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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미국 유학을 위한 건강서류 및 비자 신청
- 2024.05.22 미국 유학생의 대학원 캠퍼스 생활
- 2016.11.29 미국 유학생 비자에 대한 모든 것!
글
미국 유학을 위한 건강서류 및 비자 신청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스카이블루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교환학생 미국 유학 준비 과정 중 건강관련 서류의 준비와
J1 비자의 간단한 특징 및 신청 과정에 대해 다루어보려고 합니다.
1. 건강관련 서류 준비
교환학생 프로그램의 파견교들은 학생들에게 건강 보험을 들도록 하고 있는데요,
이를 위해 준비해야 할 서류들이 있습니다.
(1) Health History
우선 Health History가 있는데요, 이는 이름 그대로 이전에 진단받거나
현재 겪고 있는 질환이 있는지 표시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의 범위는 알레르기와 같은 신체적인 부분만이 아닌 우울 등의 정신적인 부분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미국 유학 서류는 따로 병원이나 의사의 서명이 필요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혼자서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2) Immunization Form
다음은 Immunization Form, 즉 예방접종 증명서인데요,
이전에 받았던 각종 예방접종의 기록을 모아서 제출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 미국 유학 서류의 발급을 위해 보건소에 방문했고,
이때 MMR(홍역, 볼거리, 풍진), var(수두), Tda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등등
어렸을 때 받았던 예방접종의 기록도 같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기수첩을 가지고 갔었습니다.
따라서 학교의 기준과 함께 이전에 어떤 예방접종을 받았었는지 먼저 확인하고 서류를 발급받으러 가는 것이 좋습니다.
(3) Physical Examination Form
다음으로 준비한 것은 Physical Examination Form인데요,
이는 미국 유학 학교가 주는 문서에 포함된 항목들(키와 몸무게, 맥박, 눈, 귀, 심장 등
각종 신체 부위)에 대한 건강검진을 받아서 영문으로 서류를 작성하고 의사의 서명을 받아서 제출해야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어려움을 겪었던 점은 제가 사는 곳에 위치한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서류에 명시된 항목에 따라 맞추어서 건강검진을 진행하지 않고, 검진을 하더라도
영문으로 서류를 발급해주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는 점입니다.
이에 따라 저는 교환학생 건강검진 및 영문서류 작성이 가능한 병원을 따로 찾아서 갔었습니다.
(4) Tuberculosis Test, Meningitis Vaccine
이 병원에서 건강검진과 함께 남은 서류들인 Tuberculosis Test Form과
Meningitis Vaccine의 작성도 같이 진행했는데요,
각각 결핵 검사와 수막구균 백신 접종을 증명하는 서류였습니다.
여기서 수막구균 백신은 미국, 캐나다, 호주 등의 나라에서,
특히 기숙사 생활을 하는 미국 유학생들에게 권장되는 백신이며, 개인의 선택에 따라 접종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백신 접종증명서 대신 백신을 맞지 않겠다는 Waiver 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건강서류들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고
시간도 많이 걸렸기 때문에 미국 교환학생이나 유학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이러한 부분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2. J1 비자의 특징
우선 J1 비자의 의미는 직업 혹은 학술 측면의 교환방문 프로그램에
참여 허가를 받은 개인을 위한 비이민 비자입니다.
J1 비자에는 여러 가지 카테고리가 있는데요, 교수 혹은 학자, 연구 보조, 직업 훈련, 학생, 교사 등이 있습니다.
각 카테고리에 따라 미국 유학할 수 있는 기간에 차이가 있으며, 교환학생의 경우에는
DS-2019에 나타나 있는 프로그램 종료일로부터 최대 30일까지 미국에 머무를 수 있는 출국 유예기간을 받게 됩니다.
또한 J1 비자의 소지자들 중 다른 분야의 비이민 비자로 신분을 변경하거나
미국 영주권을 얻기 위해서는 프로그램이 끝난 이후 본국에서
2년 동안 거주해야 하는 귀국 의무 규정이 있기도 합니다.
