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시험 2023. 12. 27. 02:44

영국 교환학생 필수 준비물 리스트!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GABBI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영국 교환학생 4년차로써 한국에서 무엇을 가져오면 좋을지에 대해 작성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야흐로 4년전 영국 교환학생을 가기 전 무엇을 챙겨야 할지

아무것도 모르던 시기 유학 선배님이랑 만나서 언니가 무엇을 가져오면 좋을지

알려주는데 아무런 지식 없던 저에게 쓸데없는 걸 챙겨갈 뻔한 저에게 진짜 많은 도움이 너무 되는거에요. 

 

혹시나 영국 교환학생을 갈 때 워킹홀리데이를 갈 때

머가 필요한 지 몰라서 고민 하고 있을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고민을 덜어드리고자 공유를 해드리겠습니당 

 

또 반대로 막상 영국가니까 이건 괜히 가져왔다 이 무게로 다른거

더 챙겨올껄 하는 물건들도 많더라구요 그래서 이걸 공유를 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딱 필요한 물건들만 가득 가득 챙겨오면 좋을 것 같아요.

안그래도 올때 큰 캐리어 1개 ~2개 정도 보통 가지고 오는데 항상

공간 꽉차고 부족하고 무게 재고 빼고 넣고를 반복 하잖아요.. ㅌㅋㅌㅋㅌㅋ 

 

사실 한국에서 가져와야 할건 끝도 없이 많지만 이것만큼은

꼭 필수로 필요하다라고 하는 것 중에서도 Priority을 세워보았어요 

매년 한국 갈때 마다 필수로 꼭 가져오는 것들을 필수품에 넣어놨고

그리고 챙겨가면 좀 삶의 편안함을 느끼는 두번째 챙기면 좋을 거에

두번째에 넣어놨고 옵션에는 캐리어 공간이 남고 또 사람마다 필요한게 다를 수도 있을 것 같은거에 옵션에 넣어놨어요~ 

 

 

필수품

폼클렌징, 수건, 약, 소화제, 항생제, 칫솔,여드름 패치, 돼지코, 화장품,수저세트, 비닐팩,육수코인,파스, 

 

진짜 필수품은 이렇게 추려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건 진짜 필수품 중에 필수품 인 것 같아요. 

 

 

 





 

저는 처음에 폼클렌징을 여행용으로 간편한거만 들고 왔었는데요

살려고 보니까 저는 쫀쫀하고 거품이 퐁성퐁성하게 나는걸 좋아하는데,

제가 못찾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없더라구요. 자꾸 스크럽 하는거나 있고

저에게는 너무 맞는 폼클렌징 찾는게 힘들어서 올때마다 폼클렌징 2,3개 정도는 꼭 들고 오는 편이랍니다 

 

 



 

수건같은 경우에는 거의 모든 유럽용 수건은들 다들 되게 크고

몸전체를 뒤덮는 그런 수건들인데 저는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계속 땅에 끌리고 질도 별도 안좋더라구요.. 세탁기도 그래 안좋아서

빵꾸도 쉽게 나느데 한국 수건 질 좀 좋은거 10개 정도 들고 갔더니

아주 좋았어요 빵구도 안나고 도톰하니 수건은 진짜 몇개 정도 들고 오는 걸 추천 드립니다. 

 



 

약,소화제, 항생제 같은 경우에서는 타이레놀같은거는 쉽게 부츠

약국가면 구할 수있는데, 항생제는 진짜 구하기가 힘들어요.

의사한테 가서 차방 받아야지만 항생제를 받을 수가 있는데요.

병원 가는 것도 아침 7시에 대기 타면서 전화로 예약을 해야해요.. 그냥 웬만하면 병원을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저는 영국 교환학생 살면서 두번? 정도 가본적이 있는데, 한번은 누울때마다

심장이 계속 아파서 병원을 갔었고 두번째는 눈에 다래끼가 났는데,

항생제를 계속 먹어도 안나아서 갔었어요. 결과적으로 너무 너무 useless 그자체.... 

심장 소리 들어보더니 아 괜찮은데... 이러더니 운동을 하냐 해서

운동 한다 그랬더니 근육통일 수도 있다 이러고 끝나고 다래끼는

찾아내지도 못하고 눈동자 잘 돌아가는지 확인하고 끝나더라구요?? 

ㅋㅌㅋㅌㅋㅌㅋㅌㅋㅌ 심장 같은 경우에서는 과제 내니까 통증이

싹 사라졌고 눈 다래끼도 그냥 계속 한국 약 항생제 먹으니까 없어졌어요.

ㅌㅋㅌㅋㅌㅋㅌㅌㅋㅌ 최대한 가져올 수 있는 최대의 항생제 필요한 약을 가져오는 걸 추천 드립니다 

 

 



 

외국의 칫솔 같은 경우에는 너무 억세요 그래서 양치를 하면

잇몸이 아프고 혀를 닦는데 너무 아프더라구요 ㅌㅋㅋㅌㅋㅌ

그래서 한동안은 아동용 칫솔 쓰다가 한국가자마자 칫솔 20개 가져왔자나요 

 

 



 

수저세트 나무 젓가락같은거는 같이 파는데, 쇠수저 같은거는

잘 안팔고 한인마트에 팔긴하는데 조금 비싸서 수저두세트 정도는 가져오시면 유용하게 쓰실거에요~ 

 

 



 

 

비닐팩, 육수코인 같은 경우에서는 요리를 할려면 육수코인은

필수중에 필수이고 또 비닐팩은 영국꺼 너무 얇아요 봉투 뜯을려다가

다른 봉투도 같이 찢기는 경험을 한답니다.. 한국 비닐팩 짱 

 

