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학준비 2021. 6. 21. 23:22

출국 전, 미국 유학생이 알아야 할 미국에서 집구하기 상식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유학 출국전! 미국유학생이 꼭 알아야하는 미국에서 집구하기 상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미국의 대표적인 주거형태는 

단독주택, 타운하우스, 콘도, 아파트가 있습니다.

각 형태별로 어떤 특징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먼저 단독주택부터 알려드릴게요!
단독주택은 미국의 중산층들이 많이 거주하는 형태로 미국 대도시 안보다는 외각지역에 많이 있습니다.

작은 소도시나 타운에서 많이 볼 수 있으며 미국에서 가장 평범한 주거형태라고 해요!

미국 단독주택은 주로 라디에이터를 사용하며 바닥은 카펫으로 된 집이 더많아요.

요즘은 마루바닥으로 이루어진 집도 많아졌지만 여전히 주택은 카펫집이 더 많답니다.

또한 화장실의 형태는 건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샤워부스가 따로 되어있거나 샤워커튼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독주택의 장점은 주인이 원하는대로 꾸밀 수 있으며 뒷마당이나 정원이 있다는 점이죠. 

하지만 개인이 스스로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게 단점이랍니다. 

 

 

두번째는 타운하우스입니다.

타운하우스는 최근 미국유학생이나 한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거형태로 

단독주택보다 관리가 쉬우며 아파트의 층간소음등을 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타운하우스는 단지를 이루고 있으며 관리사무실에서 관리를 담당합니다. 

벽만 옆집과 공유하는 식인 빌라형식이 일반적입니다. 

타운하우스 내부는 개인이 보유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내부는 개인이 꾸밀 수 있지만

그 외 밖은 관리인이 관리하는 곳입니다. 

또한, 타운하우스 입주자들끼리 주차장이나 수영장, 체육시설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어요! 

 

 

세번째는 콘도입니다.

미국의 콘도는 한국의 아파트와 비슷합니다.

세대별로 소유가 가능하며 엘리베이터나 주차장등 기타 편의시설은 다른 세대와 함께 공유하는 형식이에요.

이러한 공동시설들도 역시 콘도 관리실에서 관리합니다. 

콘도의 경우는 스튜디오, 원베드, 투베드 형태가 많기때문에 혼자 혹은 커플에게 적합합니다. 

 

 

네번째는 아파트입니다. 

아파트는 한국식으로는 임대아파트라고 생각하시는게 쉽습니다.

미국아파트는 대부분 기업이나 개인이 전체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세대 당 구입은 불가능해요.

또한 대부분의 세대에 세탁기가 설치되어있지 않으며 공용세탁시설이 마련되어 있어요!

기본적으로는 냉장고,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오븐,  식기세척기, 에어컨등이 제공됩니다.

대부분 아파트에서는 난방이나 온수, 도시가스등이 월세에 포함되어 있다고 해요! 

 

미국에서 원룸은 Studio라고 부릅니다.

거실과 따로 방이 하나 있다면 1 Bed room, 2개가 있다면 2 Bed room이라고 해요! 

 

미국 집의 형태를 알아보았다면

이제 집구하기 전 알아두어야 할 점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 

 

1. 미리 지역을 정해두고 알아봅니다. 

미국은 월세가 지역과 집 크기에 따라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어느 지역에서 집을 구할지, 어떤 형태의 집을 구할지 미리 정해두고 알아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2. 너무 온라인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최근 부동산 웹사이트가 다양해졌습니다. 그래서 온라인에만 의존하여 집을 구하는 분들도 계신데요.

온라인에만 의존하는 방법은 비추천합니다!

물론 웹사이트를 통해 집의 사진과 동영상, 교육환경과 교통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것 만큼 정확한것도 없습니다.

직접 걸어보면서 주거환경과 주변환경을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집주인들은 중요한 정보는 빼놓고 올리거나

생각보다 좋은 환경이 아닌데 비싸게 렌트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죠.

그렇기때문에 집 계약을 할 때에는 반드시 실물을 확인하고 계약하시길 바랍니다 :) 

 

 

3. 입주시기를 잘 선택해야 합니다. 

집 레트시기에도 성수기와 비성수기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미국유학생분들께서 알아두셔야 하는데요! 

한 학기가 끝나고 새학기가 시작하는 4월부터 9월까지는 성수기라고 합니다.

특히 8-9월은 극 성수기이므로 집구하기가 매우 어렵고 입주조건이 까다롭다고 해요.

 

하지만 연말이나 연초인 비수기에 집을 알아본다면 

50~150불 가량의 렌트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며

운이좋으면 1개월 무료렌트나 6개월 무료주차와 같은 프로모션 혜택도 얻을 수 있다고 해요!

 

 

4. 부대시설에 현혹되지 않도록 해요.

렌트하는 집에 피트니스나 수영장같은 부대시설이 있다는 것에 현혹되지 않아야 합니다.

이런 부대시설이 있다면 삶의 질이 높아지겠지만 부대시설이 많을수록 렌트비용 또한 높아진다는 사실!

꼭 필요한게 아니라면 크게 고려하지 않는걸 추천드려요~ 

 

 

5. 너무 일찍 혹은 너무 늦게 알아보지 말 것!

미국유학을 앞둔 분들께서 불안한 마음에 너무 일찍알아보거나

유학생활이 익숙해져서 여유부리다가 급하게 집을 알아보는 경우도 있다는데요.

너무 일찍 알아보는 경우는 렌트사이트나 부동산에 매물이 많이 올라오기 전이기때문에

선택의 폭이 좁아 좋은집을 놓칠 수 있다고 해요! 

또한 집주인측에서도 계약을 거부하기도 한다고 해요. 

그 이유는 3개월 전 등 미리 집을 계약하면 3개월간 집을 비워야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에요.

 

이미 세입자가 살고있는 집에 거주하기를 원한다면 

세입자가 퇴실하기 한달 전~2달전에 집주인에게 통보를 하기때문에 

이 시기에 맞춰 집주인에게 계약에 대한것을 문의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이렇게 미국의 주거형태와 미국유학생이 집구하기 전 미리 알아두어야 할 점을 알아보았습니다 :) 

더 많은 정보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https://www.gohackers.com/?m=bbs&bid=jobs&uid=474095

 

정보 유학생이 알아야 할 미국에서 집구하기 상식

고우해커스

m.gohacker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