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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가기 전, 알아두면 좋은 영어 논문 작성법 3편!
미국유학을 위해선 영어논문 작성법 마지막 시간을 같이 살펴볼까 합니다.
칼럼1편에서는 영어 논문과 글쓰기에 대한 일반적인 의견을 살펴봤는데요.
칼럼2편에서는 Conceptual Framework, Abstract, Introduction,
그리고 Methods섹션의 글쓰기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칼럼에서는 Results와 Discussion 섹션의 글쓰기에 대한 의견을
나눠볼까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Results 섹션 글쓰기]
Results 섹션 글쓰기를 자세하게 다루기 전에 몇 가지 언급할 사항이 있습니다.
Results는 논문에서 가장 기계적이고 건조한 부분입니다.
데이터를 분석해서 나온 Tables과 Figures를 객관적으로 기술합니다.
한 가지 염두에 둘 것은, 결과를 기술 할 때 글쓴이의 감정은 배제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또 한 가지, Results 섹션은 문단의 수는 Tables/Figures의 개수와 보조를 맞추면 됩니다.
보통 Table 1은 논문에 참여한 연구 개체군의 특징을 보여주는데 (Univariate Analysis),
요즘은 Bivariate Analysis을 넣으면서 단조로움을 깨고 있습니다.
그리고, Tables과 Figures를 설명할 때는 순차적으로 설명하는 게 좋습니다.
영어논문에 Table이 세 개 있을 때 Results의 첫 문단에서는 Table 1을,
두 번 째 문단에서는 Table 2를, 그리고 마지막 세번 째 문단에서는 Table 3을 설명합니다.
마지막으로, 대부분의 저널들이 Tables/Figures의 개수가
다섯 개가 넘지 않는 것을 규정으로 하고 있으니 신중하게 보여줄 결과를 선택해야 합니다.
[Discussion 섹션 글쓰기]
Discussion 섹션은 어찌 보면 ‘논문의 꽃’입니다.
Results에서는 결과를 손에 쥐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제 Discussion에서는 이 결과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논의할 차례입니다.
영어 논문을 처음 써본 분들은 Discussion을 많이 어려워합니다.
다소 깊이 있는 논의를 하기 위해서 관련 사항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수반되어야 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경험이 없다 보니 Results 섹션 내용을 반복하는 선에서
Discussion을 끝내는 경우도 많습니다.
Discussion은 기본적으로 내가 도출한 결과를 해석하는 것
그리고 내 해석이 가져오는
Implication(사회적 혹은 정책적 함의)이 주요 골자를 이룹니다.
내 연구에서 밝히지는 못했지만,
남겨진 중요한 주제에 대해서는 추후에 더욱 연구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합니다.
내 연구의 한계를 명확히 기술하고,
마지막으로 내 연구가 가지는 의미를 부각시키면서 결론을 맺는것이 필요합니다!
영어논문을 쓰는 일은 집을 짓는 일과 흡사합니다!
좋은 집을 짓기 위해서는 좋은 뼈대를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듯 좋은 논문 역시 아웃라인을 잘 잡아야 좋은 글이 나오니 참고바라는데요.
각 섹션별 (Introduction, Methods, Results, Discussion)로 말하고자 하는 바를
한 문장으로 정리한 후에 이를 뒷받침 하는 내용을 수시로 살을 붙이셔야 합니다.
이후 끝없는 퇴고 & 검토도 중요할텐데요.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살펴본 고우해커스 안상남 교수님의 칼럼은
아래 하단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보다 자세히 살펴보실 수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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