챙기면 좋을거 

비닐장갑, 삼각김밥 틀, 소화제, 여드름 패치, 빨래망, 거울, 데일밴드, 후시딘, 통조림 반찬들

 

 

비닐장갑도 잘 안팔더라구요 한국에서 100개 짜리 하나 사오면

영국 교환학생 일년 내내 잘 쓸 수 있어요 화장실 청소 할 때도 잘 쓰고 양념 무칠때 등등 다양하게 잘 사용을 한답니다 

 

 



 

삼각김밥 틀은 조금 강력 추천 하는 것중 하나인데요!! 너무너무 간편해요

저는 영국 교환학생 도서관을 자주 갔었는데 도서관을 갈때마다 밖에서 사먹기도 애매하고

먹을것도 없는데 삼각김밥 두개 정도 가져가면 든든하게

간편하게 먹고 너무 좋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완전 강력 추천하는 것중에 하나입니다!! 

 

 



 

여드름 패치는 저는 여드름은 잘 안나는 편인데 한번 뾰루지 날 때마다

쓰면 좋은데 외국에는 절대 없으니까 이것도 되게 좋아요

한팩만 챙겨가도 되게 유용하게 잘 써요 + 메디팜같은 방수 데일밴드도 추천 

 

빨래망은 옛날부터 추천을 많이 했었는데 요즘 영국마트 가니까

빨래망 많이 팔더라구용 ? 근데 빨래망 같은거는 공간 차지 많이 안하고

한국이 더 싸니까 들고 오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특히나 여성분들 속옷 빨래빵 동그란거는 들고 오는거 추천 드려요 ~ 

 

 

 

 

후시딘이랑 마데카솔은 항상 들고 와어서 부츠에서 찾아볼 생각안했는데,

그래도 한국에서 자주 쓰는거 쓰면 좋으니까 그리고 또 후시딘

마데카솔도 언제 써야하는지 다르니까 들고 오면 좋을 것 같아요 . 또 피어싱 하신 분들은 아스로반도 필수 ~ 

 

옵션 

도난 방지 줄 , 숙취해소제 , 핫팩, 네임펜,필기구,멀티탭,테이프, 노트, 아스로반,증명사진, 정장 마의, 여분의 안경 

 

도난 방지 줄은 다이소에서 1천원 하는거 가져왔었는데 평소에는 별로 필요가 없는데,

여행을 갔을 떄 파리, 스페인 등등 다녔을 때 유용하게 잘 쓰고 다녔어요. !!

이거는 들고 오면 영국 교환학생 다닐 때 잘 쓴답니다 

 

숙취해소제는 저는 술을 안먹어서 필요가 없는데

애주가 영국 교환학생 친구들이 추천 하는 것중 하나 숙취해소제 ㅋㅋㅌㅋㅌ

외국에는 숙취해소제가없다 그러더라구요 술 자주 먹는 분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핫팩같은 경우에서도 겨울에 그렇게 안춥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한번 씩 필요한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야외에서 오래 있을 기간도 생기고 북유럽으로 여행갈때 필요하니까 있으면 조아요 

네임펜 필기구, 노트,테이프는 외국에는 이쁜 것도 없고 비싸고

볼펜은 똥 겁나 마니 생기고 테이프는 너무 얇아서 뜯고 싶지 않은데

자동으로 뜯기고  노트는 질도 안좋아서 필기구는 한국이 짱 ! 

 

증명사진 정장 마의는 인턴이나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마의는 거기서 살 수 있는데 한벌정도 가져오면 좋고 증명사진은

무조건 한국에서 찍어오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ㅋㅋ 외국은 지하철에서

찍는 즉석 사진기만 있고 보정은 꿈도 못꾸고 모든 사람이 개구리 처럼 보이는 매직 사진기가 됩니다 

 



 

멀티탭은 초반에 적응 할 때 필요해요 한국 전자기기를

저희는 많이 쓰니까 한국 멀티탭은 있으면 조아용 아니면 계속

돼지코 쓰면서 다녀야하니까 방에 멀티탭 하나 있으면 잘쓰인답니다 + usb 탑재되어있는거 들고오면 더욱 더 간편 

번외 영국에서도 사도 충분한 것 

드라이기, 밥솥 , 이불, 전기장판, 타이레놀, 생리대, 

 

 



 

반대로 들고오지 않아도 될거는 특히나 밥솥!! 

저는 영국 교환학생 처음에 밥솥을 들고 왔었는데요. 밥솥 외국에서 사도

충번한게 저는 압력밥솥을 쓰는데요 한국밥솥 필요 없을 정도로 너무 좋았어요 !!

부피 크게 밥솥 가져가지 마시고 이거 무조건 외국에서 사서 쓰세용!! 

 

 

드라이기도 많이 들고 오는데 드라이기 babyliss 브랜드꺼 괜찮고

바람도 세니까 영국에서 사셔서 쓰시면 좋아요!!

한국꺼 가져오면 계속 어댑터 써야하고 그러니깡 

 

전기장판 같은 경우에서는 질 좋은건 한국께 확실히 좋긴 한데요

들고 오는 부피 너무 크고 또 길어봤자 3~4년 쓰는건데 그냥 영국 교환학생에서 잠깐 쓰고 사는게 조씁니다 

▼영국 교환학생 출국 전, 준비물과 서류▼

 

지구촌 특파원 ::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영국으로 교환학생을 가게 된 지구촌특파원 7기 죠이입니다.사실 저는 9월 둘째주 출국이라.. 9월 둘째주까진 현지 사진이 없을 것 같네요 ㅜㅡㅜ너무 아쉽지만!! 그래도 그 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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