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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4 미국 유학 준비: 샌프란시스코 주거 찾기
- 2024.12.23 토론토 맛집: 중식부터 멕시코 요리까지!
- 2024.12.20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당일치기 궁금해?
- 2024.12.19 미국 교환학생이 보낸 추수감사절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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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캘거리 여행 준비 A to Z!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유딩댕동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요즘 한국의 날씨는 어떤가요? 많이 추운가요 ??
제가 살고 있는 캘거리는 겨울이 혹독하기로 유명한데요,
한겨울에는 -30도까지 떨어지는 날이 종종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럴 때 무엇을 하면 좋은지,
여기 사람들은 어떻게 겨울을 보내는지 캘거리 여행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구 합니다 :)
그럼 시작해볼까요 ??
우선 캘거리 여행 오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겨울 부츠를 장만하는 것이랍니다 !!
눈이 30cm씩 오는 캘거리는 부츠가 필수랍니다
그냥 신발은 다 젖고 미끄러워서 위험해요..!!!
겨울이 온다는 걸 겨울 부츠가 나오는 걸로 알 수 있어요 ㅎㅎㅋㅋ
캐나다는 겨울이 워낙 춥기 때문에 괜찮은 겨울 부츠 상품들이 많이 있답니다
디자인은 솔직히 예쁜 거 찾기 힘들긴 하지만 확실히 따뜻하니까
굳이 한국에서 구매해서 오실 필요 없을 것 같아요 !
근데 너무 늦게 구매하면 괜찮은 신발들은 비싸지니까
꼭 미리미리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그리고 하우스가 많은 캘거리 여행에서는 집 앞 눈을 치워줘야해요 !
저희 집은 집주인 분께서 치워주시지만
세입자들이 치워야하는 집들도 많이 있답니다 !
만약 눈을 치우지 않고 방치하다가 누군가 집 앞에서 눈을 밟고 넘어지면
고소당할 수도 있어요 ..!! 그럼 눈을 치우지 않은 집 거주자의 잘못으로 인정된답니다..!!
어짜피 눈이 오면 치우지 않고는 못 다니기 때문에
한 번 치울 때 다 같이 삽 들고 가서 전체적으로 치워주면 된답니다 :)
이게 은근 재미있어요 춥긴 하지만... 진짜 겨울이 온 느낌이죠 ! ㅎㅎ
그리고 많은 캘거리 사람들이 겨울이 되면 캘거리 여행을 떠난답니다
캘거리의 겨울은 너무 추워져서 유동 인구도 줄어들고
많은 가게들이 장사가 잘 되지 않아 운영 시간과 직원들을 줄인답니다
길게 겨울 휴가로 문을 다는 곳들도 많아 도시가 굉장히 조용해져요
(물론 다운타운은 비교적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
이 시기에 정말 많은 캐네디언들이 따뜻한 나라로 긴 휴가를 가는데요,
보통 미국이나 칸쿤, 쿠바 등으로 겨울여행을 많이 간답니다 :)
캐나다의 지리적 위치 덕분에 짧은 이동시간으로 여행갈 수 있는 나라가 한국보다 다양한 것 같아요
덕분에 저도 다양한 곳으로 여행을 갔었는데 이 여행지와 관련해서는
다음 콘텐츠에서 조금 더 자세하게 다뤄보도록 할게요 !!
그리고 캘거리 여행 왔으면 벽난로의 불을 때야하지 않겠습니다 !!
그래야 진정한 겨울이 찾아왔다고 할 수 있죠 ㅎㅎ
근데 요즘 하우스에는 이렇게 사용 가능한 벽난로가 없다고 해요...ㅠㅜ
점차 벽난로가 있는 하우스가 없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하우스가 있는 집이 걸리는 건 운에 맡겨야 하는... ㅎㅎ
그치만 이렇게 불 피우고 다 같이 모여서 마시멜로우 구워먹고
스모어 해먹고 핫초코 마시면.. 정말 겨울을 잘 보내는 기분이라 최고랍니다
고구마까지 구워먹어주면 완-벽- ㅋㅋㅋㅋㅋ
하지만 집에 벽난로가 없다고 너무 슬퍼하지는 마세요..!!
저희에게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있으니까요 !!
겨울하면 뭐니뭐니해도 크리스마스 아니겠습니까 !!
캘거리 여행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다양한 곳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하는데요,
이런거 또 빠지면 겨울을 잘 보냈다고 할 수 없죠..! ㅎㅎ
크리스마스의 분위기와 다양한 물건들을 구경할 수 있는 기회니까
꼭 한 번은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 몇몇 크리스마스 마켓은 입장료가 있을 수 있으니 꼭 미리 확인하고 가세요!)
겨울하면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하면 파티 아니겠습니까? ㅋㅋㅋㅋ
겨울이 되면 생각보다 파티 약속이 많이 생겨요
아마 일하고 있는 곳들에서도 연말타피를 진행할 거고
그 외에도 친구들과 연말파티, 크리스마스 파티 등등이 생겨나기 때문에
의외로 겨울에 많은 파티 약속이 생긴답니다!
따뜻한 실내에서 하는 캘거리 여행 파티!
이것이야 말로 알차게 겨울을 보내는 방법이 아닐까요? ㅎㅎ
꼭 파티가 아니더라도 집에서 룸메들과, 친구들과 저녁을 먹으면
따뜻하고 알찬 캘거리 여행을 보낼 수 있는 것 같아요 ~
먼 타지에 있는 만큼 한식이 그립기도 하고 가족들과 한국 친구들이 보고 싶을 때도 있다면
이렇게 따뜻한 집에서 한식파티를 해보세요!
겨울하면 빠질 수 없는 어묵! 어묵탕 뜨뜻하게 먹어주면 캘거리의 겨울 나기 성공 !
재료들은 한인 마트 가시면 다 구매할 수 있답니다 !
그렇지만 사실 겨울하면 아이스크림이죠.
반박은 받지 않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사실 저는 아이스크림을 정말 좋아해서 365일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는데
왠지 겨울에 먹는 아이스크림이 유독 맛있는 것 같아요
이열치열 같이 이냉치냉일까요..? ㅋㅋㅋㅋㅋ
겨울은 추워서 아이스크림이 잘 안 녹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캘거리는 유제품이 워낙 맛있기도 하고
맛있는 아이스크림 가게도 많고,
하겐다즈 밴앤제리스 등등 마트에서도 맛있는 아이스크림들을 쉽게 구할 수 있으니
겨울에 먹는 아이스크림의 맛을 즐겨보세요 !!
아주 추운 집 밖, 따뜻한 집 안에서 벽난로랑 티비 보면서 먹는 아이스크림은 겨울의 힐링 그 자체랍니다 ~
이렇게 열심히 먹어주면 폭풍 살크업이 된답니다 !
이럴 땐 운동을 해줘야하는데 너무 추워서 밖에 나가기 힘들잖아요
그럴 때는 실내 운동을 하러가면 정말 재미있는 것 같아요
겨울에 활동량이 줄어서 약간 심심하기도 하고 찌뿌둥하기도 한데
이럴때 클라이밍이나 배드민턴, 헬스와 같은 실내 운동을 하면 정말 재미있고 건강에도 좋답니다 !
겨울에 땀내고 나와서 시원한 공기를 느끼면 기분 최고 !
대신 감기 조심해여해요 ㅜㅠㅜ
가끔 겨울이긴 하더라도 날씨가 좀 풀리는 따뜻한 날이 온답니다
캘거리에는 시눅바람이라고 해서 엄청 추웠다가 갑자기 영상으로 올라가는
따뜻한 시기가 한 1주일 정도 지속된다고 하는데요
그런 날에는 오랜만에 캘거리 여행을 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
뭔가 겨울의 느낌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기분이라 좋은 것 같아요
겨울에는 사람의 이동이 많이 줄고 야생에 먹을 것도 줄어들기 때문에
이렇게 도시로 나온 사슴 같은 야생 동물들을 목격할 수 있기도 하답니다 !
저는 이렇게 캘거리 여행을 보내고 있답니다 :)
사실 여름이 더 좋긴 하지만 이렇게 보내면 겨울도 정말 즐겁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것 같아요 !
여러분들도 따뜻한 겨울되시길 바라면서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캐나다 여행지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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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 준비: 샌프란시스코 주거 찾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 김선민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컬럼에서는 UCSF(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의 기숙사와
주거 옵션,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의 미국 유학 준비 생활에서
주의해야 할 안전 지역에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학교에서 오퍼를 받고 나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주거 문제였습니다.
샌프란시스코가 유령도시가 되어간다는 뉴스를 보고 집을 어디에 구해야하는 지 망막했습니다.
안전한 곳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학생으로써 감당할 수 있는 방을 구해야 했기 때문에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아 집을 찾는 데 오래 걸렸습니다.
UCSF에서 다양한 주거 옵션과 편의시설을 제공합니다.
이번 미국 유학 준비 글을 통해 UCSF의 주거 환경과 안전한 도시 생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UCSF의 기숙사 및 주거 옵션
UCSF(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에서는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미국 유학 준비 옵션을 제공합니다.
샌프란시스코의 높은 미국 유학 준비 주거 비용을 고려하여, UCSF는 학생들이
학교와 가까운 곳에서 경제적인 가격으로 머물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주택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UCSF의 6개 주요 주거 시설에 대한 상세한 설명입니다.
