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 2024. 9. 27. 10:00

토플 시험장 고르는 팁과 시험 접수 방법까지!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스카이블루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학원의 장점과 어떻게 하면 학원을 잘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학원을 추천하는 이유>

  저는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학원을 다니시는 걸 적극 추천합니다.

특히 처음 토플 공부를 시작하는 분들이라면 더더욱이요!

학원이 시간 투자 대비 점수 만들기에는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이라고 생각해요.

수년간 토플을 공부하시고 강의해오신 여러 선생님들의 검증된 방법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고

수업 시간에 제공 받는 여러 자료들로 연습해볼 수도 있고요.

시끄럽고 사람 많은 토플 시험장 환경에도 적응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또한, 항상 정해진 시간에 수업을 듣고 과제나 단어 테스트가 있기 때문에 인강보다

어느 정도의 강제성이 있어서 덜 지치고 해이해지지 않을 수 있어요.

같이 수업 드는 사람들의 에너지를 받아서 같이 으쌰으쌰 열심히 할 수도 있고 필요하다면

토플 시험장 스터디도 같이 할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공부해본 결과로는 한 달만 좀 넘어가도 조금 지치는 것 같았어요.

제 생각에는 토플 시험은 길게 공부하면 안되고 단기간에 최대한 몰아치듯이 많이 해서 빨리 끝내야 하는 시험입니다.

그래야 점수 올리기도 수월하고 이제 그만하고 싶다,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이 들 때쯤

시험을 보고 토플 공부를 끝낼 수 있습니다.

 

 

<학원? 인강? 독학? 추천 대상>

- 학원: 모든 사람들 추천

- 인강: 거리적 제약이 있거나 다른 일과 공부를 병행해야 해서 시간적 제약이 있는 사람들 추천

-> 자투리 시간에 나눠서 듣지 마시고 현강처럼 정해진 시간에 집중해서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인강은 느슨해지고 미루기 쉬워요.

(주의!) 학원, 인강 공통: 혼자 따로 복습하고 정리하고 연습하는 시간은 필수로 가져야 하고,

예습보다는 복습 위주로 해주세요!

- 독학: 시험 보기 전 마무리 단계, 목표점수와 현점수 차이가 5점 이하인 상태일 때

-> 처음부터 독학은 비추합니다!! 공부 방향성을 제대로 잡기 힘들고 시간 투자 대비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해요.

 

 

<학원, 다니기로 결정했다면 뽕(?)을 뽑자!>

 

(배치고사)

  토플 시험장 학원을 다닐 때에는 반드시 자신의 수준에 맞는 반의 수업을 들어야 합니다.

욕심 부려서 열심히 하면 되겠지하고 목표 점수 수준인 높은 반을

수강했다가 수업 진도를 못 따라갈 수도 있고 의욕 저하를 겪을 수도 있어서

오히려 시간 낭비, 돈낭비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토플을 공부하려고 하는데

어떤 반을 들어야할지 고민이라면 학원 배치고사를 응시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온라인 배치고사와 오프라인 배치고사가 있는데 무료로 자신의 현 상태를 파악할 수 있고

자신의 실력에 맞는 해커스 어학원 강의를 추천받을 수 있어는 점이 좋습니다.

다만 오프라인 배치고사가 온라인보다 정확한 실력 진단이 가능하다고 하니

학원이 너무 멀지 않다면 오프라인 배치고사를 보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공부 시간)

  올데이반은 매일매일 수업 진도가 빨라서 그만큼 숙제나 복습해야 할 양이 적지 않습니다.

래서 가장 부족한 과목 두 개 위주로 공부하시되 나머지 과목들도 놓지 말고 조금씩 꾸준히 가져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가장 부족한 과목이 스피킹이었고 리스닝은리딩을 제외한 모든 영역에 쓰이는 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초반에는 리스닝과 스피킹 위주로 공부했고 후반부에는 스피킹과 라이팅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자습시간에 다 소화하지 못한 양은 주말에 공부했습니다.

  하나 더 강조하고 싶은 것은 가장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과목을 주어진 자습시간에 가장 먼저 공부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자연스럽게 부족한 과목을 제일 공부하기 싫어합니다. 당연해요.

