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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4 캘거리 워홀 생활 중 해볼만한 운동 추천!
- 2025.02.14 캘거리 워홀 생활 중 한식이 그리울 때?
글
캘거리 워홀 생활 중 해볼만한 운동 추천!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유딩댕동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제가 캘거리 워홀 와서 해보았던 운동들 중에서 추천할만한 운동들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
운동 만큼 사람들끼리 친해지기 쉽고
보람찬 활동이 많이 없답니다 ... !! ㅋㅋㅋ
저는 운동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캘거리 워홀에서도 다양한 운동들을 해보았었는데
그 중에서도 두 가지를 추천드리고 싶아요 !!
처음으로 추천 드리는 운동은 "클라이밍' 입니다 !!
여러분 클라이밍 해보셨나요 ??
한국에서도 요즘 클라이밍이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한국에서부터 한 번쯤 클라이밍을 배워보고 싶다고 생각하긴 했었는데
기회가 되어서 캘거리 워홀에서 클라이밍을 도전하게 되었답니다 !!
솔직히 처음에는 약간 기대 반 걱정 반이었는데 막상 오니까 기대만 되더라구요!!
선셋역에 있는 클라이밍 센터에 도착 후 회원가입을 진행했습니다 !
이 날의 저는 일일권으로 구매했지만 원하시면 시즌권도 있으니 잘 맞는걸로 구매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운이 좋게도 같이 일하는 캘거리 워홀 코워커분이 클라이밍을 취미로 하시는 분이라서
장비도 가지고 있으셔서 빌려주시고 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주셨답니다 !
요 밀가루같이 생긴건 개인 물품으로 가지고 와야 하는 것 같더라구요
요 클라이밍 센터에 초크가루를 담는 가방도 팔고 있었는데 너무 귀여워서
그것만 그냥 사고 싶더락요 ㅋㅋㅋ
움 제가 한 번 해본 결과 초크 가루는 있는게 좋은 것 같더라구요
그렇지만 필수는 아니기 때문에 한 번 클라이밍 해보시고 "잘 맞는 것 같다 !", "또 할 것 같다 !" 하면
그 때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생각보다 클라이밍이 굉장히 힘든 운동이더라구요 ...!!
온 몸의 모든 근육을 다 사용하는 것 같아요 ... ㅠㅜㅋㅋㅋ큐ㅜ
처음 하시는 분들은 다음 날 무조건 근육통 있으실거예요... 최소 3일은 가는 근육통... ㅋㅋㅋ
그치만 그만큼 엑티비티하고 재미있는 것 같아요 !!
제가 캐나다에서 할 만한 운동으로 클라이밍을 추천하는 이유는
클라이밍은 올라가는 방법을 찾는게 굉장히 중요한 운동이에요
그래서 이미 그 난이도를 깬 사람이나 같이 도전하는 사람 등등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기가 좋아요
이것저것 알려주고 서로 응원도 해주면서 외국인 친구들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답니다 !!
그래서 저는 캘거리 워홀에 와서 클라이밍을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
보는 것보다 굉장히 힘들어서 운도도 많이 되구요 !!
열심히 운동하고 집가는 길이 정말 행복한 것 같아요
뭔가 뿌듯하고 보람찬 느낌이랄까요 ...?
아무리 쪼끔 운동했더라고 알 수 없는 뿌듯함이 몰려온달까요... ㅋㅋㅋ
여러분도 그러시죠 ??
아 그리고 근력 운동 했으니까 이제 단백질도 잘 챙겨줘야 하는거 아시죠?
이 날의 메뉴는 탄단지 완벽한 햄버거,
그 중에서도 파이브가이즈로 선택해서 갔답니다 ~~
밀크쉐이크가 맛있다그래서 고민했지만 양심상 제로 콜라랑 같이 마셨어요 ㅋㅋ
제가 추천하는 두 번째 운동은 바로바로 런닝 입니다 !!
