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학준비 2023. 8. 30. 11:06

실제 교환학생이 전하는 타임라인&준비 노하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공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실제 교환학생이 전하는 타임라인&준비 노하우

​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1. 지원자격 준비

 

[학점]

교환학생 자기소개서와 달리 객관적 지표인 '학점'은 중요한 요소입니다.

교내 선발 뿐 아니라, 교환 학교에서도 GPA 점수로 이수할 수 있는 

과목에 차등을 두기 때문에, 학점은 높을수록 좋습니다.

 

[어학성적]

대부분의 자격증 유효기간은 2년이기에, 

2년 내라면 일찍 시험을 치고 점수를 갖고 계시는 것도 좋아요.

성적표가 발행되는 시점을 생각하셔서 

최소 3주는 여유를 갖고 시험을 치는 걸 권해드립니다. 

 

[수학계획서]

 

교환학생 수학목적

-학업적인 부분: 어학 능력 향상/전공에 대한 견문 확장

-비학업적인 부분: 파견교 학생들과의 교류/여행을 통한 문화 경험

 

동기 및 배경

-교환학생 파견을 위한 본인의 경험 어필

 

교환학생 수학 계획

-구체적인 학점 이수 계획, 수강 수업 계획

 

졸업 후 진로

-본인의 진로와 교환학생 파견 이유 연결지어 서술

 

교환학생 다짐

-생략 가능

2. 면접 준비

 

교환학생 면접을 준비하기 전 꼭 에브리타임이나 

지인, 합격자들의 면접 후기를 수소문해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몇 개의 면접 질문을 매년 똑같이 내는 학교도

있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면접 질문 예시] 

 

*영어로 간략하게 자기소개 해보세요.

(Introduce yourself briefly in English)

 

*교환학생에 지원한 동기를 설명해보세요.

(Explain why you applied for exchange student program)

 

*왜 이 학교를 선택했는지 설명하세요.

(Explain why you applied for this school)

 

 

*여러분은 우리나라와 우리 학교를 대표해 미국에 파견나가는 대표 학생입니다. 

우리 학교를 어떤 식으로 홍보할 것인지 영어로 말해보세요. 

(Tell me how you are going to promote our school and country) 

 

*자신의 희망 진로는 무엇이고, 

교환 학생 경험을 희망 진로와 어떻게 연결시킬 것인지 설명하세요. 

(Tell me what your desired future job is and how your exchange student program will work for that)

 

*학업 이외에 어떤 것을 하고 올 예정인지 말해보세요. 

(Tell me what else are you planning to experience than just studying)

 

 

3. 선발 이후 준비

 

1) 교환학생 오리엔테이션 및 교육

 

2) 교환학생 파견대학 지원서 작성

- 파견대학 지원서

- 영문성적표 (Transcript라는 표현을 씁니다)

- 공인외국어성적 (토익, 토플 등)

- 여권사본 

- 은행잔고증명서 (대학에 따라 상이)

 

3) 입학허가서 발송

 

4) 파견대학 수강 신청

출국해서 파견 학교에 도착한 이후에 

Coordinator와 상의 이후, 수강신청이 마무리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5) 파견대학 기숙사 신청

 

6) 비자신청

인터뷰 예약이 아주 빨리 마감되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7) 항공권 구매

 

8) 유학생 보험 가입하기

 

9) 파견학교와 픽업일, 픽업 공항 조정

★서류 작성 팁

 

[영문 자기소개서]

 

서론 - 본론 - 결론의 구조를 미리 짜두고

서론 300자- 본론 2400자- 결론 300자 정도의 분량 내에서 작성합니다.

 

서론엔 "교환학생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 

어떤 공부를 하고 있는지"를 작성합니다.

 

본론은 "전공에 대한 심층적 이야기- 어떤 수업을 들었고, 

어떤 점에서 감명을 받았는지"를 작성합니다.

들었던 수업의 이름과 교수님, 그리고 수업 내용, 결과 얻은 것들을 설명합니다.

그리고 전공과 관련된 교내외 활동

(대외활동, 봉사활동, 인턴십 등)을 설명합니다. 

"이렇게 열심히 준비했다!" 를 보여주는 게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왜 이 대학을 선택했는지"를 보여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과목이나 외부활동을 찾아보면서 근거를 대는 게 중요합니다.

교수님들은 교환학생 경험을 통해 무엇을 얻을 것인지에 관심이 많습니다.

구체적인 것들 몇 가지 찾아놓으시면, 면접 준비에도 용이합니다. 

 

*학교 위치나 랭킹, 나라의 문화 등 

뻔하고 너무 노골적인 사항들은 언급을 자제하는 건 기본입니다

[지원서 개인정보 작성]

 

이름: 여권과 반드시 동일하게 적기, 

평소에 Shinyoung Yun, 여권에는 Sinyoung Yoon라면, 

여권에 적힌대로 작성하시길 바랍니다.

지원서에 Family name, First name 구분 없을 시 

HONG Gildong (성 대문자, 이름은 시작만 대문자, 나머지는 소문자로 작성) 

• 생년월일/여권만료일 등 날짜 기입(미국 기준): MM/DD/YYYY

지원서에 월, 일 구분 없을 시 Mar. 13, 1998

(월, 일, 연도 순으로 작성) 로 작성하시길 바랍니다.

단 월, 일이 혼동되기 쉬우므로 월은 영어 줄임으로 작성을 권고드립니다.

일, 월, 연도 순으로 쓰는 곳도 있으니 지원서 꼼꼼하게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주소는 작은 것부터 큰 순으로 씁니다. 

#101-504, Jungang-ro, Buk-gu, INCHEON, 46132 South Korea 

Zipcode는 우편번호 5자리를 의미합니다.

 

실제 교환학생이 전하는 타임라인&준비 노하우

 
잘 보셨나요?
하단 링크를 클릭하면 고우해커스에서
원문확인이 가능합니다 :)

▼ 더 많은 교환학생 정보가 궁금하다면? ▼

카테고리 없음 2022. 2. 10. 16:59

교환학생 수학계획서 작성법 및 tip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교환학생을 앞두고 있는 분들을 위해

교환학생 수학계획서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교환학생 수학계획서란?

 

교환학생 수학계획서는 교환학생으로 선발되어야 하는 목적 및 지원동기, 수학 계획을 기록하는 문서입니다.

각 학교별로 양식은 상이하나 보통 수학 대학명, 지원자 인적사항, 수학 기간, 수학 목적, 수학 계획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교환학생 수학계획서를 작성하기 앞서 고려할 사항

성공적인 수학계획서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수학계획서 안에 교환학생 목적 및 지원동기,

어떤 과목을 학습해서 본인 학교에 어떻게 기여할 것 인지가 명확히 나타나야하기 때문에 

ⓐ 교환학생을 가고자 하는 나라 ⓑ 지원 대학(학과)을 선정한 후 작성해야 합니다. 

 

 

 

🔔 교환학생 선정 나라 및 대학은 학교마다 상이하므로 꼭 본인 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 교환학생 지원 나라 선정시 영어권vs비영어권, 물가, 기후, 문화(인종차별), 다른 나라로의 접근성 등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교환학생 지원 대학 선정시에는 학과, 어학점수 커트라인, 거주지, 기숙사,

   영어 수업이 있는지 등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교환학생 수학계획서 양식작성

 보통의 교환학생 지원을 위한 서류에는 ⓐ 지원서 ⓑ 수학계획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원서에는 지원자 인적사항, 수학 기간, 어학 점수, 지원 학교 등의 전반적인 교환학생 관련 정보를 작성하고

수학계획서에는 수학 목적, 수학 계획 등을 작성합니다.  