1. Academie at 198
- 위치: UCSF Mission Bay 캠퍼스와 가까운 UC Law SF 근처에 위치
- 특징: 2023년에 새롭게 개장한 최신식 주거 옵션으로, 1인 학생부터 소규모 그룹까지 다양한 주거 형태를 제공합니다. 모던한 인테리어와 최신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 시설: 공용 주방, 라운지, 피트니스 센터, 자전거 보관소, 전용 학습 공간
- 장점: 최신 시설과 모던한 디자인, 학교와의 근접성 (셔틀로 10분 이내 위치)
- 단점: 위험 지역인 Tenderloin에 위치해 있음. 셔틀이 기숙사 바로 앞에서 내리고 security가 상시 대기하고 있으나 마약 냄새도 심하고 홈리스+마약하는 사람들이 많음. 같은 프로그램에 있는 친구는 이곳이 위험지역인 지 모르고 왔다가 항상 해지기 전에 집에 갑니다.
2. Aldea San Miguel
- 위치: Mount Sutro 숲 근처, Parnassus Heights 캠퍼스에서 약 1마일 거리
- 특징: 가족 친화적인 커뮤니티로, 조용한 숲 속 환경을 제공합니다. 연구원과 가족이 거주하기에 적합하며, 자연과 가까운 생활이 가능합니다.
- 시설: 어린이 놀이터, BBQ 공간, 산책로, 주차 공간
- 장점: 자연과 가까운 조용한 환경, 가족을 위한 시설
- 단점: 도심 접근성이 다소 떨어질 수 있음
3. Avenues Houses
- 위치: Inner Sunset 지역, Parnassus Heights 캠퍼스 바로 근처
- 특징: 유럽풍의 고풍스러운 건축 양식으로 이루어진 주거 시설로, 미국 유학 준비생과 연구원이 선호하는 조용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 시설: 기본적인 가구, 세탁 시설, 공용 주방, 인근 카페와 레스토랑 접근성
- 장점: Parnassus 캠퍼스와의 근접성, 조용한 주거 환경
- 단점: 오래된 건물로 인해 일부 시설이 제한적일 수 있음
4. Mission Bay Housing
- 위치: Mission Bay 캠퍼스 내부
- 특징: UCSF의 가장 큰 주거 단지로, 4개의 빌딩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연구와 학업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합니다.
- 시설: 체육관, 커뮤니티 라운지, 자전거 보관소
- 장점: 최신 시설과 캠퍼스 내 위치 (Mission Bay campus에서 미국 유학 준비하는 학생에게 추천),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
- 단점: 상대적으로 높은 임대료, 방마다 다르겠지만 1층이 식당인 곳은 방에 냄새가 많이 올라옴.
5. Mount Zion Housing
- 위치: Mount Zion 캠퍼스 근처
- 특징: 도심 한가운데 위치하며, 레스토랑과 상점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소규모 주거 단지로 조용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 시설: 공용 주방, 세탁 시설, 라운지 공간
- 장점: 도심 접근성, 편리한 생활 환경
- 단점: 공간이 제한적이고 경쟁률이 높음
6. The Tidelands
- 위치: Dogpatch 지역, Mission Bay 캠퍼스 근처
- 특징: 현대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시설로 구성된 주거 공간으로, 젊은 연구원과 미국 유학 준비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 시설: 공용 라운지, 피트니스 센터, 세탁실, 넓은 커뮤니티 공간
- 장점: 현대적인 시설, Mission Bay와의 근접성 (걸어서 10분이내), dogpatch 지역 근처여서 맛집+카페가 많음.
- 단점: 상대적으로 높은 임대료. 다른 기숙사에 비해 냉장고가 작아서 불편. 룸메이트는 남녀 구분없이 배정될 수 있음.
공통된 단점: 기숙사라고 해도 비용이 만만치 않음. 다른 지역에 잘 구하면 기숙사보다 저렴한 월세를 찾을 수 있음.
UCSF 셔틀 서비스
UCSF는 학생과 교직원의 이동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셔틀은 주요 캠퍼스와 기숙사, 연구 시설을 연결하고 있기 때문에
기숙사가 강의실과 멀어도 셔틀을 타고 이동하면 됩니다.
- Blue Line: Mission Bay와 Parnassus 캠퍼스를 연결
- Gold Line: Mount Zion과 Mission Bay 캠퍼스를 연결
- Green Line: Mission Bay와 16th Street BART 역을 연결
- Red Line: Mission Bay와 Dogpatch 지역 내 주요 정류소를 연결
또한, UCSF는 학생들이 평일 저녁 늦게 수업이나 연구를 마친 경우를 위해
Lyft를 통한 교통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정 시간 이후에 학교 캠퍼스에서 귀가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이동 수단을 제공하며,
Lyft 크레딧을 통해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 유학 준비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보장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평일 저녁으로 제한되어 있으나 현재 시간과 장소를 넓히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UCSF 기숙사 외 주거 옵션
UCSF 기숙사 외에도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주거 옵션이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의 높은 임대료와 제한된 주거 공간 때문에
많은 미국 유학 준비생들이 캠퍼스 외부에서집을 구하거나 통근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특히, 아래 지역에서 거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 오션 비치 (Ocean Beach)
- 샌프란시스코 서쪽 해안에 위치한 조용한 주거 지역으로, 자연과 가까운 환경을 제공합니다. 해변과 인접해 있어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호하는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 Muni를 타면 Mission Bay campus로 한번에 올 수 있기 때문에 꽤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음.
2. 오클랜드 (Oakland)
- 샌프란시스코 동쪽에 위치한 도시로, 비교적 저렴한 임대료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강점입니다. BART를 이용하면 UCSF까지 비교적 빠르게 통근할 수있습니다.
3. 사우스 베이 (South Bay)
- 샌프란시스코 남쪽 지역으로, 실리콘밸리와 인접해 있어 기술 회사와 가까운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UCSF로 통근하는 학생도 많습니다.
샌프란시스코의 위험 지역
샌프란시스코는 다양한 문화와 활기찬 도시 생활로 유명하지만,
일부 지역은 안전 문제로 인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래는 UCSF 학생들이 자주 거주하거나 이동하는 지역과
그에 따른 미국 유학 준비 주의사항을 정리했습니다:
1. 텐더로인 (Tenderloin)
- 위치: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 근처
- 위험 요소: 높은 범죄율, 노숙자 문제, 마약 관련 활동이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입니다. 낮에도 위험할 수 있으며, 특히 밤에는 이 지역을 피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2. 소마 (SOMA, South of Market)
- 위치: 샌프란시스코의 주요 비즈니스 및 테크 중심지로, 많은 스타트업 회사들이 위치한 곳
- 위험 요소: 낮에는 비교적 안전하지만, 밤에는 노숙자 문제와 소매치기 사건이 종종 발생합니다.
3. 미션 디스트릭트 (Mission District)
- 위치: 샌프란시스코 남동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히스패닉 문화가 강하게 남아 있는 곳
- 위험 요소: 특정 블록(특히 16th Street와 24th Street 주변)은 범죄율이 높습니다.
▼미국 대학원 주요 학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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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맛집: 중식부터 멕시코 요리까지!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지구대원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토론토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인 만큼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정말 많습니다.
특히 그 나라의 현지 분들이 직접 운영하시는 토론토 맛집이 많아 더욱 authentic한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저도 그동안 색다른 토론토 맛집을 찾아다니는 즐거움 덕분에
토론토 생활을 더욱 잘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일식
Sansotei Ramen
제가 토론토에 와서 정말 놀란 것 중 하나는 일식집이 정말 많다는 것입니다.
중국 음식이나 한국 음식은 주로 차이나타운이나 코리아타운에 몰려 있지만
일식집은 정말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라멘집이 많았는데요.
캐나다에서 오랫동안 살았던 제 친구가 이렇게 말하더군요.
"바다와 가까운 밴쿠버는 초밥이, 토론토는 라멘이 유명하다"고.
토론토에는 정말 맛있는 토론토 맛집 라멘집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일본 친구가 직접 추천해준 산소테 라멘을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이곳은 제가 토론토에 도착한 후 처음 먹었던 라멘집이었고, 그 감동적인 맛을 잊을 수가 없었습다.
물론 다른 유명한 라멘집들도 맛있고 각자의 육수 취향에 따라 선호도가 갈리는 것 같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산소테 라멘을 추천드립니다.
Raku
뉴욕에도 위치한 Raku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우동 토론토 맛집입니다.
처음 냉우동을 판다고 해서 별 생각없이 방문했었습니다.
저는 원래 냉우동을 정말 좋아하는데, 함께 간 친구가 시킨 온우동을 먹어봤더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특히 면이 정말!! 맛있습니다. 사실 저는 음식을 천천히 씹으면서 음미하는 편이 아니라
보통 아무거나 빨리 먹는 스타일인데, 이 우동 면이 너무 좋아서 꼭꼭 씹으며 음미하게 되더라고요.
심지어 양도 정말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모찌가 들어간 chikara 우동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 안에 들어간 모찌가 정말 맛있답니다!
