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학준비 2024. 4. 15. 17:40

미국 대학원에서 살아남기 가이드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 배경은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미국 대학원에서의 서바이벌 가이드에 대해 글을 쓰고자 합니다.

제가 여기서 느낀 것과 제 주변의 다른 대학원생분들의 경험을 참고하여 글을 작성하오니,

어디까지나 경험에 의한 글임을 참고하여 주세요. 개인마다 서바이벌 방식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절대적인 정답은 아니라는 점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 주기적인 운동과 햇빛 쬐기

미국 대학원 생활 중

정신 건강과 육체 건강에 이 방법이 가장 정직하고 효과적입니다.

"미국 대학원생으로의 삶"은 국가를 막론하고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든 과정 중 하나 입니다

. 어느 한 분야에 전문성을 얻기 위한 많은 시간, 노력 등이 투자되어야 하고

가끔은 뇌를 쥐어짤 듯한 어려운 생각들도 해야하고,

잠도 충분히 못자고 이동성도 낮아져서 체력적인 한계에 부딪힐 때도 있습니다.

 

만약 미국 대학원이 1일, 한달, 등 단기간 과정이라면 우리는 이런 어려움을 참겠지만,

현실에서는 그렇게 녹록치 않습니다. 몇 년이고 해야하는 과정이고,

매일매일이 높은 강도의 학업과 연구를 해야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정신 건강과 육체 건강을 챙기지 않고서야 지속가능한 삶을 살기 힘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 경험 상, 그리고 제 주변 지인들 경험도 비춰보면,

처음 학기/쿼터에는 생활에 적응하고 쏟아지는 할 일들을 "영어"로 "높은 퀄리티"로 완료해야한다는

압박감에 운동이나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운동도 해야한다는 당위성이 생겨야 하는데, 운동보다 더 큰 당위성들,

즉 당장의 연구와 학업에 대한 중요성이 너무나 커지기에 운동의 우선순위가 낮아집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러한 첫 학기/쿼터 이후에 결국 모두 운동을 다시 찾게 된다는 것입니다.

제 경우, 매일 어려운 미국 대학원 공부에 챗바퀴 처럼 부딪히기만 하니 결국 얻은 생각은

"나는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계속 이 걸 해결하지 못하는구나" 하는 생각에 빠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스트레스가 해소될 여유 없이 계속 다른 쏟아지는 일들을

하게 되기에 정신 건강에 좋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2. 내가 관심 있는 주제 하나 만큼은 논리적으로 영어로 설명할 줄 알기(30초-1분)

철저한 능력주의인 미국 사회를 생각하면 내가 발 벗고 나서서

나를 알려야 하는 일은 거의 매일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특히 1년차 미국 대학원 생활은 많은 교수님들과 선배들과 만나면서 자기 자신을 계속해서 알릴 기회가 많습니다.

 

근데 이렇게 짧은 시간에 나를 알리기 위해서는, 나의 관심연구주제에 대해 간단하게라도

설명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나를 만나는 그 많은 사람들은

하루에도 수 많은 학생들과 사람들을 만나기 때문에, 나를 정확히 각인 시켜주기 위해서는

이렇게 나를 연구주제로 소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나중에 학과 내에, 어떤 관련 기회가 생겼을 때,

교수님들이 나를 챙겨줄 가능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신 여기서는 길고 장황하게가 아닌, 논리 정연하고 핵

심적인 부분을 아주 간단하게 설명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느낀 미국 대학원에서의 분위기는 효율적인 시간관리에 가장 큰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즉, 굉장히 친한 관계가 아니고서야 학술적인 intuition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면

당신과 길게 얘기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예를 들면 10분 미만).

그래서 자신의 관심 분야를 영어로 술술 설명할 정도를 연습하시는 것이

미국 대학원 서바이벌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3. CV에서 핵심이 되는 이력 몇 개는 영어로 말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

위 얘기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입니다. 근데 조금 다른 부분이 있다면,

여기서는 자신의 이력에 대해서도 소개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카데믹 측면의 자기 PR이 되었다고 생각하면, 자신의 핵심적인 이력을 소개하여 교수님들께

내가 얼마나 탄탄한 background를 가지고 여기에 있는지, 또는 내가 어떤 motivation에 의해서

이 미국 대학원 공부를 할 의지가 있는지, 또는 내가 어떤 기관에 있었고 그 기관이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모두가 이해할 만큼 충분히 신뢰가 있는 곳인지 등을 통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더 구체화 시킬 수 있습니다.

미국 대학원 진학을 위한 CV를 잘 정리해두면 이럴 때 잘 쓰일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도 그 전에 어디서 공부를 했고 일을 했는지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지는데,

소위 그 기관의 네임밸류가 첫 인상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점은 정말 연구실 바이 연구실, 교수님 바이 교수님, 정말 말그대로

케이스 바이 케이스 이기에 항상 그렇다고 단정 지을 수 없습니다만,

제가 여기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 우리가 10분 정도 자기 소개를 할 시간이 주어진다면

그 때는 이러한 네임밸류가 첫 인상을 결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학교 이름만 좋고, 능력이 없다면 결국엔 일하는 과정에서 out 될 가능성은 높지만,

제가 앞서 말했던 것처럼 짧은 시간에 자기를 PR하는, "서바이벌 가이드"의 측면에서,

자신의 핵심 이력을 간단하게 영어로 소개할 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4. 교수님들과 같이 공부하는 동기들과 친해지기

제가 여기서 "친해지기"라는 표현을 사용했지만, 영어로는 "socializing" 정도로 번역될 것 같습니다.

정말 단순 친분이 아닌, 그 이상의 사회성에 대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교수님과 친구들과 socializing 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딜가나 나와 안맞는 사람은 존재하므로 "모두"와 그렇게 지낼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normal하게 좋은 관계로 지낼 수 있는 교수님, 친구들이 있다면 좋은 관계를 만들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5. 현지 학교에 있는 한국인들과 종종 소통하기 

미국 대학원에서 외국인, 특히 한국인으로 대학원 연구와 공부 과정을 해나간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때로는 나와 같은 언어를 사용하며 같은 환경에 있는 사람들과의 대화가

이 곳에서 서바이벌하는데 간절히 필요해질 때가 있습니다.

 

 

▼미국 대학원 캠퍼스 생활은? ▼

 

미국유학자료::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대학원의 캠퍼스 생활을 주제로 글을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미국 유학, 미국 대학원 진학에 관심 있으신 분들께 작은 도움이나마 되길 바라며 글을 작성하겠습니다. 글

www.gohackers.com

 

해외유학준비 2024. 4. 12. 10:00

일본 교환학생 생활을 위한 핸드폰 개통 방법

일본 교환학생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시오빵 님의 글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워홀, 일본 교환학생, 어학연수 등 일본에 거주할 목적으로 오시는

분들이 가장 먼저 해야할 3종세트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바로 주소등록, 통장개설, 핸드폰 개통입니다!

이 세 가지 업무를 하셔야 비로소 일본 생활을 시작하실 수 있어요..

특히 입국 2주안에는 꼭! 주소등록을 해야해요. 그런데 말입니다!

주소 등록이나 통장 개설을 하실 때 핸드폰 번호가 필요해요.

그리고 번호가 있어야 택배도 시키실 수 있고, 일본 교환학생 생활에 필요한 앱들을 사용하실 수 있답니다.

그러니까 일본 교환학생 입국하시고 잊지말고 핸드폰 개통 하셔야해요.

 

 

0. 통신사는 어디가 좋을까?

 

한국 처럼 일본도 3대 통신사라 불리는 통신사들이 있습니다. 일본 3 대통신사는docomoau소프트뱅크입니다. 

메이저 통신사로 일본 어딜가나 데이터가 잘 터진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장 큰 단점이 비싼 가격이죠...!

따라서 일본 교환학생분들은 보통 메이저통신사가 아닌, 저가 통신사를 이용합니다. 

 

대표적인 저가 통신사로는 위 통신사들이 출시한 알뜰폰 요금제인 

아하모UQy-mobile이 있고, 라인모바일라쿠텐 모바일이 있습니다.

본인이 사용하는 데이터 사용량이나 전화 사용량에 따라 각 회사들의 상품을 보고 선택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저희는 유.학.생이죠! 일본어가 서툴기도 하고 외국인이니까 외국카드가 될까? 하는 걱정도 있고요.

 

저도 어디 통신사를 이용할까 많이 고려했는데, 시골에 사는 제 특성 상

대리점에 가서 계약하는 건 불가했기에 인터넷으로 계약을 하고 싶었어요!

만약 제가 도쿄나 오사카에 살았더라면 빅카메라에 가서 비교하고 계약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불가능했기 때문에...고민을 거쳐 라인모바일로 결정했습니다!

 

 

라인모바일로 결정한 이유!
1) 인터넷 계약이 가능하다

2) 약정기간 없이 해약이 가능하다

3) 해외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다

4) 전화없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들로 라인모바일을 결정했어요! 그리고 특히 라인모바일은

라인 사용시 데이터가 들지 않는 다는 장점이 있어요! 

저와 같은 이유가 괜찮다고 생각하시면 라인모바일 추천드립니당

 

 

1. 라인모바일 요금제를 알아보자

 

일본대학

 

라인요금제는 2가지가 있어요. 

- 미니플랜: 데이터 3기가 세금 포함 990엔

- 스마트폰플랜: 데이터 20기가 세금포함 2728엔 

 

 

2. 준비물을 알아보자

일본 교환학생에서 핸드폰 개통을 하기 위해서는 재류카드, 여권, 신용카드(혹은 체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일본 번호가 필요해요.

핸드폰을 개통하는데 일본번호가 어딨냐? 라는 분! 라인 개통할 때 일본 번호가 필요해요...

