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정보 2015. 1. 20. 12:44

뉴욕여행, 루프탑 라운지에서 본 야경!

뉴욕여행, 루프탑 라운지에서 본 야경!

 

안녕하세요, 겨울방이 어느덧 반이 지나갔습니다ㅠㅠ

여러분들은 겨울방학 알차게 보내고 계신가요? 많은 분들이

방학을 맞이하면 꼭 하고 싶은것, 할 일에 여행을 꼽는데요

그 중에서도 많은 분들 꿈꾸는 뉴욕여행, 오늘은 뉴욕여행에서도

밤에 꼭봐야 하는 야경, 어디서 봐야 좋은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뉴욕 야경을 구경하는 방법에는 세가지가 있습니다

록펠러 센터같은 유명 전망대 건물에 올라가서 야경을 보거나

건물 옥상 pub에서 술을 마실 수 있는 루프탑 라운지 바에 가거나

브룩클린 브릿지에서 야경을 보는 것이 대표적인 방법입니다

유명 전망대 건물에 올라가서 야경을 보는 것이 제대로된 정석이지만

오랜시간 있을 수 없고 야경 하나만을 위해 돈을 지불해야 하는 것이

여행객에게는 부담으로 느껴질 수 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저는 루프탑 라운지 바에 가기로 했습니다!

 

 

나름대로 멋진 야경을 보기 위해 블로그 탐색을 해보았는데요

3대 루프탑 라운지 바 중 하나라는 곳을 찾아가기로 결정하고 막상

가보지 그리 높지 않은 건물이라 다소 실망을 했었습니다

수많은 고층 빌딩과는 비교되게 너무도 초라한 20층도 안되는

아담한 거물의 사이즈, 이 곳에서 야경이 제대로 보이기는 할까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옥상에 도착한 순간 눈이 휘둥그레!

tv에서나 보던 뉴욕 야경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었습니다

 

 

술을 마시는 사람들도 구경하고 야경도 구경하고!

다만 술값이 조금 비싼 편입니다ㅠㅠ 그러니 새로운 술에

도전하기 보다는 익숙한 술을 마시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랍니다~ 저와 함께가 지인도 이 바에서만 파는

메뉴를 먹어보겠다며 시켰다가 후회를 했답니다ㅠㅠ

술값이 비싼 편이지만 자리값과 야경 구경값을 냈다고 생각하면

되니, 유명 전망대에서 즐기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원래 루프탑 라운지는 겨울시즌보다 여름에 오는 것이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 이유는 밖에 옥상에 발을 담그며

술을 마실 수 있는 야외 라운지가 있기 때문인데요

겨울날씨에는 풀에 물도 메말라 버리고 아무도 밖에서 술을 먹지

않더라구요ㅎㅎ 여름에 뉴욕여행을 준비중인 분들이라면

꼭 밖에서 뉴욕 야경을 즐기며 한잔의 여유를 느껴보세요~

 

뉴욕의 멋진 야경, 허드슨 강을 마라보며 마시는 술이란

정말 분위기에 취한다는 말이 어떤 말인지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뉴욕여행을 간다면 야경까지 봐야 여행 마무리를 제대로

할 수 있겠죠?ㅎㅎ 겨울 방학 동안에 뉴욕여행을 준비 중인

분들이 계시다면 고우해커스 사이트에 방문하여 더욱 많은

뉴욕여행에 대한 정보를 얻고, 더욱 알찬 뉴욕여행 계획을

세우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좋은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