내가 못하는 과목은 공부하면 부족한 부분만 보이고 힘들고 재미없고 지루해서 자꾸 미루게 됩니다.

하지만 가장 부족한 과목인데 충분한 시간을 투자하지 않으면 실력이 늘지 않습니다. 

가장 부족하고 어려운 과목을 꼭 제일 먼저 공부하셔서 공부시간을 확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스피킹셀)

  학원에는 스피킹 연습을 할 수 있는 방인 스피킹셀이 있는데 알고 계셨나요? 

강남역 토플 시험장 캠퍼스를 기준으로는 본관 1층 복도를 걸어가다보면

103호 강의실 옆에 5개 정도로 작은 방이 있어요. 방 안에는 컴퓨터 한 대와 의자 하나가 있고 헤드셋도 있습니다

. 본관 안내데스크에 신분증이나 카드를 맡기시면 키를 받을 수 있고

뒤에 사람이 없다면 30분보다 더 길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환경에서 신경 쓰지 않고 스피킹 연습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학원에 다니는 동안 꽤 여러번 이용했습니다. 주로 템플릿 암기나 수업시간에 했던

문제들을 다시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스탠딩 책상)

  제가 수업 들었던 교실과 복도에 스탠딩 책상이 여러 개 있었습니다. 

수업시간이나 자습시간에 피곤하면 스탠딩 책상에 서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여럿 있었습니다. 

저는 주로 토플 시험장 복도에 있는 스탠딩 책상을 썼었는데요, 점심시간에 교실 안에 있기는 답답하기도 하고

계속 앉아있다보니 소화가 잘 안되는 느낌이라 복도에 서서 점심을 먹고는 했었습니다. 

자습시간에 복도에 서서 스피킹 연습을 하기도 했고요. 

 

 

(자습 공간)

  학원에는 자습할 수 있는 공간이 생각보다 많아요. 

본관 1층과 지하 1층, 1별관 1층, 5별관이나 6별관에도 자습 공간이 있습니다. 

혼자 공부하는 게 지치거나 집중이 잘 안된다면 다른 학생들도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자습 공간에서 같이 공부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용시간은 홈페이지에 상세하게

나와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본관 1층과 수업 듣는 교실을 가장 많이 이용했어요. 제가 들었던 수업은 오전과

오후 수업시간이 끝나면 개인 자습시간이 주어져서 주로 그 교실에서 자습하긴 했지만

잘 집중이 안될 때는 본관 1층 자습 공간에서 공부했습니다. 

집중이 잘 안되면 공부하는 토플 시험장 공간을 바꾸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카페 추천)

  저는 아침에 학원 가는 길에 잠도 깰 겸 항상 카페에서 커피를 사갔는데요

본관 1층에 카페가 있는데 해커스 어학원 수강생이면 키오스크에서 할인된 가격에

음료를 구매할 수 있어서 애용했습니다. 공부할 수 있는 공간도 넓어서 좋아요.

해커스 1별관 옆쪽에 영커피라는 카페도 있는데요 엄청 저렴한 편이고 카페는 작지만 맛있어서 추천해요. 

 

 

 

(iBT 모의고사)

  제가 수강했던 All day care반에서는 주말에 2주에 한 번씩 총 2번 iBT 모의고사를 볼 수 있었어요.

All day반만 제공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동일한 반을 수강하시는 수강생이라면 꼭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토플은 종이가 아닌 컴퓨터로 보는 시험이기 때문에 익숙해지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연습 없이 바로 토플 시험장에 가면 당황하기 쉬워요.

 

(해커스 액츄얼 테스트 모의고사)

  해커스 인강 챔프스터디 홈페이지에서 교재를 인증하면

퓨터 시험과 동일한 형식으로 된 모의고사 2회분을 볼 수 있습니다

. 저는 ETS공식 모의고사와 실제 시험 보기 전에 한 시간정도 일찍 토플 시험장 주변 카페에 가서

이 시험으로 긴장도 풀고 미리 예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무 준비 없이

토플 시험장에 들어가면 잘 안 읽힐 것 같아서요. 저는 리딩 시험만 봤고 점수는 보지 않고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어보는 식으로 활용했습니다. 다른 영역도 필요하다면 잘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Trial test)