이에 해당하는지의 여부는 DS-2019에 체크리스트 형식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3. J1 비자 신청 과정
(1) DS-2019
위의 건강 서류를 학교에 제출하고 파견교 지원 과정을 마치면
파견 미국 유학 학교에서 DS-2019 서류를 보내줍니다.
DS-2019는 미국 국무부에서 인정한 기관에서 문화 교류 프로그램의 참가로 인한 방문을 허가한다는 것을 나타내는 서류이며,
J1 비자의 발급을 위해 꼭 받아야 하는 서류입니다.
이는 이후 비자 면접을 보러 갈 때에도 지참해야 하는데요,
이때 DS-2019를 출력할 때 학교의 담당자의 파란색 잉크로 된 서명이 보여야 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후에 이를 출력할 때는 컬러로 하는 편이 좋습니다.
(2) SEVIS Fee
DS-2019 서류를 받은 후에는 SEVIS (I-901) 시스템에 등록하는 비용을 내야 합니다.
SEVIS는 Student and Exchange Visitor Information System의 약자이며,
이는 미국을 방문하는 유학생들의 활동을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입니다.
예를 들어, 저는 교환 프로그램 참여 학생으로 SEVIS에 등록한 뒤
미국으로 도착했을 때 학교의 담당자가 SEVIS에서 미국 유학생의 활동 상태를
Active로 바꾸었는지 확인하라는 안내 메일을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미국에 생활하는 도중 주소나 전공, 전화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바꾸게 되면
10일 안에 학교 담당자에게 알려주어 SEVIS에 등록된 정보를 업데이트해야 한다는 규정에 대한 안내를 받은 적도 있습니다.
이처럼 SEVIS는 교환 파견을 준비할 때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과정에서도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 있는 제도입니다.
SEVIS 시스템의 등록 비용은 SEVIS Fee 사이트에서 납입하게 되며,
제출하는 서류(DS-2019)와 비자의 종류(J1)를 선택하고 개인 정보를 입력한 후,
DS-2019에 표시되어 있는 프로그램의 고유번호와 카테고리를 입력하고 결제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3) DS-160 신청 및 수수료 납부
SEVIS 등록을 마친 뒤에는 온라인 비자 신청서인 DS-160을 작성해야 합니다.
DS-160 작성은 미국 국무부 사이트에서 진행할 수 있으며,
이 신청서를 작성할 때 미국 비자용 사진 파일을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또한 신청서 작성 페이지로 들어가기 전 시험용으로 사진을 올리고 규정에 맞는지 알려주는 테스트 기능이 있는데,
이를 먼저 이용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DS-160은 입력해야 하는 부분이 정말 많았는데요,
우선 신청자의 기본정보와 사용 중인 sns, 여권 정보 및 비자의 종류, 프로그램이
이루어지는 동안 거주할 주소, 과거 미국 방문 경험, 본교 및 파견교의 담당자 정보,
가족 구성원 정보, 학력에서는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대한 정보를 입력하기도 했으며
마지막으로는 SEVIS의 ID 번호와 DS-2019의 프로그램 고유번호를 적어 제출하였습니다.
DS-160을 신청한 후에는 확인서를 받게 되며, 이때 나타나는 ID 번호를 기억할 수 있도록
확인서를 출력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DS-160 신청을 완료한 후에는 수수료를 납부하게 됩니다.
(4) 비자 면접 예약
DS-160 신청 및 수수료 납부를 완료한 후에는 비자 면접을 신청하는 단계가 남아있는데요,
이는 USTravelDocs사이트에서 진행하게 됩니다. 면접을 예약하기 전 회원가입 절차를 거친 뒤,
해당되는 비자의 종류 (교환학생의 경우는 비이민, 학생/교환 방문자)를 선택해야 합니다.
그 후에는 개인정보와 SEVIS 번호, 프로그램 고유 번호를 입력하고 면접 이후
비자가 부착된 여권을 받을 방법(배송, 방문 수령 등)을 선택하게 되며
다음으로 일정을 예약하면 면접 신청이 완료됩니다. 신청을 마친 후, 예약 확인서를 메일로 받게 되는데요,
이를 출력해서 이후 미국 유학 비자 면접에 가져가야 합니다.
