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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4 모로코에서의 사막 여행 후기
- 2024.01.08 낙타 타고 모로코 사막 여행하기(ft. 사하라 사막)
글
모로코에서의 사막 여행 후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또치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어떤 주제를 쓸 지 고민을 많이 해봤는데 이번주에 모로코 여행을 갔던 것이 너무 좋았어서
모든 유럽의 교환학생들이 모로코를 꼭 가봤으면 하는 마음에
제 모로코 사막 여행기를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저는 3박 4일이었지만 밤 비행기를 타고 가서 아침 비행기를 타고 독일로 왔기 때문에 거의 2-3일 있던 느낌이었어요!
우선 저희는 저가 항공을 찾고자 하였기 때문에 air arabia maroc 항공사를 이용하였습니다!
근데 최대한 라이언에어를 타고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사막 여행 비추인 이유는 돌아올 때의 이슈 때문이었는데 끝에 작성할게요
(뒤셀도르프<->페즈)비행기는 인당 140유로 (약 21만원)나왔습니다.
도착하고 나서는 입국심사를 마치고, 택시를 타고 사막 여행 숙소로 갔어야 됐어요!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택시 기사님들이 모여있어 가격이 물어봤더니 200디르함을 말씀하셔서
계속 돈 없다고 옆에 있으니 결국 4명이서 150디르함에 가줬어요 ㅋㅋ
옆에서 계속 깎아 달라고하면 어느 정도 깎아주는 것 같아요
숙소 도착해서 12시 쯤인데도 작은 슈퍼가 열려있더라고요 거기서 유심을 살 수 있어서
인당 7유로로 유심+이틀 동안 2기가 요금제를 구매했습니다.
유심이랑 환전 모두 공항보다는 시내에서 하는게 더 싸요
저희 사막 여행 숙소는 hotel riad fes lline호텔이었는데 인당 14000원 정도였고, 꽤 좋았어요 !
대신 물은 더러웠어요 ㅋㅋ 샤워기 필터를 가지고 갔는데 하루만에 이렇게 됐어요
샤워기 필터 갖고가세요 ㅎ
8시 반에 택시기사님과 만나기로 해서 그 전에 슈퍼가서 물 사고, 사막 투어하는 곳으로 갔어요
사막 여행 이동시간이 괘 기니 목베개 가져가세요 ㅎ
페즈 시내에서 사막 투어하는 곳까지는 대략 7시간이 걸렸고, 인당 20유로를 냈어요
중간에 점심 먹으라고 내려주셨는데 메뉴 당 8유로였고, 수저가 좀 더러웠어요 ㅋㅋ
그리고 맛도 그냥 그랬어요,,ㅎ 사막 여행 투어에서 만난 분이 말씀하시기를
그냥 뭐를 사가거나 배부르게 먹고 택시 타서 중간에서
세워주는 곳에서 안먹는게 낫다고 하시더라고요 맛은 별론데 비싸다고,,ㅎㅎ ㅋㅋㅋ
저희는 몰랐으니 그냥 가서 다들 깨작깨작 먹었어요
마지막에 메론을 주셨는데 메론이 정말 맛있었어요 ㅋㅋ
암튼 그렇게 사하라 사막에 도착하였습니다! 저희는 핫산네 사막 여행 투어를 신청했어요
도착하자마자 히잡과 옷을 고를 수 있었어요. 모든 준비를 마치고 사막에 낙타타러 갔어요!
이 날은 모래바람이 굉장히 많이 불었어요 ㅋㅋ
낙타를 타고 천천히 다녔어요 ! 처음에는 약간 무서웠는데 낙타가 되게 온순하고 천천히 걸어서 나중엔 노래도 틀고
사진도 찍을 정도로 괜찮았어요
가다가 힘들어질 때쯤 멈춰서 사막 썰매도 타고 사진도 찍었어요
사막 썰매 재밌는데 타고 난 후 보드를 갖고 올라오는 게 너무 힘들어서 한 번만 탔어요 ㅋㅋ
그렇게 한 1시간 정도 사막 한 가운데에서 쉰 후 다시 낙타를 타고 베이스캠프로 갔어요
가자마자 과자와 시원한 물, 차를 주셨고 그냥 온몸에 모래가 있어서 빠르게 얼굴이랑 발만 닦았어요
그 후 저녁을 먹었는데 다 정말 맛있고, 오마카세마냥 음식이 계속 나와서 정말 배터지게 먹었어요 ㅋㅋ
저녁 먹고 나니 캠프파이어와 전통 핸드드럼을 쳐주시고, 저희는 그거에 맞춰 한국 노래도 부르고, 다른 나라 노래도 듣고, 다같이
일어나서 춤도 추는데 너무 행복하고 신났어요 정말 힐링이었어요,,,ㅋㅋㅋ
한참을 놀고 나서 베이스 캠프 뒷쪽에서 별을 보면 된다고 하셔서 갔더니 카페트가 준비되어있었어요
그래서 별을 보는데 이 날이 달이 밝아서 초반에는 사실 엄청 많이 보이진 않았어요
그래도 사막 여행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사진도 많이 찍고 놀다가 3-4시에 달이 지면서 별이 잘 보인다길래
조금 쉬다가 다시 나왔습니다 ! 3-4시에 밤하늘을 보니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별똥별, 쏟아지는 듯한 별, 은하수까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환상적이었어요
너무 감동이었어요 ㅜㅜ
그렇게 한참을 별을 보고 그냥 일출까지 보기로 해서 사막 여행에서의
일출까지 야무지게 보고 투어 시작한 장소로 와 샤워 후 조식먹고 투어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런 일정의 투어가 35유로였어요 ! 정말 가성비죠,, 그 후 7시간 동안 택시를 타고 다시 페즈로 갔어요 24유로 나왔습니다!