요즘 한국도 런닝 붐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운동으로 알고 있는데요,
캐나다는 많은 사람들이 어릴 때부터 캘거리 워홀 학교에서 런닝을 한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의 런닝 붐이 있기 전부터 캐나다의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운동이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국인과 만날 수 있는 기회도 많고
다양한 캘거리 워홀 크루들이 있어서 가입하고 시작하기 좋은 것 같아요
거기에 런닝이 몸에 엄청 좋은 운동이라고 하잖아요 ?
이 정도로도 아주 추천할 만 하지 않나요 ~~?? ㅎㅎ
짜잔
저도 이 때는 아는 언니를 통해 크루원들과 같이 뛰었고
다른 런닝 크루랑 함꼐 뛰는 이벤트 런이기까지 해서 사람이 정말 많았답니다 !!
근데 저는 다 같이 뛰는 것이 더 재밌다고 생각해서
사람이 많아서 좋았어요 !! :)
다 같이 모여서 준비 운동을 하며 몸을 풀고 5키로 버전과 10키로 버전 중에 맞는 코스로 뛰어 갔다 오는 거였답니다
다들 아주 런닝에 진심이신 분들읻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다들 멋있었어요 !!
한국보다 뛸 만한 공간이 많고 볼만한 것도 많아서 (자연일 뿐이지만)
훨씬 뛰는 맛이 있는 것 같아요 !!
자연도 많고 예쁜 스팟도 많아서 함께 뛰기 참 좋은 곳이랍니다 !
자동차들이 잘 멈추어주기도 하지만
자동차나 다른 조행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지만 아름다운 곳들이 많아서
런닝하기 정말 좋은 캘거리 워홀 환경이라고 생각했답니다
다 같이 뛰어가는 크루원들을 보면 뭐가 청춘 같기도 하면서 낭만적이어 보이고 즐겁게 뛸 수 있는 것 같아요
사실 런닝을 뛰면 되기 떄문에 초반에 준비해야할 진입장벽이 매우 낮은 편이에요 !!
그렇기 때문에 뭐가 많이 없는 유학생이나 캘거리 워홀러들에게 시작하기 좋은 운동이랍니다 !!
(물론 본격적으로 시각하기 시작하면 굉장히 비싸질 수 있다...!)
캘거리 워홀 크루원들과 다 같이 뛰고 나서 로컬 맥주집에 가서 먹는 맥주...
정말 너무너무 맛있답니다 !!!
거의 제 인생 최고의 맥주였던 것 같아요 ㅋㅋㅋㅋ
심지어 저는 런닝을 이때 시작했던 거라서 한 3키로 뛰었나...? 아마 3키로도 안됐을 거예요 ㅋㅋㅋ
그런데 무선 한 10키로 달린 사람처럼 맥주를 맛있게 먹었답니다 ㅋㅋㅋ
런닝이 정말 좋은 운동이라고 느낀게 다음날 확실히 몸이 좀 가벼운 느낌이더라구요 !!
캐나다가 한국보다 런닝하기 훠어어얼씬 좋은 환경이기 때문에 오신 김에 도전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런닝 추천드립니다 !!
이제 날씨가 많이 추워진 것 같아요...
한국의 날씨는 어떤가요?? 캘거리의 날씨는 -4~5 도 정도 인 것 같아요
정말 춥죠 ?? 그래서 이제는 실내 운동 또는 겨울 스포츠를 해야 할 계절이랍니다 ~
저는 추운걸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아마 실내 스포츠를 할 것 같고
그렇게 되면 클라이밍 또는 볼링을 치러갈 것 같아요 !!
(캐나다식 볼링은 핀이 5개에 공이 비교적 작답니다 !! 정말신기하죠 ? 근데 10핀짜리 볼링장도 있긴 있어요 !!)
