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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가기 전, 알아두면 좋은 영어 논문 작성법 3편!
안녕하세요!
오늘은 유학 가기 전, 알아두면 좋은 영어 논문 작성법 마지막 편! 3편을 들고 왔습니다.
알아두면 좋은 영어 논문 작성법은 현재 미국주립대 교수님이신 안상남 교수님께서 전해주시는 방법입니다 :)
3편에서는 Results와 Discussion 작성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Results 영역 글쓰기]
Results영역에서 유의해둬야 할 몇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Results는 데이터를 분석한 후 도출된 Tables와 Figures를 객관적으로 작성하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가장 기계적이고 건조하게 기술되어야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Reuslts를 작성할때에는 글쓴이의 감정을 배제한 채 작성해야 합니다!
2. Reuslts에서 문단의 수는 Tables와 Figures의 개수와 보조를 맞추며 작성합니다.
또한, Tables와 Figures는 순차적으로 설명하는걸 추천드립니다.
Results의 첫문단에는 Table 1을, 두번째 문단에는 Table 2를 쓰는식으로 순차적으로 작성하시길 바랍니다.
문단과 테이블 넘버가 맞지 않는건 주의 해 주세요!
3. 대부분의 저널에서는 Tables/Figures가 다섯개가 넘지 않는걸 규정으로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Results영역에서는 Study Aims에 따른 연구결과를 나타내야 합니다.
연구결과를 기술할때에는 자신의 분야에서 어떤 방식을 주로 사용하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들면, 최근 경제학에서는 Tables을 사용하는 것 보다 Figures의 직관적인 그림을 통해 기술하는 방식이 트렌드라고 합니다.
이렇듯, 분야별로 선호하는 기술방식이 다르기때문에 작성전에 알아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여기서, 안상남 교수님께서 드리는 팁입니다!
최근에는 Figures에 색대신 패턴을 사용해서 그룹을 지은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출판비용에 대한 문제도 있지만,
최근에는 색맹인 분들을 위해 패턴으로 Figures를 구분하여 그룹을 짓는게 큰 이유라고 합니다.
[Discussion영역 글쓰기]
Discussion영역은 논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영역에서는 연구 결과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논의를 하게 됩니다.
Discussion에서는 Results의 내용을 반복하는게 아닌,
내가 도출한 결과를 해석하고 그 해석이 가져오는 사회적 함의를 주로 이룹니다.
내 연구의 한계가 있는지 명확히 밝히고 마지막으로 내 연구가 가지는 의미를 한번 더 나타내면서 결론을 지어야 합니다.
전체논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Discussion의 첫 문단입니다.
첫문단에는 연구목적을 한문장으로 서술하면서 시작합니다.
이전 연구와 지금 연구의 접근 방식을 설명해주고 어떤 결과를 도출해냈는지 적습니다.
이렇게 연구결과를 간략하게 서술하면서 첫문단을 정리합니다.
첫문단에서 연구결과를 소개하는 이유는 이 다음 Discussion의 포인트를 말해주기 위함입니다.
즉 첫문단에서는 내 현재 연구를 지난 연구와 간략하게 비교하면서 현재 연구가 의미있는 연구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2~4째 문단에서는 연구의 주요 연구결과를 서술합니다.
연구결과는 주로 3가지를 보여주면 됩니다.
2탄에서도 강조했듯이, 모든 문단은 주장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첫번째 문장에서 주장을 했다면 이제 이 주장의 결과를 해석하는 과정이 보여져야 합니다.
또한, 자신이 연구하는 분야에서 주로 쓰이는 이론이나 연구가 있다면 꼭 활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References 쓰기]
논문의 모든 경우에서는 레퍼런스를 꼭! 달아주어야 합니다.
참고한 내용이 있다면 그 부분에 확실하게 달아주는게 제대로 된 레퍼런스 표기법입니다.
저널에 논문 기재를 할때 중요한점은, 저널마다 사용할 수 있는 레퍼런스 수가 정해져있기때문에 미리 참고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레퍼런스를 사용할 땐, 레퍼런스가 밝혀낸 연구결과를 사용해야 합니다.
레퍼런스로 사용 한 해당 논문의 Introduction에서 잠깐 언급한 내용을 가지고 오면 안됩니다.
저널에 옮기는 논문은 까다롭게 사용해야 합니다.
교수님께서 추천하신 사이트, Trello.com에서 무료로 레퍼런스를 한눈에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Discussion에서 꼭 다뤄야하는 부분은 내 연구의 한계를 인식하는 것입니다.
연구의 한계를 인식하고 연구의 단점만 서술하기 보다는 어느정도 연구의 단점을 방어하는 문장도 필요합니다.
예를들면, "내 연구에는 이런 한계점이 있지만, 어떤 이유들로 인해 치명적인 단점은 이나다"라는 문장을 넣어
꼭 부정적인 것은 아님을 주장하는 겁니다.
영어 논문쓰기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알아두어야 할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는, 영어 논문은 스토리텔링으로 작성한다는 것
두번째는, 아웃라인을 잡고 이것을 점차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짧은 시간내에 한번에 끝내려고 하기보다는
목표치를 어느정도 채우고 그걸 다시 읽어보면서 수정하고 채워나가는 방법으로 작성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 알아본 논문 작성법은 아래링크의 원문을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교수님께 직접 질문도 가능하니 필요하신 분께선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 :)
https://www.gohackers.com/?c=prepare/prepare_info/dataetc&type=url&uid=185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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