사막 여행 숙소에 짐을 두고 페즈로 가서 테너리를 보고자했기 때문에 블루게이트로 가는 택시를 잡았습니다!
모로코 페즈에서 택시를 타실 분들은 꼬옥 미터기를 켜달라고 말씀드리세요,, ㅜㅜ
택시가 3명이 최대라 저희는 4명이었어서 2명 2명 나눠탔는데 저희에게 25디르함이라고 처음에 하셔서 알았다고 하고 탔는데
알고보니 5디르함인줄 알았던 동전이 10디르함이었고 저희는 30디르함을 냈어요
근데 다른 친구들은 택시 기사님이 미터기를 키셔서 14디르함이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ㅡㅡ
미터기를 꼭 켜달라고 하세요 !!!
그렇게 사기(?)를 당하고, 블루게이트를 지나 메디나 골목에 갔어요 !
가죽 공장을 가는 길이었는데 많은 인종차별과 캣콜링을 당했지만 이미 각오를 하고 갔어서 큰 타격은 없었어요 ㅋㅋ
근데 딱 한 번 타격이 있던 게 한 8살 정도 되어보이는 남자애기가 저희가 지나가는 타이밍에 맞춰서 공을 찼어요,,ㅎ
그래서 기분이 정말 나빴지만 꽤 금방 회복했어요 ㅎ
가죽 공장 가는 길에 누가 사막 여행 가이드를 하려고 하면
나중에 돈을 내라고 할 확률이 높으니 괜찮다고 하고 그냥 무시하세요 !!
구글맵을 보니 꽤 쉽게 도착했는데 테너리를 보려면 인당 20디르함을 내야 들어갈 수 있다는거에요
그래서 그냥 나오니 4명이 5디르함에 해준다나 뭐라나,, 그냥 무시하고
30초(?)정도 걷다보니 무료로 테너리(가죽공장)을 볼 수 있는 곳을 찾았어요 ㅋㅋ
돈 내라는 곳은 그냥 무시하고 딴 데로 가세요 !
똥냄새가 장난이 아니었어요 ㅋㅋ 그렇게 구경을 조금 하고
낙타 버거가 유명한 cafe clock음식점에 가서 낙타버거+ 아보카도 오렌지 음료수를 먹었어요
가격이 꽤나 비쌌어요 인당 160디르함(약 16유로)정도 내고 먹었어요,,ㅎ
그리고 기대를 너무 했는지 그냥 보통의 버거 맛이었어요
그 후 민트티를 10디르함에 사먹고, 숙소에 가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담 날은 미리 불러놓은 택시를 타고 4명이서 150디르함에 공항에 갔고,
여기서 저가 항공사의 양아치짓을 당하게 되는데요,,
말도 안되는 크기인 40*30*15 안에 가방이 들어가야하고 아니면 50유로를 내라고 하는거에요
분명 같은 항공사인데 모로코 올 때는 아무 말 없었고 라이언에어도 40*30*30정도인데 폭을 반으로 줄여버렸고요,,ㅋㅋ
그래서 사실 저 포함 3명이 절대 안되는 크기였는데 무게 상관없이 50유로라고 해서 가장 큰 한 명 가방에 짐을 넣고 다행히
통과했어요 그랬더니 갑자기 75유로를 내라나 뭐라나 ㅜ 그래서 아까 무게 상관없다고 하지 않았냐고 뭐라하니깐 다시 50유로로 해줬어요,,
이것 때문에 화난 사람들이 많아 공항에서 화내는 사람들이 많았고 심지어 계산하는 것도 막았어요 ㅋㅋ
그럴만도,, 하여튼 차라리 라이언에어를 타세요 !!
