르겠으면 

대충 비슷하게 소리나는대로 써놓으세요.

제 친구 중에 “Score”을 “School"로 써놓았다가

나중에 답지 옮기는 시간에 앞뒤문장 읽어보고 결국 답을 맞춘 경우가 있었는데요,

의외로 도움이 되니까 모른다고 넘기지 마시고 최대한 비슷한 단어라도 써놓으려고 해보세요.

 

여담이지만 실제로 제가 아이엘츠 리스닝 할 때, 

"Australia" 스펠링이 헷갈려서 고민을 했었는데,

운 좋게도 뒤에 문제 보기 중 "Australian" 이라는 단어가 나와서 답을 맞출 수 있었습니다.

운이 필요하긴 하지만 본인이 그 행운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으니

문제와 보기를 꼼꼼히 읽어보고 혹시 비슷한 단어가 있는지 찾아보세요!

 

페이퍼 시험을 보시는 분들같은 경우에 별도의 답안시간이 굉장히 유용하실거예요.

실질적으로 답안을 옮기는데 5분정도밖에 소요되지 않기 때문에, 

나머지 시간을 검토하거나 위의 사례처럼 답을 고치는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엘츠 리스닝 9.0 고득점멘토의 유의사항!


잘 보셨나요?
하단 링크를 클릭하면 고우해커스에서
원문확인이 가능합니다 :)

>>> 더 많은 아이엘츠 리스닝 정보가 궁금하다면?

영어공부 2023. 3. 24. 12:52

아이엘츠 리스닝 고득점 달성 스킬!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대망진아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아이엘츠 리스닝 고득점 달성 스킬!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오늘은 저만의 독학 경험을 바탕으로 

특히나 아이엘츠 리스닝에 대한 공부방향을 잡기 어려우신 분들께

아이엘츠 리스닝 고득점 달성을 위해

 필요한 스킬과 노하우들을 공유해드릴 예정이에요!

 

 

저는 아이엘츠 리스닝독학공부만으로 Band 8.0을 맞았었는데요.

물론 그 전에 외국경험이 전혀 없었고 영국식 발음이 익숙하지 않아 

처음에 혼자 아이엘츠 리스닝 모의시험을 치면서 엄청 당황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떤분들께서는 영국식발음이 더 잘들리고 쉽다고 하시지만,

미국식영어교육을 받은 저는, 너무 어색하고 잘 들리지 않더군요!

 

그래서 매일 꾸준히 1-2시간씩 3개월동안  아이엘츠 온라인자료들로만 활용해서 

아이엘츠 리스닝 공부를 했습니다. 

 

 

Q. 온라인 자료로 공부하면 실력이 정말 향상이 될까요?

 

온라인 자료들로 아이엘츠 리스닝 공부를 할 때

가장 큰 장점은 자신의 취약점에 초점을 맞춰 공부도 가능하다는 것!

 또 요새는 퀄리티 좋은 자료들도 배포되고 있어 꽤 실력향상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는, 아이엘츠 리스닝 공부를 하기 전에 항상 미리 mp3 초반부분을 

들어보고 난이도를 판별해서 너무 쉬운 부분은 제외하고 공부를 했습니다. 

 

다만, 온라인 자료로 공부를 하실 때에는 영어리스닝 시험유형파악이 완벽히 되신 분들께 추천드릴게요. 

처음부터 시험유형파악을 하지 않고 자신이 어느정도의 실력인지 모른채

그냥 온라인 자료를 활용해서 공부하다보면 가끔 대혼란이 오기도 하고 

내가 잘 하고 있는 것이 맞는지 확신이 오히려 덜 들수도 있습니다.

 

 

저는 아이엘츠 리스닝 문제를 풀면서 몇가지 큰난관에 부딪혔었는데요!

그 중에 몇개는 여러분들도 공감을 하실 수 있으실 것 같아

함께 얘기를 나눠보려고 해요.

