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22. 9. 19. 17:06

[미국 인턴쉽] 자율출퇴근은 기본, 수평적인 기업문화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하이jin님의 칼럼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국인턴쉽 중인

하이jin님의 회사 분위기는 어떤지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 미국인턴쉽, 수평적 분위기?

 

미국인턴쉽을 하며 가장 와닿는 분위기는

확실히 한국보다는 수평적이라는 것입니다.

나이보다도 직급이 우선된다고 해요!

그래서 직급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내고

협력을 하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아예 상사의 눈치를 보지 않는 것은 아닌데요!

예를 들어 사무실에서 자리를 정할 때

높은 직급을 제외하고는 직원들의 자리는 추첨으로 결정된다고 하는데,

모두 상사의 눈에 띄는 자리를 기피한다고 하네요 :)

또한 신기한 점은 따로 사수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당장 업무에 투입될 수 있는 사람을 선호하는 분위기이도 하고,

업무 투입 전 사전 교육이 있어서 가능한 일이라고 합니다.

 

 

 

 

🌉 미국인턴쉽, 점심은 알아서!

 

또한 미국인턴은 출퇴근시간이나 점심시간에 대해

크게 간섭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사무실에 12시에 출근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모든 것은 시간 안에 주어진 업무를

다 마친다는 전제 하에 가능한 것들입니다 :)

또한 점심시간 역시 각자 배고픈 시간에

1시간 동안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 미국인턴쉽, 회식이 없다고?

 

미국인턴을 하며 회식을 단 한번도 한적이 없다는 하이jin님!

이것은 한국의 기업문화와 가장 다른 부분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회식 문화가 있고 또 점심시간에는 옹기종기 친한 동료 혹은 상사와 같이

점심을 먹는 것이 당연한 한국 문화와 매우 다른데요!

친목을 다지거나 동료, 상사들과 친해지는 것은 전적으로 개인의 선택입니다.

앞서 말한 자유로운 점심시간과도 관련이 있는 사항인 것이죠 :)

🌉 미국인턴쉽 꿀팁, 독립적인 사람이 되자!

 

앞서도 말했듯이 미국에서는 즉시 일에 투입될 수 있는 사람을 선호하고

그렇기에 자기가 맡은 업무는 스스로 해내는 것을 선호하는 문화입니다.

간단한 질의는 가능하지만,

가급적이면 책임감있고 독립적인 태도로 주어진 일을 완수하도록 하세요!

 

 

🌉 미국인턴 꿀팁, 친화력 발휘!

특히 인턴의 경우 업무 뿐아니라 상사들과 친해지는게 여러 모로 도움이 됩니다.

회사 구성원의 나이가 젊은 편이라면 친분도 쌓을 겸,

먼저 점심식사를 같이 하자는 등의 제안을 하며 친해져도 좋습니다!

업무 뿐아니라 이런 과정에서 대화를 하며

영어로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만들 수 있기도 합니다.

그 방법으로, 네임카드와 본인 전화 번호를 적어

존재감을 어필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고,

한국 마스크팩등 한국산이 좋다고 유명한 것들을 드리며

한번 써보라고 센스를 발휘하는 것도 좋습니다 :)

 

 

🌉 미국인턴쉽 꿀팁, 적극성 어필!

 

각자마다 미국 인턴을 통해 얻고자 하는 가치가 다를 것입니다.

업무에서 많은 경험을 하고 싶다면 적극적인 태도를 어필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독립적이고 수평적이며,

한국처럼 따로 업무를 가르쳐 주는 분은 없기 때문에

본인에게 주어진 일을 잘 마친 다음 그 이상의 것을 하여 어필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개인적이고 수평적인 만큼 능력과 노력을 한다면 그에 대한 인정이 자유롭고,

기회 또한 열려있는 편입니다 :)

 

 

 

하이jin님의 미국 인턴쉽 회사 분위기, 

잘 보셨나요?

하단 링크를 클릭하면

고우해커스에서 원문확인이 가능합니다 :)

 

 

 

>>> 더 많은 미국인턴쉽 소식이 궁금하다면?

