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 2024. 1. 4. 14:48

캐나다 취업을 위한 레쥬메 작성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LEESO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저는 캐나다 취업을 시작할 무렵 한국에서 경력이 있던 카페잡(서버잡)과

완전 새로운 분야인 리테일잡 이렇게 두 분야로 캐나다 취업 계획을 세워놓고

레쥬메를 분야별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차이성을 보여주기 위해서 템플릿도 다른 걸로 선택해서 만들었어요!


기본적으로 워홀러의 캐나다 취업 레쥬메에 들어가야할 내용들에 대해 말씀드려 볼게요!


1. 기본 인적사항 (연락처, 주소, 이메일) 

2. STATUS 

현재 상태를 말하는데요. 지금 현재 availability를 적는 칸 입니다.

파트타임/풀타임 으로 표시할 수 있어요. 파트타임을 구하는 경우 가능한 요일과 시간대까지 함께 적어주면 더 좋겠죠?!

3. VISA

워홀러들은 워홀비자를 적어주고, 기한이 언제까지인지 적어주는 것이 좋다고해서 expire기간까지 적어주었어요.

4. skill

말 그대로 제 기술,, 제가 잘하는 것들을 적어주면 되는데요.

인디드에 들어가서 관련 분야 하이어링 콘텐츠를 들어가보면

캐나다 취업 회사에서 요구하는 요구사항이 있어요. 거기서 저랑 맞는 것 같은 키워드들을 복붙해주면 쉬워요!

5. work experience 

경력 칸이에요! 최대한 자신의 경력과 지원하는 분야의 관련성을 생각해보고

연결되는 부분을 강조해서 적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저의 경우에도 캐나다 취업 분야는 제가 관련 분야 경력이 없다보니

그냥 카페 경력과 판매 아르바이트 경력을 최대한 "커스터머 서비스"에 초점을 맞춰서 작성했습니다.

사실 영어로 저렇게 부풀려서 써놓아서 그렇지 한국어로 보면 정말 별 거 아닌 경력이죠,,ㅋㅋㅋ 

6. education

학력사항입니다! 저는 한국 대학 학력과 함께 토론토에서 다닌

랭귀지 스쿨인 어학원 경력도 적어주었어요! 그런데 보통은 그냥 한국 대학 학력까지만 적는 편인 것 같아요.

7. certifications

자격증 칸인데요! 토론토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격증만 적어주었습니다.

캐나다 취업 지원분야에 관련된 자격증이라면 더 좋겠죠!

8. language

구사할 수 있는 언어를 적는 칸입니다. 

워홀 레쥬메에 꼭 들어가야할 필수 요소들은 대략 이정도 입니다 :)

상세 내용들은 저도 인디드 하이어링 칸에서 참고해오고

구글에 캐나다 취업 지원분야+resume 예시 검색을 엄청 돌려서 참고 많이 해서 작성했어요 ㅎㅎ

여러분들도 필요하시다면 제 레쥬메 참고해서 작성해보세요 :-)


 


이 캐나다 취업 레쥬메는 2순위로 두었던 서버/카페잡의 레쥬메입니다.

내용은 리테일잡 레쥬메와 거의 동일하지만 서버잡의 경우 알코올을 판매하는 레스토랑의 경우

"스마트 서버" 라는 온타리오주의 자격증이 있어야만 잡을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서버잡 레쥬메에는 스마트 서버 자격증이 잘 보일 수 있게 내용 배치를 다르게 했습니다.

그리고 이미 한국에서의 카페 경력이 많았기 때문에 다 적어주었어요!

일 한 카페마다 베이커리 카페/ 커피 전문점 등 이렇게 세세한 내용이 달랐기 때문에 세세하게 잘풀어서 적어주었어요.

 


이건 "커버레터" 인데요. 보통은 레쥬메만 작성해서 레쥬메 드롭으로 제출하고 돌아다니는데요!