  제가 들었던 반에서는 2주에 한 번 정도?로 trial test라는 걸 진행했는데요, 오전 수업시간에 컴퓨터로 보는 시험은 아니고 종이로 보는 시험이지만 실제 시험과 비슷하게 시험을 보는 날이 있었어요. 리딩 시험은 시험보다 한 지문 더 봤고, 아마 리스닝도 문제가 더 많았던 걸로 기억해요. 스피킹은 각자 핸드폰으로 답변을 녹음했고 라이팅도 정해진 시간 내에 답변을 완성해서 반별 게시판에 업로드하면 각자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내 현실력을 파악할 수 있고 점수와 피드백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긴장되는 상황을 미리 연습해 볼 수 있었습니다. 

 

(첨삭 과제)

  스피킹과 라이팅은 첨삭이 중요한 영역입니다. 나는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채점 기준에 따라 채점해보면 그게 아닐 수도 있기 때문이죠. 선생님들의 피드백을 받으면 어떻게 해야 채점 기준에 부합하는지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공부 방향성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중요! 모의고사의 적절한 사용법)

  학원에서 제공하는 주말 iBT 시험, 해커스 액츄얼 테스트 모의고사, trial test, 

첨삭 과제는 아직 실력이 부족하다는 핑계로 도망치지 말고 꼭 잘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 특히 스피킹과 라이팅 trial test나 첨삭 과제는 구체적인 점수와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기 때문에 제출기한 내에 꼭 제출하시길 추천합니다!! (수강료가 아깝잖아요..)

  최종 목적은 본 토플 시험장에서 좋은 점수를 얻는 것이지 공부하는 과정에서 보는 모의고사에서

점수는 그닥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명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점수에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시험 피드백을 통해서 내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내 현재 상태를 점검해서 앞으로

어떻게 해서 약점을 보완할 것인지 계획하셔야 합니다. Trial test나 모의고사 같은

 긴장되고 집중이 힘든 상황에서 내가 하는 실수나 좋지 않은 습관을 찾아서 해결책을 생각하고

여러 방법으로 테스트해보면서 시험 상황을 미리 연습해보시면 실제 시험 보실 때를 대비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상담/질문)

선생님들은 수년간 강의하시면서 정말 많은 학생들의 상담을 하셨을테고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어려워하는 부분이나 고민들, 그에 대한 공부법이나 해결방법을 잘 알고 계실 거예요. 

그래서 공부 고민이 있다면 쉬는 시간이나 수업이 끝나고 꼭 찾아가셔서 상담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학원을 다닐 때 직접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놓치지 말고

적극적으로 질문하시고 토플 시험장 상담 받고 싶다고 말씀드리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평소에 헷갈리는 거나 잘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을 질문하기도 했는데요, 

특히 도움을 많이 받은 것은 종강 주쯤에 종강 후에는 어떻게 공부하고 시험은

언제쯤 봐야할지 영역별로 모든 선생님들께 상담을 받았어요.

이 상담을 할 때 주말 iBT 모의고사와 Trial test 점수 기반으로 상담을 진행해서

이 시험들을 꼭 보시라고 말씀드리는 것도 있어요. 시험 점수가 없으면 상담을 진행하기 어려워요..

학원 특성상 일대다 수업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선생님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가만히 있으면 많지 않아요. 상담과 질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셔서 개인적인

피드백을 많이 받으시면 분명 큰 도움이 될 거예요.

 

토플 시험장에서 이렇게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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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득점멘토 11기 스카이블루입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시험 당일날 시뮬레이션을 같이 해보고 시험장에서는 어떤 마인드로 시험에 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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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2024. 7. 3. 10:00

토플 시험장에서의 To Do List

토플 시험장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스카이블루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시험 당일날 시뮬레이션을 같이 해보고 토플 시험장에서는

어떤 마인드로 시험에 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토플

 

<시험 당일 시뮬레이션>

  1시간~1시간 반 정도 일찍 토플 시험장 근처 카페에 도착합니다.

자리가 있다면 최대한 가운데 자리에 앉습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지나다니기 때문에 연습하기 좋은 자리입니다. 

앉아서 매번 모의고사 보기 전마다 봤던 자주 하는 실수나 유형별 전략 등을 한 장에 정리해 놓은 체크리스트를 읽습니다. 

