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시험 2015. 10. 28. 10:30

iBT 토플문제 영역별 특징은?

iBT 토플문제 영역별 특징은?

 

 

토플시험을 앞두고 계신 분들이라면 이제 토플문제가 어떻게 출제되며

어떠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도 한번쯤은 살펴보셔야하는데요

오늘은 토플에 아직 익숙하지 않고 문제가 어떻게 출제되는지

감을 잡지 못한 분들을 위해 토플문제 각 영역별 특징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READING

리딩 영역의 토플문제는 지문이 길며, 리딩 역시 note-taking을 할 수 있습니다.

각 지문마다 제목이 나오며, 전문 용어나 해당 토픽내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어휘의 뜻을 보여주는 Glossary 기능이 있습니다.

또한 Review 버튼을 이용하면 자신의 답 체크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LISTENING

리스닝 영역의 토플문제들은 듣기 지문의 길이가 상당히 길고 말투가 자연스러우며

리스닝 도중 note-taking을 할 수 있습니다.

리스닝 토플문제 중 지문의 일부를 다시듣고 화자의 의도와 태도를 파악하는 유형도 출제되며

정답이 2개 이상인 문제도 출제되므로 당황하지 않도록 합니다.

미국과 캐나다 이외에도 영국, 뉴질랜드, 호주발음이 출제되기도 합니다.

 

 

3. SPEAKING

스피킹 영역의 토플문제도 역시 읽고 듣는 동안과 준비시간동안 note-taking이 가능합니다.

준비 시간과 응답 시간 중 남은 시간을 초 단위로 화면이 보여주며

문제는 캠퍼스 상황과 학술적 주제들이 모두 출제 됩니다

스피킹영역은 수험자의 주제 전개 능력, 전달능력 그리고 언어 사용 능력을 평가하며

각 문제당 0~4점으로 6문제 점수의 평균 점수를 0~30점의 점수로 환산합니다.

 

 

4. Writing

라이팅 영역도 통합형과 독립형의 토플문제가 출제되는데요

통합형 문제의 경우 듣기 지문을 들은 후 작문을 하는 동안,

앞서 읽었던 읽기 지문이 왼쪽에 제시되므로, 이를 참조할 수 있습니다.

라이팅 시험의 통합형의 경우 요약문의 전개와 구성,내용의 정확성이 채점 기준이며

독립형의 경우 글의 전개와 구성, 적절한 어휘 선택과 명확한 문법 사용여부가 채점기준이 됩니다.

 

이상으로 각 영역별 토플문제들의 특징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았는데요

iBT토플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바로 통합형 문제의 출제입니다.

또한 네가지 영역 모두 시험을 보면서 note-taking을 할 수 있는데요

note-taking을 잘하는 것 또한 토플시험을 잘 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토플시험을 이제 막 준비하시기 시작했다면 토플공부와 더불어

어떠한 문제들이 출제되는지 살펴보며 문제유형에 적응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토플문제 어려운 고득점 문제까지 정복하는 그날까지

모두 열심히 공부하셔서 원하는 고득점에 달성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