저는 리테일 잡을 너무 구하고 싶었지만 관련 경력이 없어서

캐나다 취업이 조금 힘들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커버레터까지 작성을 했어요!

그러고 꼭 붙고 싶었던 곳에만 레쥬메와 커버레터를 스테이플러로 찍어서 제출하고 돌아다녔어요!

그런데 커버레터라고 뭐 거창한게 있는게 아니고 그냥 제 강점을 한 번 더 강조한 레터라고 볼 수 있습니다 ㅋㅋ..

사실 읽어보면 진짜 별거 없는 내용인데요,,

이렇게라도 캐나다 취업 준비해서 아 얘가 이정도로 간절하구나를 보여주고 싶어서 작성을 했습니다.

이 레쥬메는 같이 유니클로에 입사한 일본인 친구의 레쥬메인데요!

도움이 될까 해서 친구에게 부탁해서 받아왔어요!

이 친구는 일본에서 이미 유니클로에서 일한 캐나다 취업 경력이 있던 친구라

그 부분이 이 친구에게 아주 큰 장점으로 작용했어요!

캐나다 워홀 레쥬메 작성시 워홀러분들이 꼭!!! 아셔야 할 것이 있는데요!

바로 레쥬메 프린트 전 레쥬메 사이즈 설정입니다! 

한국에서는 A4크기가 표준 서류 사이즈지만, 캐나다는 꼭 워드나 한글 용지 설정을

 US 편지지 또는 letter 사이즈로 설정해서 크기에 맞춰서 캐나다 취업 레쥬메 작성을 해주셔야 해요!!

 



레쥬메 프린트는 토론토 공공 도서관을 이용했어요!

토론토 공공도서관 안내데스크에서 도서관 카드를 먼저 만들어야 프린터 사용이 가능한데요!

도서관 카드를 만들려면 신분증, 주소지증명서류 두가지 준비해가야 만들 수 있어요.

주소지 증명 서류는 캐나다 은행 개인정보에서 주소지 설정 후 캡쳐해서 보여주면 쉽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 :)

 

도서관 카드를 만들고 그 카드에 프린터 사용할 돈을 충전하고 싶다고 하면 바로 충전이 가능해요.

흑백 1장 당 0.15불 입니다. 저는 넉넉하게 5불 충전해서 사실 다 쓰지도 못했어요 ㅎㅎ

프린트 기계에 도서관 카드 탭해서 프린트하면 된답니다 :-0

 



레쥬메 작성이 끝났다면! 레쥬메 드랍과 인디드로 온라인 캐나다 취업 지원을 하고

연락이 오면 인터뷰 준비를 하면 됩니다 :)

요건 다시 보여드리는 제 유니클로 면접 질문이에요 :) 

모든 캐나다 워홀러 분들이 고난과 시련없이 잡을 구하셨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토론토의 최저 시급은 16.55불 입니다. 저는 시간 당 18불 받으면서 일을 하고 있어요! 

그치만 리테일 잡은 분야 특성 상 팁 잡이 아니다보니

순수 월급만 받고 사는 것이고 서버/카페 잡을 구하신다면 시급+팁이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리테일잡보다는 훨씬 월급이 많아요!

각자 장 단점이 있다보니 이것도 개개인의 캐나다 취업 우선순위에 따라 결정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캐나다 워홀러의 알자리 구하기 ▼

 

지구촌 특파원 ::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여러분! LEESO 입니다 :)이번 칼럼은 11월 미션 칼럼 특집입니다 wow!!벌써 한 달이 지났다니요,, 시간이 이렇게나 빠른 게 너무 아쉬워요.. 이번 11월 지구촌 특파원 담당자께서 캐나다

www.gohackers.com

 

해외유학준비 2023. 11. 23. 10:00

캐나다 워홀러의 캐나다 취업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LEESO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캐나다 워홀러의 캐나다 취업기

 

드디어 자세히 어떻게 캐나다 취업을 구했는지,

왜 리테일잡을 선택했는지 상세히 풀어서 알려드릴 수 있게 되었네요!!