여러분도 더 추워지기 전에 재밌는 운동 많이 즐기셨으면 좋겠고
오늘 제가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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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지구촌 특파원 1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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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워홀 생활 중 한식이 그리울 때?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유딩댕동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캘거리 워홀에서 한식이 먹고 싶을 때" 라는 주제로 돌아왔는데요 ~
원래 해외살이에서 가장 힘든 부분이 먹고 싶은 것을 못 먹는 부분인 것 같아요 ㅜㅠ
아무래도 한국이 아니다보니 한식이 다양하거나 쉽게 먹기 어렵다보니
만약 한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걱정이 크실 것 같아요 ...
그래서 캘거리 워홀에서 한식이 먹고 싶을 때 저는 어떻게 하는지
살짝 보여드리려구 합니다 !!
그럼 시작해볼까요 ??
저는 이상하게 캘거리 워홀에 나가면 꼭 짜장면이 먹고 싶더라구요 ??
한국에 있을 때는 굳이 찾아먹거나 땡기는 일이 없는 음식인데 말이죠 .. ㅎㅎ
특히 이사했을 때 !! 꼭 짜장면을 먹으려고 한답니다 ㅋㅋㅋ
어쩔 수 없는 한국인인가봐요 ㅋㅋㅋ
그렇지만 캘거리 워홀 초반에 집을 구하고 나면 그 근처에 중국집이 어디 있는지도 모르고
자금도 넉넉하지 않다면 짜장면을 먹기 쉽지 않죠..
그럴때 짜장라면을 먹어주면 만족스러운 것 같아요 !
짜장라면은 한인마트, 아시안마트, 월마트에서도 팔기 때문에 구하기 쉽고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는 않거든요 !!
물론 한국에 비해서는 비싸지만 이정도 투자는 할 수 있는 가격이랍니다 ~
그리고 라면 같은 제품은 한 번 사두면 3 ~ 4번 먹을 수 있고
뭔가 해먹기 귀찮거나 바쁠 때 한끼로 먹기 너무 좋답니다 !! 게다가 맛도 있잖아요 ㅎㅎ
그렇다고 짜장면인 땡길 때 짜장라면만 먹어야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 !!
캘거리 워홀에도 한국 스타일의 중국집이 있어요 !!
제가 살고 있는 캘거리는 밴쿠버나 토론토에 비해 한국인이 많이 살고 있지 않음에도
여러곳에 한국식 중국집이 있답니다 !
거주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차가 없다면 갑자기 먹고 싶다고 막 갈 수 있는 거리는 아닌 것 같긴 해요 ...ㅎㅎ
짜장면도 계획해서 먹어야 하는 해외에서의 삶...^^
하지만 한국인이 더 많은 밴쿠버나 토론토는 더 많을 거예요 !!
진짜 제대로된 한국식 짜장면이 너무 먹고 싶을 때에
이런 가게들을 찾아가면 충분히 먹을 수 있답니다 !
탕수육이나 짬뽕, 깐쇼새우 등등 대부분 한인 사장님이 운영하시기 때문에 한국의 중국집과 거의 비슷해요 !!
그 외에도 많은 한식집들이 있기 때문에 사실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답니다
요즘 캘거리 워홀에서 K-문화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다양한 한식집이 생기고 있고 많아지는 만큼 접근성도 좋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
대신 캐나다의 외식비는 살벌하답니다...
한국의 두배라고 생각하시면 될거예요 ..
거기에 세금과 팁 별도...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막 맛있는 한식을 먹기는 힘든 것 같아요 ..
물론 평균 정도는 하지만 한국에서 먹는 그 맛에 비해서 묘하게 부족한 맛이랄까요 ..
그래도 가끔 너무 먹고 싶은 한식이 있다거나
한식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한식당이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
사실 제가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직접 요리해 먹는 것 입니다 !!