 

 

 

카테고리 없음 2022. 8. 22. 18:39

[뉴욕 인턴쉽] 낮에는 인턴, 밤에는 학생?!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하이jin님의 칼럼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뉴욕 인턴쉽 중인

하이jin님의 바쁜 일상들,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 뉴욕 인턴쉽 하면서 영어수업받기!

​뉴욕 인턴쉽을 하면서 동시에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고 싶다면

대학교의 평생교육원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뉴욕에는 College(단과대학), Community College(2년제 대학) 등등

다양한 고등교육 기관이 있고 이 기관들의 평생교육원에서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영어 수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CUNY(The University of New York_뉴욕시립대학교) 에 속한 고등교육기관들의

영어교육 센터를 모아둔 사이트입니다.

다만 사립대학의 경우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라는 점 유의해주세요!

https://www.cuny.edu/academics/cpe/esi/

🇺🇸 뉴욕 인턴쉽 하면서 영어수업 수강신청하기!

하이jin님은 수강료와 위치를 고려해

LaGuardia Community College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1주일에 2회 수업이며 Speaking & Listening 저녁반을 수강했다고 하는데요!

수강신청은 온라인으로 하게되고 레벨테스트 후 반배정이 된다고 합니다.

LaGuardia Community College 평생교육원 영어교육 센터의 학기가

봄, 여름, 가을 겨울 4시즌으로 나뉘고

매학기마다 새롭게 수강신청 사이트가 열린다고 하니

본인의 일정과 시간을 고려해 미리 수강신청 하시기 바랍니다 :)

🇺🇸 뉴욕 인턴쉽하며 느낀 영어수업 장단점

먼저 장점은 학생들의 니즈에 맞춰서 수업을 커리큘럼을 변경한다는 점입니다.

선생님이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주기 때문인데요!

그리고 수강생들의 국적이 베네수엘라, 멕시코, 에콰도르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평소에 대화해볼 수 없던 국가출신의 사람들과

서로 의견을 나누며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합니다.

단점은 수강생들의 니즈에 맞춘 수업으로 진행되다 보니

다수 그룹에 속하지 않는다면 수업이 잘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앞서말한 것처럼 학생들 출신이 대부분 남미였기 때문에

그들은 발음과 문법위주의 수업을 원했다면

하이jin님은 유창성과 듣기 위주의 수업을 원했다고 합니다.

또한 교재가 따로 없어서 앞에서부터 차근차근 배워나가는 느낌이 아니라고 합니다.

🇺🇸 레벨테스트 & 수업

레벨테스트의 경우,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 영역으로 이루어집니다.

쓰기는 실제 라이팅을하고, 나머지 네 영역은 컴퓨터로 진행되며 스피킹은 오픽과 비슷합니다!

어떠한 질문을 주고 그러한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묻는 질문이 많습니다.

레벨 테스트 결과는 첫 수업 전날에 메일로 알림을 받게됩니다!

수업은 1부터 10 레벨이 있지만 현재는 코로나로 학생수가 줄어

현재는 1~8레벨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가장 높은 레벨인 7,8레벨은 같이 수업을 받게 됩니다.

문법은 어떤 수업이든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로 수업 교재내 질문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대화를 하거나,

특정 주제에 대한 음원을 들은 후 대화를 진행합니다.

구글 클래스룸을 이용해 미리 수업 계획을 보고 올 수 있으며

교재도 선생님께서 스캔본을 클래스룸에 올려주셔서 편리합니다!

과제는 개인당 1회씩 Persuade speech(설득하는 말하기) 과제가 있고

매 수업당 2명씩 발표를 했고 학기말 과제로는

commencement speech(졸업연설)을 준비하는 것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업 중 보게 되는 시험이 있습니다!

수업을 잘 이해하고 따라오고있는지 확인하는 개념으로

학기 중반쯤에 필기시험을 보게됩니다.

말하기 듣기 수업이다보니 시험은 보통 배웠던 문법에 대한 문제가 많다고 해요!

시험을 보고 난 후 선생님의 학생 개개인에 대한 전반적인 코멘트가 있어

본인의 수업방향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뉴욕 인턴쉽 중 하이jin님의 바쁜 일상,

잘 보셨나요?

하단 링크를 클릭하면

고우해커스에서 원문확인이 가능합니다!