 


 

 

📣 수학계획서 작성 주제 및 작성 TIP

 

 

 

 자기소개 Self-Introduction

 

 실제 작성자의 특별한 사례.경험을 통해 어떻게 성장했는지, 본인의 성격은 어떠한지를 녹여쓰고

그러한 본인의 성격 및 상황 대처 능력이 교환학생으로 파견되었을 때 어떻게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인지 

연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어떠한 사례/경험/자라온 환경/성격 등 자기소개를 작성하더라도 그러한 사례/경험/자라온 환경/성격으로 인해 

결국 교환학생에 지원하게 되었다라고 교환학생 지원동기와 귀결되는 것이 좋습니다.

 

 

 

 

 지원동기 Statement of Purpose

 

ⓐ 나의 꿈과 교환학생의 상관관계

 : 본인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교환학생이 어떤 발판이 될지 연계성을 찾아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 교환학생으로 파견되고 싶은 국가/학교와 그 이유

 : 지망 나라 및 학교에 대한 충분한 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정보를 수집해서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조사를 통해 구체적으로 작성하여 해당 나라/학교로 교환학생을 가기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보여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료 수집을 통한 파견 나라/학교의 특성 및 장점 기술하며 본인이 해당 나라/학교로 교환학생을 떠나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귀결하여 작성하는 것도 좋습니다.

 

 

 

 

ⓒ 학습 과목 및 선정이유

 : 교환학생으로 파견되고 싶은 학교 내 과목 리스트를 뽑고 왜 그 과목을 듣고 싶은지 선정이유를 작성하는 것도

   좋은 지원 동기 주제가 될 수 있습니다.

 

 

 

 수학계획 Study Plan

 

ⓐ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한 학습목표

: 체계적,부분적으로 세분화해서 학습 계획을 작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 하루에 얼마나 공부할 것 인지, 학교 수업 시간 이외의 여가 시간은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회화 학습은 어떻게 할 것인지 등  

 

 

 

ⓑ 학습 과목 및 선정이유

: 지원동기에서도 활용 할 수 있는 주제로 수학계획에서 좀 더 상세히 기술할 수 있습니다.

  해당 주제에서는 교환학생으로 파견되어 어떤 과목을 수강하고 싶은지, 그 학교에서 그 과목을 꼭 배워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어필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의 시간표를 찾아 듣고 싶은 과목들을 리스트업하고 본인 꿈과 연계되서 들을 과목은

  없을지, 한국 학교에는 없는데 해당 학교에만 있는 과목은 없는지,

그 학교만의 역사가 깊은 특성화된 학문은 없는지를 검토해가며

 학습 과목을 선정하는 것이 선정 이유를 작성하는 것에도 도움이 됩니다.

 

 

 

 

ⓒ 파견된 국가의 친구들이 어떻게 문화 교환을 할 것인가

: 지원자의 학교 및 나라를 그 나라 친구들에게 어떻게 홍보할 것인가가 상세히 작성되는 것이 좋습니다.

  거창한 홍보 계획을 작성하기 보다는 실현 가능한 계획들 (ex.한국 전통 음식 대접하기 등) 위주로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 학업 이외에 어떤 활동을 할 것인가

 교환학생 기간 중 학업 이외에 할 수 있는 여행, 본인 꿈을 위한 활동,

참여하고 싶은 동아리/취미활동 등에 대해 기술하면 됩니다.

이 때 주의할 점은 학습 시간 이외의 여가 시간을 활용하여 활동하는 것이지 여행,취미활동 등

  해당 활동들이 우선시 되는 것처럼 작성하면 안됩니다.

 

 

 

교환학생 수학계획서 작성하는 방법

잘 보셨나요?

상단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문확인과

수학계획서 샘플양식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 더 많은 교환학생 정보가 궁금하다면?

카테고리 없음 2022. 2. 10. 16:45

코로나19, 해외입국자 관련 안내(2022.02.10 update)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2년 02월 08일 기준

유학과 어학연수를 목적으로 입국 가능한 국가들과 유학생 신분으로 

무료로 백신접종이 가능한 국가들에 대해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코로나와 관련해 국가별 입국 제한조치와 백신 접종 관련 정보가 수시로 변경되고 있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고우해커스에 문의해주시면 현재 시점에 보다 빠르고 정확한 안내를 도와드리겠습니다.

 

▶ 입국 금지 조치 국가 (29개국)

▶ 입국 가능 국가 (32개국) * 백신 접종 조건부 허용

 


 

 

✅ 미국

 

[출처 : Our World in Data]

 

 질병통제예방센터는 21.11.08부터 모든 외국인(미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 제외)을 대상으로

백신접종 미완료자에 대한 입국제한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음성확인서 이외 백신접종증명서를 추가로 제출

※ 미국으로 출발하기  1 이내에 진단검사(핵산증폭검사 또는 항원검사) 실시하고 

음성확인서를 항공사에 제출해야 합니다. 

(음성확인서에는 검사 대상자 정보, 표본 수집 날짜, 진단검사의 종류가 반드시 기재 되어있어야 합니다.)

 

 입국 후  CDC에서

백신접종자 : 자가격리는 면제, 그러나 3~5일 안으로 다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미접종자: 도착 후 3-5일 사이에 진단검사 실시하고 음성이라도 7일 자가격리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미국 대학교를 포함한 고등교육기관은 학생, 교직원을 포함한

  예방 접종을 완료한 모든 사람들에게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최소 6피트)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백신여행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유학생들에게 무료로 백신을 제공 해 주고 있는데요!

뉴욕의 경우 뉴욕 주에 거주하거나, 일을 하거나 공부하는 유학생에게( 16세 이상 성인) 무료로 백신을 제공하며 

LA/샌디에고주에서는 만 16세 이상 성인 누구에게나 무료로 백신을 접종 해 준다고 합니다.

애리조나 주립대학교, 코네티컷 대학교 등은 학생 포털 사이트에서 신청 후

캠퍼스 내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합니다.

 

📣 뉴욕 코로나 19 백신 접종 예약 사이트

https://am-i-eligible.covid19vaccine.health.ny.gov/.

 

 

 

영국

 

[출처 Our World in Data]

 

영국은 2021년 11월 1일부터 신호등체계 (Traffic Light System)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3주마다 국가별로 코로나19 위험도를 측정하여 

파랑(Blue), 녹색(Green), 황색(Amber), 적색(Red)으로 구분하여 등급별 상이한 방역지침 적용)

우리나라는 백신 접종 인정 국가에 속하여

 입국자 지침은 승객위치확인서 작성 및 제출(입국 48시간 전 온라인)

영국 중앙정부 및 주단위 공중 보건 기고나에서 공식 발행 한 벡신접종 증명서로 증명 가능하다면 입국이 가능합니다.

(입국 후, 10일 자가 격리)

수업이 시작되어도 격리기간이 끝날 때까지 온라인 학습을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영국에서도 유학생들은 무료로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는데요!