저는 일본 교환학생 친구 번호로 했는데, 다른 분들은 학교번호나 부동산 번호로 입력하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3. 라인모바일을 신청하자

 

시오빵의 라인모 개통 타임라인

03/29 신청, 신청반려

03/30 재신청, 유심출발

03/31 유심도착

 

신청 순서는 

개통 신청- 심사 완료 후 심카드 배송받기- 심카드 수령 후 유심 등록- ESIM신청니다.

 

일본대학교



일본 교환학생 준비물



일본 교환학생 준비



 

 

주의

- 이름은 영문으로 작성

- 연락가능한 번호는 일본 번호로 적기

- 본인명의 카드 준비하기 

 

 

 

2) 플랜선택- 통화 선택- 타 옵션 선택확인

라인모는 5분 이내 통화는 무료입니다!






3) 이름 등 신상정보 적기- 지불방법 적기- 재류카드 및 일본 교환학생 여권 사진 찍고 업로드- 요금제 확인 후 신청완료

 

주의

- 주소는 일본 교환학생 재류카드랑 동일하게 적기

- 여권과 재류카드 성별 가리고 사진찍기

 





 

 

 

4. 반려 당했다면?

 

만약 라인모 신청 후 메일로 승인메일이 온다면 축하합니다.

정상 승인되신 거예요,,, 근데 저는 반려메일이 왔습니다.

반려당하는 경우도 있는데 보통 카드 오류, 정보 오류, 사진 불미비의 경우 반려당하는 거 같아요.

 

반려당하는 경우 라인모측에서 기재한 번호로 전화가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는 일본 교환학생 여권사진 미비와 카드오류로 반려당한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처음에 트래블월렛카드로 했는데, 실패 후 하나비바카드로 가니까 승인되었습니다!

 

 

 

5. 유심이 도착했다! 

유심이 도착하셨나요? 그렇다면 선택지가 두 가지 있어요. 

실물 유심을 꼽고사용한다. or ESIM으로 변경한다. 

저는 한국에서 문자인증 가능한 요금제로 변경하고 왔기 때문에 ESIM으로 변경해주었습니다!

 

주의

- 실물유심 등록 후 이심 신청한다

- 이심 신청 시에는 실물 유심 제거 후 진행한다(저는 이걸 안지켜서 애먹었어요..)

 

 

 

 



1) 비밀번호를 잊어버린 분을 누루신 후 아이디, 비번 확인 후 로그인 해줍니다.




2) 실물 유심 장착 시 확인한 번호를 입력해줍니다. 아이폰 기준 설정 들어가시면 확인할 수 있어요!

 






3) 사진 대로 클릭하시면 메일로 링크가 옵니다. 링크로 들어가주시면 됩니다!







4) 큐알코드 확인, 캡처 후 재부팅 하신다음 설정에서 이심추가 진행하시면 됩니다! 간단하죠? 




 

5) 이심 활성화(등록완료)- 한국 유심칩 껴주고 듀얼심상태로 전환!- 일본심 표준 설정하기

사실 저는 간단하지 않았어요! ㅋㅋ,,ㅜㅜ

계속 비활성화라고 떠서 재발급받고 고생을 했는데요..

꼭 유심 제거 후 신청하시고, 만약 비활성화상태라면 라인모 홈페이지에서

APN파일 다운받으시고 다시 해보세요! 바로 됩니다!! ㅎㅎ 

순서대로만 하시고, 하라는 대로만 하시면 쉽게 개통하실 수 있을 겁니다!

혹시 모르니까 다 캡처캡처 해놓으세요! 

 

 

오늘은 핸드폰 개통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제가 겪은 일본 교환학생 문제들 여러분들은 겪지 않으시길 바래요...

저는 아주 험난한 개통기였습니다. 하루종일 검색만 하고 2~3일 걸린 것 같아요 ㅠ

그래도 지금은 데이터도 빵빵하게 잘 터지고 아주 좋아요! 라인모 강추합니다!

 

 

▼일본 교환학생 행정처리 과정!▼

 

지구촌 특파원 ::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우츄입니다.지난 칼럼에서는 공항에서 학교로 도착한 직후 일상을 잠깐 보여드렸었는데요,어느덧 일본에 도착한 지 3주를 지나 한 달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저는 이것저것 일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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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4. 4. 11. 10:45

2024 미국 MBA 합격자 스펙 통계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공지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미국 MBA의 class of 2024 합격자 스펙을 함께 알아볼까요?

GMAT 점수, GPA, 직장경력 등 미국 MBA 과정 지원을 위해서 기본으로 요구하는 항목들에 대해

class of 2024 합격자분들은 어떤 수치를 기록하였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총 지원자 수 / 입학생 수 / 유학생 비율(%) / 평균 직장경력

 

먼저 각 학교에서 발표한 class of 2024 미국 MBA 합격자들의

지원자&입학생 수, 유학생 비율, 그리고 직장경력입니다.

주요 미국 MBA 과정 15곳의 평균은

지원자 수 4,649명, 입학생 수 480명, 유학생 비율 42%, 그리고 직장경력 5.2년임을 알 수 있습니다.

 

 



 

 

 

2. GMAT / GRE (V, Q) / GPA 평균

 

각 학교에서 발표한 class of 2024 합격자들의 평균 GMAT, GRE, GPA 점수입니다.

주요 미국 MBA 과정 15곳의 평균은 GMAT 726.85, GRE(V) 162, GRE(Q) 163, 그리고 GPA 3.59임을 알 수 있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미국 MBA 학교가 있다면, 아래 자료를 참고하셔서 지원 준비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아래 자료는 평균 수치이므로 해당 점수보다 높은 점수를 목표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표시가 있는 학교는 중간값입니다.

 

 

 

 

3. 1년 학비

 

유학을 고려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학비입니다.

미국 MBA 과정은 전문인 양성 과정인 만큼 상당히 높은 학비를 요구하는데요.

1년 과정에 해당하는 학비(full-time 기준)가 평균 $78,022 라는 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MBA 졸업생 평균 취업률 / 평균 기본 연봉

 

미국 MBA 과정을 졸업한 분들 중 졸업당시 이미 취업이 된 사람들의 비율과 평균 연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요 MBA 과정 13곳의 평균은 취업성공률 96%, 그리고 평균 연봉 $165,757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이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Dartmouth College (Tuck), University of Virginia (Darden), Cornell University는 평균값, 그 외는 중간값입니다.

 

지금까지 미국 MBA 과정에 대한 class of 2024 합격자스펙과 과거 졸업생의 취업 현황까지 살펴보았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학교가 있으셨나요? 위 통계 자료를 참고하여 지원 준비를 하셔서,

지원자 여러분들이 목표로 하는 미국 MBA 학교에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국가/대학/전공별 GRE 평균점수▼

 

MBA정보게시판 :: 고우해커스

1. 주요 국가별 GRE 응시생 수 및 평균점수먼저 ETS에서 발표한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주요 국가별 GRE 응시인원 및 평균점수입니다. 해당 기간동안 GRE 시험에 응시한 우리나라 수험생은 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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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정보 2024. 4. 9. 10:00

특별한 대만 여행 코스, 소도시 이란으로!

대만 여행 코스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이보글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지금 현재 대만은 4/4~4/7 청명절 연휴입니다!

청명절에 대만에선 보통 가족끼리 모여 제사를 지내거나 성묘를 하러 가는 날입니다



물론 중간고사 전 주이지만 저도 이번 연휴를 빌려 대만 여행 코스 소도시 이란(宜蘭)에 2박 3일로 다녀왔는데요! 

대만 여행




우선 이란은 대만의 북동쪽에 위치하여 있으며, 

타이베이 역에서 1시간 30분 정도 기차를 타면 도착하는 꽤 가까운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이란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바다, 온천 등으로 자연 경관이랑 역사적 유산이 많은 곳입니다!



이번에 대만에서 큰 지진이 난 곳이 화롄 지역인데, 이란과 가깝기도 하고

 제가 가려는 섬이 지진 때문에 무너지기도 해서 걱정을 많이 했지만 다행히 아무 문제 없이 다녀왔답니다!

 

대만자유여행코스

 

저도 타이베이 역에서 기차를 탔는데, 연휴라서 그런지 사람이 굉장히 많았어요 ㅠㅠ

 

대만 여행지 추천




항상 오래된 기차만 탔었는데 새로 운행하는 기차를 타게됐어요!

시설이 엄청 좋고 자리도 널찍했어요! 가격은 NT$238 (약 10000원) 정도였습니다.

 

 

대만 여행 3박 4일


비가 조금씩 내리고 날씨도 흐려서 가는 길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히려 그런 분위기가 대만 여행 코스랑 잘 맞는 것 같아서 분위기 있는 것 같았습니다 ㅎㅎ

대만여행계획




제가 1일차에 가려던 곳이 이란 역보다 羅東역에서 더 가까워서 이란 다음 정거장인 羅東역에서 내렸답니다

역 바로 앞에서 자동차를 빌려서 여행 했는데, 원래 계획은 오토바이였지만

 비가 오락가락 하기도 하고, 짐도 많아서 계획을 변경했어요! 가격은 2박 3일동안 약 NT$5320(약 22만 3400원) 정도였는데, 

한국에서 차를 빌려본 적 없어서 비싼 건지 잘 모르겠네요…

대만 오기 전 저도 혹시 몰라서 한국에서 국제 운전면허증을 발급 받아갔는데, 

그걸로는 차 빌려서 운전이 안되더라구요..

대만 면허증을 받으려면 직접 번역해서 공증받고 경찰서까지 가야하는 복잡한 과정이 있어서, 

4학년 때 기회가 되면 받아서 직접 운전하며 여행해보고 싶어요!



제 첫번째 대만 여행 코스 목적지는, 바로 청수지열공원이었습니다!

羅東역에서 약 40분 정도 차 타고 이동해 도착했습니다.

청수지열공원에 들어가자마자, 흰 연기가 자욱하고 유황 냄새가 엄청 났어요!



이곳은 예전에 대만 최초의 지열 발전소가 있던 곳으로 현재는 

공공 휴양을 위해 지열 공원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용료도 무료예요!

