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21. 9. 18. 15:05

SAT 시험 전영역별 오답노트 작성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SAT비법노트 그린님의 칼럼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SAT시험을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한 SAT 오답노트 작성법 알려드릴게요 :)

 


 

1. SAT 리딩 오답노트

그린님은 개인적으로는 리딩을 위해서 따로 오답노트를 작성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는 각 리딩 지문에 따라 문제풀이 유형이 다양해서 같은 문제들을 반복하는 것이 다른 문제에 적용되는 게 어렵기 때문인데요!

한번 시도는 해봤지만 노트에 적을 때도 지문 전체를 적어야 되는 경우도 많고

나중에 가서 다시 풀 때도 틀린 한 문제를 위해서 지문 전체를 다시 읽어야 하는 게 효율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안되겠죠? 그린님은 각 리딩 문제 유형별로 틀린 횟수를 마킹을 했습니다.

그렇게 해야 본인이 어느 문제들을 많이 틀리는지 알 수 있고, 그 유형에 대한 리딩 공부를 따로 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하는데요!

그럴 땐 왜 내가 이 문제들을 틀리는지 파악하고,  다른 사람들은 어떤 절차로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SAT 라이팅 오답노트

라이팅에서 오답노트의 진가가 발휘되기 시작하는데요! 

문법은 틀리면 또 틀릴 확률이 크고 근본적인 문법 개념을 몰라서 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번 틀리면 다시 틀릴 확률이 높기 때문에 꼭 틀린 문제의 문법이 뭔지 확인하고 복습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첨언하자면,  SAT라이팅은 점수를 올리기 가장 쉬운 영역입니다.

왜냐하면 리딩의 지문처럼 큰 변수가 없이 문제들이 예상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SAT라이팅은 유형만 정확히 알면 문제풀기가 쉽습니다.

특히나 어떤 문제들은 “이 문제는 앞에 있는 pronoun을 잘 봐야 돼"처럼 공식처럼 문제를 푸는 방법을 터득하게 됩니다.

또한 자기가 적은 틀린 답을 쓰는 것이 제일 중요하고 자기가 고른 답이 왜 틀렸는지 분석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틀린 답을 골랐을 때 어느 개념을 몰라서 그 답을 고른 건지, 어느 부분에서 헷갈려서 틀린 답을 골랐는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 그 답이 틀린지 알아야 나중에 다시 그 답변을 고르지 않게 되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그린님의 라이팅 오답노트를 살짝 공유해드리겠습니다!

 

 

4번 문제는 밑줄 쳐진 부분 바로 앞이 “ability” 이기 때문에 “~할 능력은”을 쓰고 싶을때는

꼭 “ability to” 이렇게 2개를 같이 써야된다 라고 써놨습니다.

 

 

44번 문제는 동사 단수/복수를 맞추는 문제인데 앞에서 “love”...”and a commitment” 이렇게

명사가 2개가 and로 연결되어 나왔기 때문에 동사는 복수로 B의 make가 되겠네요.

그린님은 앞에서 a commitment 만 보고 단수인지 알고 makes를 골랐다고 해요 :)

 

 

라이팅 오답노트를 정리하실 땐 

문제유형, 개념을 몰랐던 경우라면 개념정리, 오답을 고른이유, 맞은 답은 왜 맞는지

위 4가지 사항 꼭 체크하시면서 SAT오답노트 정리하시길 바랍니다!

 

3. SAT 오답노트 복습하기

여러분! 오답노트를 그냥 쓴다고 다 외워지고 배워지는 건 아니겠죠? 복습을 절대 게을리해서는 안됩니다. 

그린님은 2주에 한 번씩 날을 잡아서 그 2주 동안 쌓인 틀린 SAT 문제들을 전부 푸셨다고 해요.

완전 풀이를 가리고 새로운 문제처럼 다시 풀고 또 틀린 것들은 당일 복습을 하고 1주 후에 2번 틀린 문제들만 또 풀어주는 겁니다!

그리고 시험 1주일 전부터 오답노트에 써놓은 개념들을 복습하고 문제도 다시 풀어봐야합니다.

 


 

 

내가 약한 부분을 정확히 알고, 복습하며 공략하는 것!

이것이 바로 SAT오답노트의 진정한 활용법입니다.

오늘 포스팅도 잘 보셨나요? :) 다음에도 좋은 정보 알려드리겠습니다!

 

>>> 더 많은 SAT공부법이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