4. 마무리
이렇게 오늘은 미국 유학 파견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건강 관련 서류와 J1 비자 신청 과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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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생의 대학원 캠퍼스 생활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 배경은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미국 대학원의 캠퍼스 생활을 주제로 글을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미국 유학, 미국 대학원 진학에 관심 있으신 분들께 작은 도움이나마 되길 바라며 글을 작성하겠습니다.
글을 시작하기 전, 미국이라고 해도 50개 주마다 분위기가 사뭇 다르기 때문에,
제가 여기에서 이야기 하는 것이 모든 주에 반드시 적용되는 사항은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미리 미리 참고해주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같은 주에 있더라도
학교마다 분위기도 모두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일부 정보는 해당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1. 오피스 아워 (Office Hour)
미국 대학에서는 모든 수업마다 오피스 아워라는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점은 한국 대학과는 사뭇 다른 점인데요.
일반적으로 수업을 담당하는 교수(instructor)가 일주일 중 고정된 시간에
오피스 아워(예: 월수 오후1:30-2:30 in person, 월금 오전 10-11시 in person 및
수 오후 7-8시 zoom 등 형태는 다양함)를 가집니다.
그리고 수업의 조교 (Teaching Assistant)도 오피스 아워를 가집니다.
보통 교수님과 조교가 일주일에 골고루 오피스 아워를 가지기 때문에,
학생들이 과제를 하면서 질문이 있거나 수업 관련 해서 더 깊이 얘기하고 싶을 때, 이 시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오피스 아워에 자주 찾아가는 학생들의 평균 성적이 높다는 연구도 있다는 것을 들은 적이 있는데요.
그만큼 어떤 수업에 대해서 많은 열정과 관심이 있고,
관련 생각들을 깊이 있게 한 학생일수록 많은 질문을 가지고 오피스 아워에 가고,
그걸 시험에 잘 활용하여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는 것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공식적으로 대놓고 질문할 시간을 만들어 둔다는 것은, 그만큼 적극적으로 질문을 하고,
그것이 사소한 것이든 큰 것이든 상관없이 수업 관련 궁금증을 언제든지 해소할 기회를 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드는 생각은, "우리는 이만큼 너희가 공부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줄게.
대신 미국 유학 공부를 하고, 우리 분야에 대해 얼마만큼 생각을 하는지는 모두 너의 자발성,
즉 네 몫이란 걸 기억해" 라는 식의 문화가 미국 대학의 주요한 특징인 것 같습니다.
더불어, 매주 수업 관련 문제풀이(Problem set)가 있는데요.
우리나라 말로 해석할 경우, "문제" 풀이로 해석되기 때문에 정말 문제를 푸는 것처럼 들릴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Problem set은 정말 문제를 푸는 것도 해당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수업에서 다룬 기본 내용, 개념 등을 기반으로 "생각"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경험하는 단계,
즉 개념을 확장해서 한 번 적용해보는 기회를 갖는 경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과제를 매주 하다보면, 분명 질문이 생기게 됩니다.
질문이 없다고 하더라도 수업에서 배운 것을 기반으로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생각을 다듬을 기회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여튼 이런 경우에 오피스 아워에 가서 이러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 시간이 "정답"을 알려주는 시간을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미국 유학 학생들은 "내가 이 문제를 어떤 개념을 확장해서,
어떤 식으로 생각을 했는데, 어느 부분에서 막히게 되었다"는 식으로
자신이 부딪힌 어려움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합니다.
혹은 자신이 생각을 해서 푼 문제가, right track에 있는지 확인하는 식의 질문을 하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배운 지식을 자신이 직접 설명해보면서 지식을 더 확장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2. CBD Day
미국 대학원에서 볼 수 있는 CBD Day는 Coffee, Bagel and Donut의 줄임말입니다.
이름 그대로, 커피, 베이글, 그리고 도넛을 먹을 수 있는 날인데요.
학교 차원에서 하는 경우도 있고, 학과 차원에서 준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매일 있는 것은 아니고, 일반적으로 일주일에 1회 학기/쿼터(quarter) 중에 이런 시간을 갖습니다.