이곳에 온 가장 큰 목적은 온천에서 음식을 삶아먹을 수 있는 재밌는 체험을 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매점에 옥수수, 땅콩, 계란, 버섯 등등 음식을 팔고, 

적혀져있는 시간대로 음식을 넣어서 먹으면 되는데요! 

현장 대만 여행 코스에서 구매하는 것 외에도 직접 재료를 준비해온 사람도 많았습니다!




저는 땅콩, 초당옥수수를 구매했습니다! 구매하면 매점에서 바구니 같은 것을 주는데,

 그대로 온천 물에 넣고 기다리면 먹을 수 있어요

제가 구매한 땅콩은 5분, 옥수수는 15분을 기다려야해서 옆에 있는 무료 족욕장에 가서 발을 담궜답니다.




갔을 때 비가 와서 조금 춥기도 했지만 오히려 40도 정도 되는 온천물에 발을 담구고 쉬니 더 낭만적이고 따뜻했어요! 

비를 피할 수 있게 만들어놔서 오히려 비 올때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15분 후에 땅콩부터 꺼내서 먹었는데 오래 둬도 맛있었어요! 

평소에 먹는 볶은 땅콩이 아니라 삶은 땅콩이라서 더 특별했던 것 같아요

옥수수는 상상하던 맛 그대로 맛있었답니다 ㅎㅎ

사실 그냥 물에 삶은 것이랑 큰 차이는 없다만, 좋은 대만 여행 코스 속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 의의를 두는 거죠 ㅎㅎ




두번째 장소는 허쓰총요빙 (柯氏蔥油餅) 이었는데. 이 곳이 대만인들 사이에서도 대만 최고의 총요빙이라고 유명한 곳입니다

蔥油餅이라는 음식은 밀가루와 전분으로 만든 반죽에 파를 넣고 식용유에 튀기듯 부친 음식으로, 

대만 여행 코스 야시장 어디를 가도 쉽게 볼 수 있는 음식이라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요.

파는 곳이 좀 외진 곳이라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약 20분 정도 기다려서 먹을 수 있었어요!

계란 여부와 소스 종류를 물어보시고, 그대로 만들어주셔서 저는 계란을 넣고 간장 소스를 넣어서 먹었습니다!

가격은 NT$55(2,310원)으로 엄청 싼 편은 아니에요 ㅎㅎ


제가 평소 대만 여행 코스 야시장에서 접했던 총요빙은 반죽 안에 파를 넣어서

 같이 부쳐 먹던 거라 파 향이 강하지 않고 오히려 심심한 느낌이었는데 

파가 유명한 이란에서는 파를 듬뿍 넣어주니 훨씬 맛있었어요! 

다음에 또 기다리더라도 먹을 가치가 있었답니다




총요빙을 먹고 난 후 체크인을 하기 위해서 미리 예약한 숙소에 갔습니다!

2박 3일에 약 NT$2000(22만 3000원)이었고, 

저는 총 4명이 묵어서 2일에 5만 6000원이기 때문에 가성비가 정말 좋았어요!

숙소 안도 깨끗했지만, 가장 좋았던 것은 엄청 큰 자쿠지 안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었어요!

온천물도 정말 좋아서 2일 내내 온천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마지막 대만 여행 코스 행선지는 바로 난양 박물관인데요!

난양박물관은 건축물이 예뻐서 사진만 찍으러 오는 사람도 많았는데요, 

건축가가 대만 북동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기울어진 절벽의 모습을 본따서 건축했다고 해요.

저도 박물관을 좋아하지는 않는 편인데, 이란에 왔다면 한번 쯤 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이란이란 곳에 대해 잘 모르고 여행을 온 것인데, 박물관을 통해 알아갈 수 있었어요

이란 박물관은 총 4층 건물이며 이란 역사의 다양한 단계를 전시하고 있었어요. 

이란의 기후, 지형, 생물종, 원주민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모두 중국어, 영어로만 설명이 적혀있었는데, 한국어 책자도 있어서 더 이해하기 쉬웠어요!

 




모든 일정을 마치고, 대만식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어요

오리고기와 水蓮수련볶음, 돼지고기 볶음밥을 먹었는데 총 NT$230(약 9,660원)으로 

도시가 아니라 그런지 정말 저렴했어요! 

향신료 없이 다 상상되는 맛있는 맛인데 특히 수련이 특이했던 것 같아요

언뜻 보고 공심채인줄 알았는데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처음 먹어봤는데 공심채랑 맛이 비슷해서 맛있었어요!

 




저녁을 다 먹고 이란의 스타벅스는 요트 모양이라고 해서 구경하러 갔는데, 

공사 중이기도 하고 뒤 호텔이 너무 빛나서 스타벅스의 존재가 너무 묻혔던 것 같아요 ㅠㅠ 

아쉽지만 다음에 낮에 오면 훨씬 예쁠 것 같아요!


이만 저의 대만 여행 코스 1일차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타이베이는 도시가 작아서 2번 정도 여행 오면 갈 곳이 없는데

 저는 정말 이란 같은 소도시 여행을 추천드려요!

대만 여행 코스 느낌도 더 나고, 사람들도 친절하고 정말 외국에 온 느낌을 느끼실 수 있으실 거예요

저는 대만 친구들과 이동해서 차를 빌렸지만, 타이베이에서 출발하는 버스도 잘 되어있고 

투어 버스나 택시 프로그램도 다양하기 때문에 여행하기 편하실 거예요 :)

 

▼대만 유학 준비 과정 A to Z▼

 

아시아유학 Q&A::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12기 이보글입니다!첫 유학 칼럼은 대만 대학교 유학 지원 과정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가장 먼저 지원할 대학교를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만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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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2024. 4. 8. 15:19

아이엘츠 토플, 어떤 시험을 선택할지 고민이라면?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고우석사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유학을 준비하는데 있어 필수 서류 중 하나인

어학성적을 맞추기 위한 대표적인 공인 영어 시험, 

아이엘츠 토플에 대한 비교글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미국 유학을 준비한다면 TOEFL을,

 영연방 국가나 유럽으로의 유학을 준비한다면 Academic IELTS를 봐야 한다고 알고 있는 분들도 계실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대학에서 아이엘츠 토플 두 시험 모두 받아주고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유리한 시험을 선택해서 시험을 준비한다면 조금 더 효율적으로 시험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모든 대학이 두 시험을 모두 받아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지원 희망 학교의 입시 요강 확인이 필요합니다.)

 

저는 여러가지를 고려했을 때 아이엘츠 토플 중

아이엘츠가 저에게 적합하다는 판단을 했기에 아이엘츠 시험을 봤습니다.

 어떤 시험이 본인에게 적합한지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유학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아이엘츠 토플 중 어떤 시험을 볼지에 대해 고민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여러분도 아래 내용을 참고하셔서 본인에게 적합한 시험을 보시면 좋겠습니다!

 

아이엘츠 토플 공통점

아이엘츠 토플 모두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의 영어 실력을 평가하기 위한 공인 영어 시험입니다

두 시험 모두 응시자의 종합적인 영어 실력을 평가하기 위한 시험으로 

 4개의 과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한국에서 영어 교육을 받은 사람들에게 상대적으로 익숙한 리딩과 리스닝 

과목에 더해서 스피킹과 라이팅 과목을 추가로 보고 있습니다.

 

아이엘츠와 토플 과목 구성
  아이엘츠(IELTS) 토플(TOEFL)
Reading 60분 35분
Listening
30분 36분
Writing
60분 29분
Speaking
약 15분 16분
  약 2시간 45분
약 2시간

 

 

 

아이엘츠 토플 차이점

1. 선택 가능 옵션의 차이(PBT vs CDT)

아이엘츠는 PBT(페이퍼 시험)와 CDT(컴퓨터 시험중 개인의 선호에 따라 선택이 가능합니다.

 반면에 토플은 컴퓨터 시험으로만 가능합니다

컴퓨터로 문제를 푸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면 아이엘츠 페이퍼 시험을 보는게 좋겠죠!

 

 

2. 영국/호주식 영어 아이엘츠 vs 미국식 영어 토플

아이엘츠의 주관사는 영국문화원과 호주의 IDP로 영국/호주식 영어를,

토플의 주관사는 미국의 ETS로 미국식 영어를 사용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미국식 영어로 영어교육이 진행되기 때문에 리스닝 등에서

나오는 영국식 영어 발음에 어색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단어 스펠링에 있어서 영국식 영어와 미국식 영어간에 차이가 있는 편입니다.

예를 들어서 미국에서는 '인식하다'를 recognize라고 하지만 영국에서는 recognise로 사용합니다.

마찬가지로 미국은 '분석하다'를 analyze라고 하지만 영국에서는 analyse라는 스펠링이 사용됩니다. 

이러한 스펠링 차이 때문에 리딩 지문을 읽을 때 헷갈릴 수는 있습니다.

다만 주관식 답을 작성할 때 영국식 영어와 미국식 영어 스펠링 모두 정답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3. 스피킹 시험 진행 방식

아이엘츠 토플 시험에서 가장 큰 차이점은 스피킹 시험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엘츠는 면접관과 1:1 대면으로 대화하는 방식으로 스피킹 시험을 치룹니다

따라서 조금 더 일상 회화적인 느낌이 강한 것 같아요

반면에 토플은 컴퓨터에서 나오는 질문을 듣고 주어진 시간에 맞게 목소리를 녹음하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아이엘츠는 스피킹 시험이 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스피킹과 리딩,

 리스닝라이팅 시험이 연달아 치뤄지지 않습니다

스피킹 시험이 1:1로 이루어지며, 시험장과 다른장소에서 치뤄지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스피킹 시험 소리에 방해받지 않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반면 토플은 스피킹 시험 역시 컴퓨터에 녹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네 과목이 쉬는시간 없이 모두 연달이 치뤄지고, 시험 도중 다른 사람의 스피킹 소리가 들릴 수도 있습니다.