 



저는 현재 캐나다 유니클로에서 풀타임으로 일하고 있어요 :)


왜 리테일 잡을 캐나다 취업 갖게 되었는지! 부터 말씀드려 보도록 할게요.

워킹 홀리데이에서 흔히 갖는 직종은 보통 한식당 서버 / 쿠커(주방) /

로컬 카페 / 로컬 식당 서버 / 리테일 잡 이렇게 크게 나눌 수 있는데요!  

저는 한국에서 대학 생활 동안 카페에서 일한 경력만 가지고 있었어요.

그래서 처음에 워홀 잡 구하는 방향성을 로컬 카페 쪽으로 생각했는데요.

일단 제일 접근하기 쉬운 스타벅스의 경우 보통 한국 스타벅스에서의

경력이 있는 사람들이 대체로 많이 붙고 하더라구요.

또한, 스타벅스는 온라인 지원이 우선이어서 온라인 지원+레쥬메 드랍까지

모두 해서 운이 좋아야 인터뷰까지 진행이 되는 후기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런데 카페를 선택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한국에서도 카페에서 일하다가

새로운 캐나다 취업 경험을 하면서 영어 실력도 늘리고 싶어서 선택하게 된 워홀인데

또 카페에서 일하고 싶지가 않더라구요..

새로운 분야를 시작해 보고 싶었던 마음이 컸던 것 같아요!

그래서 리테일 캐나다 취업 쪽으로 방향성을 틀었습니다.



그래도 로컬 잡을 못 구할 경우를 대비해서 스마트 서버도 따놓고

레쥬메를 작성할 때 서버 버전과 세일즈 버전을 따로 작성했습니다.

세일즈 쪽은 확실히 경력이 없다 보니 카페에서 일한 커스터머

서비스 쪽을 강조해 주었고 단기로 행사 전시 알바했던 경험을 적었어요.

그리고 레쥬메 드랍을 하러 다녔습니다. 큰 쇼핑몰 위주로 돌아다니면서 레쥬메를 드랍했어요.

저는 사실 무인양품(무지), 유니클로 가 주 목표였고 나이키, 아디다스 등

제가 그래도 자주 구매했던 리테일샵에 레쥬메를 돌렸어요.

레쥬메를 드랍하면서 최근 리테일 분야 쪽은 온라인 지원을 많이 받는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온라인 온라인 곳들이 꽤 있었습니다. 같은 유니클로여도 온라인으로만 받는 곳도 있고

드랍으로만 받는 캐나다 취업 곳도 있어서 무조건 레쥬메 드랍을 먼저 시도해 보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레쥬메 드랍을 한 당일 당장 내일 인터뷰 가능한지 전화가 왔습니다.

안 그래도 레쥬메 드랍하느라 멘탈이 탈탈 털린 상태에서 다음 날

당장 캐나다 취업 인터뷰여서 멘탈 부여잡고 집에 들어와서 캐나다 워홀 유니클로

인터뷰 후기를 싹 긁어모았습니다.

우선 제가 사는 지역 후기로 시작해서 캐나다 전 지역 인터뷰 캐나다 취업 후기를 싹 모아서 대답을 준비했어요. 



 

많은 유니클로 워홀 인터뷰 후기에서 다대다 캐나다 취업 면접이라는 후기를

많이 봤지만 저는 일대일 면접이었습니다. 오히려 다행이었어요! 

 



제가 받은 질문들은 이렇게 하였고 마지막에 질문이 있냐는

매니저의 말에 오늘 제 인터뷰에 관해 물어봤어요,, ㅎ..

이게 내 캐나다 첫 캐나다 취업 인터뷰여서 그래~ 라는 식으로 물어봤고

캐나다 취업 인터뷰를 봐준 매니저가 좋았다고 대답을 해줬습니다.  

