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정보 2024. 1. 31. 10:15

매력적인 소도시, 프랑스 안시 여행 코스 추천

[본 포스팅은 지구촌특파원 GABBI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유럽 여행을 많이 가보긴 했는데요 제가 여행 갔던 곳들은 진짜 다 좋았는데요!

하지만 그 중에서도 지금 생각해보니 진짜 분위기 좋았고 너무 좋았다 하는 곳은

프랑스 안시 여행! 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친구들이 사람들이 프랑스 안시 여행 갔던 곳 중에서 어디가 제일 좋았어??

물어보면 저는 항상 스위스 체르마트가 제일 좋았다라고 할 정도로

스위스에 푹 빠져 살았는데, 이번에 앨범 정리를 하다가 프랑스 안시 여행 갔을 때

사진 보는데 꼽씹어 보고 사진을 다시 보니 너무 너무 좋더라구요. 

이번 년도 이탈리아 밀라노, 베네치아, 스위스 체르마트 갔다가

스위스 제네바로 넘어 갔는데 생각보다 제네바에 할게 없더라구요...??

제네바를 고른 이유는 그냥... 영국 버밍엄으로 들어오는게 싸서

제네바로 골랐는데 높은 분수 호수 말고는 없어서 하루가 온전히 남아있는데

제네바에서 보내기는 싫어서 주변에 다른 도시 놀러갈만한데가 있나 싶어서

제네바 근교 여행 찾아보니까 프랑스안시가 나오는거에요???? 

 



 

프랑스 ? 여기는 스위스인데 ? 했는데 제네바가 프랑스랑 바로 붙어있더라구요 !

바로 여기로 내일 당일치기 여행을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또 작년에

친구가 프랑스 안시로 여행을 갔었는데, 호수에서 배타고 다니다가

중간에 다이빙해서 수영을 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가고 싶었었는데

바로 옆에 안시가 있다고 하니까 바로 가기로 결정을 했답니다!

프랑스 안시는 프랑스인들이 은퇴후 살고 싶은 도시 1위 라고 하더라구요

그걸 보니 더욱 더 기대가 되더라구요 

바로 어떻게 프랑스 안시 여행 가야하나 찾아봤는데 버스타고 50분 밖에 안걸리는거에요!

버스도 Flix 버스 타고 가는데 가격도 10유로 정도로 되서가기로

결정이 되었고 또 안시에 가서는 수영을 해야하는데, 옷을 갈아 입을 때가

마땅히 없어서 수영복을 입고 가기로 결정을 했어요 ㅋㅌ

다행히 제가 샀던 수영복은 무난한 수영복이라서 평상복처럼 입고 다닐 수 있었어요 

 



국경을 넘으니까 혹시 모르니까 여권도 챙깁니다 버스로 ,

기차로 국경을 넘을 때 여권 검사 한적 한번도 없는데,

유튜브 인스타 이런데 보니까 불시에 검사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여권 꼭 챙기고 수건도 챙기고 간식도 챙기고

또 피크닉 하고 싶어서 돗자리도 가져오고 프랑스 안시 여행 출발 !! 

50분을 달려서 안시에 도착을 했는데, 시끄러운듯 평화로운 도시 같았었어요.

처음에는 가게 구경도 하고 기념품 구경도 하다가 젤라또 가게에 사람들이

줄이 되게 많이 서 있는거에요 찾아보니 밤맛이 유명한 젤라또 집이더라구요. 

안시에서는 유명한게 3가지가 있는데요 

사랑의 다리 

사랑의 다리는 호수의 끝자락으로 가면 있는데요

여기 사랑의 다리는 장 자크 루소의 자서전인 <고백>에서 루소가 바랑 부인과

처음 만나게 된 곳으로 묘사된 장소라네요.

다리 위에서 키스를 하면 평생 함께 한다는 전설이 있다고 합니다

 



 

 

섬의 궁전 (Palais de I'Isle) 

안시 호로 이어지는 두개의 운하를 중심으로 구시가지가

조성이 되어 있는데요 운하 가운데에 위치해 섬의 궁전은 12세기 초반 성주의 거주지였지만,

2차 세계대전 당시 감옥으로 사용이 되었고 요즘은 박물관으로 사용을 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보니까 진짜 엄청 그림 같았어요 

 



 

안시 호수 

그렇게 또 걷다가 오늘 프랑스 안시 여행의 하이라이트 수영할 호수 도착 !! 