개인의 성향에 따라 일상 회화에 능숙하고대면으로 시험관과 대화하는 것에 자

신이 있다면 아이엘츠를원어민인 시험관 앞에서 말을 해야 한다는 것이 부담스럽거나

긴장된다면 컴퓨터에 녹음하는 토플을 선택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4. 점수 체계

아이엘츠 토플은 총점을 매기는데 있어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아이엘츠의 경우 각 과목당 0.5점 단위로 0~9점까지 점수가 배정됩니다

총점의 경우 네 과목의 평균을 0.5점 단위로 반올림해서 Overall 점수를 내기 때문에 만점 역시 9.0점 입니다.

Overall 점수를 계산할 때, 각 과목별 점수가 리딩 8.0, 리스닝 8.0, 라이팅 6.5, 스피킹 7.0이라면

네 과목의 평균 점수인 7.375가 0.5 단위로 반올림되어서 7.5가 Overall 점수가 됩니다. 

반면에 각 과목별 점수가 리딩 8.0, 리스닝 8.0, 라이팅 6.5, 스피킹 6.0 이라면

네 과목의 평균 점수인 7.125가 0.5단위로 반올림 되어서  7.0이 Overall 점수가 됩니다.

이 반올림 시스템을 잘 이용하면 상대적으로 목표 점수를 받기 수월할 수 있습니다.

토플은 각 과목당 0~30점씩 점수가 배정됩니다

총점의 경우 각 과목별 받은 점수들을 단순 합산해서 점수를 내기 때문에 만점은 120점이 됩니다.

 

 

5. 아이엘츠 토플 시험 시간의 차이

아이엘츠는 약 2시간 45토플은 약 2시간동안 시험이 진행됩니다

아이엘츠가 좀 더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풀어야 할 문항 갯수도 많습니다.

시험을 선택할 때 이 점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6. 비용적인 측면

비용적인 측면에서는 아이엘츠가 유리합니다

. 대학교에 지원한 이후에는 학교에 영어성적 리포팅을 해야하는데요

이때 전자성적표를 받아주는 학교의 경우에 아이엘츠는 무료로 전자성적표를 리포팅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토플은 리포팅을 할 때마다 $20의 비용을 내야 합니다. 

지원한 학교가 많을수록 비용적 부담이 커지게 됩니다

물론 토플도 사전 리포팅을 할 경우 4개 학교까지 무료로 리포팅이 가능하지만

이때는 라이팅과 스피킹 성적을 모르는 상태에서 리포팅을 해야 한다는 리스크가 있어요.

 

▼토플 vs 아이엘츠, 나에게 맞는 시험 찾기▼

 

IELTS Q&A:: 고우해커스

영어권 국가에서 공부하기를 원하는 모든 국제 학생들은해당 학교에서 수학하기 위하여 필요한 영어 실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합니다.가장 널리 받아들여지는 공인인증시험 토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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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4. 4. 5. 10:00

미국 대학원 생활, 필수 준비물은?

미국 대학원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 배경은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미국 유학

 

1. 미국 대학원 오면서 한국에서 가져오길 잘한 것

- 관련 분야 한국어로 쓰여진 전공책

- 한국에서 구매한 필기도구들

- 한국에서 사용하던 로션들과 리필분

 

2. 미국 대학원 오면서 가져오지 못했지만, 나중에 필요했던 것

- 한글 자판 키보드

- 한국에서 입던 겨울 옷들

 

 

미국대학교

 

1. 미국 대학원 오면서 한국에서 가져오길 잘한 것

  우선 한국에서 여러가지 물품을 가져오긴 하였지만,

그 중에서도 가져오길 잘했다고 생각이 드는 것 위주로 얘기해보겠습니다.

 

- 관련 분야 한국어로 쓰여진 전공 책

  저는 평생을 한국에서 살았기에, 영어 성적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한국어로 쓰여진 글을 읽을 때 받아들이는 속도와 이해력이 훨씬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미국 대학원 와서 공부하면서 깨달았습니다.

아마 저와 비슷하게 한국에서 계속 공부해오신 분이라면,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미국에 나올 때, 관련 분야 기초 도서더라도,

제가 가지고 있던 한국어로 쓰여진 전공 책들은 미리 선박으로 붙였는데요.

매일매일 이 책에 매달리면서 사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마주하는 개념이라던지, 아니면 정말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에 대해,

간혹 한국어 책이 필요할 때가 있는데 이럴 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제가

가져온 책을 뒤적뒤적 하다 보면, 관련 실마리나 힌트를 찾을 수 있고,

가끔 가다가는 설명이 아주 잘 되어 있을 때도 있습니다.

 

미국 대학원 준비

 

그래서 미국 대학원 공부할 때 어떻게든 도움을 받게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저는 이럴 때마다 전공 책을 가져오길 잘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여기서 만난 다른 한국인들도 저와 비슷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은,

결국 한국에 있는 친구나 부모님께 부탁해서 한국어 전공 책을 택배로 붙여 달라고 하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이런 경우가 정말 이해가 되는 것이, 한국어로도 개념이 상당히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이건 영어로 이해하려고 하면 더 어렵기 때문에, 한국어로 빠르게 skimming 하면서

반복해서 읽으면 공부 시간도 효율적으로 단축되기 때문에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미국 대학원 순위

 

- 한국에서 구매한 필기도구들

  제가 한국에서 학부를 다닐 때, 졸업이 가까워지던 막학기 쯤에는

그래도 많은 학생들이 아이패드나 노트북을 사용하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즉 사실상 필기도구 사용이 그렇게 빈번하지 않았죠. 졸업하고 나서도

한국에서 대학원을 다닐 때, 컴퓨터 앞에 앉아서 작업하는 일이 많다 보니

사실상 필기도구에 대한 애착(?) 같은 것도 없었는데요.

그래도 주변에서 선물 받거나 예전에 사둔 한국에서 판매되는 필기도구가 있어서,

미국 대학원 나올 때 이 아이템들을 가지고 왔습니다.

미국 나오고 나서 여기 학생들이 공부하는 걸 보니, 공부할 때 종이 사용률이 높고,

저 또한 초반에 태블렛을 사용하였지만 결국엔 종이로 다시 공부하게 되었는데요.

생각해보면 저는 어릴 때부터 늘 종이로 공부했기에, 그것이 제게 익숙하고

또 공부가 더 잘되는 느낌을 줄 때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좋은 필기도구에 대한 갈망이 생기게 되었는데요.

미국 와서 좋은 필기도구를 찾으려고 하니, 학교 안 문구점에도 제가 바라는 그런 좋은 필기구는 없고,

아마존 같은 대형 쇼핑몰에도 저를 만족 시킬 만한 좋은 필기구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든 생각이, "아..진짜 한국에서 내가 가져온 필기구가 제일 좋구나.." 라는 것입니다.

만약 미국 유학을 나오기 전 이시라면, 평균 또는 평균 이상의 필기구들을

가지고 나오시는 것이 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한국에서 사용하던 로션들과 리필분

  저는 현재 캘리포니아에서 미국 대학원 생활하고 있는데요.

한국에 있을 때는 피부가 민감하기도 하고, 또 잘 맞는 로션을 찾아서 그

것만 사용하는 선호가 확실했기에 미국에선 그 제품이 팔지 않을까봐 우려하여 여분/리필을 구매하여 왔습니다.

여기서 생활하면서 초반에, 캘리포니아 물이 제게 맞지 않아서 샤워하고

나도 민감한 두피나 얼굴 피부 때문에 상당히 스트레스였는데요.

미국에서 아무리 좋다는 "국민" 아이템들을 추천 받아서 사용해봐도 제게 맞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한국에서 가져온 이런 로션들이나 제품들이 있어서 다행이다 라는 생각을 자주 했었습니다.

 

 

 

그리고 캘리포니아 물에 적응하기 까지도 수 개월 정도의 시간이 걸렸고,

그 시간 동안에 부정적인 영향을 잠재울 만한 것들을 찾아보고 사용해보고

실패해보고 하는 시행착오도 겪었기에 이러한 것이 은근 사소하게 스트레스를 유발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와서 여러가지 제품들을 찾아보면서 시행착오를 겪는 과정에 알게된 것은,

여기서도 한국의 여러 제품들이 인기가 좋고 또한 효과도 좋다는 것입니다.

미국인들도 요즘엔, 한류나 여러 영향으로 인해, 한국이란 나라를 예전 보다

잘 알고 있기에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제품에 대해서 미국에서도 인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2. 미국 대학원 오면서 가져오지 못했지만, 나중에 필요했던 것

  - 한글 자판 키보드

  미국 대학원에 나올 때, 짐이 너무 많았기에 모든 짐을 챙겨서 가져오지 못했는데요.

나중에 여기서의 생활이 조금씩 정착되면서 태블렛과 연동돼서 사용하던

한국어 자판 키보드가 너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미

국에서 한국어 자판 키보드를 구하기 어렵고, 구할 수 있더라도 비싼 제품(애플 키보드)같은 선택지 밖에 없더라구요.

그리고 한국에서 얼마 안 비싼 중국산 한글 키보드 자판이 여기서는 가격이 비싸서

그것도 돈주고 사기 아깝고 하면서, 한국에서 그걸 가져올 걸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나중에 가족들에게 부탁하여 제가 사용하던 제품을 다시 받기 했지만,

만약 다시 짐을 싼다면 그 키보드가 별로 무겁지 않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가지고 오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 한국에서 입던 겨울 옷들

  제가 한국에서 캘리포니아 날씨에 대해서 아무리 검색하고 찾아봐도,

우리나라 겨울보단 덜 춥고 봄여름가을엔 날씨가 좋다는 정도의 정보만을 알았는데요.

그래서 사실 한국에서 입던 겨울 옷들이 무겁기도 하고 여기선 그렇게

안 필요할 것 같아서 많이 안가져왔는데, 여기서도 추울 땐 롱패딩 입는 분들도 종종 있고,

여기서의 겨울도 정말 겨울입니다. 다만 한국처럼 영하 14도 영하 5도 이렇게

영하권 추위가 매일 반복될 가능성은 낮지만, 온도와 상관없이 겨울에 바람이

굉장히 많이 불어서 체감온도가 내려가기 때문에 겨울에 따듯하게 입을 수 있는 옷들을 챙겨올 걸 하는 후회가 들었습니다.