중식
여러분, 마라탕 좋아하시나요? 의외로 해외에 나와서 가장 생각난 음식이 바로 마라탕이었습니다.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외국인 친구들과 양식을 먹다 보니,
갑자기 매운 마라탕이 너무 땡기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두 곳의 마라탕 토론토 맛집을 추천드리고 싶은데요, 둘은 스타일이 조금 다릅니다.
Zhang Liang Spicy Hotpot
첫 번째는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Zhang Liang Spicy Hotpot입니다.
이곳의 장점은 맵기를 선택할 수 있고, 토핑도 한국 마라탕집보다 다양하다는 점이에요.
Souper Hot Pot
두 번째는 Souper Hot Pot입니다. 이곳의 장점은 깔끔한 분위기와 정말 다양한 토핑이 있다는 점입니다.
Zhang Liang Spicy Hotpot도 다양한 편이지만, Souper Hot Pot은
기본적인 한국 마라탕집에 비해 토핑이 거의 3배는 많아요. 탕 종류를 고를 수 있었지만,
맵기는 선택할 수 없었습니다.
제 입맛에는 딱히 맵지는 않고, 고소한 맛이 강해 개인적으로는 Zhang Liang Spicy Hotpot이 더 제 스타일이었지만,
다양한 토핑과 탕을 원하시는 분께는 Souper Hot Pot을 추천드립니다.
Rol San Restaurant
제가 정말정말 좋아하는 토론토 맛집 롤산입니다. 딤섬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력히 추천드려요.
특히 새우 딤섬이 정말 맛있습니다! 롤산은새우맛집입니다...
저는 친구들을 여러 번 데려갔는데, 여러 명과 함께 가서 다양한 메뉴를 맛보는 게 좋더라고요.
새우 쇼마이는 꼭 드셔야 하고, 오징어 튀김은 콘소매 맛이 나서 아주 맛있었습니다.
또 새우가 들어간 가지 튀김도 추천드립니다! 사실 저는 원래 가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중식과 그리스 음식에서 가지 요리를 경험하고 가지를 사랑하게 되었어요.
타이
Pai
토론토에서 가장 유명한 맛집 중 하나인 Pai는 미슐랭에 선정되어
평소에 웨이팅도 있는 토론토 맛집이지만 제가 얼마 전에 갔을 땐 날씨가 너무 추워서 그런지 웨이팅은 없었습니다.
꼬치 종류도 맛있고, 쉬림프 튀김도 맛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유명한 코코넛 밀크 커리 베이스의 누들인 Khao Soi가 정말 맛있었답니다!
일본 카레처럼 부드러운 맛을 좋아하신다면 정말 추천드립니다.
단 밀크티를 좋아하신다면 Thai Ice Tea도 정말 추천드립니다.
Koh Lipe Thai Kitchen
Pai 외에 다른 새로운 타이 음식을 원한다면 Koh Lipe Thai Kitchen을 추천드립니다.
Pai보단 덜 유명하지만 이 식당도 3년 내내 미슐랭 선정되었답니다.
서버분도 친절하셨고 음식들이 전반적으로 다 맛있었답니다.
현금으로 결제 시 10% 할인이니 참고하세요!
베트남
Pho Tien Thanh
오싱턴 맛집 중 하나인 Pho Tien Thanh. 이곳도 미슐랭 선정이랍니다!
흑백요리사를 본 후에 미슐랭 맛집 찾아다니는 게 더욱 재밌어진 것 같아요ㅋㅋ
저는 원래도 베트남 음식과 쌀국수를 정말 좋아해서 이 식당도 정말 좋아한답니다.
개인적으로 토론토 포 중에 가장 맛있어요. 메뉴도 정말 다양해서 서버분께 여러가지 여쭤봤는데
친절하게 답해주셨어요. 참고로 현금으로만 결제가 가능하니 미리 챙겨가세요!
멕시칸
Chipotle
그 유명한 치폴레. 제가 한국가면 가장 그리워 할 음식이랍니다.
멕시칸 음식, 타코, 혹은 서브웨이처럼 프레쉬한 음식을 좋아하신다면 정말 좋아하신 거예요.
치즈가 들어간 퀘사디아도 물론 맛있지만 저는 볼이 근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보통 토핑은 다 넣고 매운 빈, 비프 혹은 치킨을 선택해서 먹는답니다.
어서 한국도 멕시칸 음식이 대중화되어서 치폴레가 빨리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그 외 토론토 맛집
Pizzeria Badiali
오싱턴 근처 피자 맛집입니다. 토론토의 정말 많은 식당에서
피자를 팔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는 피자라고 생각합니다.
이 가게의 창업자가 세계 피자 셰프의 32위에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가끔 웨이팅도 정말 길고 가게 안에 앉아서 먹을 자리는 없어서 보통 여름에 포장해서
근처 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기곤 합니다. 피자가 정말 맛있습니다...
건강에는 정말 안좋을 것 같은 맛이지만... 그만큼 맛있답니다.
Chick-fil-A
북미에서는 버거집에 치킨 패티가 없다는 것 아시나요...
한국에서 항상 치킨패티인 상하이버거만 먹는 저에겐 정말 청천벽력같은 일이었답니다.
어느 버거집을 가나 모두 고기패티 버거만 있습니다.
이곳에선 치킨 패티를 버거가 아닌 샌드위치로 부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행히 이 치킨패티만 전문으로 하는 곳이 있는데 바로 Chick-fil-A입니다!
개인적으로 저 별집모양 감자튀김도 정말 맛있고 토론토에서 먹은 버거 중에 제일 맛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토론토 맛집에서 맛있게 즐긴 음식들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이 도시에서 맛있는 음식을 찾는 재미는 정말 끝이 없답니다.
여러분도 토론토에 오시면 꼭 한 번씩 토론토 맛집 방문해 보세요!
▼캐나다 토론토 식당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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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당일치기 궁금해?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김감자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싱가포르에서 가장 가까운 당일치기 해외여행지인
“조호르바루(Johor Bahru)”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말레이시아 남부에 위치한 이 도시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곳으로,
쇼핑부터 맛집, 마사지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바쁜 일상 속 잠시 떠나는 힐링 여행으로 제격인 조호르바루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보세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조호르바루 가는 법
조호르바루로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경제적이고 일반적인 방법은 버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조호르바루는 싱가포르와 육로로 연결되어 있어 매우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특히 버스는 저렴하면서도 편리한 이동 수단이죠.
1. 싱가포르에서 버스로 조호르바루 가기
조호르바루로 가는 주요 버스 노선은
Causeway Link, SBS Transit, Transtar 같은 회사들이 운영합니다.
- Causeway Link (CW1, CW2, CW5): 이 버스는 싱가포르의
주요 터미널에서 출발해 조호르바루의 중심지인 JB Sentral로 갑니다.
CW1은 주롱 이스트, CW2는 퀸 스트리트, CW5는 템플링에서 출발해 매우 편리하죠.
- SBS Transit (160, 170): 160번과 170번 버스는 각각 크랜지와
부기스에서 출발해 조호르바루로 이동합니다.
우드랜즈 체크포인트를 통해 국경을 넘으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Transtar (TS1): Transtar는 프리미엄 버스를 제공하며, 퀸스트리트 터미널에서 출발합니다.
더 편안하게 이동하고 싶다면 이 노선을 고려해 볼 만합니다.
버스 요금은 편도 약 SGD 2~4로 매우 저렴하며,
국경을 넘는 데는 약 3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다만, 출퇴근 시간이나 주말에는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오전 일찍 출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 국경 통과 절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조호르바루로 가려면 우드랜즈(Woodlands)
혹은 투아스(Tuas) 국경을 통과해야 합니다.
우드 렌즈는 더 짧은 경로지만 혼잡할 수 있고, 투아스는 덜 혼잡하나 거리가 좀 더 멀죠.
국경을 넘기 전에 여권을 준비하고, 말레이시아 입국을 위한 출입국 신고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싱가포르 출국 심사 후 말레이시아 입국 심사를 받게 되며, 이 모든 과정은 비교적 간단합니다.
대한민국 여권 기준으로 스캔만 하니깐 바로 통과되더라고요!!
심지어 평일 12시쯤에 가니깐 줄도 없어서 바로 들어갔습니다. 아예 기다리지 않았어요.
<조호르바루에서 즐길 거리>
조호르바루에 도착하면 다양한 즐길 거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맛집, 마사지, 쇼핑 등을 소개할게요!
1. 맛집 탐방
조호르바루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보다 음식이 훨씬 저렴해 미식가들에게 천국 같은 곳입니다.
싱가포르에서는 조금 부담스러웠던 메뉴들을 더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죠.
- 하이디라오(海底捞 Hotpot): 중국식 훠궈 체인점으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도 그 인기와 명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한 양과 다양한 소스를 즐길 수 있어요.
보통 60~80RM 정도면 배부르게 식사할 수 있습니다.
- 토닥 칠리크랩(Todak Seafood Restaurant): 조호르바루의 바닷가에서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음식인 칠리크랩을 더 저렴하게 맛볼 수 있습니다.
매콤하고 달달한 소스가 일품이며, 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칠리크랩은 정말 너무 맛있었습니다..
가격은 대략 50~80RM 정도입니다.