 

 

>>> 더 많은 뉴욕 인턴쉽 정보가 궁금하다면?

 

 

 

해외유학준비 2020. 1. 17. 11:38

미국 취업 비자의 모든 정보를알아보자!

 

해외취업을 준비중이라면 실질적인 고민이 많을 거에요

그래서 취업비자와 어떻게 취업을 준비해야되는지 가이드라인을 설명드릴께요!

 


취업비자


 

어떤 비자를 발급받아야 본인의 상황에 가장 적합할까

또 내가 신청할 수 있는 조건의 비자는 어떤 게 있을지 하는 의문말이에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미국 취업 비자에 대해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

가장 까다롭지 않은 비자 3종류를 비교하여 정리할께요!

 


J-1 비자

교환방문비자로서 미국에서 여행하며 경험하기를 희망하는 신청자가
미국에서 연구, 교수, 특수기술직을 맡거나 직업훈련을 받기 위해 신청하는 비자


미국인과 교류 및 미국생활 경험을 위해 연간 약 30만명이 신청

첫번째 비자는 J-1비자입니다.

교환방문비자로서 미국에서 교환학생을 계획중인 신청자들이 많은 비자입니다.

취업이 결정된 상태가 아닌 관련 직종에 관한 훈련을 받기 위해 발급되는 비자입니다.

인턴쉽이나 교환학생 신청자가 다수이며 문화교류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자격사항을 다음과 같습니다.

  • 미국무부 승인을 받은 스폰서기관의 교환방문 프로그램에 선발된 자
  • Intern(12개월) : 대학 재학 중 또는 졸업 후 12개월 미만인 자
  • Trainee(18개월) : 학위 및 관련 경력 최소 1년 또는 관련경력 5년

Intern과 Trainee의 자격으로 나뉘며 비자기간이 다르게 발급됩니다.

두 자격 중 본인에게 해당하는 비자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H-1B 비자

미국에서 취업 허가를 받아 취업을 위해 미국을 방문하려는 경우

신청하는 전문직 비자

두번째는 H-1B 비자입니다.

해당 비자는 미국에서 이미 취업이 결정된 상태일 때 자격이 주어집니다.

구체적인 자격사항을 다음과 같습니다.

  • 미국에서 고용주로부터 일자리를 제의 받은 자
  • 전문 분야에서 4년 이상 공부하였다는 학사 이상의 학위 필요
  • 청원서 I-129 작성 및 승인 불필요
  • 비자신청 전, 미국 노동부에 고용주가 직접 외국인 노동 허가서 접수 필수

정리하자면, 4년제 대학 졸업 이상이며 / 미국 취업이 결정되었고 / 고용주의 서류 접수 3가지 요건이 필요하게 됩니다.

 


H-1B1 비자

미국에서 임시로 일을 하려는 경우 미국 이민법상 받아야 하는 비자로써,

FTA 협정에 따라 칠레와 싱가폴 시민인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한 단기 취업 비자

세번째는 H-1B1 비자입니다.

해당 비자는 H-1B비자와는 달리 한국의 국민일 경우 신청이 어렵습니다.

조건 자체가 칠레와 싱가폴 시민의 경우로 국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비자를 H-1B비자와 혼동하지 않도록 유의해야겠죠?

 

 


취업준비가이드


취업준비를 전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① 취업절차 ② 이력서 ③ 커버레터 ④ 면접

취업준비 - 지원

- 전화/화상인터뷰

- 방문인터뷰 - 계약

인사담당자가 빠른 시간 훑어보게 되는 서류

이메일, 전화번호, 주소 등의 개인정보, 학력, 경험 관련 항목으로 구성

지원서류의 맨 앞에 첨부하는 앞표지(cover)역할을 하는 편지(letter)

인사담당자들이 지원자의 이력서를 읽을지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

여러 차례에 걸친 다양하고 심도있는 면접

지원 이유와 직무적합성, 차별성 등을 논리적으로 설명

대략적인 과정 절차이며 각 과정마다 유의하고 참고할 만한 사항이 있습니다.

 


이력서

구조와 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무슨 일을 했는지 나열하기보다는 경험을 통해 얻은 직무기술과 성취 업적을 강조하여 자신을 돋보일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최근의 경험과 정보를 먼저 나열하는 것이 구조의 기본입니다. 개인정보/지원목적/경험 등을 포함하여 구성해주세요.