마지막까지 스펙타클 했지만 이렇게 모로코 여행이 끝이 났습니다!
▼가우디의 도시, 바르셀로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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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 타고 모로코 사막 여행하기(ft. 사하라 사막)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누에보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어느덧 이제 2023년이 가고 2024년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한 해 마무리를 어떻게 하셨나요?
저는 연말을 맞아 2023 마지막 여행으로 모로코를 선택했습니다
기쁜 일도 힘든 일도 많았던 모로코 사막 여행기 같이 보시죠!
모로코는 북아프리카에 위치한 나라로 제가 사는 스페인과 비행기로 2시간 정도로 가까운 나라입니다
모로코의 수많은 도시 중 저는 메르주가를 메인으로 다녀왔는데
그 이유는 모로코 메르주가에서 사하라 사막 여행 체험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별한 경험을 하고 사막의 별을 보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싶은 열정이 컸죠!
메르주가에는 공항이 없기 때문에 다른 도시로 입국하여 교통편을 이용해야 했습니다
보통은 마라케시나 페즈라는 도시로 모로코에 입국을 합니다
버스와 택시의 선택지가 있었는데 마라케시 공항에서 10시간,
페즈 공항에서 8시간 정도 걸리는 길이기 때문에 편하게 주변을 둘러보기 위해
택시 투어를 신청해서 페즈 공항에서 출발했습니다
택시 투어는 가는 길에 있는 관광지에도 내리고 밥도 먹으며 진행되었습니다
허리와 엉덩이가 아프겠다고 생각했는데 길도 잘 닦여 있고
자주 내렸기 때문에 걱정보다 쾌적하게 이동했답니다!
택시 기사 님이 내려 주시는 곳에서 자유롭게 밥을 시켜 먹으면 되는데,
강요하는 것은 없어 좋았습니다! 또한, 화장실도 식당에 갔을 때
미리 다녀와서 드넓은 벌판에서 당황스러운 일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아침에 입국해서 하루 종일 차를 타고 투어를 신청한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사막 여행 투어는 절대 혼자 할 수 없는 부분이라 업체를 이용해야 했습니다
사막 투어를 신청한 숙소는 “핫산네”라고 하는 곳이었습니다
공항에서 바로 이곳에 도착해서 하루를 묵고 다음날 사막으로 떠나는 것이죠!
숙소도 쾌적하고 직원들도 친절해서 유명한 곳입니다 걱정했던 택시도
이곳의 직원 분들이 모두 예약해주셔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드디어 다음날 아침 사막 투어! 이곳 베르베르족의 전통옷을 선택하며 시작했습니다
꼼꼼하게 옷을 확인해주시고 사막에 갔더니 왜 이런 전통 복장이 생겼는지
알만큼 뜨거운 햇빛이더라고요 온도는 낮았지만, 해가 뜨거워서 더위가 느껴졌습니다
제가 탔던 귀여운 낙타 캄뷔입니다 베테랑 현지 투어 가이드를 따라 한 사람씩 낙타에 올랐습니다
저는 사막이라 다 똑같아 보였는데 길을 정말 잘 찾고 낙타를 이끌고 가시더라고요!
낙타는 생각보다 높고 빨랐습니다 처음에는 떨어질까 무서워서 힘을 주고 탔는데,
오래 타다 보니 요령을 익혔습니다 물론 며칠 동안 엄청난 근육통에 시달렸지만요ㅠ
그래도 푹푹 빠지는 사막을 그렇게 잘 갈 수 있는 건 낙타 밖에 없을 것 같네요!
처음에는 사막에 있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았습니다!
살면서 이렇게 아프리카 땅을 밟아 보거나, 사막에서 낙타를 타는 일이 실제가 될 줄은 몰랐나 봅니다
실제가 아닌 것 같았지만 정말 모래가 곱고 부드러워서 사막 언덕에서
보드도 타고 뒹굴며 사막 여행 투어를 함께 하신 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침에 출발했지만, 해가 질 때까지 낙타를 타고 베이스 캠프로 이동을 했습니다
해가 멋지게 질 때 가이드 님이 한 분 씩 사진을 남겨주시는데
역시 한 두번 찍어보신 솜씨가 아니더라고요
사막 여행 꿀팁이라고 하면, 모래가 많이 들어가니 달라 붙는 바지를 입거나,
방수팩으로 휴대폰을 보호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곳 사람들 말로는 사막에 한번 다녀오면 1년 내내 나도 모르게
어디서 모래가 떨어질 정도로 여기저기 많이 들어간답니다
사막 여행은 해가 지자마자 엄청난 속도로 추워졌습니다!