- Teck Sing 치킨: 조호르바루에서 유명한 치킨 요리로,
찐 치킨을 특제 소스와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페이퍼백 치킨은 말레이시아 특유의 향신료가 들어간 요리로,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아요. 가격은 약 20~30RM입니다.
참고로 저는 친구들과 칠리크랩을 먹은 지 얼마 안 된 배부른 상태에서
갔는데에도 너무 맛있어서 다음에 또 가고 싶었어요 ㅠ
2. 마사지 & 스파
조호르바루에서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마사지는 필수 코스입니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는 저렴한 가격에 수준 높은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나라로 유명하죠.
조호르바루에서도 다양한 마사지숍이 있어 당일치기 여행 중 잠시 쉬어가기에 좋습니다.
- Thai Odyssey: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전통 타이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체인점입니다.
전신 마사지나 발 마사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60분 기준으로 약 70~90RM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친절하고 서비스가 좋았어요!
- Kaki-Kaki Reflexology: 저렴한 가격으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
발 마사지부터 전신 마사지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피로가 많이 쌓인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아요.
가격은 60분 기준 약 50~70RM입니다.
3. 쇼핑
조호르바루는 쇼핑의 천국이기도 합니다. 특히 명품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싱가포르에 비해 더욱 저렴하게 쇼핑할 수 있죠.
조호르바루에서 놓치면 안 되는 쇼핑 장소와 브랜드를 소개할게요!
- Johor Bahru Premium Outlets: 조호르바루를 방문하는
쇼핑 마니아들이 꼭 들러야 할 곳입니다. 롱샴(Longchamp),
코치(Coach),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 등 인기 브랜드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롱샴은 특히 파리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는 경우도 많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와 비교해도 큰 차이가 나죠. 롱샴 가방을 사려는 분이라면 이곳을 추천합니다!
- KSL City Mall: 다양한 로컬 브랜드와 글로벌 브랜드가 모여 있는 대형 쇼핑몰로,
의류, 뷰티, 전자기기 등을 한곳에서 쇼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자기기는 싱가포르에 비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 조호르바루에서 주의할 점>
1. 환전: 싱가포르 달러를 사용하지 않으니,
미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링깃(RM)으로 환전해야 합니다.
조호르바루 시내나 쇼핑몰에 환전소가 많지만, 싱가포르에서 미리 환전해 가는 것이 더 편리할 수 있습니다.
2. 교통수단: 조호르바루 시내에서 이동할 때는 택시나
그랩(Grab)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
그랩은 말레이시아의 대표적인 차량 호출 서비스로, 택시보다 저렴하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하루 종일 친구들과 택시로 이동했는데에도 4명 기준으로 만 오천 원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택시 정말 추천해요
3. 교통 체증: 싱가포르에서 조호르바루로 가는 길은
출퇴근 시간이나 주말에는 교통 체증이 심할 수 있습니다.
국경을 넘는 시간이 예상보다 오래 걸릴 수 있으니, 가능한 아침 일찍 출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참고로 평일에도 8~9시쯤에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로
돌아가는 사람이 많아서 버스 줄도 길고 기다려야 하는 편입니다.
<조호르바루 당일치기 여행의 마무리>
조호르바루는 싱가포르에서 짧은 시간 안에 다녀올 수 있는 완벽한 여행지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쇼핑과 미식을 즐길 수 있으며, 마사지와 같은 힐링 활동까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죠.
당일치기여도 충분히 알찬 여행이 가능한 곳이니,
이번 주말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싱가포르 교통수단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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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환학생이 보낸 추수감사절 후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세콩잉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미국에서 보낸 Thanksgiving에 대해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칼럼에서는 추수감사절 첫 째날과 둘 째날에 대해서 다루었는데요,
이번 칼럼에서는 셋 째날과 넷 째날에 무엇을 했는 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우선 셋 째날, 금요일에는 아침 일찍 제 미국 교환학생 룸메이트가 슈가 쿠키를 만드길래 구경했어요.
제 미국 교환학생 룸메이트가 제과제빵 학과라서 솜씨가 아주 좋답니다?
매우 간단한 과정의 쿠키여서 뚝딱 만들더라구요.
오히려 제가 도와주는 게 방해가 될 것 같아서 옆에서 응원(?)을 해주었습니다 ㅎㅎ
총 18개를 만들었고 이대로 먹기 보다는 다음날 아이싱을 만들어서 쿠키에 꾸며서 먹기로 했어요.
룸메이트의 강아지 벤지와 애니메이션도 보고 여유로운 아침을 보냈습니다.
룸메이트 부모님도, 동생도 다 어디를 나가서 룸메이트와 단 둘이 시간을 보냈어요.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미국 교환학생 룸메이트와 룸메이트 전남친,
룸메이트 현남친 그리고 저.. 이렇게 쇼핑몰을 가기로 했는데요..
저는 이 멤버 구성에 충격을 먹었어요 ㅜㅋㅋㅋㅋ 전남친과 현남친이 같이 한 공간에 존재할 수 있는 거였나요..?
그리고 헤어진 전남친과 친구로 하하호호 웃으면서 놀러다닐 수가 있다니..
저는 마음 속으로만 충격을 받고 겉으로는 티내지 않았는데요,
이것 또한 문화(?) 차이라면 차이일 수 있으니 당연히 존중해주었어요.
사람마다 다 상황도 다르고 관계도 다르니까요.
하지만 저로서는 한국에서 있을 수 없는.. 일 그 자체여서
‘아, 이게 바로 아메리카 오픈 마인드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ㅋㅋ
룸메이트 전남친이 차가 있어서 그 차로 넷이서 쇼핑몰로 향했는데요, 대략 집에서 40분 정도 걸리더라구요.
근데 이 날이 하필 블랙 프라이데이 당일이어서 인파가.. 엄청났습니다.
저희는 블랙 프라이데이인 줄 까먹었는데 수 많은 인파를 보자마자
오늘이 블랙 프라이데이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ㅜㅋㅋㅋㅋ
그래도 할인률은 엄청 나니까 그래도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쇼핑몰이 워낙 넓고 사람도 많아서 여러 상점을 구경하지는 않았고 몇 개만 들어가보았어요.
저는 딱히 필요한 것도 없고 눈에 띄는 물건도 없어서 따로 무언가를 구매하지는 않았어요.
저희 미국 교환학생 네 명 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어지러운 관계로 오래 있지는 못하고 결국 나왔어요.
저희 미국 교환학생 학교 근처에 있는 쇼핑몰과는 차원이 다른 넓음이어서 ‘아, 이게 뉴욕이구나’ 싶었습니다.
아무래도 대도시이다 보니까 모든 것이 큼지막하더라구요.
집에 돌아와서 룸메이트와 맥도날드를 시켜서 먹으면서 티비로 유튜브를 같이 봤어요.
떡볶이 먹방도 같이 보고 광장시장 투어도 보면서 미국 교환학생 룸메이트가 한국에 정말 오고 싶어 하더라구요.
같이 매니큐어도 발톱에 바르면서 뭔가 어릴 때로 돌아간 기분이었어요.
순수하게 친구랑 파자마 파티 하는 느낌 그 자체여서 너무 힐링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날인 토요일에는 아침 일찍 아기를 출산한 가족 분의 집에 가서 거의 낮 시간동안 있었어요.
룸메이트 부모님께서는 아기 돌보는 것을 도와주시고
미국 교환학생 룸메이트와 저와 룸메이트 동생은 같이 영화를 보면서 놀았습니다.
룸메이트 부모님이 히스패닉? 쪽이셔서 전통 아침 식사를 만들어주셨는데요,
따뜻한 또띠아에 콩, 에그 스크램블 그리고 소시지, 치즈와 같이 싸먹는 거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먹어봤는데 먹을 만 하더라구요.
근데 콩이 뭔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맛이어서 저도 싹싹 긁어먹지는 못했어요.
그렇게 다시 집에 돌아오니 저녁이 훌쩍 넘는 시간이었어요.
이번엔 버거킹에서 간단하게 사이드 메뉴 시켜서 먹었는데 한국과는 메뉴가 정말 다르더라구요.
제가 한국에 있을 때 버거킹에서 약 2년 동안 알바를 해서 잘 아는데
미국 버거킹 사이드 메뉴에는 ‘chicken fries’라고 길쭉한 치킨 너겟이 있더라구요.
이게 맛있다고 해서 저도 먹어봤는데 치킨 너겟과 비슷한 맛이지만 약간 다른 느낌으로 맛있더라구요.
먹은 후에는 룸메이트, 룸메이트 남자친구, 룸메이트 동생, 룸메이트 동생 남자친구, 저 그리고 룸메이트 어머니
이렇게 6명이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몄습니다. 이게 뭔 조합이지.. 싶으시죠?ㅎㅎ
근데 정말 한 가족처럼 친밀하고 서로 어려워하는 거 없이 너무 자연스럽게 어울리더라구요.
한국과는 정말 확실히 다른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이런 면에서는 정말 부럽더라구요.
한국은 같이 시간을 보내도 서로 어려워하고 서먹한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느낀 바로는 그냥 오래 산 한 가족 느낌이었어요. 크리스마스 관련 장식과 트리 용품이 엄청 많더라구요..?!!
계속 나와서 엄청 놀랐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ㅋㅋㅋ
트리 뿐만이 아니라 화장실까지 포함한 집 천제를 크리스마스 장식들로 꾸민다고 해요.