11개월 비자를 갖고 있고, 의료보험을 납부한 경우

 무료로 백신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영국은 코로나에 걸려도 병원이나 격리시설로 가지 않고 

집에서 자가격리를 하면서 자가면역으로 완치를 해야 한다고 하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 영국 코로나 19 백신 접종 예약 사이트

https://www.nhs.uk/conditions/coronavirus-covid-19/coronavirus-vaccination/book-coronavirus-vaccination/

 

 

 

✅ 캐나다

 

21.09.07부터 캐나다 입국 최소 2주전 백신접종을 완료한 

외국인의 비필수적 목적(관광, 친지 방문 등)입국을 허용하고 있으나

백신접종완료자 제외 비필수적 목적 외국인 입국을 금지하고있습니다.

(목적 有: 출발 72시간 이내 시행한 코로나 19 PCR 검사 음성확인서 제시 의무,

입국 후 자가격리 14일, 입국 직후 PCR 검사 실시)

 

백신 정종 여부와 관계없이 캐나다 입국 즉시, 코로나19 검사 실시

- 백신 접종자: 코로나19검사 후 음성 판정시 까지 자가격리

- 백신 미접종자: 14일간 자각격리 및 입국 8일차 2차 코로나19 검사 실시

 

 

 

 

 

캐나다 토론토에서는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은 신분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코로나 19 백신을 맞을 수 있으며 

벤쿠버에서는 3단에 한 해 Personal Health Number 가 없어도 무료로 백신 접종이 가능합니다.

 

📣 캐나다 코로나 19 백신 접종 예약 사이트

COVID-19 예방접종 계획 -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gov.bc.ca)

 

 

호주

 

 

호주는 2021년 12월 15일 기준 호주 정부가 인정하는 백신에 대한 접종 증명을 제시해야 합니다.

(출발 전 3일 이내 검사 받은 PCR검사 음성 결과서 또는 출발 전 24시간 이내 신속항원검사 음성결과 제시)

* 출발 14일 이내 오미크론 변이가 발생한 9개국에서 체류한 이력이 잇는 경우에는 입국금지

 

 

 

✅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유럽)는 21.12,20일 부터 한국을 포함한 

모든 입국자들에게 코로나19 백신접종증명서 또는 회복증명서 중

하나의 증명서를 제시할 경우 입국을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CPR 음성확인서 제시가 불가한 경우, 입국 후 온라인 사전 등록제 및 10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합니다.

 

 

✅ 필리핀

 

모든 해외입국자는 입국시(비자 종류 불문)출발 시간 48시간 이내 검사한 RT-PCR 음성확인서를 소지해야합니다.

 그러나 조건부 입국은 허용된다고 합니다.

(무비자: 사업 또는 관광, 단기 체류 비자, 여타 종류의 비자 )

 

 

✅ 일본

 

21.01.14부터 외국인 입국 금지

 

 

코로나 관련 입국 가능한 국가와 현지 상황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코로나 관련 궁금한 소식이 있으면 언제든지

하단 링크를 통해 고우해커스에 문의 주시길 바랍니다:)

 

 

>>> 더 자세한 코로나 관련 입국 상황이 궁금하다면?

 

생활정보 Q&A ::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코로나관련 뉴스를 전달드리는 고우해커스 도우미입니다. 오늘은 2022년 02월 08일 기준 유학과 어학연수를 목적으로 입국 가능한 국가들과 유학생 신분으로 무료로 백신접종이 가능

www.gohackers.com

 

 

* 격리조치국가 및 검역강화권고 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해당 링크를 통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1. 12. 24. 19:45

[데일리벤쿠버] 대강당에서 몇백명이 대면수업을..?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유비씨진님의 칼럼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코로나 시국에 우리나라를 제외한

다른 나라들은 어떻게 수업을 진행하고 있을까요?

이번 포스팅은 코시국 캐나다유학 생활 중 대학교 수업방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1. 마스크

현재 캐나다에선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UBC 캠퍼스에서도 수업이 끝나고 교실 밖으로 나가자마자 마스크를 벗는 학생들이 보인다고 하는데요!

또 특이한 점은, 매우 다양한 종류의 마스크를 착용하며 덴탈 마스크 혹은 천 마스크를 많이 볼 수 있게 됩니다.

2. 코로나 백신

캐나다에서의 백신 접종과 예약은 현재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한국은 접종 기간이 연장되기 이전 화이자 2차 접종이 1차 접종 이후 정확히 3주 만에 이루어지는데

반면 캐나다에서는 4~5주 후에 접종한다고 합니다.

 

이전 칼럼에서 언급했듯 캐나다에서는 백신 접종을 굉장히 권고하고 있고

백신을 접종했다는 증거자료로 사용할 B.C Vaccine Card를 제출해야만 음식점 등의 공공장소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Rapid Covid Test를 캠퍼스 내에서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하는 제도도 있답니다:)

3. 코로나 확진자

정확한 수치는 잘 모르지만 캐나다의 경우 약 3500명 내외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고

UBC대학이 위치해 있는 British Columbia 주의 경우 약 7-800명 정도의 확진이 보고되고 있다고 합니다.

B.C주의 경우 그 규모에 비해 확진자가 많지 않은 경우라고 생각됩니다.

 

 

 

 

4. 교내외 행사

사실 캐나다, 그리고 UBC의 경우 백신을 접종했다면 확진이 될 가능성을 높이 간주하지 않는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승인 허가를 받을 경우, 작은 파티 개최도 가능한 상태이기도 한데요!

또한 Painting Night의 경우 행사 자체는 마스크를 쓰고 진행했지만, 행사가 끝난 후에 공짜 피자를 나눠줄 때

다 같이 모여서 먹었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 여부는 결국 개인의 몫인 것 같습니다.

5. UBC대학 수업방식

본격적으로 코로나 시기 캐나다 대학은 어떤 방식으로 강의를 제공하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우선, 수업마다 방식이 다르며 전면 비대면인 경우와 그 외의 경우,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겠습니다.

전면 비대면인 경우, Zoom을 통한 동시 송출의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캐나다에 국제 학생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UBC 대학의 개강날짜에 맞추어 입국/입소하지 못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그래서 UBC대학은 학생 개개인마다 다른 상황을 모두 배려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유비씨진님이 수강한 대형 강의의 경우, 코로나로 인해 불안을 느낄 수 있다는 판단하에 대면 수업/온라인 동시 송출,

그리고 수업 녹화 영상 및 강의 자료 업로딩까지 모두 제공되었다고 합니다.

 

6. 시험

연말이 되어서야 코로나 상황이 완화될 것이라고 예상하는지

중간고사의 경우 비대면으로, 기말고사의 경우 대면으로 진행되는 수업들도 꽤 있다고 합니다.

수강신청 사이트 비고란에, 기말고사를 In-person으로 칠 수 있는 사람만 수강신청을 진행해달라고 써져 있었던 수업들이

대부분 이 경우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

캐나다 UBC대학 캠퍼스생활 잘 보셨나요?

다음에도 더 알찬 지구촌 소식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이브 보내세요 !

 

>>> 더 많은 지구촌특파원소식이 궁금하다면?

 
카테고리 없음 2021. 12. 22. 15:30

미국에서 어기면 정말 위험한 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창따이님의 칼럼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미국유학이나 미국 교환학생을 가게 되면

당장 마주하게 되는 문제들이 있죠!