 

 

1. Postcode/Street Name/Address/Telephone number 관련 질문

 

아이엘츠 리스닝 문제들은 

사실 꼭 맞춰야 하는 기본적인 문제들이라고 생각이 되지만,

초반에는 놓치기도 하고, 숫자를 부르는 방식이 익숙하지 않아 틀리기도 했었습니다. 

 

예를 들어, 숫자 0를 zero 보다는 'oh'라고 말을 한다거나

5587이라는 숫자가 있다면

double five eight seven 이라고 표현을 한다던지!

Post code 부르는데 y oh 1 4 라고 하면

앞이 숫자인지 뒤에가 숫자인지 헷갈려서 오답을 적는 경우!

 

정말 annoying한 일이죠 ㅠㅠ! 

 

 

영국의 경우, postcode가 outcode + incode 이렇게 이루어져 있는데

 

(예시)

outcode incode 

Y010 5ES

GU2 9PL

BN1 1YE

 

보통은 이런식으로 되어 있고, 

outcode의 경우 대부분 2-4 letters로 이루어져있는데 가장 처음은 area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York의 YO(알파벳O)

Guildford의 GU 

Brighton의 BN 

 

항상 알파벳으로 시작한다는 것! 그 뒤는 어떤 경우에 따라 대부분은 숫자가 옵니다.

(뒷부분에 알바벳도 오는 경우가 있지만, 실제 시험장에서는 

학생들이 헷갈리지 않도록 문제를 낼거에요!)

 

 

Incode의 경우는 항상 3자리에, 

처음 시작이 항상 숫자입니다. 

 

물론 지역이름을 모두 외우고 있지는 않으셔도 되지만 간단한 룰 정도를 머리속에 입력해두신다면 

조금 더 도움이 되실거에요^^

 

(날짜/연도 쓰는 방법 포함!)

 

Street Name의 경우, 항상 두번씩 불러주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울 것 같다고 생각이 되는 경우만 2번 말해주기 때문에

한번 들으시고 한번 더 나오겠지~ 라고 마음 놓이시면 안돼요!

 

앞부분문제에 주로 배치되니, 이 부분에서 틀려서 멘붕오지 않도록 

초반에 집중.집중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2. 2-3번째 문제를 듣지 못하여 흐름을 놓쳤을 때!

 

저는 이 부분이 가장 큰 멘붕이였습니다. 

2번 문제를 기다리고 있는데 뭔가 지나간 것 같은 오싹한 느낌이 들때.. 저만 그랬었나요?

 

저는 이 부분을 대비해서 

항상 지문과 지문 사이의 시간 틈이 생길 때 (시간적 여유가 생길 때)

미리 모든 문제들을 다 읽고 

주요 keyword에 크게 동그라미를 쳐주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그리곤, 제가 생각했던 답들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면 바로 가차없이 / 표시를 하거나 

헷가릴 때는 세모, 확실할 때는 O 등으로 굉장히 명확하게 표시를 해두었어요. 

 

또한, 지도 문제 같은 경우, 한 문제를 놓쳤다고 해서 절대 멘붕에 빠지지 않도록 합시다!

이 문제의 정답을 잘 모르겠다라고 생각이 들면

에라 잊어버리고! 바로 다음 장소에 대한 답을 찾도록 합니다. 

 

 

여기서도, 자신이 생각했을 때 명확한 답들 / 헷갈리는 답들을

따로 표시해두면 찍더라도 맞는 확률이 훨씬 높아지겠죠?!!

 

(모든 문제가 1점이니만큼 한 문제라도 더 맞추기!)

 

이 두가지를 진행하면서 꼭 같이 병행해야할 한가지는 바로!

Note-taking 노트테이킹입니다. 

 

이건, 어떤 영어리스닝 시험이든 

강조를 안할 수가 없는 부분인데요. 