실제로 미국에 있는 주택들을 보면 마당에도 집 외관에도 크리스마스 장식들로 잔뜩 꾸며진 것을 흔히 볼 수 있답니다.
우선 집 안에 둘 트리 먼저 꾸몄는데요, 화이트 트리로 결정하고 화이트와 레드 컨셉의 트리로 꾸몄어요.
다같이 하니까 트리 제작 과정도 빠르게 진행되더라구요.
한국에서의 저희 집은 이제 더 이상 트리를 꾸미지 않기에 정말 오랜만에 하는 거라서 즐겁고 설레더라구요.
크리스마스까지 아직 남았긴 하지만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겼어요.
‘나 홀로 집에’라는 크리스마스 국룰 영화도 같이 봐 주고 트리를 다 꾸민 후에는
어제 룸메이트가 만든 슈가 쿠키에 색색깔의 아이싱으로 각자 쿠키를 꾸며주었어요.
이 아이싱 또한 미국 교환학생 룸메이트가 만들었습니다.
별거 아닌 쿠키여도 다같이 꾸미고 먹으니까 몇 배로 더 맛있었고 UNO라는 카드 게임도 해주었습니다.
룸메이트 동생이 방탄소년단의 팬이어서 BTS 버전 UNO 카드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저도 이런 것이 있는 지 처음 알았습니다..
다음 날 일요일은 이제 미국 교환학생 학교로 다시 돌아가는 날이었는데요,
저희가 타고 갈 배가 3시 출발이라 1시 30분쯤 집에서 나와서
룸메이트 어머니께서 차로 선착장까지 데려다 주셨어요.
감사하다고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 저를 따뜻하게 안아주셨습니다 ㅜ
미국 교환학생 룸메이트 그리고 가족분들 덕분에 정말 따뜻한 추수감사절을 보낼 수 있었어요.
▼미국 추수감사절 후기 1탄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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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원 준비 중 생활비 계획 짜는 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 이재연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미국에서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진행하는 동안,
학비와 생활비를 충당하는 것은 많은 대학원생들에게 큰 고민거리입니다.
특히, 대학원생으로서의 월급은 학교의 지원 정책이나 지역, 전공에 따라 차이가 나기 때문에,
생활비 계획을 세울 때 고려해야 할 미국 대학원 준비 요소들이 많습니다.
이 에세이에서는 미국 석박사 과정에서의 월급 및 생활비 등
미국 대학원 준비 비용에 대해 상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1. 수입
1) 월급
미국 대학원 준비 과정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의 월급 수준은 다양한 요소에 따라 달라집니다.
석사 과정은 보통 학비를 자비로 납부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박사 과정은 학비 면제와 연구보조원(RA) 또는 교육보조원(TA) 역할을 통해
일정 금액의 월급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월급이 충분하지 않다면, 캠퍼스잡을 통한 추가 수입을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석사 과정의 월급
석사 과정의 경우, 학비 지원을 받는 경우도 있지만, 박사 과정처럼 월급을 받는 경우는 드뭅니다.
일부 석사 과정은 연구보조원(RA)이나 교육보조원(TA) 역할을 제공하지만,
대부분의 석사 과정 학생들은 자비로 학비를 부담합니다.
학교 지원 시 financial aid가 필요한지 묻는 미국 대학원 준비 질문이 있습니다.
저는 이 질문에 yes로 대답하는 것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걱정돼서 모든 학교에 no로 대답했습니다.
그래도 운이 좋게 학비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박사 과정의 월급
박사 과정은 대부분 연구보조원(RA)이나 교육보조원(TA)으로 일하면서 월급을 받으며,
이 월급으로 미국 대학원 준비 생활비와 학비를 충당할 수 있습니다.
박사 과정의 월급은 보통 2,000~3,500 달러 사이인 것 같습니다.
다만 이 월급은 지역, 전공, 연구 예산 등 여러가지 요소에 따라 매우 달라지므로
본인 전공의 예상 월급은 따로 구글링을 통해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월급이 충분히 생활비를 커버할 수 있을지 여부는 거주하는 지역에 따라 다릅니다.
대도시에서는 월급이 높더라도 생활비가 매우 비쌉니다.
반면, 중소도시나 시골 지역에서는 월급이 적더라도
생활비가 상대적으로 낮아 실질적인 부담이 적을 수 있습니다.
2) 캠퍼스잡: 추가 수입을 위한 기회
학교에서 제공하는 캠퍼스잡과 같은 아르바이트 기회도 중요한
재정적 지원 방법 중 하나입니다.
캠퍼스잡은 주로 도서관, 카페, 연구실 등에서 제공되며,
학생들이 학업에 지장이 없도록 근무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캠퍼스잡의 시간당 급여는 10~20달러 정도입니다.
대학의 위치나 학생의 역할에 따라 급여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도서관 및 연구실 보조: 대학 도서관에서 일하거나 연구실 보조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일은 대개 공부와 병행할 수 있으며, 연구실 보조는 전공에 따라 다르지만, 연구와 관련된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 카페나 학생회관에서 일하기: 대학 내 카페나 학생회관에서 일하는 것도 일반적인 캠퍼스잡입니다. 대개 유연한 근무 시간과 학생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행정 보조: 일부 대학에서는 행정 부서에서 학생들이 보조 역할을 맡을 수 있습니다. 이 일은 대체로 사무직으로 대학 행정 시스템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은 주마다 최저시급이 다르게 책정되어 있으며,
이는 대학원생들이 아르바이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수입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각 주에서 정한 최저시급은 대체로 그 지역의 생활비 수준에 맞춰 조정되며,
큰 도시일수록 최저시급이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최저시급 예시 (2024년 기준)
-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는 최저시급이 가장 높은 주 중 하나로, 2024년 기준으로 시간당 15.50~16.00달러 사이입니다. 샌프란시스코와 같은 대도시에서는 생활비가 매우 높지만, 최저시급도 그만큼 높습니다.
- 뉴욕 (뉴욕시): 뉴욕의 최저시급은 15.00달러로, 대도시에서는 생활비가 높지만, 최저시급도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그러나 뉴욕의 경우, 렌트비와 기타 생활비가 높기 때문에 최저시급만으로는 생활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 텍사스 (댈러스): 텍사스는 최저시급이 8.25~10.00달러 사이로, 다른 대도시에 비해 낮은 편입니다. 텍사스와 같은 중소도시에서는 생활비가 적게 들기 때문에, 최저시급이 다소 낮아도 비교적 여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 미시간 (앤아버): 미시간의 최저시급은 10.10달러로, 다른 주에 비해 중간 정도의 수준입니다. 앤아버와 같은 대학 도시는 상대적으로 생활비가 낮지만, 최저시급도 그에 맞춰 조정됩니다.
이와 같이 각 주마다 최저시급이 다르므로,
아르바이트를 통해 얻는 수입도 지역에 따라 달라집니다.
대학원생들이 캠퍼스잡을 통해 추가적인 수입을 얻는 경우,
해당 지역의 최저시급을 잘 파악하고 미국 대학원 준비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비용
1) 병원비와 건강보험
미국에서 생활하는 동안 병원비는 매우 높은 비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보험 가입은 필수입니다. 대부분의 대학은 학생 건강보험을 권장하나
보통 학교 보험이 일반 사기업 보험보다 비싼 경우가 많습니다.
학교에서 외부 보험을 waive해주는지 확인 후 외부 보험을 이용하는 것이 비용을 아낄 수 있지만,
병원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면
오히려 더 번거로워질 수 있다는 점도 말씀드립니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건강보험은 주요 의료 서비스를 보장하지만,
일부 병원비나 약값은 여전히 본인 부담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건강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병원비는 수백에서 수천 달러까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의료비에 대비한 추가적인 예산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생활비
생활비 미국 대학원 준비는 지역과 개인의 소비 스타일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가장 큰 고정비용은 렌트비 입니다.
렌트비 외에도 통신비, 인터넷 요금, 유틸리티 비용(전기, 수도, 가스 등)이 추가로 발생합니다.
지역마다 다르지만 저는 2bed, 2bath 아파트를 하우스메이트 1명과 쉐어하고 있으며,
인당 한달에 유틸리티 포함 약 1,900 달러를 월세로 지출하고 있습니다.
기숙사는 보통 가격이 더 저렴한 경우가 많으나 꼭 그렇지 않을 수 있으니
하우징을 알아볼 때 여러 옵션을 고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차를 구매할 경우 유지 비용 (가스, 보험, 수리비 등)이 추가로 발생하니 이 부분도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 유틸리티 비용: 대부분의 경우, 아파트를 렌트하면 유틸리티 비용이 별도로 부과됩니다. 이는 대개 월 100~150달러 정도가 될 수 있으며, 전기, 수도, 가스 비용이 포함됩니다. 일부 아파트에서는 유틸리티 비용이 포함된 가격으로 렌트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추가로 예산을 세워야 합니다.
- 통신비: 휴대폰 요금과 인터넷 요금 역시 중요한 생활비 항목입니다. 저는 한달에 휴대폰 + 인터넷으로 약 60달러를 지출하고 있습니다.