우리나라와는 다소 다른 미국의 법 문화,

같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과 미국에서 문화가 다르듯이

한국에서는 괜찮지만, 미국에서 어기면 정말 위험한 법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설명하면서 경찰한테 걸렸을 때 대처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1. 차별 법_타인을 차별하는 행위

 

 미국에서 굉장히 위험한 범중 하나에요.

 굉장히 똑똑하고 명예가 있는 분들도 가끔 이법을 어겨서 소송에 걸리는 경우가 많아요.

 우리가 아는 미국의 차별 법은 이런 경우가 많아요.

 

- 교수님이 흑인 학생들에게만 점수를 좋게 안 준다.

 - 수업 시간에 교수님이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다.

 - 국적 차별을 했다.

 

위의 상항 어떤 것도 용납되지 않아요.

 하지만 차별 법은 의외로 일상에서도 쉽게 볼 수 있어요.

 발언에서 조심하셔야 하는데요.

 

 

Case 1.

 예를 들어서 이러한 행위는 친구관계에서 볼 수 있어요.

 파티를 열었는데, 한국인 친구들만 파티에 불렀어요.

 백인 친구를 파티에 부르지 않았는데, 저는 한국인 파티라 친구를 부르지 않았다고 해요.

 만약 이 친구가 차별 법으로 신고한다면 고소를 당할 수도 있어요.

 

 

Case 2.

 두 번째로는 한국인 동아리를 하는데, 외국인들을 안 받는다고 공지하면

 학교 법상에서도 걸려요.

 그래서 이런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서, 한국어로 동아리를 홍보하거나

 동아리원을 면접으로 받는다고 융통성 있게 동아리 원들을 받아요.

 즉 융통성 있게 차별 법을 피하는 방법이 중요해요.

 발언 한마디에 큰일 날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2. 음주와 음주운전

 

 한국에서도 굉장히 위험하지만 미국에서는 더 위험한 법이에요.

 사실 대부분의 경찰들이 음주운전을 봐주기는 해요.

 한국에서는 한 잔의 술도 용납하지 않지만

 미국 시골 같은 경우는 음주 측정기로 재지 않고

 중앙선을 똑바로 걸어가면 봐주시는 경찰들도 많아요.

 

 

하지만 만약 걸린다면..?

형사 처분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기록에 남을 수도 있고, 추후 직업을 구할 때나 신분을 변경할 때 힘들죠.

 특히, 미국에서 한 가지 조심해야 하는 음주 문화가 있는데요.

 공공장소와 길거리에서 술을 마시면 안 돼요.

 



, 공원에서도 술을 마시면 안 됩니다...

 요즘에는 한국 학생들이 그러지 않지만,

 옛날에는 한국 학생들이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길거리에서 고성방가를 하다 잡혀간 경우도 봤어요.

 공원에서 돗자리 깔고 술을 마시는 건 금지고 시민들이 신고할 수도 있어요.

 꼭 드시고 싶으시다면, 다른 병에 술을 담아서 몰래 드시는 걸 권해드릴게요!

 

 

3. 총 모양 손동작

 

 



 

미국에서는 총기에 굉장히 예민한 나라입니다.

 그래서 손으로 총소리를 내거나

 손으로 총 모양을 하는 것은 절대 금지입니다.

 친구들끼리 장난치는 것도 위험 요소가 될 수도 있습니다.

 

 

 

4. 폭력 금지!

 

아마 폭력은 절대 하신다면 안 되는 것은 다들 아실거에요.

 하지만 옛날 이민 오신 분들은 은근히 부분에서 많이 조심하셔야 해요.

 



예를 들어서, 한국 같은 경우에는 부부 싸움 중 경찰이 오면 부부를 화해시키고 가는 사례가 있는데요.

 미국 같은 경우는 이런 일로 경찰을 부르면 절대 안 돼요.

 일단 부부 싸움 중 경찰이 오면, 경찰이 둘 중 한 명을 잡아가요.

 그런 경우 보석금을 내야 풀려날 수 있어요.

 갈등의 원인과는 상대 방의 의사랑은 상관없이, 그냥 잡아가요.

 

 



 친구들과도 과도한 장난은 절대 하지 마세요.

 예를 들어서 서로 밀치거나

 정식적인 경기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스파링 같은 것을 거하거나

 과도한 스킨십도 마찬가지예요.

 경찰에 잡혀갈만한 충분한 사유가 돼요.

 

 

5. 아이를 혼자 두는 경우

 

미국유학생은 해당 사항에 없겠지만,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해당이 되죠.

 혹시 미국 어디를 가도, 혼자 있는 아이를 보신 적이 있거나

길거리에 혼자 돌아다니는 아이를 본 적이 있나요?

 그렇다면 꼭 경찰에 신고하세요!

 



 

옛날 유명 일화 중에, 자녀를 혼자 자동차에 두고 장 보러 갔다가.

 경찰에 잡혀간 한인 부부가 유명한 사례이지요.

 또는, 자녀를 절대 혼자 집에 두면 안 돼요.

 한국에서는 자녀를 혼자 집에 두고 잠시 장 보러 가는 경우도 있지만,

 미국에서는 잘못하다간 경찰에 잡혀갈 수도 있어요.

 

 

 

 자 그렇다면 이제 경찰에 대응하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미국에서 경찰은 정~~말 무서운 존재에요.

 특히 자동차를 운전하다가 경찰이 차를 세울 때의 오싹함이란...

 

 

1. 먼저 신고하라

 미국에서는 신고가 먼저에요. 그래서 고소의 나라라고 불리죠.

 먼저 신고한 사람의 의견을 듣고 경찰이 움직이기에, 먼저 신고한 사람이 유리해요.

 침묵은 절대 금지이지만, 심한 경우에는 변호사가 동반하기 전엔 절대 말을 많이 하지 마세요.

 

 

2. 체포에 저항하지 마라

 물론 저항하는 분들도 드물겠지만

 경찰이 체포하려고 한다면, 억울해도 무조건 따라가세요. 

 

 

 

3. 경찰에게 설득하지 마세요

  이 부분이 정~말 짜증 나는 경우인데 

경찰에게 설득하려고 하지 마세요.

 미국의 프로세스는; 먼저 경찰이 티켓을 준다면, 그다음엔 법정 가서 따지는 거에요.

 수긍하지 않을 때는 벌금 또는 처벌을 받는 것이죠.

 이 부분에서 문화를 잘 몰라 감정이 격해지는데요.

 만약 티켓을 준다면 따지지 말고 그냥 수긍하시고 법정 가서 따지세요!

  

4. 변호사를 선임해라

 무슨 일이 생기셨다면 무조건 변호사를 선임하세요.

절대로 혼자 해결하려 하지 마세요.

가벼운 일도 법정에 가야 한다면(교통 속도위반은 제외할게요)

변호사를 선임하거나 자문을 구하세요.

 만약 변호사를 선임하기 힘들다면, 학교 변호사가 있을 거에요.

 억울한 일을 당하거나 변호사를 법적 도움이 필요하면

 학교의 무료 변호사 서비스를 받아보세요.

 


 

미국유학을 가게 되면 꼭 알아두어야 할

경찰 대응 상황, 지켜야 할 법 등등을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도 유익한 미국유학정보 알려드릴게요!

 

 

>>> 더 많은 유학정보가 궁금하다면?

카테고리 없음 2021. 12. 15. 20:22

미국 유학중, 앱스토어에도 없는 이것?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림깅이님의 칼럼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포스팅은 미국유학이나 미국교환학생을 준비하는

여러분들을 위한 꿀팁인데요~

바로 아이폰 미국설정 및 미국에서 병원가는 방법입니다!