일교차가 괜히 크다고 한 것이 아닌 것 같아요 해가 지면 어떻게 길을 찾나 했는데
암흑 속에서도 베이스 캠프를 잘 찾아갔습니다
정말 놀라운 것이 해가 지면 질 수록 하늘의 또렷한 별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주변에 아무런 불빛이 없다 보니 선명한 별을 볼 수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쉬며 낙타를 5시간 정도 타고 가면 사막에 있는 베이스캠프에 도착했습니다
다행히 베이스 캠프들이 모여 있어서 그렇게 무섭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베이스 캠프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모로코 사람들은 밥을 자주 먹나 싶을 정도로
많이 자주 음식을 주더라고요!
향신료도 세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었습니다
저녁을 먹고는 베르베르족의 연주를 들으며 캠프파이어를 했습니다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연주도 잘하고 노래도 잘 부르더라고요!
무엇보다 춤도 굉장히 역동적이었습니다!
부끄럽지만 다같이 춤도 추고 같이 젬베도 쳐보면서 사막 여행의 밤을 즐겼습니다
낙타를 타면서 별을 봤지만 따로 별을 보는 시간도 주셨습니다
달이 뜨기 전에 아무것도 없는 암흑 속 사막 모래에 담요를 깔아주시는데
거기 누워서 음악을 들으며 별을 봤습니다
별이 그렇게 많이 있다는 것을 몰랐는데 빽빽하게 밤하늘을 채우고 있더라고요!
아쉽게 카메라에 그 많은 별을 담을 수 없었지만 정말 놀랍고 벅찬 경험이었습니다
도시에 살면서 많은 별을 본 적이 없었기에 우주에 이렇게 많은 별이 있었다는 것도 몰랐습니다!
별이 움직이고 반짝거리는 장면, 별똥별들을 보며 더 많은 자연을 마주하고 살리라 다짐도 했어요
그리고 달이 뜨는 것도 봤습니다 달이 그렇게 해처럼 밝게 사막 지평선 끝에서 떠오른다는 것도 정말 신기했습니다!
달이 뜨니 주변 별들도 흐려졌지만, 사람들이 서로 구분이 될 정도로 환했습니다
베이스 캠프에서 하룻밤을 지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샤워실도 있고 쾌적한 공간이었습니다!
다만 사막의 밤이 너무~ 추웠기 때문에 옷을 6겹 입고 패딩을 입고
두꺼운 이불을 덮었는데도 추워서 잠에 들기 힘들었습니다ㅠ
더워서 못 잔 사막 여행 경험은 있어도 추워서 그랬던 것 처음 같네요
다음날 낙타 타는 게 재밌기는 했지만, 또 낙타를 타고 한참 돌아가야 하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다음날은 트럭을 타고 다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숙소에서 씻을 시간도 주시고 아침도 챙겨 먹으며 메르주가와 친절한 가이드들과 이별을 했습니다
사막이 있는 메르주가에서 공항이 있는 마라케시로 또 10시간 정도가 걸려 이동을 했습니다!
시내 구경을 안 하고 가기도 아쉽고, 항공편도 자주 있지 않아 호텔에서
하루를 자고 스페인 마드리드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마라케시에서 힘든 일이 정말 많았는데요ㅠ
넉넉하다고 생각했던 현금이 떨어져서 ATM을 찾아 돌아다니거나,
길거리를 걸으며 인종차별도 여러번 당하기도 했고, 호객 행위도 많아 정신이 쏙 빠졌습니다
차들이 차선과 신호를 잘 지키지 않고 길이 혼란스럽게 막혀 결국 공항에도 늦게 도착하고,
사람이 많아 출입국 심사도 1시간 이상 걸렸네요ㅠ
결국 비행기를 놓쳐 공항 노숙을 해서 24시간 만에 경유로 집에 도착하는 등 정말 많은 일이 있었던 사막 여행입니다!ㅠ
혹시 모로코 여행을 가시는 분이 계시다면 현금은 이렇게 많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많이!
교통 편도 최악의 상황까지 고려해서 널널히! 계획을 짜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렇다고 모로코 사막 여행을 후회하느냐? 절대 아닙니다!
힘들게 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그만큼 정말 유쾌하고 친절한 사람들도 많이 만났고
완전히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간 일행들과도 이건 우리 인생에 있을지도 몰랐고,
앞으로 있을까 생각되는 다시 못할 경험이 될 거라고 되새기며 이 사막 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
2023년 마지막 여행으로 여러가지 깨달음을 얻게 되었네요
▼사막 사파리 투어 in 두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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