3) 비상금 및 예상치 못한 비용
대학원 생활에서는 예상치 못한 비용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비상금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차 고장, 전자기기 수리비, 예기치 않은 의료비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비상금: 일반적으로 미국에서는 병원비나 자동차 수리비가 매우 비쌉니다. 이러한 예상치 못한 비용에 대비해 3개월치 생활비 정도의 비상금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합니다.
결론
미국에서 석사 및 박사 과정 학생들이 생활비와 학비를 충당하는 데
필요한 재정적 자원을 마련하는 것은 중요한 미국 대학원 준비 문제입니다.
월급, 캠퍼스잡, 학교 지원, 세금, 비상금 등 다양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주별 최저시급 차이와 학교 지원의 여부도 중요한 변수이므로,
학교 선택 시 학비와 생활비를 충분히 고려하고 계획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건강보험과 예상치 못한 비용에 대비한 미국 대학원 준비가 필수적입니다.
▼미국 대학원 준비생이라면 필수 정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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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퍼스 여행 코스 추천 from 말레이시아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챙쓰로그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호주 하면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과 같은 대도시를 먼저 떠올리기 쉽지만,
이 외에도 매력적인 지역이 참 많은데요.
지난 학기, 그중에서도 호주의 서부 끝자락에 위치한 도시, 퍼스를 다녀왔습니다.
호주 퍼스는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가까운 호주 지역이며 한국에서 가려면
말레이시아를 경유해야 하는 곳인데요.
말레이시아에서 교한학생하면서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 중 하나였기에 더욱 알차게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DAY1
Viet Hoa-블루 보트하우스-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대학교-킹스파크-런던코트-울월스
첫날은 새벽 비행 덕분에 아침 일찍 도착해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었는데요.
공항에서 호주 퍼스역 근처 시내로 이동한 뒤, 점심을 먹으러 미리 찾아둔 쌀국숫집으로 향했습니다.
참고로, 공항에서 퍼스 시내로 이동하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1. 공항철도, 2. 버스, 3. 택시
공항철도는 터미널 1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시내로 가는 경우 2 to 4 zone을 선택하면 됩니다.
요금은 5.1달러입니다. 이때, 공항철도역에서
호주 퍼스 교통카드인 스마트라이더(SmartRider) 교통카드를 발급받으면 더욱 편리한데요.
해당 카드는 최소 10달러부터 충전 가능하며, 카드로도 결제할 수 있어 실용적입니다.
Viet Hoa라는 식당에 도착해 따뜻한 차와 기본 쌀국수를 주문해 먹었습니다.
가격은 약 16.5달러였는데요. 말레이시아에서 호주로 넘어오느라 두꺼운 옷이 없었는데,
마침 퍼스가 초겨울이라 따뜻한 쌀국수 한 그릇에 다 같이 행복해했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든든하게 식사를 마치고 블루 보트하우스라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이곳은 호주 퍼스 도심 한가운데를 흐르는 스완강을 따라 보태닉 가든과
킹스 파크 사이 강변의 제티 끝에 위치한 작은 보트하우스로, 관광객들 사이에서 유명한 포토 스팟입니다.
킹스 파크와 가까워 잠시 들러 사진을 찍기에 좋습니다.
킹스파크로 가려던 중 갑자기 비가 억세게 쏟아지는 바람에
근처 카페로 잠시 피신했는데요.
알고 보니 그 카페가 대학교 안에 위치해 있어, 예상치 못하게 캠퍼스 투어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고풍스러운 건축물과 아름다운 정원이 마치 고급 호텔의 정원 같았달까요..
낭만적인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비가 그친 뒤 도착한 킹스파크는 퍼스 시내 최고의 공원답게 맑게 갠
하늘 아래 무성한 식물들과 아름다운 스완강 뷰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공원 곳곳에 멋진 경치가 많아 구경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호주 퍼스를 먼저 다녀온 친구가 캐리어에 아무리 자리가 없어도
돗자리는 꼭 챙겨가라고 당부했는데 그 이유를 알겠더라고요..ㅎㅎ)
드디어 숙소로 가서 짐도 풀고, 저녁을 해결할 겸 런던 코트에 갔습니다.
호주 퍼스 시내에 위치한 영국풍 쇼핑거리로 일명 호주 속 작은 영국이라고도 불리는 곳입니다.
해리포터에 나올 법한 분위기가 풍기는 이곳은 2분 정도면 끝나는 짧은 거리이지만,
내부에는 다양한 상점들이 있어 기념품 쇼핑하기도 좋습니다.
가볍게 둘러본 후, 근처에 있는 울월스 마트에서 저녁 장을 봤습니다.
호주는 물가가 비싸서 세 끼 전부 외식하기에는 부담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한 끼 정도는 직접 요리해 먹으려고 일부러 주방이 있는 숙소를 예약했습니다.
특히 호주는 소고기가 신선하고 저렴한 편이라,
소고기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라도 주방이 꼭 필요하겠더라고요.
저녁거리로 로티세리 치킨과 파스타도 사서 맛있게 조리해 먹었답니다.
오늘 저녁의 컨셉은 가난한 청춘들의 낭만인 거로..
사진 속에 있는 보라색 포장지의 초콜릿이 바닐라 패션프루트 맛인데 너무 맛있더라고요.
새콤한 패션프루트 잼이 들어있는 찐득한 초콜릿이에요.
간식에 진심인 분들이라면, 특히 매달 간식값이 총지출의 10% 이상을 차지한다고
자부하시는 분들께 추천해 드립니다!
#DAY2
캐버샴 와일드라이프 공원-엘리자베스 키-벨 타워
캐버샴 와일드라이프 공원에 가는 날이라 아침부터 서둘러 준비했는데요.
호주 퍼스 시내에서 캐버샴 야생공원까지 약 40분 정도 걸리며 저희는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택시는 DIDI라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했는데
첫 이용 할인 쿠폰을 받아 4명에서 인당 6,000원 정도 나왔습니다.
입장료는 약 32,000원 정도 합니다.
도착한 공원은 생각보다 넓어서 다 둘러보는 데 4시간가량 소요했습니다.
캥거루, 웜벳, 왈라비, 코알라 등 호주 대표 동물들을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고 사진 촬영도 가능합니다.
캥거루와 왈라비 등 울타리 없이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동물들도 많이 있어 먹이를 주거나 가벼운 터치도 할 수 있습니다.
(배설물 주의..알고 싶지 않았어요..)
공연 시간을 확인하고 섹션 별로 돌아다니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오전부터 Farm show – 웜벳과 사진찍기 – 코알라와 사진찍기 순서로 다녔는데 좋았어요!
코알라와 허그를 원하시면 미리 신청해야 합니다. 사진은 코알라 옆에서 무료로 찍을 수 있습니다:)
캐버샴 와일드라이프 공원 근처에 있는 와이트먼 공원에서 피크닉도 잠시 즐겼습니다.
햇살이 좋아서 나무 그늘 밑 잔디밭에 앉아 느긋하게 쉬기 좋더라고요.
근처에 호주 퍼스 모터 박물관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요!
와이트먼 공원에서 버스를 타고 엘리자베스 키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에 호주 퍼스역에 들러 퍼스역 내 자그마한 베이커리에서 레밍턴도 사 먹었는데요.ㅎㅎ
브라우니 같은 꾸덕한 식감인 줄 알았는데 부드러운 식감의 초코빵이더라고요!
도착한 엘리자베스 키는 마침 노을 질 무렵이라 노을에 물든 강이 눈부시게 좋았습니다.
강변에 걸터앉아 따뜻한 커피를 홀짝이며 친구들이랑 도란도란 이야기했던 기억이 자꾸 떠오르네요.ㅎㅎ
엘리자베스 키에서 가까운 곳에 자리 잡은 호주 퍼스의 랜드마크, 벨 타워도 둘러봤는데요.
벨 타워의 탁 트인 옥상에서 엘리자베스 키를 둘러싼 도시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18개의 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월요일, 화요일 및 토요일 또는
주말 정오에 방문하면 종소리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종소리는 약 1시간 동안 계속되며 수요일 또는 금요일 오전 11시간까지 방문하면
종을 치는 시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답니다. 체험과 자세한 설명이 끝나면 증명서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말레이시아-발리 여행 궁금하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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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캐니언 투어(LA 픽업) 2박3일 후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지구대원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저는 사실 LA에 오는 것보다 캐년을 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미국 서부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그만큼 그랜드캐니언 투어에 대한 기대가 컸습니다.
그랜드캐니언 투어 업체가 굉장히 많았지만 저는 2박 3일 투어로 결정했고
1. 가이드님 후기 2. 가격(입장료 등 포함인지)
3. 제공해주는 식사와 숙소 퀄리티 4. LA 내 픽업,드랍
을 기준으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평소에 패키지 여행보다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편이기 때문에
투어에 굉장히 걱정이 많았고 그만큼 후기들을 꼼꼼히 살펴보았습니다.
예매 사이트의 리뷰뿐만 아니라 갔다오신 분들이 개인적으로 적은 블로그들까지 모두 읽고 예약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정말 만족했습니다! 무엇보다 가이드님이 너무 친절하셨고
여행객들이 좋은 추억을 쌓고 가는 걸 최우선으로 하신다는 게 느껴졌어요.