이건 비단 저 뿐만이 아니라 여기 계신 다른 미국 대학원 한국인 분들도 비슷한 생각을 하였기에,

만약 가능하다면 한국에서 입던 겨울 옷들도 잘 챙겨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미국 유학을 위해 짐 부치는 방법▼

 

교환학생정보나눔::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11기, 순둥이입니다.지난 칼럼에서는 미국 교환학생의 일상 식단을 보여드렸습니다. 미국이 워낙 물가가 높아서 외식을 제외하곤 기숙사에서 해먹게 되더라구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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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4. 4. 4. 10:00

2025 국내 주요대학 재외국민 전형 총정리

재외국민전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공지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sat

 

 
재외국민 전형이란?
 
재외국민 전형이란 부모 중 1인이 3년 이상을 해외 근무자로 재직, 사업, 영업하는 기간 동안
해외 근무자의 근무지 국가 소재 학교에서 3개 학년 이상을 수료하거나

 

해외에서 우리나라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준하는 정규 교육과정을
전부 이수한 사람을 지원 자격으로 하는 입학 전형입니다.
 

ap

 

본 2025 대학별 입시 계획안은 2023년 4월, 2023년 11월을
기준으로 각 대학에서 발표한 입시 계획안으로
일부 내용은 관계 법령 및 대교협 입학전형위원회 등의
심의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는 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IB

 

건국대학교 KU재외국민과 외국인 전형

■3년 특례(60명)

-필기 100%

■전교육과정 해외이수자 전형

-서류 100%

■자격요건

초·중·고등학교 12년 전 교육과정을 이슈한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하여 이에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이면서,

지원자격 부여연한을 충족하는 재외국민,  외국인

■원서접수

2024.9.9(월)~ 9.13(금) 중 3일 이상

■전형기간

2024.9.14(토) ~ 12.12(목)

 

 

경희대학교 재외국민 전형

■재외국민전형(96명)

-필답고사 100%

■전교육과정 해외이수자전형(정원 외)

-면접 100%

■자격요건

우리나라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준하는 정규 교육과정을

전부 이수한 자로서 해외재직/재학조건, 해외체류조건에 충족하는 자

해외재직/재학조건
역년으로 3년 이상의 해외근무/사업/영업을 목적으로 배우자 및 학생과 함께 해외에 채류한 자

해외 체류 조건
1개 학년마다 3/4이상, 해외근무자와 배우자는 2개 학년마다 2/3이상 해외 체류

■원서접수

2024.7.8(월) ~ 7.12(금) 중 3일 이상

■전형기간

2024.7 ~ 8 중 실시

 

외국인 전형

 

고려대학교 재외국민 전형

재외국민전형(76명)

-서류 100%

■자격요건

국내⸱외 정규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중 국외근무/사업/영업을 목적으로

배우자 및 학생과 함께 국외에 체류한 국외근무자의 자녀로서 세부 자격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자

 

전교육과정 해외이수자 전형(정원외)

-서류 100%

■자격요건

국외 정규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중 외국인 학교에서 우리나라 초·중·고교에

상응하는 교육 과정을 전부 이수한 재외국민과 외국인 및 귀화허가를 받은 자

 

 

국민대학교 재외국민 전형

■재외국민전형(57명)

-서류 100%

■전교육과정 해외이수자 전형(정원외)

-면접 100%

■자격요건

고교과정 1개 학년 포함 중·고교 과정 3년 이상 국외 재학

체류기간
학생은 1개년마다 3/4이상, 부모는 학생 국외재학기간 중 1개년 기간마다 2/3이상

국외근무자 재직기간
역년으로 3년 이상의 국외근무/사업/영업

 

재외국민 특별전형

 

동국대학교 재외국민 전형

■재외국민과 외국인(정원외)

-서류 100%

■자격요건

국내‧외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2025년 2월 이전 졸업예정자로서

우리나라 고등학교 졸업자와 동등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

■원서접수

2024.7.8(월) ~ 7.12(금) 중 3일 이상

■전형기간

2024.07

 

 

서강대학교 재외국민 전형

■재외국민(전고교과정)(31명)

-서류 100%

■자격요건

해외근무 사업 영업을 목적으로 해외에 3년 이상을 근무한 자의 자녀로

해당 근무지에서 우리나라 기준 고교과정 개 학년 이상을 포함하여 중 고교과정을 1 · 3년 이상 수료한자

 

■재외국민(전교육과정 3월)(정원외)

-서류 100%

■재외국민(전교육과정 9월)(정원외)

-서류 100%

■자격요건

국외 고등학교 졸업 예정 자 중 우리나라 학제(12학년)에 준하는 전 교육과정을 외국에서 모두 이수한 자

 

 

서울대학교 재외국민 전형

■글로벌인재특별전형1(정원외)

-서류 100%

■글로벌인재특별전형2(정원외)

-서류 100%

■자격요건

부모가 모두 외국 국적을 가진 외국인으로서 고등학교 졸업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

대한민국 초·중·고교 교육에 상응하는 교육과정을 전부 외국에서 이수한 재외국민, 외국인 또는 귀화허가를 받은 결혼이주민

■원서접수

-전기모집: 2024.07

-후기모집: 2025.03

 

 

성균관대학교 재외국민전형

■재외국민전형(66명)

-서류 100%

■자격요건

국·내외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서 부모 중 1인 이상이 역년으로

3년 이상을 국외근무자로 재직/사업/영업하는 동안, 국외근무자의 근무지

 

■전교육과정 해외이수자 전형(정원외)

-서류 100%

■자격요건

국가 소재 학교에서 고교과정 1개 학년 이상을 포함하여 중·고교과정을 3개 학년 이상 수료한 자

외국에서 우리나라 초·중등교육에 상응하는 교육과정을 전부 이수한 재외국민과 외국인 및 귀화 허가를 받은 자

■원서접수

2024.7.8(월) ~ 7.12(금) 중 3일 이상

■전형기간

2024.8 중

 

 

연세대학교 재외국민전형

■재외국민전형(68명)

-서류 100%

■자격요건

학생은 교고과정 1개 학년 이상을 포함하여 중·고교과정 3년 이상을 재학했으며,

국외재학기간 중 1개년 기간마다 3/4이상 국외 체류한 자

부모 중 1인 이상이 역년으로 3년 이상 국외근무/사업/영업을 했으며, 학생의 국외재학기간 중 1개년마다 2/3이상 국외 체류

 

■전교육과정 해외이수자전형(정원외)

-서류 100%

■자격요건

초·중·고교 전 교육과정 해외이수자로서 외국 소재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인하대학교 재외국민전형

■재외국민전형(68명)

-필답고사 100%

■자격요건

국외근무, 사업, 영업을 목적으로 배우자 및 학생과 함께 국외에 체류한 자의 자녀

체류 기간
부모 중 1인 이상이 역년으로 3년 이상을 국외 근무자로 재직/사업//영업하는 기간 동안,

국외 근무자의 근무지 국가 소재 학교에서 고교과정 1개 학년 이상을 포함하여 중·고교과정을 3개 학년 이상 수료한 자

 

■국외전교육과정 이수자(정원외)

-서류 100%

■자격요건

국외에서 12년 이상의 초·중·고 전 교육과정을 수료한 자

 

 

중앙대학교 재외국민전형

■중·고교과정 이수자전형(87명)

-서류 100%

■자격요건

국내외 정규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해외근무장의 자녀로서, 세부 자격 조건을 충족하는 자

 

■해외 전교육과정 이수자 전형(정원외)

-서류 100%

■자격요건

해외에서 우리나라 초·중등교육에 상응하는 교육과정(초·중·고 전 과정)을 전부 이수한 자로서 해외 정규 고교 졸업(예정)자

■원서접수

2024.7.8(월) ~ 7.12(금) 중 3일 이상

■전형기간

2024.7.13)토) ~ 12.12(목)

 

 

한국외국어대학교 재외국민 전형

■재외국민전형(67명)

-서류 100%

■자격요건

국내⸱외 정규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중 국외근무/사업/영업을 목적으로 배우자

및 학생과 함께 국외에 체류한 국외근무자의 자녀로서 세부 자격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자

 

■전교육과정 해외이수자전형(정원외)

-면접평가 100%

■자격요건

외국에서 초·중·고등학교 전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졸업한 자

■원서접수

2024.7.8(월) ~ 7.12(금) 중 3일 이상

■전형기간

2024.9.4(토) ~ 12.12(목)

 

 

▼14~24년도 재외국민 전형 합격 스펙▼

 

영어로진학하기 :: 고우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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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2024. 4. 3. 13:39

토플 공부하는 이유와 목표 찾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스카이블루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토플 시험?>

토플 공부의 첫 단추는 ‘토플 시험에 대해서 아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효율적인 토플 공부를 위해서는 각 영역별로 어떤 유형이 나오고

주어진 시간이 몇 분이며 어떤 능력이 요구되는지 정확히 알고 있어야 그에 대한 대비를 잘할 수 있습니다.

 

토플 시험은 Reading, Listening, Speaking, Writing 총 네 가지 영역이 있고 각각 30점으로 만점은 120점입니다.

 

Reading(읽기)영역의 시험 시간은 총 36분으로 총 2지문이 나옵니다.

각 지문마다 10문제, 총 20문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수능과 다르게 종이가 아닌 컴퓨터로 보는 시험이라 지문 위에 필기를 할 수 없다는 점이

익숙해져야 하는 토플 공부 난관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Listening(듣기)영역의 시험 시간은 총 41분으로 총 28문제입니다.

수능은 문제를 미리 볼 수 있지만 토플 Listening은 문제를 미리 보여주지 않습니다.