 

노트 테이킹을 할 때의 가장 간단하면서도 놓치면 안되는 부분을 잠깐 얘기해자면

 

모든 문장을 적을 필요가 없다는 것!  적는데 시간을 쏟기보다는 keyword중심으로

들리는 부분을 적으면서  줄임말이나 symbols로 표현을 하기

예를 들어, increase 이런 부분은 화살표 위 표시 등으로 빨리 표시를 해나가는데요. 

 

저는 주로 부정적인 것에는 얼굴표시 :( 을 해주고 명사위주로 note-taking을 해나갔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point는 뒤죽박죽 적지 않는게 아니라 내가 글의 순서가 어떻게 일어날 수 있는지 

알 정도로 적으셔야 합니다. (2번째 listening 때 추가를 하거나 

헷갈려서 남겨놓은 문제에 대한 실마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이엘츠 리스닝 노트 테이킹은 꾸준히 연습하신다면 다른 영어시험을 치실 때도 큰 도움이 되실거에요! 

 

 

Q. 노트 테이킹을 하고 싶은데 영어가 잘 안들려요. 

적고 싶은데 적을 게 없네요. 어떻게 하죠?

 

아이엘츠 리스닝에 대해서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자신감이 부족하신 분들이라면 충분히 느끼실 수 있을만한 부분인데요. 

 

이런 경우에는 처음부터 리스닝 실전연습을 들어가시는 것보다는,

Section별로 나눠서 지문연습을 먼저 시작해보세요. 

 

저는 아이엘츠 리스닝 공부를 할 때

 

월요일 -  문제 풀기

화요일 - 전날 풀었던 문제 받아쓰기/오답체크 

.....

 

이렇게 공부를 했었어요! 

한 회를 하기에는 너무 심리적으로 부담감이 크고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시간이 날때마다 section 1-2개씩 문제를 풀고 Dictation 연습을 했어요. 

 

Dictation 연습이란?

말 그대로 지문 속 모든 내용을 본인이 직접 적어보는 것을 뜻하는데요. 

물론 정말 꾸준히 하기 힘든 과정이지만 

저는 여기서 효과를 정말 톡톡히 봤습니다. 귀가 조금씩 트이기 시작하더라구요. 

 

저는 노트에 처음에 받아쓰기 시작을 했는데요. 나중에 손이 점점아파오고 피로도가 심해져서

나중에는 컴퓨터 타자로 번경을 하니 훨씬 편안하게 연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 적고 틀린부분은 답안지와 비교를 한 뒤에 다시 들어보는데, 

처음에는 (틀린것을 표시하는) 빨간색 펜이 점령을 이루었다면 

나중에는 고유명사나 관사 정도만 실수를 하는 정도 엄청난 발전을 하게 되더라구요. 

 

처음 2주-1달 정도는 큰 변화도 없고 

오히려 막막한 느낌이였지만 꾸준히 하다보니 정말 효과를 톡톡히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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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2023. 3. 6. 11:11

아이엘츠 리스닝 점수올리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파랑땡땡이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아이엘츠 리스닝 점수올리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오늘은 2주 차 아이엘츠 공부법 중 아이엘츠 리스닝에 대해 쓰려고 합니다.

아이엘츠 리스닝은 어찌 보면 가장 쉬운 파트이기도 하고, 가장 점수를 잘 받을 수 있는 파트이기도 합니다.

먼저, 아이엘츠 리스닝의 파트부터 알아보려고 합니다.

파트는 총 4 section으로 나뉘는데, 각 파트별로 10문제 정도씩 나뉘어 있어 총 40문제입니다.

각 섹션별로 문제에 대해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Section 1 ]

아이엘츠 리스닝 Section 1은 보통 어떤 축제에 대한 예약, 여행 계획을 물어보거나

확인하는 문제들로 구성되며, 빈칸을 채우는 답안도 보통 한단어나

혹은 숫자 (예를 들면, 시간, 요일, 인원수 등) 로 구성됩니다.