 

 

 

1 아이폰 지역 설정하기

아이폰 지역 설정이 필요한 이유는

앱스토어의 어플 개발자가 지역을 설정해 놓는 경우

휴대폰이 해당 위치에 없으면 앱스토어에 검색해도 어플을 다운받지 못합니다.

림깅이님은 미국 교환학생을 가서 자가격리 하는 동안

Target, Instacart 등의 마트 배달 어플을 깔지 못해 

Grubhub, Ubereats와 같은 배달어플로 음식을 시켜 먹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생활에 밀접한 스마트폰을 미국에서 유용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지역 변경이 거의 필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 Setting에서도 지역을 바꾸는 기능이 있지만

거기서만 바꾸면 앱스토어에서는 지역이 바뀌지 않아 미국 어플을 완전히 다운받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현재 애플 아이디로 구독 중인 서비스가 있다면 해지하시고 변경하셔야 합니다. 

변경 시 오류가 나거나, 이용 중인 서비스, 구매한 어플 등을 이용하지 못하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앱스토어 국가 변경 방법

A. 아이폰 앱스토어로 들어간다.

 

B. 우측 상단 프로필 사진 클릭

 

 

C. 프로필 한 번 더 클릭

 

 

D. 국가/지역 설정 (Region)선택하여 미국(United States)으로 변경하시면 됩니다.

 

변경 시에는 카드 정보와 Billing Address가 필요한데

이때는 자신이 가게 될 학교를 적어도 좋고, 아무 주소나 적어도 무방합니다.

림깅이님은 교환학생 하고 있는 외국학교 기숙사 정보를 입력하였다고 해요!

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테스트 결제로 1달러가 결제된 후 취소됩니다.

이 과정을 거쳐야 온전히 변경이 됩니다.

 

 

 

변경이 성공적으로 되면 instacart나 Target (호주 타겟 아님)같은

생활 유틸리티 앱을 검색 및 설치할 수 있습니다.

 림깅이님은 휴대폰 설정에서만 바꾸면 되는 줄 알고 엄청 헤맸다고 합니다!

휴대폰을 이것 때문에 새로 사야하나? 싶을 정도였다고 해요,,

아이폰이 세계 표준이라 한국에서 쓰던 그대로 쓸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미국 앱스토어 시장과 우리나라 시장이 별개임을 깨달았습니다.

확실히 미국 시장이 더 넓고 어플 종류도 많더라고요.

 

 

 

3 미국에서 병원가기 - 보험이용, 수납, in-network란?

미국은 병원비가 비싸서 병원에 가는 사람들이 적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는 오해입니다. 보험이 있다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병원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급차는 예외입니다! 최대한 택시타고 가거나, 학교에서 제공하는 라이딩 서비스를 이용하세요!

보험에서 커버되어도 1500불에서 800불이 되는 정도입니다.

 

미국에서 의료비가 비싼 이유를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보험회사가 보험 가입자를 늘리기 위해 로비 등을 통하여 의료비 자체를 부풀린 뒤

보험에 가입해야 병원비가 싸질 수밖에 없도록 하였습니다.

물론 미국의 국가 의료보험이 우리나라보다 빈약한 것은 사실이지만

미국에서도 최빈곤층은 지원이 꽤 많은 편입니다.

 

 

 

먼저, J1비자의 경우에는 고용주나 학교에서 보험 가입이 필수이기에

대개 기관에서 제공하는 보험에 가입하셨을 것입니다. 

험사 홈페이지에서 Insurance Card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보험회사가 어디인지 모르거나, 발급 방법은 자신이 속한 기관에서 보험 전담 팀에 물어보면 방법을 알려 줄 것입니다.

 

 

림깅이님은 Blue Cross Blue Shield 사의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 해당 보험사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보험사 홈페이지에 가입하시면, my ID 또는 Insurance Card를 클릭하여,

보험카드의 앞, 뒷면을 휴대폰에 미리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막상 병원에 가야 할 상황에서는 몸도 아픈 와중에 확인하는 방법이 생각나지 않거나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프기 전에 미리 보험카드 휴대폰에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캡쳐도 상관 없습니다. ) 

보험 카드의 앞, 뒷면을 병원 측에서 요구하기에 Flip 버튼을 눌러 꼭 뒷면도 저장해 놓으세요.

미국에서는 한국과 달리 휴대폰번호 입력으로 자신의 정보를 불러오거나 하지 않습니다.

 무조건 보험카드가 있어야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어요.

 

 

 

4 그렇다면, 병원은 어떻게 가야 하는가?

미국의 병원종류는 크게 ER(응급실), Urgent Care(응급실에 가야 할 정도는 아니지만, 바로 의사를 봐야 할 때), 와

일반 Clinic(예약 필요, 초진일 경우 몇 주 대기하거나 아예 안 받는 경우도 있음) 이 있습니다.

 미국의 모든 병원은 보험사마다, 같은 병원 의사라도 보험사와 연결되어있는지 여부가 다릅니다. 

보험사와 연결된 병원의, 연결된 의사를 찾아가야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In-Network라고 합니다. 

 

교환학생 오리엔테이션에서도 응급상황에서도 인 네트워크인 병원의 의사를 찾아가라고 강조합니다. 

인 네트워크인지 확인은 병원에 보험카드 정보를 제시하여 문의하면 여부를 판단해 줍니다.

 그렇다면 일반 클리닉의 경우에는, 초진 환자가 일일히 전화하기란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림깅이님은 Blue Cross Blue Shield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인 네트워크 의사 리스트를 검색하여 예약하였습니다.

 

 

 

 

예약은 병원에 전화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만, 

Zocdoc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해당 의사의 진료 예약을 인터넷(모바일)로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Zocdoc에서 초진 환자 진료가 가능한 병원 중 자신에게 가까운 병원, 진료과목을 서치한 후,

그 사람이 자신의 보험에 인 네트워크인지 보험회사 홈페이지에서 더블체크 한 후 zocdoc에서 예약하였습니다.

 

한국에서는 그냥 병원에 들어가도 진료를 해 주지만

 미국은 식당이건 병원이건 예약을 하고 찾아가는 문화입니다.

 심지어 림깅이님의 학교는 학교 보건실도 예약 안 하면 문조차  안 열어 준다고 합니다!

한국과 미국의 문화 차이이니 꼭 기억해 두세요!

 

 


 

미국 교환학생이라면 꼭 알아두어야 할

아이폰 설정과 병원가는 법 알려드렸습니다!

상단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문확인이 가능합니다~

 

>>> 더 많은 교환학생 꿀팁이 궁금하다면?

카테고리 없음 2021. 12. 14. 18:40

캐나다에서 모르는 사람과 대화를 ?!!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소밤님의 칼럼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에 교환학생 일기로 돌아왔습니다!

지구촌특파원 4기 소밤님이 캐나다에서 보고 느낀

다양한 문화들을 같이 즐겨보도록 해요 :)

과연 한국과는 어떤 문화 차이점이 있을까요?

 

 

1. 남다른 날씨 개념

 

 

소밤님은 캐나다로 유학을 온 이유가 중학교 때

벤쿠버로 1달 다녀왔던 교환학생 생활이 너무 좋아서라고 합니다.

그 때는 7-8월달에 다녀왔어서 겨울이 이렇게 긴줄 몰랐어요.