무조건 지문을 먼저 들을 후에 문제를 볼 수 있으며 Reading과 다르게

한 번 답을 체크하고 넘어가면 다시 수정할 수 없습니다.

또한 각 문제마다 시간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고 듣기 시간을 제외하고

시간이 줄어들고 응시자가 자율적으로 시간을 조절하는 시스템이라 시간 배분도 신경 써야 합니다.

Listening은 Conversation과 Lecture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Conversation유형은 학생과 교수/매니저/직원이 대화하는 유형이고 Lecture유형은

특정 주제에 대해 교수님이 강의하시는 형식입니다.

 

Speaking(말하기)영역은 약 17분으로 가장 짧습니다.

총 4문제로 이루어져 있고 준비 시간과 응답 시간이 초 단위로 매우 짧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Speaking 유형에는 크게 독립형(말하기)과 통합형(읽고 듣고 말하기)이 있습니다.

1번 문제는 선호도 문제(A or B)나 의견 문제(동의 or 비동의)가 주로 출제됩니다.

화면에 문제가 제시되고 15초 준비 시간이 있으며 45초 안에 답변을 마무리해야 합니다.

2번 문제는 대학 캠퍼스 관련 문제가 출제되며 읽고 듣고 말하는 문제입니다.

45초 동안 읽기 지문이 주어지고 시간이 끝나면 바로 지문이 없어지고 듣기 파일이 나옵니다.

30초의 준비 시간 후에 60초의 응답 시간이 주어집니다.

3번 문제는 학술적 주제의 문제로 45~50초 동안 읽기 지문이 주어진 후에 주제에 관련된 강의 지문을 듣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30초의 준비 시간과 60초의 응답 시간이 주어집니다.

마지막으로 4번 문제는 3번 문제와 유사하지만 읽기 지문이 없다는 점이 다릅니다.

20초의 준비 시간과 60초의 응답 시간이 주어집니다.

 

 

Writing(쓰기)영역은 총 35분이고 총 2문제입니다.

1번은 통합형(읽고 듣고 쓰기), 2번은 토론형 문제가 출제됩니다.

1번 문제는 첫 3분동안 읽기 지문이 주어지고 시간이 끝나면 사라지고

그 읽기 지문을 반박하는 2분 분량의 강의 듣기 파일이 나옵니다.

그 후에 읽기 지문이 다시 주어지고 20분 동안 답안을 작성하게 됩니다.

2번은 읽고 쓰는 문제인데 1번에 비해서 시간이 짧습니다.

10분 안에 교수님이 제시하는 논제와 관련해서 상반된 의견을 가진

두 학생의 주장과 근거가 적힌 읽기 지문을 읽고 그에 대한 나의 의견을 담은 답안을 작성해야 합니다.

Writing 영역은 키보드로 직접 써야 하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영타 연습도 하면 좋습니다.

 

 

<내가 토플을 공부한 이유>

저는 초등학생 때 친척이 캐나다에 오랫동안 거주하셔서 캐나다에 1년 반 정도 유학 생활을 했는데요.

어떤 마음이었는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어학 연수를 위해

가야지라는 마음보다는 그냥 놀러간다는 느낌으로 아무 생각 없이 간 것 같습니다..

다행히 새로운 환경, 새로운 학교에도 적응을 잘해서 처음에는 영어로

단 한마디도 못하고 잘 못 알아들었지만 지내다보니 점차 들리고 말도 많이 하면서 친구들도 많이 사귀게 되었어요.

자연환경도 너무 좋고 사람들도 너무 좋아서 정말 매일매일 토플 공부는

조금하고 열심히 놀아서 행복했던 기억밖에 없는 것 같아요ㅎㅎ

저는 아직도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때는 그때라고 말하곤 합니다.

처음에는 1년을 계획했는데 너무 좋아서 1년 더 있고 싶다고 했다가

친척 사정상 한국에 다시 들어와야 하는 상황이 생겨서 어쩔 수 없이 귀국하게 되었어요.

 

저는 캐나다에서 살았던 기억이 너무 좋아서 교환학생으로 다시 캐나다로 가기 위해서

토플 공부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내년초에 지원할 생각이었고

1월에 미리 준비해보고 점수가 부족하면 여름방학 때 이어서 준비할 계획이었어요.

운좋게도 2월 말에 본 시험에서 원하는 점수를 얻어서 토플 공부는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유학이나 교환학생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꼭 토플 공부 잘 준비하셔서

저처럼 해외에서 잊을 수 없는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목표가 있어야 할까?>

이 글을 읽고 계시다면 토플을 공부하고 있거나 이제 시작하려는 분들이 대부분일 것 같은데요,

다들 토플 시험의 목표가 있으신가요??

“나는 유학이나 교환학생을 위해서 최소 80점대, 90점대, 100점대는 맞아야 해..!”

아니면 “특정 영역은 20점이 넘어야 해!” 같은 목표가 대부분일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토플을 공부할 때만큼은 목표는 잊고 목적만 생각하자!!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엥 이게 무슨 소린가 목표는 구체적일수록 좋고 공부하는데

당연히 토플 공부 목표가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하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나는 꼭 90점 이상을 맞아야 한다고 해봅시다. 모의고사를 봤는데 80점을 받았어요.

사람인지라 당연하게도 목표에 못 미치는 점수에 실망하고 좌절하고 조급해지게 되겠죠?

우리가 모의고사에서 봐야 할 것은 점수가 아닌 긴장되는 상황 속에서

나의 상태와 이 문제를 틀린 이유, 몰랐던 단어 및 표현들 등등 내가 보완해야 할 점인데 말이죠.

 

 

이제 실망하다가 또 하는 생각이 있어요. 내가 지금 80점이니까

약 10점이 부족한 상황이야. 내가 해보니까 스피킹이랑 라이팅은 점수 올리기가 쉽지 않아.

그러니까 리딩이랑 리스닝에 집중해서 이 둘 점수를 올려야겠어..!

하지만 이게 사람 마음대로 잘 되지 않아요. 리딩과 리스닝 점수가 올랐다고 해도

나머지 영역이 그대로이면 다행이지만 소홀해져서 감을 잃거나

시험에서 과도하게 긴장하면 점수가 오히려 떨어지기 쉬워요.

 

 

그러니까 점수에 집착하지 말고 모의고사는 대략적인 나의 실력을 측정하고

약점을 파악하는 척도로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모의고사는 양날의 검이라

잘 활용하면 약이지만 그렇지 못한다면 독이라 생각해요.

토플 공부를 시작할 때부터 시험을 마치기 전까지 목표를 생각하지 말고

이 토플 공부를 준비하는 목적만 염두에 두고 공부해보도록 해요!

 

▼토플 준비 팁 모음▼

 

비법노트게시판::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12기로 활동하고 있는 크림치즈입니다. 이번 칼럼은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꼭 준비해야 하는 어학시험 중 하나인 토플을 주제로 작성하였습니다.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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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4. 4. 2. 10:00

대학교 4학년, 일본 교환학생 가다!

일본 교환학생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시오빵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1. 일본 교환학생을 온 계기

저는 현재 교환학생 자격으로 일본에 와 일본 돗토리

현에 위치한 국립대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보통 일본 교환학생을 오시는 분들은 일본어 학과인 경우가 많은데요,

저는 일본이랑 관련이 없는 학과에 다니고 있어요! 심지어 4학년입니다...

제가 졸업을 미루고 교환학생을 온 이유는 정말 일본이라는 나라를 좋아해서예요!

작년부터 일본어를 배우기 시작하며 도쿄에서 6개월간 어학연수를 했습니다.

도쿄에서 생활하며 일본어의 매력을 알고 일본에 대해 많이 알 수 있었어요!

대학생활의 꽃은 일본 교환학생이라고 생각하는 저는 졸업하기 전

일본 교환학생을 꼭 다녀오고싶어 지원하게 되었고, 지금 일본에 와있답니다!

교환학생



일본 유학



일본대학





 

2. 돗토리에 대하여 (도시는 질린다! 일본의 소도시 감성이 좋은 분께 추천)



그럼 먼저, 제가 있는 돗토리 현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본 여행하면 대표적으로 1. 도쿄 2. 오사카 3. 후쿠오카가 가장 유명합니다.

이 외에도 요즘 삿포로나 오키나와도 점점 한국인들에게 유명해지고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돗토리는 일본의 소도시로 일본 교환학생이 비교적 적은 지역입니다.

하지만! 돗토리는 관광 스팟이 정말 많고 돗토리라는 지역만의 특색을 가지고있어요!

 

1) 위치

돗토리현은 사진과 같이 오사카 옆에 위치하고 있어요.

대략적으로 오사카 왼쪽이지만, 일본지도 상 굉장히 멀리 떨어져있답니다.

일본 혼슈 중서부에 좁곤 긴 지형으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서쪽으로 시마네현, 동쪽으로 효고현, 남쪽으로 오카야마현과 가까이 위치하고 있으며

위치상 해안과 맞닿아 있어 바람이 많이 붑니다. 

특히 제가 거주하고 있는 일본 교환학생 대학교 기숙사 뒤에는 돗토리 공항과 바다가 있어 바람이 정말 세게 붑니다...

여행 오시면 겉옷은 필수입니다!! 돗토리현은 일본 47개 도토부현 중 가장 인구가 적은 도시이며

2015년에야 스타벅스가 들어왔다고 합니다...!

일본의 소도시이지만, 볼 것도 체험할 것도 많기에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혼자 자유여행하기 좋은 도시라고 합니다! 

며칠 일본 교환학생으로 살아본 결과, 대학교 주변은 정말 시골이긴 합니다.

하지만 전철을 타고 나가면 이온몰이라고 하는 백화점, 맥도날드, 버거킹 등

다양한 가게도 있고 무엇보다 저는 시골을 좋아해서 괜찮습니다! 

