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AT가 로스쿨 진학에 꼭 필요할까?

LSAT가 로스쿨 진학에 꼭 필요할까?

LSAT(Law School Admission Test)는 미국/캐나다의 로스쿨 진학을 위해 보는 시험으로,

법학도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 소양과 논리력을 측정하는 시험입니다.

미국에서 판검사나 변호사가 되려면 우선 다른 전공으로 대학을 졸업한 뒤

로스쿨에 진학하여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변호사 시험(Bar Exam)을 통과해야 합니다.

따라서 LSAT와 로스쿨은 뗄 수 없는 관계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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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AT의 총점은 120-180점이며, 점수가 누적되므로 

충분히 준비가 된 후 응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로스쿨 진학을 위한 LSAT 에 대한 간단한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

- 주관: Law School Admission Council(LSAC)

- 시험 관리: ETS(Educational Testing Service)

- 시험일: 연중 4회 (단, 2년 동안 3번이상 볼 수 없음)

- 공식사이트: http://www.lsac.org/

 

또한, 로스쿨의 학위 체계는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법학 박사 (J.D.: Juris Doctor)

미국 변호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진학하는 가장 보편적인 과정입니다.

법학 박사 졸업생들은 대부분 변호사로 진출하므로, 

로스쿨 졸업 후 실무적인 측면의 진로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

2) 법학 석사 (LL.M : Master of Law)

원칙적으로는 법학 박사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하지만 

외국의 법조인이나 법대 졸업생도 입학할 수 있습니다.

로스쿨에서 전문 법학 석사와 일반 법학 석사 과정으로 구분되는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LL.M은 일반 법학 석사 과정이다.

3) 법률과학 박사 (S.J.D. : Doctor of Juridical Science)

법률과학 박사과정은 법학 박사나 법학 석사 졸업생만 입학할 수 있으며, 

보통 그 학교에서 법학석사를 마친 경우에 한해 극히 예외적으로 합격시키므로 

입학하기가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공만을 집중적으로 연구해서 논문을 쓰는 연구과정으로, 

J.D와 같이 의무 학점 이수 부담은 없지만 논문 통과를 하고 박사 학위를 따기 위해서는 

로스쿨을 다니면서도, 연구의 질이 매우 높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