미국 서부 캐년 투어를 생각하고 계신다면 꼭 후기들을 꼼꼼히 읽어보시고 좋은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투어 DAY1
LA에서 픽업 후 점심식사(인앤아웃)
투어 첫 일정은 LA에서 출발하여 점심으로 인앤아웃 버거를 먹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먹어보고 싶었던 인앤아웃! 사실 먼저 먹어본 친구들이 기대만큼 맛있지
않다고 해서 큰 기대 없이 먹었더니 맛있었어요. 신선한 맛이 좋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기대치가 너무 높다면 조금 실망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세븐 매직 마운틴
LA에서 라스베가스로 가는 길에 위치한 세븐 매직 마운틴. 형형색색의 설치미술 작품으로,
BTS의 RM이 방문한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물론 예뻤지만 사실 저는 그 뒤로 펼쳐진 사막 풍경이 너무 예뻤어요.
이런 사막 지형을 처음 봐서 그런지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라스베가스
라스베가스에 도착해서 가이드님의 설명을 들으며 같이 둘러본 뒤
미리 예약해둔 호텔에 내려주셨어요.
라스베가스 호텔은 그랜드캐니언 투어에 포함된 옵션이 아니라 제가 따로 예약했습니다!
이후 자유 시간을 활용해 라스베가스 아울렛에서 구경도 하고 야경을 보면서 산책을 했습니다.
사실 라스베가스에는 큰 기대가 없었는데 막상 오니까 생각한 것보다 야경이 훨씬 좋더라고요.
마카오와 비슷하긴 하지만 또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라스베가스의 랜드마크인 이 스피어돔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운이 좋게 이 유명한 노란색 얼굴도 보았어요!
스피어돔 바로 앞에 가보니 막상 너무 가까운 나머지 이 크기가 실감나지 않더라고요.
인터넷에 여러 사진 스팟들이 있으니 조금 멀리서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랜드캐니언 투어 DAY2
자이언 캐년 국립공원
오전 4시에 라스베가스 호텔에서 픽업을 받고이동하는 차에서는 계속 잤습니다.
그래도 가이드님이 운전을 잘 해주셔서 편하게 잘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는 길에 풍경이 너무 멋져서 잠깐 깨어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바다외에 이런 자연 지형을 보러 여행을 온 건 처음이라 너무너무 좋았어요.
전날 라스베가스가 생각보다 좋았어서 난 어쩔 수 없는 도시파인가보다 했는데
막상 이런 자연에 오니 이런 곳도 좋더라고요.
그동안 본 적 없는 풍경이라 계속 감탄하고 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
홀스슈 밴드
자이언캐년도 너무너무 좋았지만 홀스슈 밴드는 정말 말 그대로 감탄만 나오는 장소였습니다.
책이나 미디어에서 많이 본 곳이라 감흥이 없으려나 싶었는데
사진으로 많이 봤음에도 실제로 보니까 크기가 정말 어마어마해서 가장 인상깊었던 장소입니다.
정말 자연은 거대하고 위대하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어요.
지난 수천 년에 시간동안 이런 지형이 만들어지다니...
그리고 고등학교 한국지리 교과서에서만 보던 곳에 와서 실제로 본다는 것도 신기했어요.
엔텔롭 캐년
입장료를 별도로 지불해야 했던 엔텔롭 캐년에서는
현지 가이드님과 함께 투어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동영상 촬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사진 촬영은 가능하지만 저작권때문에 동영상 촬영은 불가능하다고 해요.
제가 갔을 땐 날씨가 흐려서 좀 아쉬웠지만 하늘이 맑다면 더 예쁠 것 같아요.
그래도 가이드님이 사진을 정말 잘 찍어주시더라고요!
정말 배경화면같다는 생각이 계속 들더라고요.
저녁식사와 숙소
그랜드캐니언 투어를 마친 뒤 저녁으로는 중국식 뷔페에 갔습니다.
이미 낸 그랜드캐니언 투어 가격에 포함되어 있어서 따로 돈을 내지 않았습니다.
완전 강한 중국식은 아니라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았어요.
생각보다 맛있는 음식들이 많고 뷔페 형식이라 맛있게 배불리 먹었습니다.
그리고 투어에 포함되어 있었던 호텔로 향했습니다.
호텔 상태가 안좋으면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 너무 깔끔하고 좋았어요!
호텔 로비도 나름 깔끔했고 방 내부와 화장실도 모두 깔끔했습니다.
심지어 방 안에 전자레인지도 있었습니다.
그랜드캐니언 투어 DAY3
원래 투어에 별을 보는 일정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아쉽게도
제가 갔을 땐 구름이 너무 많아 취소되었습니다ㅠㅠ
가이드님이 그 대신 그랜드캐년에서 일출을 보는 걸 제안해주셔서
아침 일찍 그랜드캐니언 투어로 향했습니다.
그랜드캐년... 생각보다 너무너무 추웠습니다. 제가 가기 전 날 눈도 내렸다고 해요.
근데 또 몇 주 전에는 엄청 더웠다고 하더라고요ㅠ 저는 패딩을 안 챙긴 걸 무지 후회했습니다.
혹시 그랜드캐년에 가시게 된다면 날씨를 꼭 잘 확인하시고 옷을 가져가세요!
내가 그랜드캐년에서 일출을 보다니...
그랜드캐니언 투어는 너무 장엄하고 거대해서 두 눈으로 보고 있는데도 실감이 나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셀릭맨/루트66
LA로 돌아가는 길에 셀릭맨에 들렸습니다. 루트66의 모습을 담은 마을로,
미국 시카고에서 캘리포니아를 잇는 고속도로인 루트66의 시작점 중 하나라고 합니다.
루트66는 자그마치 3,945km라고 합니다. 서울에서 부산이 약 1,000km라고 한다면 거의 4배인 셈이죠.
또한 루트66은 1920년에 지어진 최초의 미국 대륙 횡단 고속도로라고 합니다.
그리고 점심식사로는 치폴레와 파이브가이즈 중 선택해서 식사한 뒤, 다시 LA로 돌아와 투어를 마쳤습니다.
이번 그랜드캐니언 투어는 기대 이상으로 너무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절대 후회하지 않을 만한 여행이었습니다. 미국 서부의 광활하고 거대한 자연을 느낄 수 있었고
친절한 가이드님 덕분에 너무 편안하고 즐거웠습니다.
미국 여행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미국 서부 그랜드캐니언 투어 여행을 추천드립니다!
▼미국 LA도 방문하는 일정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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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츠시험 직전 일주일 루틴 공개!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고숭이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아이엘츠시험을 치기 전주 (일주일간) 했었던
루틴들과 시험 준비물, 마인드 컨트롤
그리고 시험 당일 어떻게 긴장감을 해소하였는지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
2. 아이엘츠시험 전날 챙겨가야 하는 준비물
제일 중요한 여권입니다 ! 여권은 신분을 확인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꼭꼭 들고오셔야 합니다
들고 오지 않으면 시험 자체에 응시할 수 없습니다
저는 혹시 몰라서 여권 사본까지 프린트해서 가져갔고 시험을 예약했었던 정보가 담긴 것도 프린트해서
파일에 같이 가져갔었습니다 하지만 검사는 당연히 하지 않았고 그냥 여권만 있으면 됐습니다
여권 = 신분증이기에 신분증을 확인하진 않습니다
또한, 저는 전자 시계가 아닌 아날로그 시계를 챙겨갔었습니다 (가져가시면 절대 안 됩니다 !!!)
아날로그 시계는 되는 줄 알고 또 시력이 너무 안 좋았어서
벽걸이 시계가 잘 안 보이지 않을까 ? 하는 마음에
챙겨갔었던 . . ㅠㅠ 뺏겼습니다 당연히
그리고 필통을 챙겨갔지만 보부상 필통이었던 저는 형광팬들은 당연히 집어치우고
샤프, 샤프심, 지우개만 들고 갔었습니다 !
여기서 간혹 놓치는 것이 샤프는 들고 갔는데 샤프심을 들고 가지 않은 것입니다
저는 또 페이퍼로 아이엘츠시험을 쳤기 때문에 첫 시험이 라이팅이기도 하고
생각보다 샤프심은 빨리 닳아서 꼭 교체를
중간 중간에 해주셔야 합니다 !
플라스틱 물을 들고 갔는데 당연히 오해의 소지가 있을까 싶어 옆면에 비닐은 떼고 갔었습니다
다행히 책상 위에 둬도 아무 말씀은 없으셨고 중간 중간에 물은 계속 마셨습니다 대신 화장실을 갈 정도로
마시면 안 되기에 비워두셔야 합니다 ㅜㅜ
그리고나서 한 곳에 네 영역이 다 정리된 한 개의 노트와 스피킹을 정리한 대본만을 가져갔습니다 !
그렇게 많이 들고가봤자 아이엘츠시험 대기장 입실하면 볼 여유가 그닥 없더라구요
어떤 분은 아이패드를 들고가서 한 번에 보던데 그런 방법도 괜찮은 거 같았습니다 !
시험 대기장에서는 그냥 한 번 훑어만 봤고 그 이후에는 마인드 컨트롤하기만 바빴습니다
마지막으로, 잠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이클립스나 잠을 깨도록 하는 사탕 들고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
저는 스피킹 전에 먹으면서 잠을 좀 깨웠습니다 효과가 엄청 크진 않지만
무언가를 씹거나 하면 집중력은 올라가니까요 !