 

2) 돗토리현 오는 법

돗토리현 오는 방법은 크게 비행기, 버스, 신칸센(기차)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우선 돗토리현은 직항이 있어요! 에어서울에서 돗토리현의 요나고공항까지 직항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내려서 버스나 기차로 오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버스의 경우 3시간 50분이 소요되며 오사카 난바 OCAT에서 돗토리역 버스터미널로 이동하는데,

 3/31일까지 편도 1000엔으로 할인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오늘까지네요 ㅠㅠ

다음 이벤트도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저는 돗토리현에 올때 기차를 타고 왔는데요! 오사카JR역에서 '슈퍼하쿠토' 라는

신칸센 기차를 타고 올 수 있습니다. 한국어로도 티켓을 구매할 수 있어요.

다만 2시간 30분 만에 돗토리로 올 수 있는 슈퍼하쿠도 답게 가격이 조금 비싼 편입니다.

일본 신칸센을 구매하실 땐 꼭 승차권+ 특급권을 같이 구매하셔야 승차하실 수 있습니다!

승차홈은 3번에서 타시면 됩니다.

1시간 30분마다 신칸센이 오기때문에 시간 설정을 잘 하셔서

일본 교환학생 오실 때 구매하셔야 해요!

 

3) 돗토리현의 유명 관광지

유명한 관광지로는 다이센 산. 돗토리 사구. 모래미술관, 시라카베도조군,

미즈키 사게루 기념관&로드 등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사구와 모래미술관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돗토리 사구는 일본 최대급 해안사구입니다!

사구를 올라가면 탁 트인 해안과 고기잡이 하는 배 등 낭만적인 풍경을 볼 수 있다고 해요.

또 사구에서 사막 낙타 타기, 샌드보드, 패러글라이딩, 사구 요가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일루미네이션을 하고 있어서 화려한 야경을 구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구에서 5분 거리에는 모래 미술관이 있는데 세계에서 유일하게 모래조각상을 전시하는 실내미술관이라고 합니다.

각 테마별로 전시를 진행하는데 현재는 휴관 중이라고 합니다.

4월 중으로 다시 열린다고 하니 그때 꼭 방문해서 일본 교환학생 후기 남기도록 할게요!

 

4) 코난박물관& 돗토리 공항 코난코너

 


일본의 가장 유명한 애니메이션 중 하나! 바로 명탐정 코난입니다.

명탐정 코난의 박물관이 돗토리시에 있습니다.

요나고역에서 유라역으로 전철을 타고 이동한 후 약 20분 걸어가면 코난박물관이 나옵니다.

 각종 굿즈는 물론, 베이커시거리, 브라운 박사님의 차, 괴도키드 동상 등

코난을 사랑하는 일본 교환학생분들이라면 알 수 있을 만한 다양한 요소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저도 코난을 사랑하기 때문에 꼭 방문할 예정이예요! ^ ㅡ ^ 

 

 

▼일본 교환학생 추천! 일본 기념품▼

 

교환학생생일기::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9기 우츄입니다. 점점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해외에서 보내고자 하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을 것 같은데요! 일본은 한국과 가까우면서도 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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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4. 4. 1. 15:14

미국 석사&박사 준비 타임라인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공지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1. 미국 석박사 준비 타임라인

 

입학할 학교 및 전공 프로그램을 선정하는 작업부터

최종 미국 석사 지원서 제출까지 미국 유학, 영미권 대학원 지원 준비과정은

최소 8개월~10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타임라인을 미리 확인하고, 놓치는 부분 없이 꼼꼼하게 준비하도록 합시다.

 

 

 

 

 

2. 미국 석박사 진학 로드맵

 



1) 학교 Search :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자료 조사는 완벽하게 해야 합니다.

      먼저 대학원에 원서를 접수하기 전에 어떤 학교에 어떤 프로그램으로 지원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단순히 학교/프로그램 랭킹만 보고 학교를 선정하거나,

평소에 많이 들어본 유명 대학으로 선정을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지원할 학교를 선정하기 위해서는 프로그램에 대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하며 본인이 학업을 진행 또는

연구하고자 하는 분야와 알맞은 커리큘럼 및 연구실을 제공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박사 지원자 같은 경우에는 연구 방향이 일치하는 Faculty를 조사해야 합니다.

 

(1) 각 대학원의 연구실적을 기준으로 순위가

매겨지는 전공별 순위를 참고하여 관심 미국 석사 학교들을  리스트업합니다.

 

-공인된 기관에서 직접 전공별 학교 순위 자료를 찾아 봅니다. (www.usnews.comwww.phds.org) 또는,

  전공별 인증기관이나 대표 학술 사이트를 통해 자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Association of Professional Schools

  of International Affairs 사이트와 American School Counselor Association 사이트 참고)

- 순위 자료와 전공별 인증기관도 찾기 어렵다면, www.gradschools.com에서 전공과 학위를 제공하는 학교 리스트를

  찾아보고 유사 전공 순위도 참고하도록 합니다. (온라인 프로그램도 많으니, Campus 프로그램으로 검색)

 

 

(2) 각 관심 미국 석사 학교들이 본인 관심 분야의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3) 석사/박사 학위 취득 목적에 알맞게 커리큘럼이 구성이 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ex. 취업 / 연구 / 박사진학 목적)

 

(4) 요구하는 학점 및 시험 점수, 합격생 평균 점수 등을 확인하고 본인의 경쟁력을 확인합니다.

 

- 학과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자료(마감일, GPA, TOEFL, GRE, 선수과목, 기타 부가 서류 여부 등)를

  하나의 표로 정리합니다.
- 국내외 어드미션 포스팅 사이트를 참조해서 실제 합격자의 최근 통계와 자신의 준비 상황을 비교해봅니다.

 

 

(5) 박사 지원자의 경우, 커리큘럼 조사와 함께 본인의 연구 키워드와 일치하는 미국 석사 교수님/연구실 조사도 병행합니다.

 

- 각 학교 해당 학과 페이지의 Research, Faculty, Lab, Program 등의 항목을 참고하여

본인이 연구하고자 하는  ‘Research Interest’와 잘 맞는지 확인합니다.

 

 

2) Faculty Contact : 박사과정의 경우에 반드시 진행해야 합니다.

 

본인의 연구 관심분야가 지원 희망학교 교수의 연구 분야와 일치하는지, 관심 교수가 이번 학기에 박사 학생을

선발할 계획이 있는지 등을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교수 컨택 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연구 경력 및 직장 경력을

포함한 본인 소개, 연구 관심 분야, 앞으로의 학업 계획 등을 매력적으로 어필하도록 준비하는 것입니다.

미국 대학의 교수들은 하루에도 수백 통씩 이메일을 받는다는 것을 명심하고

 눈에 띄는 핵심 문장, 분량에 신경 써야 하며, 이 때 본인의 이력서를 첨부하여

교수의 이해를 돕는 것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최근에는 교수뿐만 아니라 해당 학교에 재학 중인

미국 석사 과정의 학생들에게 컨택을 해서 조교 포지션의 Opening 유무, Funding 가능 여부, 교수님 연구 방향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기도 합니다. Faculty Contact을 통해 가장 자세한 정보를 미리 알 수 있고,

타 지원자에 비해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쉽지 않고 공을 많이 들여야 하는 작업입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진행을 한다면 

차후 합격의 당락을 결정할 만큼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1) 교수 컨택 이메일 작성 시, 아래 3가지 사항을 반드시 명심해야 합니다.

 

ⓐ Introduce 본인에 대한 소개
    본인에 대한 소개영역에서는 본인이 진행하고 있는

학업에 대한 소개(미국 석사과정, 연구주제, 논문주제)를 할 수 있습니다.

내가 공부하고 있는 전공분야에 대해 내가 가지고 있는 흥미가

나를 어떻게 현재의 길로 이끌었는지를 강조해야 합니다.

교수님들께서는 수많은 미국 석사 컨택 이메일을 받으시기 때문에,

시선을 사로잡는 도입부를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내가 이메일을 쓰는 이유에 관해 간단 명료하면서도 흥미롭게 어필하는 것이 좋습니다.

          

 ⓑ Appeal 본인의 연구경력 어필

컨택할 미국 석사 교수님과 해당 Department PhD Program에

강력한 어필이 될 수 있는 나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보여줘야 합니다.

가장 강력한 어필은 내가 진행한 연구성과와 논문, 경력사항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내 과거의 경험이나

     현재 진행 중인 연구업적을 보여주는 것이지만, 가능한 교수님이 관심을 가질만한 분야,

연구에 필요로 할만한 내용 및 성과를 어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Research Plan 해당대학 박사과정에서 어떤 연구를 하고 싶은지

지원하는 대학의 박사 과정 프로그램에서 내가 어떤 연구를 진행하고 싶은지에 대한 계획과 비전을 보여줍니다. 

     또한 내가 가지고 있는 백그라운드가 해당 대학원 프로그램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상에 어떻게 적합하며,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바지할 수 있는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2) 교수 컨택 이메일 작성 시, 단락을 나눠 효과적으로 어필합니다.
     
ⓐ Section 1. [서두] : 본인에 대한 소개
ⓑ Section 2. [본론] : 본인의 연구 경력 어필
ⓒ Section 3. [결론] : 해당 대학 박사 과정에서 어떤 연구를 진행하고 싶은지 서술

 

 

(3) 미국 석사 교수 컨택 이메일 작성 시, 5가지 작성기준에 맞춰 작성합니다.

    

     ⓐ Creativity 창의력이 돋보이는 작성 
     ⓑ Integration 전체의 내용이 하나로 통합 및 귀결 
     ⓒ Research 연구에 대한 가능성
     ⓓ Synthesis 내가 가진 지식과 이론의 깊이를 증명 
     ⓔ Specification 내용을 뒷받침할만한 근거와 함께 구체적으로 기술

 

3) 학교 List Up : 여러 가지 조건을 파악하고 지원할 미국 석사 학교를 미리 선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확한 Search와 분석, 교수 컨택 단계를 통해 커리큘럼 및 관심 연구 분야가 일치하는 교수님이 재직 중인지 여부를

확인하게 되면, 선별된 학교의 대학원 지원자격 및 합격 조건의 충족 등을 고려하여 최종 지원 학교를 결정합니다.