가져온 태블릿이나 노트북 혹은 핸드폰을 꺼내서 리딩 모의고사를 엽니다. 

예열하는 목적이므로 시간은 재지 않고 문제를 다 풀어야겠다는 생각도 하지 않고

평소 모의고사 때 하던 루틴대로 지문을 읽습니다. (저는 summary문제에 있는 문장부터 읽고 시작했습니다.)

 문제가 잘 풀리면 문제도 풉니다. 다만 채점은 하지 않고 점수 확인도 하지 않습니다.

 한 세트를 다 풀고 힘든 것 같으면 멈추고 괜찮으면 나머지 한 세트도 마저 풉니다. 

리스닝 노테 시그널 모음도 한번 보고 스피킹 템플릿도 쭉 훑습니다.

 라이팅 필수 표현이나 중요한 문법 위주로 머리를 예열합니다.

 

토플 시험

 

시험 시작 10~20?정도 전에 토플 시험장 화장실을 미리 갔다 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일찍 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일찍 가면 다른 사람들도 있는 공간에서 오랜 시간 대기해야 할 것 같아서

정확히 기억은 잘 안 나지만 10~20분 정도 일찍 갔던 것 같습니다.) 

짐을 챙겨서 시험 장소로 이동합니다신분증을 보여드리고 서명하면 서약서와 번호표를 주십니다

대기하는 토플 시험장 공간으로 가면 짐을 따로 보관할 수 있고 서약서에 서명하고 앉아서 기다립니다.

(저는 기다리면서 자료를 볼 수 있었는데 이건 감독관 선생님마다 다를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물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제가 봤을 때는 자료를

보면서 기다릴 수 있었는데 오전 시험이라 그런지 대기 시간이 짧았고

금방 들어가야 했어서 자료를 볼 시간은 길지 않았습니다.) 

순서가 가까워지면 대기 장소에서 나가서 시험 보는 교실 앞에서 4~5명씩 대기하게 됩니다

금속 탐지기 검사를 하고 복도에 있는 의자에서 기다립니다

순서가 되면 사진을 찍고 보이스 샘플을 위한 녹음을 합니다

시험날로부터 약 7일 정도 전에 ETS에서 메일로 대본을 보내줍니다

미리 한 번 읽고 가시면 긴장도 덜 하고 익숙할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있어서 부끄러울 수 있지만 신경 쓰지 마시고 스피킹 대비 입도 풀고

기선 제압한다 생각하시고 자신감 있게 또박또박 녹음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녹음을 다 마치면 귀마개를 받고 자리를 알려주십니다감독관 선생님께서 자리로 잘 갈 수 있도록 안내해주십니다

책상 위에 A4용지(저는 색지를 받았습니다.) 2~3장과 연필 두 자루를 확인합니다.

 

토플시험준비

 

이제 본격적으로 시험을 시작합니다. 안내 음성이 나오고 토플 시험장 듣기 음량을 조절하고 마이크 테스트를 합니다

. 이 때 “describe the city you live in”만 반복하지 마시고 밑에 한 문단도 읽으면서 입을 풉니다. 

토플 시험장 마이크 테스트까지 끝나면 이제 리딩 시험부터 시작됩니다.

  침착하게 스크롤부터 내리고 다음으로 넘겨서 제목을 읽고 문제를 넘기면서 동의어 문제를 풉니다. 

답이 보이면 바로 풀고 잘 보이지 않으면 나중에 문맥을 고려해 풀어야 하므로 넘어갑니다.

 넘기면서 문장 삽입이 있는 문단이 몇 번째 문단인지 필수는 아니지만 따로 적어두면 좋습니다. 

문제를 계속 넘겨서 10번에 있는 문장을 읽습니다. 지문의 소재와 주제를 파악합니다. 

맨 앞으로 돌아가서 지문을 읽으면서 문제를 풉니다. 풀다가 18분이 넘어가면

남은 문제들은 일단 찍고 번호를 노테해두고 바로 다음 지문으로 넘어갑니다. 

같은 과정으로 나머지 세트도 풀어줍니다. 리딩 시험이 끝났습니다.

 

 

한 영역에서 다음 영역으로 넘어갈 때 나오는 안내 음성은 스킵하지 않습니다. 