토론토로 오고 나서 처음 맞은 겨울엔 정말 추워서 어디 가지도 못할 정도였습니다!

 

 

캐나다 사람들은 이 추위가 적응이 되어서 그런지 10도만 되면 여름처럼 반팔을 입거나

0도정도인데도 가을로 생각을 하는 느낌입니다.

소밤님의 캐나다인 친구도 저는 너무 추워서 롱패딩으로 꽁꽁 싸매고도 추웠는데

친구는 패딩 자크를 다 열고 덥다고 하더라구요!

이걸 보고 역시 추위에 적응이 되어서 그런가 추위에 정말 강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도 5도~10도 사이의 선선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데

아직 패딩을 입어도 될 정도로 쌀쌀합니다!

하지만 캐나다 사람들은 벌써부터 반팔에 반바지를 입더라구요!

계절의 구분 자체가 다른 것 같아요.

 



 

또 캐나다에서는 이상하게 우산을 잘 쓰지 않아요.

한국에선 조금만 빗방울이 떨어져도 우산을 쓰는데

여기는 어느정도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우산을 안 씁니다.

왜그런지 모르겠어요.

캐네디언 친구도 잘 모르겠는데 얼마 안오면 안쓴다고 하니까 특별히 이유가 있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눈 올 때도 똑같아요!

소밤님도 이상하게 적응이 되어서 웬만하면 모자 뒤집어쓰고 우산을 잘 안쓴다고 합니다.

 

 

2. 의외로 제한이 많은 음주문화

 

 

사실 이 부분은  캐나다에 와서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들 중 하나입니다.

북미쪽을 포함한 외국에는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다는건 많이 들어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음주 문화가 제한이 되어있을 줄 몰랐어요.

술을 팔지 않는 대부분의 식당들은 10시쯤이 되면 닫기 시작하고

술을 파는 펍이나 바도 새벽 2시가 술을 제일 늦게 마실 수 있는 시간이에요.

심지어 약 12시쯤이 되면 라스트콜로 술을 마지막으로 시킬 수 있고,

그 이후에는 술이 다 떨어졌더라도 더 시킬 수가 없습니다.

 

 

소밤님은 처음에 캐나다 가서 기대에 부풀어서 펍에 갔는데

새벽 1시쯤 되니까 다 파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심지어 펍 밖에 나오면 아무도 없답니다!

거리도 휑하고 전부 다 집에서 자는건가 싶을 정도로 말이에요.

 



또 한가지 충격이었던건 한국처럼 한강에서 치맥을 할 수가 없어요.

야외에서 술을 마실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좋은 자연들을 두고 피크닉 가서 술을 한잔도 못마신다는게 충격이었습니다.

토론토에는 정말 많은 공원들이 있는데

 야외에서 술을 마시는게 금지가 되어 있으니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친구들한테 물어보니까 다들 텀블러에 담아서 간다고합니다ㅋㅋㅋ

길에서 담배를 피는건 가능한데 술을 마시는건 안되게 금지 해둔게 신기하더라구요.

대신 토론토에서 직접 주최하는 행사에서 판매하는 술은 허용이 되어 있어요!

단, 외부에서 사온 술을 마실 수는 없답니다.

 

3. 몸에 베인 배려와 친절

 



이건 캐나다에 처음 와서 가장 먼저 경험했던 문화차이였어요.

공항에서 나오는데 문을 앞에서 나올 때 까지 잡아주고 

조금 낑낑대니까 지켜보더니 먼저 다가와서 도와주고

불편한게 있는 것 같으면 뭐가 힘든게 있냐, 도와줄까? 물어봐주기도 합니다!

특히나 문을 잡아주는건 진짜 흔한 친절 같아요.

 

 

문을 잡아주는 것 뿐만이 아니라 "Sorry"라는 말을 정말 자주 합니다.

분명 잘못한 상황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쏘리 라고 해요.

앗/잠시만요/실례합니다/죄송합니다 등 을 말 할 상황에 전부 Sorry라고 하는 느낌입니다!

문을 열 때도 앞에 의도치 않게 길을 막고 있었다면 서로 미안하다고 하고

아주 조그만 것이라도 먼저 사과하고 웃어주는게 습관이 되어 있어요.

이것도 처음엔 왜 미안하다고 하는건지 의아했는데

쏘리의 의미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을 담고 있다고 느껴졌어요!

 

 

4. 팁 문화

 

또 캐나다에 올 때 가장 걱정했던 것 들 중 하나였는데요,

바로 팁 문화 입니다.

사실 한국에는 없는 문화라 생소하기도 했고, 어떻게 해야할지도 몰랐어요.

여기서는 팁=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입니다.

만약 서비스가 나쁘지 않았다면 15%의 팁을 냅니다.

대부분 기본적으로15%를 내지만 더 많이 내시는 분들도 있어요.

처음엔 팁 문화를 이해 못하고 선택하는건줄 알았는데

말은 선택이지만 그냥 의무라고 보시면 됩니다.

첫날 식당 가서 계산만 하고 나왔다가 왜 팁 안내냐고 한소리 들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서비스가 정말 별로였다면 팁을 굳이 내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정말 기준도 모호하고 기본적으로 있는 문화라 그런지 내게 되더라구요 :(

 

 

 

우리나라와는 다른 캐나다 문화 잘 보셨나요?

캐나다유학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번 포스팅 꼭 정독하시길 바랄게요 :)

상단 이미지 클릭하면 원문확인 가능합니다!

 

>>> 더 많은 지구촌특파원소식이 궁금하다면?

카테고리 없음 2021. 12. 13. 18:22

오스트리아 갈 준비 됐지?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취리님의 칼럼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어느 나라로 교환학생이나 유학을 가게되어도

비자발급을 위해 구비해야하는 서류들의 종류가 매우 많은데요!

오늘 포스팅은 오스트리아로 교환학생을 가는 분들을 위해

오스트리아 교환학생이 필수로 발급받아야 하는 서류들 입니다 :)

1. 오스트리아 대사관에 필요 서류 요청하기

본인이 필요한 비자의 종류와 구비 서류 목록을 알기 위해선

오스트리아 대사관 메일을 통해 연락하면 되는데요!

기존 블로그에도 많이 나와있지만, 확실하게 하기 위해 직접 연락을 드려 목록 파일을 전달받았습니다.

 

필요한 비자의 종류: 비자 D (6개월)

오스트리아에서 3개월까지는 무비자 체류가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1년 이상의 경우, 체류 허가를 받아야 하므로 6개월 비자와는 제출해야할 서류가 다른데요!

범죄경력증명서, 아스포티유(외교부와 법무부가 협약에 따라 문서의 관인 또는 서명을 대조하여 진위를 확인하고 발급하는 것) 등을

추가로 제출해야 하며 잔고 증명서 내 잔액도 6개월에 비해 월세를 계산하여 훨씬 높은 금액을 증명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서류 목록을 받으시고나서 이메일로 예약을 잡으시면 됩니다.

메일로 가능한 시간을 여쭤보고 확정을 지은 후, 기한까지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야하는데요!

대사관은 오전 9~12시 사이가 업무시간으로,

대사관 측에서 출국일을 여쭤보셔서 말씀드리고 나면 예약을 잡아줍니다!