뿐만 아니라 생활 환경, 지역 환경, 학업 환경 등의 요소들을 모두 충분히 고려하여 선정합니다. 본인이 가진 입학요건을 객관적으로 파악해 전체 지원학교들을 상위 지원과 중위 지원, 안정권 지원으로 구분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4) Preparation : 입학 심사 시에 반영되는 시험점수와 영문서류는 필수로 준비해야 합니다.

   

학교가 선정되면 다음으로 진행되어야 할 사항은 각 학교의 입학요건에 맞는 자격을 갖추는 것입니다. TOEFL, SAT,

GRE/GMAT 등과 같은 입학시험 점수 준비는 유학준비를 시작하는 첫 단계에서부터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당연히 학교 서치 및 서류 준비 등 다른 준비절차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시험점수를 만든 뒤 유학 준비를 시작할 경우,

정작 핵심적인 영문서류 준비에는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지 못 할 우려가 있습니다.


     (1) 시험점수 준비
   
      TOEFL과 GRE 모두를 준비해야 한다면, TOEFL을 먼저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GRE 시험은 어느 정도 영어 실력이     

      갖추어졌을 때 시작하는 것이 좋으므로, TOEFL 공부를 통해 영어실력을 향상하여 어느 정도 점수가 나올 때

      GRE 공부를 병행하여 비교적 단기간에 두 점수를 모두 만드는 전략을 취해볼 수 있습니다. GRE의 경우, 오랜 시간을

      투자하여 공부하여 점수를 내는 시험이 아니며, 특히 학생들이 많이 어려워하는 Verbal Section의 경우,

      TOEFL 80~90점대의 영어 실력이 갖추어져 있다면,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공부하여 고득점을 내는 전략을 취하는

      지원자들이 많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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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문서류 준비

 

시험점수와 별개로, 가장 힘을 실어야 하는 단계는 학교별 필요한 영문서류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준비해야 할 영문서류는 학위와 전공에 따라 매우 다양합니다. 석박사 과정 지원에는 CV, 학업계획서, 자기소개서,
추천서, 전공에 따라 Writing Sample 등이 기본적으로 요구되며, 추가로 학교에 따라 본인의 연구업적 또는
Leadership 활동, Optional Essay 등을 제출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SOP 학업/연구계획서는 미국 대학원 Admission의 꽃이라 불립니다. 일부 상위대학 중에는 SOP를 먼저 검토한 후,
다른 입학지원서류들의 검토를 결정하는 학교도 있을 만큼, 학업계획서는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입시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고, 시험에서 고득점자의 지원자가 많이 나올수록, 결정적인 입학 당락은
SOP/연구계획서 등의 영문서류에서 결정됩니다. 학업계획서에서 해당 학교의 전공프로그램에 정확히 일치하는
관련성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미국대학원은 같은 전공이라도 전혀 다른 커리큘럼을 제공하기 때문에, 그에 맞는
정확한 학업계획서의 어필은 매우 중요합니다. 보통 학교의 담임선생님, 학부 또는 대학원의 지도교수님에게서는
필수적으로 추천서를 받게 되고, 이분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여 매우 세부적인 추천 포인트가 들어간 추천서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학원 지원자의 경우, 2~3통의 추천서를 받아야 하므로, 지도교수님 이외에도 다른 교수님께
추천서를 부탁할 수 있도록 준비가 필요하며, 기업체와 함께 연구프로젝트를 했다거나 직장경력이 있다면 1부는
Professional Reference로 받는 것도 좋습니다. 아래 표에서 대표적인 영문서류 종류와 작성 시 주의사항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학력증명서 (Transcript)
     대학원 진학 시 학부 4년 동안의 성적은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며,

     전체 학점>3~4학년 학점=전공 학점>1~2학년 학점 순으로 입학 심사 반영됩니다.

  

     - 최소 점수 : 3.0 / 4.0    
     - 단순 수치뿐 아니라, 학부 기간 동안 어떠한 수업들을 수강 하였는지도 중요하게 검토됨
     - 지원 전공 관련 선수과목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만약 있다면 요구되는 과목들 빠짐없이 이수했는지 체크 필요
       ex) 경제학 대학원 지원자의 경우, 학부 전공이 경제학이 아니어도 지원에는 문제가 없지만, 수학이나 경제

       쪽으로 필수과목들을 이수하였는지 심사를 하기 때문에 지원 전공에 알맞은 필수 과목 이수 여부 검토 필요

 

ⓑ 공인시험 성적표(Standardized Tests)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학생들의 경우 영어능력 증빙을 위하여 TOEFL, IELTS 등 어학시험이 요구되며,

     학교/프로그램에 따라 요구하는 어학 시험 최소 점수는 상이하기 때문에 Search 단계에서 요구 점수를 파악하고

     목표 점수를 설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GRE : 일반 대학원 지원, 경영 대학원 지원
     - GMAT : 경영 대학원 지원
     - LSAT : Law School 지원
     - MCAT : Medical School 지원
     - DAT : Dental School 지원
     - PCAT : Pharmacy 지원

 

③ 이력서 (CV/Resume)
    입학 심사관에게 나의 모든 백그라운드를 한 눈에 어필 할 수 있도록 본인이 수행한 학업/연구 사항에 대하여

    가독성있게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자 전공분야의 상세한 경력을 어필하는 전문성에 초점을 맞추어 작성합니다.

 

   - 고교 이후의 학력/경력 사항
   - 연구경력, 직장경력, 수행한 프로젝트, 맡은 업무, 연구 상세 내역 포함
   - 자격증/수상/대외활동 내역
   - 논문 내역 

 

④ SOP(학업/연구계획서)
     대학원 입학 사정관이 가장 비중 있게 심사되며 특히 이공계 박사 지원자의 경우, 교수 연구비에서 지원되는

     모교 장학금을 받고 가는 경우가 많으므로 지원자의 전공 및 앞으로의 학업계획과 대학원 지도교수의

    연구방향이 일치하는 지를 평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이를 가장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서류입니다.

   

     -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이 필요
     - 자신의 세부전공 관련한 연구 실적, 발간된 논문들, 지원학교 교수의 연구 방향과의 동일성과 지원자의

       추후 공헌도 등에 대해 상세히 다룰 것을 추천
     - 타 지원자와 비교되는 경쟁력 어필 필요
     - 석박사 대학원 교수가 원하는 인재상은 자신의 연구 프로젝트에 확실한 공헌을 할 수 있는 지원자 라는

       것을 명심할 것

 

⑤ 자기소개서 (Personal Statement)

SOP가 전공에 대한 지원자의 학문적 계획과 목적을 보여주는 글이라면, 자기소개서는 지원자의 가치관, 인성,

    의지 등 학문분야 외 자질을 나타낼 수 있는 글입니다.
   
 
    - 지원하고자 하는 전공분야에 미래의 연구자로서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장점을 찾아 예를 들어 리더쉽,

       문제해결능력, 분석능력, 끈기와 노력 등 다양한 요인들을 사례와

구체적인 데이터를 통해 어필하는 것이 중요

언어적 능력을 포함, 나의 강점에 대해 집중적으로 어필하고,

객관적으로 나의 약점을 파악, 그 약점에 대해 내가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또한 PS에 어필하는 것도 좋은 방법

 

⑥ 추천서 (Letters of Recommendation)
     SOP만큼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서류이며, 지원자를 가르쳤거나 연구 리서치 및 프로젝트를 같이 한

    경험이 있어, 지원자의 학업능력, 리서치 능력, 인성적인 면에 대해 추천을 해줄 수 있는 전공 교수님께

    부탁드리는 것이 원칙입니다.
     * 미국 대학원의 경우, 보통 세 분의 추천서를 요구
 
     - 추천서는 일반적인 비즈니스 레터양식을 따르는 것을 추천
     - 학교 로고가 프린트되어있는 공식 레터지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
     - 기본적으로 파트를 구성하여 형식에 맞게 작성하지만, 누구를 위해 쓰는 것인지, 지원자와는 어떤 관계인지는

       첫 파트에 언급하는 것을 추천
     - 추천서는 학생의 이력서 상에 있는 내용을 다시 기술하는 것이 아니라, 추천인만이 제시할 수 있는 학생의

       인상적인 면을 어필하는 것이 중요

 

5) Application: 실제 원서 작성 및 지원 후 요청되는 사소한 사항들을 대수롭게  넘겨선 안됩니다.

 

필요한 영문서류들이 모두 준비가 되었다면, 실제로 학교 입학원서를 작성하고

성적표 등 학교에서 요구하는 필요 서류들을 업로드 및 우편 발송합니다. 

또한, 시험점수 리포팅, 추천서 제출 등 Admission Committee 가 심사할 수 있도록

원서에 필요한 서류들을 기한에 맞게 모두 제출해야 합니다.


6) 결과 발표 후: 성공 유학을 위한 준비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학교에서 공식적으로 입학허가가 나오면 기한 내에 입학허가를 수락 또는 거절하는 내용으로 의사표시를

해야 합니다. 미국의 경우, 입학을 수락한다면 입학허가서 (I-20) 서류 발급을 위한 신청 구비서류를 준비하게 됩니다.

 

석박사의 경우, 프로그램 시작 전 지도교수가 미리 배정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배정된 지도교수에게 미리 컨택

하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합격 통지서를 받은 그 순간이 끝이 아닌, 말 그대로 시작 입니다.

이는 입학지원에 기울인 노력의 결과로 얻게 된 값진 기회이므로,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위한 준비를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GRE 시험 직전, 준비 방법은?▼

 

GRE비법노트 ::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고득점멘토 7기 리유입니다. 벌써 6월이 다가오면서, 제가 박사 과정으로 떠나는 날이 40여일 앞으로 다가 왔네요. 치열하게 GRE와 SOP를 준비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자세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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