가장 간단한 대화에서 답을 찾는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시작된 후에 읽기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

 

[ Section 2 ]

아이엘츠 리스닝 Section 2 는 문제 유형이 다양합니다

지도가 나올 때도 있고, 빈칸에 알맞은 알파벳을 작성해야 하거나

아이엘츠 리스닝 section 1과 같은 빈칸채우기로 나올 때도 있습니다.

 

1과 달리 다양한 문제들이 있고, 1처럼 나올 것이라는 생각으로 풀기 시작한다면 놓칠 수도 있습니다.

문제가 길지 않고, 내용만 잘 파악해 들어갈 말만 잘 찾으면 점수를 갖고 가는 파트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 Section 3 ]

아이엘츠 리스닝 Section 3지문이 길어지기 시작합니다.

내용은 학생들끼리 토론하고, 자신의 의견을 나누거나 교수와의 대화 등으로 이루어집니다.

더하여, 아이엘츠 리스닝파트 문제를 풀어보셨다면, 선택지가 A, B, C로 나뉘어 고르는 유형이

나오는 문제들을 보신 적 있으실 것입니다.

 

대화 내용을 가지고 누가 동의하는 부분인지, 또는 주제가 무엇인지를 선택해야 하는 내용도 있습니다.

물론 이런 문제만 항상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똑같이 빈칸 채우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전의 파트처럼 나눠서 들려주기 때문에 부담감은 덜하지만, 그래도 문제를 들으면서 한국어로든,

영어로든 적어놓고 문제를 풀기 시작하면 훅 지나가 버린 느낌은 들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선택지의 경우, 문제는 미리 읽어두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문제 밑의 보기는 들으면서 확인해도 됩니다. 자칫 보기까지 다 읽어버리면 헷갈릴 수 있으니,

지문만 먼저 읽고, 가장 주요한 질문이 무엇인지만 파악하기만 하면 됩니다.

 

 

 

 

[ Section 4 ]

아이엘츠 리스닝 Section 4는 듣기의 가장 마지막 부분입니다.

문제의 내용에는 환경 혹은 지질 등 내용이 정리되어있는 부분에 빈칸을 채워나가는 유형입니다.

 

대화가 아닌 한 명의 화자만이 모든 내용을 이야기합니다.

4는 모든 파트 중 유일하게 한 번에 10문제의 빈칸을 채워야 하는 유형입니다.

10문제를 한 번에 들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고, 물론 저도 처음엔 이 유형이 당황스러웠습니다.

당연히 다 못 듣겠지라는 생각 때문에 최소한으로 맞을 수 있는 문제만 빼고

나머지 섹션에서 점수를 얻을까라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스크립트를 활용해 문제를 분석해보고 나중에 답을 맞혀봤을 때

가장 간단하고 주요한 단어, 즉, 들어갈 법한 단어 자리에 빈칸을만들어 놓은 점을 발견했습니다.

리스닝이 시작했다면 가장 먼저 펼쳐야 할 부분입니다.

내용이 길고 한 번에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미리 읽고 빈칸에 어떤 단어가 들어가면

좋을지 적어놓으면 들을 때 훨씬 수월합니다

물론 듣기를 들어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스스로 추리했던 것과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도 명사가 들어갈지, 동사가 들어갈지에 대해서는 예측할 수 있습니다. 

 

 

 

 

[ 아이엘츠 리스닝 실력 키우는 방법 ]

다음으로 설명할 내용은 아이엘츠 리스닝 실력 키우는 방법입니다.

간추려서 몇 가지 방법을 이야기하자면, 스크립트 공부, 팟캐스트, 영어 앱, 단어 공부입니다.

 

[ 스크립트 활용 ]

먼저, 스크립트로 공부하는 방법입니다. 아이엘츠 책을 보면 뒤에

답지와 함께 스크립트가 나와있습니다. 틀린 문제들을 찾아 그에 맞는 스크립트를 찾아 다시 들어보는 것입니다.