2. 서류 목록

 

1. 여권

2. 여권용 사진 2장

3. 오스트리아 입학 허가서 또는 교환학생 확인서

4. 왕복 항공권 예약 확인증

5. 의료 보험 가입 증명서

6. 은행 잔고 증명서(영문)

7. 오스트리아 거주 증명서

8. 주민등록 등본(영문)

9. 신청서(영어 또는 독일어)

 

여기서 주의해야할 사항이 있습니다!

원본과 복사본 모두 제출해야 하며 여권은 사진있는 면과 출입국 도장 있는 면을 모두 복사해야 합니다!

비용은 150유로로 무조건 원화 현금으로만 가능하며,

매달 환율에 따라 가격 변동이 있다는 걸 알아두세요!(9월 기준 206,000원/8월 기준 204,000원)

수수료에 대한 안내 메일은 따로 전송되니 그에 맞춰 현금을 인출해두시길 바랍니다!

거스름돈을 주지 않으시니 알려주신 금액대로 딱 맞게 준비해가셔야 해요:)

 

 

이제 앞서 말한 서류들의 세부사항 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여권

여권은 서명하신 후에 복사해야하고, 출입국 도장 있는 부분은 빠짐없이 모두 복사해야 하는 점 명심해주세요!

여권은 비자 신청 서류 제출할 때 함께 제출하였다가 비자 발급 완료 시 다시 돌려받을 수 있고,

이 때 여권에 부착해주신다고 합니다!

2. 여권용 사진 2장

6개월 이내 촬영본이어야 하며 규격 꼭 확인하세요!

 

출처 외교부

 

3. 오스트리아 입학 허가서 또는 교환학생 확인서

학교에서 보내준 입학허가서 독일어 원본만 제출했습니다. 영문은 따로 요구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4. 왕복 항공권 예약 확인증

편도가 아닌 왕복항공권이라는 점 명심하세요!

경유일 경우, 모든 항공 일정이 나와야 하겠죠? 항공사에서 보내준 e-티켓 제출하시면 됩니다:)

5. 의료 보험 가입 증명서(영문)

의료보험증은 영문으로 제출하셔야 합니다. 한화손해보험에서 보내준 취리님의 영문 증명서는 1장이었다고 합니다!

거래 화폐는 유로, 3만 유로 이상 보장 내용, Covid19 코로나 보장 내용이 꼭 포함되어야 합니다.

이는 인터월드 보험 가입 칼럼에서 다루었으니 참고하실 분은 확인하세요~

6. 은행 잔고 증명서(영문)

농협 포함 제1금융권에서 발급되는것을 기준으로 하며 화폐는 유로단위입니다!

취리님은 국민은행에서 발급하였는데 영문명이 등록되어 있지 않다고 해서 영업점으로 가라는 표시가 떴지만,

인터넷 상으로도 영문명 등록이 가능했다고 해요!

영업점 가실 필요 없어요. 심지어 영업점 가면 400~500원 정도 수수료가 부과되지만, 인터넷으로 발급하면 무료랍니다!

그 다음 개인정보에서 영문명 등록하고 예금잔액증명서 검색하시면 됩니다.

단, 발급받은 날 하루 동안은 통장 거래가 불가능해요.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밤 늦게 발급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오늘 발급한다고 치면, 어제 기준으로 통장의 잔액이 뜹니다.

그러니 하루 이틀 전에 미리 넉넉하게 입금해놓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7. 오스트리아 거주 증명서

취리님은 본인이 계약한 기숙사 계약서를 제출했다고 해요!

본인의 이름, 여권번호, 생일 등등, 계약 기간과 입주일, 매달 월세 비용 등이 포함되어 있는 거주 증명서이면 충분합니다!

오스트리아에서 학생 기숙사를 구하는 방법

취리님의 경우 비엔나에 도착하고 나서 10일 후에 기숙사 입주가 가능하였기 때문에

임시로 머물 숙소를 알아보아야 했습니다.

10일 정도 머무를 에어비앤비를 예약했었고, 이에 대한 예약 확인증도 따로 인쇄해갔다고 합니다!

취리님처럼 출국 후 곧바로 기숙사에 입주하지 않는다면

입주 전 기간 동안의 임시 호텔이나 에어비앤비 등 숙소 예약증도 함께 준비해가세요!

 

8. 주민등록 등본(영문)

주민등록등본은 정부24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발급 가능합니다!

국문 등본의 경우 처리 시간 없이 신청 즉시 발급이 가능하지만 영문의 경우, 처리 시간이 3시간 정도 걸립니다.

그러니 영문 등본 발급하실 때, 하루 이틀 전 미리! 발급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9. 신청서(영어 또는 독일어)

취리님은 신청서를 따로 첨부해주시지 않아 직접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프린트한 후 작성했다고 합니다.

신청서를 발급하셨던 분들 후기를 보면, 현장에서 직접 작성하셨다는 분들이 많은데

취리님은 기존 메일을 통해서 신청서까지 모두 작성해오라는 안내를 받았다고 해요~

따라서 집에서 미리 출력하고, 각 항목당 적어야 할 내용을 검색하면서 작성해갔습니다.

영어 또는 독일어로 작성하시면 됩니다.

신청서에 사진 미리 부착하지 마세요! 현장에서 담당자분이 해주십니다.

원본은 원본끼리, 복사본은 복사본끼리 나누어서 가는 것도 꿀팁입니다:)


오스트리아 비자 발급을 위한 서류들에 대한 정리가 되셨나요?

다음에도 유익한 정보 알려드리러 올게요:)

상단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문확인과

고우해서크에서 다양한 유학정보 확인이 가능합니다!

 

>>> 더 많은 지구촌특파원소식이 궁금하다면?

카테고리 없음 2021. 12. 12. 21:45

원서 제출 시, 학교에 조금 더 어필을 하다면?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유학자료게시판 워커홀릭님의 칼럼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유학준비를 하게되면 이것저것 준비해야 하는 서류들이 많은데요~ 

그 중에서는 이번 포스팅에서는 자기소개서로 불리우는

Personal Statement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Personal Statement는

1장짜리 Short essay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CV와 SOP, 그리고 추천서가 매우 중요하지만

Personal Statement의 경우에는 모든 대학이 요구하지 않고

또 지원 전공에 따라 아예 불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우선 워커홀릭님의 일화를 들려드리겠습니다.

Personal statement는 학교마다 반드시 요구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흥미롭게도, 

초반에는 모두 조금씩 다르게 작성해서 서류를 제출 했습니다.

교에서 요구하는 내용이 달랐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것보다도 상대가 읽고 싶어하는 내용이 조금 더 명확 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워커홀릭님은 모든 경우에 그런 식으로 접근 했던 것은 아닙니다

Writing Sample로 Personal Statement를 제출한 적도 있습니다. 

정말 드물게 Writing Sample Personal Statement 형식의 글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보통, Writing Sample은 아예 본인이 출판했거나

혹은 작성 중인 논문의 요약 분량을 제출해달라고 명시 되어있는데, 조금 뜻밖이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원서 제출 시, ‘Other document’ 항목을 제출 가능한 곳들이 있었습니다

Personal Statement를 제출하라고 하지 않은 곳도, 

워커홀릭님은 상황에 따라

해당 학교에 조금 더 어필을 하고 싶은 경우에는, Personal Statement 문서를 별도 첨부했습니다.