미국 유학 대학원생들에게만 주어지는 Day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주최하는 경우, 본교 대학원생 신분을 입증할 수 있는 것(학생증, 학교 포털에서 인적 사항 등)을 가져가고,
담당자에게 보여준 후, 자유롭게 베이글 그리고/또는 도넛을 하나 가져갈 수 있습니다.
커피의 경우 일반적으로 블랙 커피가 주어지는데요. 요즘 경우에 따라서는 오렌지 주스, 우유 등
다양한 음료 선택지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학과에서 주최하는 경우에는 학과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 커피와 베이글, 도넛을
가져다 두고 자유롭게 먹으면서 small talk를 즐깁니다.
학기 초에는 새로 부임한 교수님 또는 연구진을 이런 자리에서 소소하게 소개하기도 하며,
학과에서 사람들이랑 자유롭게 대화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날입니다.
3. Football Game
미국 대학원에서는 학과 분위기에 따라서, 풋볼 게임을 개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재밌게도 교수님팀 vs 대학원생팀 이렇게 나눠서 며칠을 연습한 후, 같이 시합을 하는 것인데요.
풋볼 게임을 준비하면서 학과에 있는 다른 미국 유학 대학원생들과 안면도 틀 수도 있고,
또 같이 운동도 하고 대화도 하면서 학과 결속력을 다질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하기도 하는데요.
그리고 교수님과 같이 잔디밭에서 경기를 뛴다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교수님과 같이 경기를 뛴다고 해서 교수님팀이 절대 약하지 않다는 점,
오히려 그 분들이 오랜세월 탄탄하게 운동해왔기에 (특히 미국인 교수님들의 경우),
어쩌면 젊은 미국 유학 대학원생들 보다 더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어서
경기가 더 재밌다는 것도 이 게임의 장점입니다.
승패와 상관없이 일반적으로 이러한 Game 후에는 같이 바베큐도 구워먹고,
또 경기 중에는 다른 대학원생 동료들이나 교수님들이 와서 응원하거나 경기를 지켜보기 때문에,
다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보통 미국 유학생들이 친해지기 전인, 학기 초에 이러한 행사를 자주 개최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빨리 친해질 기회도 갖고, 서로 소개도 한 번 씩 더 하게 될 수 있으니까요.
4. 수평적인 문화지만 예의는 철저히
미국 대학원은 흔히 교수와 미국 유학생 사이가 "동료" 관계로 인식된다고 흔히들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미국의 자유로운 문화에 대해서도 우리는 자주 들어오고 있는데요.
이런 것을 보면 미국에서 더 편하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무엇보다 중시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즉, 동료 관계라면 같이 일하는 사람이기에 더욱이 예의를 중시해야 합니다.
즉, 자유를 표방한다고 하지만 그 안에는 많은 예의와 매너들이 존재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 얘기가 "우리나라의 예의와는 완전히 다른 세계" 이런 얘기는 절대 아닙니다.
일부분은 우리나라에서 지켜야 하는 예의와 비슷한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제가 여기서 드리고 싶은 말씀은, "미국 대학원, 미국 유학이면 우리나라보다 더 자유롭겠지?
더 자유분방하고 동료 관계로 연구하고 공부하겠지?" 하는 기대를 가지고 계신다면
이러한 기대를 조금은 낮추시길 바랍니다.
미국 대학원에서도 여기 문화에 맞는 사람 간 예의와 매너에 대해 그들만의 중요한 기준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작은 예시로, 만약 내가 카페에서 음료를 흘려서 휴지를
급하게 가져와야 하는데, 만약 다른 사람이 휴지를 가져가는 곳 앞에서 다른 볼 일로 서 있다면,
그리고 내가 그냥 손을 뻗어서 그 사람에게 피해를 전혀 주지 않고도 휴지를 가져올 수 있다면
우리는 그냥 그렇게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이러한 경우, 그 사람 주변 영역이 그 사람의 "사적인 영역"과 겹치기 때문에
우리는 뒤에서 그 사람이 곧 나올 때까지 기다리거나 혹은 "Excuse me", "I am sorry...", "Can I ..?" 하면서
그 영역에 대한 존중을 표시하는 경우가 흔한 것 같습니다.
