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가기 전, 알아두면 좋은 영어 논문 작성법 2편!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1편에 이어서 미국 주립대 교수님이신 안상남교수님께서 써주신 

유학가기 전, 알아두면 좋은 영어 논문 작성법 2편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알아두면 좋은 영어 논문 작성법은 총 3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좋은 논문 쓰는법! 3편까지 기대 많이 해주시구요~ 

 

오늘은 논문 쓰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 해 드릴게요.

오늘 전해드릴 내용은 Abstract, Instroduction, Methods 파트 작성법입니다!

 

 

Abstract : 초록 

Abstract는 논문의 가장 중요한 정보를 담아 내는 영역입니다. 

Abstract는 논문이 출판된 후 다른 연구자들의 참고자료로도 많이 사용되는데요,

대부분의 연구자들은 이 Abstract부분을 읽고 논문을 계속 읽을지, 인용을 해도 좋은지에 대한 판단을 내린다고 합니다.

 

이 Abstract는 방금 언급했듯 가장 중요한 내용을 함축한 만큼, 

논문의 가장 첫부분에 등장하지만 작성은 가장 마지막에 합니다.

전체 내용을 작성한 후 중요한 부분만 끄집어내어 요약하기 때문이죠. 

 

Abstract의 형식은

Structured Abstract경우 주로 Background, Methods, Results, Conclusions로 구성되어있으며

200~300자로 작성됩니다. 

 

 

물론 이 형식과 글자 수는 경우에 따라 다릅니다. 

그렇기때문에 논문을 투고하기 전, 저널의 Author’s Guideline을 참고하여 Abstract를 작성하시는게 좋습니다. 

 

Abstract를 작성할때는 보다 어렵지않게 작성하기 위해

내가 투고 할 저널에서 비슷한 주제로 이미 출판된 논문의 형식을 참고하여 작성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Abstract는 절대로 대충쓰는 부분이 아닙니다.

이 부분에서 논문의 질이 결정되기 때문에 좋은 논문을 만들기위해선 마지막까지 정리를 잘 해야합니다.

논문의 핵심을 간결하게 쓰며 내가 투고할 저널의 형식에 맞게 쓰는게 좋은 Abstract를 쓰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Introduction : 서론 

서론은 첫문장이 가장 중요합니다! 

앞으로 내가 이 논문에서 무엇을 다룰것인지, 그 문제점을 간결히 첫문장에 녹여내야 합니다.

이 부분을 Problem Statement라고 합니다. 

이부분은 독자들의 관심을 환기시키는데 목적으로 하여 작성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일반적으로 ,서론은 3~5개의 Paragraph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문단의 시작이 되는 첫문장은 정말 중요합니다. 

문단의 첫문장으로 이 문단의 내용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써야합니다. 

 

이 문단의 첫문장들은 Thesis Statements로 '주장'을 나타냅니다. 

Thesis Statements는 각 문단에서 보여질 내용들을 예측하여 볼 수 있게 작성하며, 

첫문장과 다음으로 나올 문장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합니다. 

 

 

 

Introduction의 문단은 Thesis Statement로 글을 시작합니다.

뒤에는 나의 주장을 뒷받침 할 주장들과 자료를 보여주면서 내 주장에 신뢰를 주도록 합니다.

마지막 문장은 이 문단의 내용을 함축적으로 요약하면 다음문단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논문은 사실을 나열하는 게 아닌 스토리텔링으로 내 연구를 뒷받침하는 방식으로 써내려가야 합니다. 

 

 

인트로덕션의 마지막 문단에서는 구체적인 연구의 목적을 소개하는 내용이 반드시 들어가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연구의 가설을 포함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유념해야 할 점이 있는데요,

연구의 목적을 드러낼 땐, 이 목적과 관련 된 연구 결과가 반드시 목적:결과로 대응시켜야합니다.

1:1로 대응시켜 두개의 연구목적이 나왔다면 두개의 연구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작성해야만 합니다. 

 

 

 Methods 

이 파트에서는 크게 Data, Population, Measures와 Statistical Analysis로 나뉘어집니다. 

 

먼저 Data와 Population을 통해 어떤 데이터를 사용했는지 밝혀야 합니다.

만일 기존 연구자들이 사용하는 2차자료를 사용했을 경우엔

자료에 대해 자세한 설명은 생략해도 되지만 대략적인 설명은 해야만 합니다. 

 

Measures에서는 가장 중요한 변수인 종속변수(Dependent Variables)를 가장 먼저 말합니다.

또한 변수를 소개할때는 이 변수들을 어떻게 처리했는지 밝히고 

이 변수들이 Valid하고 Reliable한 지에 대해 다른 논문을 인용하여 밝히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Statistical Analysis에서는 사용한 데이터를 어떤 방식으로 분석해서 결과를 도출했는지를 밝히는 부분입니다. 

많은 독자들이 Abstract를 보고 Statistical Analysis에서 이 논문의 전체적인 감을 잡는다고 합니다. 

그만큼 이 부분은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마지막으로는 Statistical Analysis를 통해 어떻게 데이터를 분석할것인지도 보여주면 좋습니다. 

 

 

오늘은 알아두면 좋은 논문작성법 2편을 알아보았습니다.

마지막 3편에서는 Results와 Discussion에 들어갈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https://m.gohackers.com/?c=prepare/prepare_info/dataetc&type=url&uid=185817 

오늘 전해드린 내용은 위의 링크에서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