토플이 개정되면서 쉬는 시간이 아예 없어졌는데 2시간 정도를 계속 집중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최대한 토플 시험장 안내 음성이 나올 때 쉬는 시간을 가집니다.

  리스닝 영역이 시작합니다. 노테하면서 시그널을 캐치하려고 노력합니다. 

다만 노테에만 집중해서는 안 됩니다. 노테하다가 다음 내용을 놓쳐버릴 수도 있습니다. 

들으면서 내용을 이해하고 중요한 부분이나 기억하기 어려운 부분만 노테합니다.

  스피킹에서 1번은 처음 풀게 되는 문제이고 리스닝 없이 바로 말해야 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가장 긴장될 수 있습니다. 

연습한 대로 침착하게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안되면 응급 템플릿을 쓰면 되니 너무 부담 갖지 말고 답변하면 됩니다. 

나머지 문항도 잘 읽고 듣고 쓰고 말하면 됩니다. 스피킹이 끝납니다.

  마지막 영역인 라이팅이 시작됩니다. 키보드를 꺼내서 1번 통합형과 2번 토론형 답안을 적습니다.

모든 시험을 다 마치고 나면 언오피셜 점수라고 리딩과 리스닝 점수는 바로 확인 가능합니다.

 바뀌는 경우도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제 점수는 그대로였습니다. 

점수를 잘 보고 토플 시험장에서 그대로 나가면 됩니다.

 

 

 

<긴장 해소>

  긴장된다, 긴장된다 생각하면 더 긴장됩니다. 그렇다고 긴장하면 안 되는데 생각하면 더  긴장되는 것 같습니다.

 마치 어떤 것을 생각하지 말라고 하면 더 잘 생각나는 것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시험을 잘 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긴장되는 것이 당연합니다. 

차라리 긴장된다 혹은 긴장하면 안 된다 라고 생각하는 것보다는 설렌다고 생각해보는 게 좋습니다. 

용어는 다르지만 신체 반응은 똑같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설렌다고 생각하면서 스스로를 세뇌시키는 것을 추천합니다.

 

 

너무 긴장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라면 약물의 힘을 빌려보는 것도 좋습니다

약국에서 청심환을 구할 수 있습니다

만약 시험 당일 날 먹을 예정이라면 꼭시험 전에 여러 번 미리 테스트가 필요합니다

너무 많이 복용하면 졸리고 너무 적게 복용하면 효과가 없는데 사람마다

맞는 용량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 번 테스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시험장 마인드셋>

  토플 시험장에서는 시험에만, 문제만 생각하고 다른 사람이 무엇을 하든지 신경 쓰지 말고 내 시험에만 집중해야 합니다.

 막상 시험을 시작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풀게 됩니다. 

그 때는 내 목표 점수도 잊고 오직 시험에만 몰입해야 합니다.

 목표 점수를 자꾸 생각하게 되면 한 문제, 한 문제에 집착하고 막혀도 잘 못 넘어가게 됩니다. 

리딩 영역에서 문제를 풀다가 막히면 사람이 순간 당황하게 되는데 그 때는 평소에 잘 보던 것도 잘 안 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막혔을 때는 넘어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푸는 게 훨씬 좋습니다. 

첫 번째 지문을 풀다가 18분이 되면 못 푼 문제는 찍고

번호만 노테해두고 넘어갔다가 두 번째 지문을 다 풀고 시간이 남으면 돌아가야 합니다.

 평소 모의고사를 풀 때 연습해두시는 게 좋습니다. 

실제 시험도 모의고사처럼 느끼도록 평소에 모의고사를 풀 때 일관된 루틴대로 푸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이 생기면 이렇게 대처해야지하고 모의고사를 풀면서 미리 연습해보고 대비책을 마련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토플 시험장에서 몇 점을 받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은 욕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시험은 그저 자신의 실력을 확인받으러 가는 것이고 그 결과가 점수로 나올 뿐입니다.

 시험 보기 전까지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 했으니 드디어 내 실력을 발휘할 때가 되었구나

생각하고 자신감 있게 보고 오시길 바랍니다

 

▼토플 시험 날짜&시험장 고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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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득점멘토 11기 스카이블루입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토플 시험을 접수하는 방법과 시험 날짜, 시험장 고르는 팁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ETS 홈페이지 회원가입>네이버에 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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