즉 이런 예시를 통해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미국에서도,
특히 미국 유학이나 대학원을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미국 대학원에서도,
어떤 예의와 매너는 늘 존재한다는 점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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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생 비자에 대한 모든 것!
미국 유학생 비자에 대한 모든 것!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미국 유학생 비자에 대해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분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이 미국 유학생 비자에 대한 것인데요~
발급 절차도 까다롭고, 준비해야 하는 서류 및 비자종류도 천차만별이어서,
어디서부터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막막할 수 있어요!
오늘은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는 미국 비자에 관해 최대한 상세하고 정확한 정보를 알려드릴텐데요~
여러분이 쉽게 미국 유학생 비자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줄 거에요~
1. 미국 비자에 대해 알아보기!
미국 비자의 종류를 알아 보았다면 미국 유학생 비자를 신청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비자 발급 수수료는 얼마를 준비해야 하는지, 수수료가 추가되거나 면제 되는 경우는 언제인지!
무엇보다 여러분이 가장 궁금해 할 것은 비자 인터뷰가 어떻게 진행 될 것인가 하는 문제일텐데요~
미리 미국 유학생 비자를 실제 대사관에 간 것처럼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해요~
2. 비자 신청 수수료 납부 방법
먼저 비자 신청 수수료 납부 방법에 대해 살펴볼텐데요~
만약 미국 유학생 비자 신청수수료 납부후 가능한한 빠른시간내에 예약 하기를 원하신다면!
미국 유학생 비자 비자신청수수료를 전자자금이체(EFT)로 납부하지 마시고,
한국씨티은행지점을 직접 방문하여 창구에 납부하시기를 권합니다!
씨티은행에서 창구납부를 하시면 납부 후, 4시간 경과후면접예약을 하실 수 있는 반면
전자자금이체로 납부한 경우는 이틀 경과후에 면접예약을 하실 수 있기 때문이에요~
3. 입장 시 보안 검색
미국 유학생 비자 신청 수수료 납부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면,
실제 대사관에 입장할 때 어떤식으로 보안 검색이 되는지 알려드릴텐데요~
사실 그냥 넘어가도 되는 부분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궁금해하실 분들이 있을테니까요!
먼저, 금속탐지기를 통과하고, 소지품은 엑스레이 기계로 검사합니다!
이때 전자기기 (카메라 폰, 카메라, 라디오, 녹음기, 컴퓨터, PDA, 워크맨 등)와
위험 물품 (물병, 스프레이, 여행 가방, 칼, 뾰족한 물품 등)은 대사관 반입 금지 물품이니까 유의해 주세요!
반입 금지 물품은 대사관 입장 시 출입구에 보관 되고, 보관표를 받게 되며,
인터뷰가 끝나고 귀가 시 출입구에서 찾을 수 있으니까 걱정마세요!
4. 비자 발급 후 확인!
미국 유학생 비자 발급이 결정된 후 2~3일간의 기다림의 시간을 거쳐서!
비자가 붙어 있는 여권이 여러분의 손에 들어왔다고 하여 비자에 관련된 일이 모두 끝난 것은 아니에요!
미국 유학생 비자가 발급되었다면 이제 비자가 제대로 신청되어 나왔는지를 확인하고!
잘못된 사항이 있다면 이를 정정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또한 비자를 발급 받았다고 하더라도 미국 유학생 비자 기간이 다 되었을 때 갱신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
미국 유학생 비자를 잃어 버린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놓아야 하는 것이 중요해요!
5. 비자거절!
미국 유학생 비자 인터뷰를 마치면 바로 비자 발급 여부를 알게 되는데요~
비자 발급이 거절 된 신청자는 구비서류와 재 신청 절차가 명시된 거절 사유서를 교부 받게 됩니다!
비자가 없으면 미국 입국 자체가 불가능해 지고 이제껏 준비해 유학 계획이 어긋나게 되므로~
미국 유학생 비자 거절은 매우 당황스러운 경우가 아닐 수 없는데요~
비자 거절에 대한 사유는 미국법의 근거에 따라 명시되어 있고,
그 사유에 따라 재 신청이 가능 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비자 거절이 돼도, 미국 유학생 비자 거절에 대한 사유도 꼭 살펴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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