3. 마인드 컨트롤 및 긴장감을 해소하는 방법
마인드 컨트롤은 아이엘츠시험 전날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일단 일찍까진 아니더라도 최소 5~6시간은 자는 것을 추천합니다 - 컨디션 관리
저는 시험 직전 날까지도 밤을 새면서 공부는 하지 않았지만 몸의 패턴이 많이 망가졌었는지 1시부터 잘려고
해도 도무지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ㅠㅠ 그래서 1시간만 자고 갔었고 . . 그날 매우 후회했습니다
불면증이 심하신 분들 진짜 낮잠 절대로 자지 마시고 바로 잘 수 있도록 피곤함을 끌어올려 잘 시간에 잘
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전날까지도 저는 네 영역을 다 풀어봤었고 스피킹도 대본을 가지고 계속 연습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리 오래 공부할 필요는 없고 감만 익히길 바랍니다 !
매일 공부를 해왔던 사람이라면 분명히 몸이 기억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점수는 무조건 받을 것이고
욕심은 부리지 말자라고 계속 마인드 컨트롤을 했습니다
스피킹 직전에 긴장감을 해소했던 방법은 같이 아이엘츠시험 치러 오신 분에게 말을 걸며
서로의 얘기를 들어주었습니다
둘다 긴장되기도 하고 그러니 마음이 더 잘 공유됐던거 같았습니다
스피킹은 정말 면접관은 나의 친구다 정말 별거 없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들어가셔야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시험치기 전주 했었던 루틴들을 바탕으로 시험 전 어떻게 마음 가짐을 둬야 하는지,
긴장감을 해소하는 법에 대하여 자세하게 소개했습니다 !
▼아이엘츠시험 생생한 후기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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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념품 필수 목록 리스트!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민서리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중국에서 사가면 중국 기념품들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과 입맛에 따른 주관적인 추천이라는 점 참고해주세요 ㅎㅎ
1. 토끼 사탕 (大白兔)
토끼 사탕 (大白兔)은 상하이의 대표적인 중국 기념품 중 하나입니다.
중국어 발음 그대로 따바이투라고도 불러요.
이 토끼 사탕은 사실 사탕이라기보단 카라멜이에요 !
토끼 사탕의 오리지널 맛은 부드러운 우유 맛으로,
이 기본 우유 맛 외에도 바나나, 와사비, 옥수수, 요구르트,
박하, 녹차, 코코넛, 커피, 망고, 팥, 초콜릿 등 다양한 맛들이 있어요. 맛은 총 15가지 정도에요.
오리지널은 사실 흔한 예상 가능한 우유 맛이니 선물용으로 구매하실 거면
오리지널 맛 말고 다른 맛으로 구매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토끼 사탕의 껍질을 까면 반투명한 종이가 사탕을 감싸고 있어요.
이 겉면의 반투명한 종이를 떼고 드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는 종이가 아니라 쌀로 만든 것이라 먹어도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안 떼고 드셔도 돼요 !
저도 처음에는 낯설어서 다 떼고 먹었었답니다 ㅎㅎ,,
상하이 곳곳에서 이 토끼 사탕을 구매하실 수 있는데,
저는 난징동루의 토끼 사탕을 파는 많은 기념품 가게들 중 가격을 비교해보고 제일 싼 곳에서 샀습니다.
한 곳만 보지 마시고 다양한 곳에서 가격 비교를 해보신 후에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2. 칭즈 핸드크림 (青稚护手霜)
중국에서 웬 핸드 크림? 싶으실 수 있지만 이 칭즈 핸드 크림이
조금 더 특별한 이유는 바로 365天生日化라는 365 생일 핸드크림 때문입니다.
365개의 탄생꽃 그림이 핸드 림 케이스 뚜껑에 붙어있어요.
선물해주고 싶은 상대의 생일이 적힌 핸드크림을 선물해주면 더 의미가 깊고 특별하겠죠 !!
이 365 생일 핸드 크림 말고도 상하이 랜드마크가 그려져 있는 핸드크림,
미니 핸드크림 등 다양한 디자인과 단품, 세트 구성의 핸드 크림이 있으니
목적에 맞게 자신이 원하는 것으로 구매하세요 !!
가격은 일반 핸드크림은 50위안 (약 10000원),
미니 핸드크림은 10위안 (약 2000원) 정도라고 해요.
많은 분들께 나누어 줄 목적이라면 미니 핸드크림으로 구매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칭즈 핸드크림도 지점이 한 군데가 아닌 상하이 곳곳에 있다고 하니
다들 상하이 오시면 칭즈 핸드크림 구경 가보세요.
3. 오레오 (奥利奥)
중국에는 정말 다양한 맛의 오레오들이 있는데요,
한국에 없는 맛들이 저엉말 많기 때문에 특이한 맛의 오레오들은
한국에 돌아갈 때 선물용 중국 기념품으로 사가기 좋은 것 같아요.
오리지널, 말차, 포도+복숭아 반반, 생일 케이크, 블루베리+라즈베리 반반,
요거트, 라임, 말차 무화과, 콜라 맛 등 다양한 맛들이 있어요.
말차 무화과, 생일 케이크 맛이라니,, 맛이 상상 가시나요 ?
저도 아직 오리지널 맛과 밑에서 소개시켜드릴 우주 맛 외에는 먹어보진 않았지만
주위에 선물용 중국 기념품으로는 많이 나누어 줬답니다 ㅎㅎ
위의 맛들도 다 좋지만 제가 특히 중국 기념품으로
추천드리는 오레오 맛은 최근에 한정판으로 나온 우주 맛이에요.
블루베리 맛에 슈팅 스타처럼 톡톡 터지는 팝핑 캔디가 들어 있어서 특별하고 맛있어요 !
포장지는 야광이라 어둠 속에서 보면 빛도 난답니다.
4. 레이즈 과자
저는 한국 올리브영에서 오리지널 맛 레이즈 감자칩을 본 기억이 있는데요,
중국에는 오리지널 맛 뿐만 아니라 정말 다양한 종류의 레이즈 감자칩이 있습니다.
이렇게 기본적인 오리지널, 레드 후라이, 바비큐 맛 말고도
무슨 맛일지 잘 상상이 안 가는 갓향, 랍스터, 게장 볶음 맛,
양고기, 치킨 등의 맛이 있어요.
이 외에도 정말 많은 맛들이 있답니다.
봉지 과자다 보니 캐리어 공간 차지가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이런 통 형태로 중국 기념품 사가셔도 좋아요 !
개인적으로 중국 기념품으로 이 토마토 맛과 오이 맛을 추천드려요.
토마토 맛은 객관적으로 정말 맛있는 맛이자 제 최애 맛이고,
오이 맛은 작은 사이즈로 사셔서 선물로 나눠주기 좋을 것 같기 때문이에요.
5. 스타벅스 상하이 컵, 엠엔엠즈 상하이 컵
스타벅스와 엠엔엠즈 컵 둘 다 상하이의 랜드마크인 동방명주 풍경이 그려져 있습니다.
해외 여행 가시면 그 나라의 스타벅스 컵들을 모으시는 분들도 계신데, 저는 그런 건 아니지만
두 컵 다 상하이의 상징 풍경을 담고 있기 때문에 상하이에서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물건이 될 것 같아서 귀국할 때 두 개 다 사갈려구요 ㅎㅎ
6. 라티아오 辣条
이건 레이즈 토마토 맛을 포함한 제 최애 중국 간식 중 하나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향신료를 잘 먹지 못하는 편인데도 너무 맛있더라구요 !
근데 별로라고 한 지인들도 있어서 호불호는 좀 있는 편인 것 같아요.
라티아오는 중국 핫맥스라는 곳에서 사시면 아주 싸게 2.2위안 (약 400원 정도)에 구매하실 수 있어요.
핫맥스에서 사지 않고 그냥 일반 중국 편의점에서 사도 한 1200원?정도로 구매하실 수 있어요.
저는 귀국할 때 라티아오는 잔뜩 쟁여갈 예정이랍니다.
사실 요즘 워낙 한국에도 다양한 나라의 간식들이 많아서
이미 중국 간식들도 많고 해외 배송도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중국에서만"
살 수 있는 중국 기념품을 찾는 게 점점 더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도 여행 오신 김에 중국에 다녀왔다 !! 라고 선물할 수 있는,
제가 실제로 한국에 선물용으로 사갔던 것들,
사갈려는 것들로 추천해보았습니다 !
제가 추천드린 것 외에도 다양한 중국 기념품 (ex. 마오타이주, 고량주, 훠궈 소스들, 마라 땅콩,
해바라기씨, 티 세트, 판다 관련 물품 등 )이 있으니 자신의 취향에 맞게 구매하세요.!!!
난징동루나 예원에 있는 기념품 샵 등을 방문하시면 제가 소개해드린
토끼 사탕을 포함한 다양한 중국 간식들과 마그넷, 키링 등을 구경하실 수 있어요.
가격 비교해보시고 사시는 것도 잊지 마시구요 !
이번 칼럼에서는 주관적인, 중국 상하이에서 사가면
좋은 중국 기념품들에 대해 소개해보았습니다.
▼중국 상하이 명소가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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