이력서를 다 작성하셨다면 체크리스트를 통해 적합한 지 확인을 해야합니다.

이 력 서  제 출  전  확 인 해 야 할  체 크 리 스 트 ! 체크
1 페이지로 작성  
지원하는 포지션에 맞도록 구성  
읽기 쉽고 깔끔한 구성  
통일된 양식, 폰트  
정확한 문법과 적절한 단어 사용(하단 참고)  
매력적인 디자인  
질 좋은 흰색 혹은 아이보리 용지에 인쇄  
적극성이 보이는 단어와 동사활용  
오타 유의  
항상 최근 항목이 먼저 오도록 구성  
대학 1학년 이후로는 고교 정보는 생략  
다음과 같은 표현 피하기(예:“Duties included…” and “Responsible for…”)  
적절한 숫자 활용  
3명 이상의 전문가에게서 리뷰요청  
인칭대명사 피하기 예, “I” or “my”  

 


커버레터

커버레터는 이력서의 첫인상을 판단하는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만큼 공을 들여서 작성해주세요.

→ 커버레터 구조

• Heading : 상단에 자신의 이름, 주소, 이메일 주소 등을 기재합니다.


• First Paragraph : 이 편지를 쓰는 이유를 밝힙니다.
‐수신인은 인사부(Human Resources)나 해당담당자(Personnel Manager)로 명기합니다.
‐어떤 자리에 지원하는지, 왜 본인에게 인터뷰 기회를 주어야 하는지를 설득해야합니다.


• Body Paragraph : 자격요건, 업무능력에 어떻게 부합하는지를 작성합니다.
‐보유 기술이나 경력이 현재 지원하는 업무에 어떻게 연결되는지 자세히 서술해야합니다.
‐뒷받침할 증명서류가 있으면 첨부해도 좋습니다.
‐가독성을 위해 한 문장 또는 한 단락에 너무 많은 내용을 담지 않도록 합니다.


• Closing Paragraph : 담당자에게 감사의 표현을 합니다.
‐신속한 연락이 가능한 연락처를 명시합니다.
‐끝맺음은 프로페셔널하게 합니다(예:Thank you for your consideration).


마지막으로 수신인 란은 명확하게 인사 담당자의 이름이나 부석을 언급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단의 부적절한 예와 적절한 예를 참고하여 적합한 수신인을 기재해주세요.

적절한 예 부적절한 예
Dear Human Resources Director: Dear Sir:
Dear Hiring Manager: Dear Sir or Madam:
Dear Selection Committee: Dear Sirs:
Dear Search Committee: To whom it may concern:

 


면접

서류전형을 합격했다면, 면접을 거치게 됩니다.

미국의 면접은 1)전화 인터뷰 2)방문 인터뷰로 나뉩니다. 

→ 인터뷰 Tip

• 인터뷰 날짜 및 장소를 확인하고, 조절이 가능한 경우 상의합니다.
• 인터뷰 종류에 따라 적절한 내용과 형식을 준비합니다.
• 지원한 회사와 직무, 산업에 대한 것을 충분히 공부합니다.
• 회사의 분위기, 문화에 맞는 드레스코드를 맞춥니다.
• 여분의 이력서와 추천인 레터를 준비합니다.
• 악수 등 바디랭귀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자신감을 표현해야합니다.
• 면접관의 말과 질문을 끝까지 경청합니다.
• 인터뷰 당일 보이는 모든 말과 행동, 매너들이 평가될 수 있습니다.
• 면접관과 함께 식사를 하게 되는 경우 식사 매너에 유의해야합니다.
• 면접관에게 물을 몇 가지 적절한 질문들을 준비해야합니다.
• 인터뷰가 끝나갈 때쯤 그 다음 과정에 대해 묻도록 합니다.
• 담당자의 명함을 받고 인터뷰 이후 감사 이메일을 보내야합니다.

 

 

새로운 환경은 언제나 낯설고 어렵지만 준비를 조금만 더 열심히 한다면 달라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극복해야되는 많은 일의 시작점에서 다들 기운내시고 미국 취업 비자 취득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