내가 너무 똥손이다, 요리하기 귀찮다 하시는 분들은
한인마트나 아시안마트에 갔을 때 다양한 밀키트를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
쫄면, 떡볶이, 볶음밥, 된장찌개 등등 다양한 종류의 밀키트가 있고
한인마트에서 파는 밀키트는 한국 브랜드들이 많아서 맛도 익숙한 맛이랍니다 !
캐나다는 한국처럼 배달이 잘 되어 있지 않아서
배달비도 더 비싸고 오려면 시간도 오래 걸려요.. 아무래도 땅이 크다보니..ㅎ
시간적으로나 금전적으로나 밀키트가 훨씬 유용하답니다 !!
밀키트는 보관기간도 비교적 길기 때문에 한 번 마트에 가셨을 때 여려가지 사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이런 밀키트에 재료 몇개만 추가하시면 솔직히 한식당에서 파는 것보다 맛있어요 ㅋㅋ
그리고 밀키트와 비슷하게 양념장을 가져오시거나 캘거리 워홀 마트에서 사다두면 좋아요 !!
저는 마라탕을 좋아해서 마라 소스를 가지고 왔었는데 정말 유용하게 잘 썼던 것 같아요 !
특히 마라 소스 같은 경우에는 냉장고 털이 할 때도 아주 좋아요 !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 다 넣고 끓여먹으면 마라탕, 볶아먹으면 마라샹궈가 되거든요 ㅎㅋㅋㅋ
마라소스 말고도 쯔유 같은건 샤브샤브, 스키야키 등등 냉장고 재료들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추천합니다 :)
사실 저는 캘거리 워홀 한식당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에
한식을 매일 먹어서 딱히 한식에 대한 아쉬움이 없는 것 같아요
제가 한식을 막 좋아하지 않는 것도 있구요
그렇지만 만약에 한식을 정말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저는 한식당에서 일하시는 거 완전 강추합니다 !!
아무래도 한식당은 한식을 파는 곳이기 때문에 직원들 식사로 한식을 제공하고
이런저런 한식 재료가 많아서 다양한 한식을 해먹기도 좋아요 !
만약 좋은 사장님을 만나신다면 한식을 싸주시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한식을 재료도 많이 필요하고 손도 많이 가는 음식이기 때문에
아예 모든걸 직접 사고 해먹기에는 부담이 되실 수도 있거든요
하지만 한식당에서 일하신다면 이런 부담이 조금 줄어들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
캘거리 워홀 식당에서도 마트에서도 구하기 힘든 한식들은
아예 날을 잡고 만들어 먹으면 된답니다 .. !! ㅋㅋㅋ
저는 김밥이 너무 먹고 싶었던 적이 있는데
깁바블 파는 가게는 너무 멀고 단무지 재료도 구하기 힘들었어서
아예 날을 잡고 제일 큰 한인 마트에 가서 모든 재료를 쟁여왔었어요 ㅋㅋㅋ
이렇게 딱 목표를 잡고 장을 봐오면 한동안 계속 먹을 수 있답니다 !
사실 캐나다는 작정하고 찾으면 없는 한식이 없거든요 !
그리고 제가 머무는 하우스는 모두가 한국인이라서
수육이 먹고 싶다고 김장을 해버리는 곳이기 때문에
저는 먹고 싶을 때 못 먹은 한식은 없던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인 하우스에 들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답니다 ㅋㅋ
아무래도 재료도 나누기 좋고 같이 밥 먹으러 가기도 좋거든요 ㅎㅎ
저는 요리하는 것도 좋아하고 한식을 크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캘거리 워홀에 살면서 음식 때문에 힘들다고 느껴본 적은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정말 한식파고 한식이 없으면 안된다 ! 하시는 분들은 음식 때문에 걱정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요즘에는 정말 세계적으로 한국인들이 없는 곳이 없고 K-문화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비교적 재료 구하기나 식당 찾기가 수월해진 것 같아서 크게 걱정하시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
특히 캐나다는 더더욱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
▼캐나다 워홀러의 자취 요리!▼
지구촌 특파원 ::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1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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