 



 

우선 앉아서 밥 먹고 피크닉 좀 즐기다가 배 탈려고 찾아봤는데

분위기가 너무너무 좋았어요.. 그냥 사진 막 찍어도 예술이었고..

또 가만히 누워서 즐기는데 새소리가 들리고 너무너무

평화로워서 정말 살고 싶어 지더라구요 



 

대망의 배를 탈려고 갔는데 파라솔 색깔에 따라 회사들이 다른 것 같더라구요.

그냥 평범한 배도 이쁜데 저는 무조건 미끄럼틀로 타고 싶었어요.

가격은 한시간에 22유로 정도 했었 던 것 같아요 선불은 아니고 후불이더라구요.

그래서 빌릴때 신분증을 내 놓고 즐길 수 있을 때 까지 즐기다가 반납하고 돈을 내면 되는데, 

프랑스 안시 여행 주의해야할 점 !!

현금만 낼 수 있다는거.. 저는 까먹고 현금을 안들고 와서

은행가서 돈을 인출 했는데 ! 수수료 5유로.. 진짜 눈물을 머금고 돈 인출 했어요 으악 

 



미끄럼틀 배에 짐도 나두고 자유롭게 수영을 할 수 있는데,

구명조끼는 있지만? 막 입지는 않고 아무도 입지 않았어요. ㅋㅋ

직원 분꼐서 왼쪽으로 가면 별로 안 깊고 가면 갈수록 좀 깊다라고 하셔서

왼쪽가서 제가 먼저 미끄럼틀을 탔는데, 속도도 은근 빠르고 너무 재밌었어요!!!

그리고 두번 째로 남자친구가 탔는데, 생각보다 깊이가 깊었는지,

처음에 미끄럼틀로 타고 떨어질 때 발이 안닿아서 살짝 당황하더라구요

그런 것 처럼 타기 전에 깊이 체크 하시도 마음 껏 미끄럼틀 타세요!! 

 



 

그렇게 저희는 2시간 정도를 즐겼어요 사람들 보니까

다이빙도 하고 멀리도 가고 하더라구요 수경 가져오고 싶었어요 ㅋㅋ

수영 제대로 하고 싶었는데 6월이라서 살짝 춥기도 하고 그래서 수영을 마음 껏 못했어요 

한국에 있을때 텐트밖은 유럽 스위스 편을 보는데, 유해진 배우님께서

스위스 호수를 그냥 뛰어서 수영하시는거 보고 진짜 낭만 있다.. 하면서 너무 멋있었는데

유럽에서는 이런 자유로움이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우리나라 호수에서는 수영을 할수가 없으니까요 

글을 작성하다 보니 또 가고 싶은데.. 다음엔 진짜 더울 때 7월8월에 튜브 암튜브,

수경 제대로 딱 챙겨서 수영 마음 껏 하고 당일치기가 아닌 2박 3박 정도 지내고 싶어요..

아직 가야할 새로운 프랑스 안시 여행 장소들은 많지만

그걸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한번 더 가보고 싶어요 



프랑스 안시 여행 하면서 저는 은근 배와 인연이 있는데요 ㅋㅋ

프랑스 안시 여행 하러 가는 장소마다 배를 탔어요 베니스 가서 곤돌라도 타고,

프랑스 파리베르사유 에서도 배를 탔고 또 프랑스 파리에서 바토무슈 타고 영국 런던에서도 배타고 ㅋㅌㅋ

이번에 안시가서도 배타고 ㅋㅋ 배를 참 좋아해요 제가 뭔가 낭만이 있달까요 

 



▼프랑스 파리여행 중, 최애 장소 찾기▼

 

지구촌 특파원 ::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지구촌특파원 참기름입니다!!저는 작년 겨울학기, 독일에서 교환학생 생활을 했어요!독일 대학들은 크리스마스 전후에 긴 크리스마스 방학이 존재합니다!!2주 간의 크리스마스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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