사실 제 인생에서 영어 캐나다 취업 면접도 처음이었고 제가 우선순위로 생각한

브랜드에서 면접 기회를 줬는데 망치면 절대 안 된다는 압박감 때문에

전날 새벽 내내 예상 질문 답을 달달 외우면서 연습했지만 영어 대답이 술술 나오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도 매니저가 괜찮다며 시간 가져도 되니까 천천히 해도 된다며

너무 나이스하게 인터뷰를 봐주어서 너무 고마웠어요..



그리고 며칠 뒤에 전화로 먼저 합격 여부 소식을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메일로 상세하게 필요 서류, 오리엔테이션 일정 등등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합격 소식을 들은 후 2주 뒤 첫 출근 일정을 배정받았어요. 첫 일주일은 교육이 대다수였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제가 레쥬메를 드랍할 당시에 매장 하이어링 기간이었어서

운좋게 인터뷰 기회를 가질 수 있었던 것이었어요!! 매장 상황에 따라

하이어링 기간이 매번 달라지니 정말 잡 구하기는 뭐랄까,, 운명,, 같은 것이랄까요,, 하하



이렇게 일주일 전에 다음 주 스케줄을 받아볼 수 있는데요!

저는 풀타임 근무자여서 주 5일 40시간을 일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8시간 내내 서 있어야 하고 일이 많이 힘들지만 같이

근무하는 코워커들이 너무 착하고 재밌어서 하루하루가 재밌어요..!

특히 영어를 배우러 일하러 온 입장이다 보니 아직 영어가 많이 부족하지만

다들 이해해 주고 물어보면 자세히 알려주고 해서 항상 고마운 존재입니다,, 

특히나 로컬잡에서 일하면서 한류의 열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어요..!

많은 다양한 국적의 코워커들이 한류 팬들이기 때문에 제가 한국에서

왔다고 하면 뉴진스, 방탄소년단 이야기는 필수입니다 ㅋㅋㅋ

그만큼 한국을 너무 좋아해 줘서 또 그저 고마울 뿐이에요 :)



휴게 시간은 30분씩 나눠서 두 번 받게 되고 그 시간에 점심이나 저녁을 먹을 수 있습니다.

보통 집에서 만들어와서 먹지만 저는 귀찮아서 항상 팀홀튼에서 샌드위치 사 먹어요 ㅎㅎ

아직 한 번도 뭘 만들어서 간 적은 없네요,,


많이들 궁금해하시는 제 영어 실력에 대해 조금 말씀드려 보자면..!

저는 그렇게 유창한 영어 실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솔직히 리스닝은 자신 있는데 스피킹이 아직도 많이 버겁습니다.

특히 고객과는 의사소통이 되지만 아직까지도 코워커들과 의사소통에서는

잘 못알아 먹을 때도 있고 해요. 그래서 아직도 일하면서 무전기를 사용할 때 많이 겁이 난답니다..

그럴 때마다 옆에서 코워커들이 많이 도와주고 있어서 천천히 극복 중이랍니다.

다들 스토어 폰 사용해 봐라~ 알림 방송 한번 해봐라~ 하면서 스피킹 할

기회를 많이 주려고 해서 항상 저는 감사할 뿐이에요.. 



이제 1달 반째이지만 아직도 적응 중이랍니다..! 항상 새로워요 ㅎㅎ

특히 맨날 바뀌는 레이아웃에 다양한 손님들 다이나믹한 하루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

여러분 스스로 영어가 부족하다고 생각해도 주저하지 말고 도전해 보세요..!!!

 

캐나다 워홀러의 캐나다 취업기

 
잘 보셨나요?
하단 링크를 클릭하면 고우해커스에서
원문확인이 가능합니다 :)

▼ 더 많은 캐나다 취업 정보가 궁금하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