문제를 틀리는 이유는 그 단어가 들리지 않아 내용을 파악해 답을 작성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들리지 않았던 단어가 무엇인지 찾아서 발음을 다시 들어보고, 암기해놓는다면 다음엔 틀리지 않을 것입니다.

 

 

 

[ 팟케스트 / Audioclip ]

두번째로, 아이폰, 혹은 애플 관련 기기를 사용하시는 분들께는 팟캐스트를 추천드립니다.

그 이유는 내가 원하는 자료를,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국식발음과 듣기 실력 향상 두가지 모두 얻을 수 있습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채널은 ‘Luck’s ENGLISH Podcast’입니다.

시간은 1시간이상으로 진행되고, 약간 지루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라디오처럼 중간중간 내용이 끊기지 않고 광고가 나오지 않아

이런 조건들을 다 충족시키는 유일한 스트리밍 플랫폼이었습니다.

영국식 발음으로 진행을 하고, 흥미로운 주제들로 이야기해줘서 처음엔 말이 빨라 다 알아듣기 힘들 수 있지만,

점점 들으면서 단어 발음에 익숙해집니다. 오히려 아이엘츠 듣기가 느려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시간을 정해서 듣지는 않았고, 항상 밖에 나가면 이어폰으로 듣는 음악 대신에이 팟캐스트를 들었습니다.

가끔 너무 듣기 싫거나 답답할 때는 과감하게 꺼버리고 노래로 갈아탔습니다.

자신의 상황에 맞추어조절하면서 듣고, 공부한다는 느낌을 얻기보다

영국식 발음이 익숙해졌다는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안드로이드 기기를 사용하시는 분들께는 ‘Audioclip’을 추천해 드립니다.

검색창에 BBC Minute나 BBC News를 검색하면 당일에 해당하는 내용을 clip으로 올려줍니다.

영국식 영어로 뉴스를 설명해주고 5분 정도의 길이라 부담 없이 들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영어 관련 앱 ]

마지막으로는 영어 관련 앱입니다.

제가 사용했었던 앱은 ‘English Radio PRO - NEWS & TALK’, ‘BBC Learning English’입니다.

특히 ‘BBC Learning English’의 6 Minute English라는 카테고리가 있는데,

각 회차가 끝나고 나면 단어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는데,

이미 내용에서 나왔던 단어들을 정리해 놓은 것들입니다.

 

따로 정리하지 않아도 이미 나와 있기 때문에 쉽게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시간도 짧아서 부담감도 덜했던 것 같습니다.

 

 

 

[ 단어 공부 ]

이 플랫폼들을 활용해서 단어 공부도 할 수 있었습니다.

단어 공부는 각 플랫폼을 통해서, 그리고 아이엘츠 리스닝 문제를 풀면서

모르거나 발음이 미국식과 다른 단어를 종이에 정리하는 것도 좋지만, 저는 ‘Quizlet’을 활용했습니다.

 

종이에 정리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선택한 방법인데, 생각 외로 편리했습니다.

스스로 정리해서 암기해도 됐지만, 미리 정리해서 올려놓은 다른 분들의 단어장도

볼 수 있어 이를 활용해 모르는 단어를 암기하기도 했습니다.

종이로 들고 다니지 않아 번거롭지 않았고, 모르는 단어를 바로 퀴즈도 볼 수 있게 해놓아서

암기에는 가장 효율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모두 제가 문제를 분석해본 부분 제가 공부할 당시 저만의 생각이고

모든 파트가 그렇다고 확신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문제 출제 별로 그럴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용해봤던 플랫폼들은 저는 아이엘츠 리스닝에 도움을 얻었던 방법들이지만,

사람마다 자신만의 공부가 잘되는 방법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공부 방법을 이용해 듣기에 도움을 얻었기에, 만약 도움이 될 것 같다면 사용해보시고

자신과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선택해서 아이엘츠 리스닝에서 원하는 결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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