 

 

 

  어떤 서류부터 먼저 읽을까

워커홀릭님은 상대 대학원에 본인이 적합한 인재라는 시그널은

이미 CV와 SOP 그리고 정량화가 쉬운 점수나 학점 등에서 많이 판단 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Personal Statement에서 강조해야 할 포인트는 

‘Pleasant person to work with’처럼 느껴지는 일화를 보여주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즉 다시 말해, 본인이 그 대학에 얼마나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는지를 뽐내는 내용은 뺐습니다. 

 

 

그냥 워커홀릭님 스스로가 어떤 사람인지 이외 문서에서 기술하지 못한 내용들을 적으려고 했고

이런 personal statement까지 읽을 정도라면, 앞에 서류들을 꼼꼼히 읽었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했던 이야기를 또 반복하는 것은 그들을 지루하게 만들 거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상대의 마음을 아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우선 학교 탐색을 열심히 하고 최대한 내부 정보들을 얻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아는 사람이 없어도 가능한 일입니다. 좋은 소식은 학교들도 알리고 싶기 마련이니까요.

 

 

 

홈페이지에 본인이 지원하려고 했던 분과 관련 소식들을 많이 수합해야 합니다.

대학원 교수가 어떤 연구를 한다더라, 졸업하는 누군가가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학교를 졸업했더라...

보통 그 안에서 생활하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환경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외부에 알리기 위한 글들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걸 가장 열심히 읽는 사람들은

1) 우리같은 사람들 2) 경쟁대학 구성원 3) 졸업생들, 교직원들, 재학생들입니다.

3번은 이미 입시와 아무런 연관도 없는 사람들인데 더 관심을 가지고 보죠.

 

 

그들에게 익숙한 키워드를 참고해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했는데 

사실 생각해보면, 취업 준비와 비슷한 과정이었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회사에서 바라는 인재상은 홈페이지에 제시가 되어있고, 

그 부분들에 맞춰서 작성하는 것이 유학 서류를 작성하는 것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을요.





강조하고 싶었던 것들

워커홀릭님은 함께 일하는 동료를 뽑을 때, 이런 기준을 가지고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1)    함께 일하기 좋은 동료일 것 

2)    문제 상황에 직면 했을 때 능동적으로 사고하고 해결을 하려는 사람일 것

그리고 교수들이 학생을 뽑을 때, 어떤 종류의 학생을 원할지를 고민했습니다

특히 워커홀릭님은 대학원을 준비하는 국제 학생(International Student)였기에

다양한 해외 거주 경험을 적으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 하는 데 어려움이 없는 그런 사람임을 강조했습니다.

 

 작성 후 검수는, 맡기지 않았다

그리고 검수는 따로 지인들에게 맡기지 않았습니다

거듭 말하지만, 이 부분까지 검토할 정도로 저에 대해 관심 있는 교수라면

제가 얼마나 진실되고 진정성이 있는 사람인지를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봤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의 조언으로 더 멋진 내용으로 채운다고 한 들, 

대학원 인터뷰를 하는 순간 가면은 벗겨지기 마련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물론 영어 검수는 받았습니다

모든 수정 제안을 수락한 것은 아니나, 표현을 세련되게 만드는 것이라면 대체로 수락을 했고

내용을 조정하는 듯한 작위적인 느낌이라면 바꾸지 않았습니다 :)


 

대학원 서류, 자기소개서 작성하는 방법 잘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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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2021. 12. 10. 00:12

교환학생 가기전, 소통이 고민이라면?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유비씨진님의 칼럼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대부분의 교환학생을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낯선 환경에서 낯선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을 텐데요!

오늘은 외국인과의 원활한 소통을 하기 위한 준비방법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

 

 

 

1 교환학생 버디 프로그램, 글로벌 홍보대사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유비씨진님은 한국에서 다니는 대학교의 교환학생 버디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외국인 교환학생의 버디가 되어 그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고 기억에 남는 교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하는 활동이었다고 합니다!

해외에서 지내는 것처럼 매 순간 외국어로 둘러싸여 있지 않기 때문에, 영어 회화 실력이 눈에 띄게 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버디 활동이 가지는 장점은 매우 많습니다.

 

 

첫 번째로, 영어를 사용하는 데 자신감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한국에서만 지낸다면, 영어를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것이 당연히 어렵고 어색합니다.

그러나, 외국인 교환학생들과 시간을 보내면 반드시 영어를 사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덕분에 틀리더라도 자신 있게 말하는 습관이 형성되었어요!

영어가 아닌 다른 제2외국어를 공부하시는 분들께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두 번째로 좋은 점은 외국 문화를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동아리에서 활동하면서 외국 술 게임과 클럽 문화, 교육에 대한 인식, 음식 문화 등 해외 문화를

몸소 배우게 된 기억이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지내면서 보고 느끼는 문화는 또 다르지만,

적어도 외국의 새롭거나 생경한 문화에 미리 익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정규 학생이었다면 참여하지 않았을 캠퍼스 보물찾기, 북한산 등산, 막걸리 데이, MT 등

한국에 교환학생으로 온 만큼 외국인 학생들이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를 좋아하기 때문에 덩달아 즐겁게 1년을 보냈습니다.

함께 놀러 다니는 것뿐 아니라, 핸드폰 유심 개통 돕기, 간단한 한국말 가르쳐주기,

배달음식 어플리케이션 아이디 빌려주기 등등 저희가 할 수 있는 역할은 많습니다.  

 

2 국제학생단체 AIESEC

유비씨진님은 교환학생 버디 프로그램 이외에도 AIESEC이라는 국제 학생 단체에서 활동했습니다.

이 동아리는 한국에만 해도 약 120여 개 지부를 두고 있는 대규모의 연합 단체이며,

해외에도 지부가 있어 해외와 교류할 일이 많은 동아리입니다.

 

 

AIESEC에서는 한국에서 봉사활동 혹은 인턴십에 참여하고자 하는 외국인 청년,

그리고 봉사나 인턴십을 이들에게 제공할 의사가 있는 기업과의 연결 및 중개를 담당합니다.

특히 봉사활동을 주관하는 부서에서는,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까지 맡게 됩니다.

이때 모든 봉사활동이 영어로 진행되며, 해외 지부나 외국인 청년과의 소통 역시

전부 영어로 해야 하므로 힘들지만, 반강제(?)로 영어 실력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3 대학 영어 강의영어

수업을 활용하는 방법은 영어 실력을 체계적으로 늘리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유비씨진님은 캐나다로 출국하기 이전 여름 방학에, 학교의 영어 수업을 수강했는데요!

외국인 교수님에 의해 강의가 진행되었기 때문에, 전부 영어로 진행되는 캐나다 대학의 강의에

미리 익숙해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조원들과 영어로 토론하고, 본인의 생각을 영어로 된 에세이에 담아 전달하는 연습을 하면서

회화나 작문 실력을 늘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강의마다 다르겠지만,

영어로 발표하는 유비씨진님의 모습을 다른 학생들과 교수님이 항목별로 평가했다고 하는데요!

강한 비판이나 평가가 아니라, 피드백에 가까웠기 때문에 영어를 사용하는 데 있어서

 문제점과 개선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강의 이외에도 방학에만 어학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경우가 꽤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작문/어휘/문법/독해 등 자신이 필요한 영역을 중심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공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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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정보나눔::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7기로 활동하고 있는 유비씨진(UBC진)입니다!   교환학생으로 파견되기 이전, 교환학생으로서 타지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고민하시는 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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