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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자취일기/ 교환학생 기숙사 vs 자취?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이서님의 칼럼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체코로 교환학생을 간
이서님의 체코 교환학생 자취생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체코 교환학생 자취생활, 집
이곳은 이서님이 체코 교환학생 자취를 하고 있는 곳입니다.
외관이 이서님이 가장 좋아하는 민트색이었다고 해요.
집은 안델(Andel)역 근처이고 트램 정류장과 지하철역이 있으며
마트도 가까워서 어디로든의 접근성이 뛰어난 편입니다.
이서님의 체코 교환학생 자취 방 근처에는 다양한 식당과 카페가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식사는 집 앞 마트에서 식재료를 사서 만들어 먹는 편이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보다 체코의 식료품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고 합니다.
이서님이 자주 가는 마트에서는 햄과 치즈를 공산품처럼 그냥 사는 것이 아닌
저울에 달아 그 무게데로 판매한다고 합니다.
덧붙여 이서님은 체코에서 교환학생 자취방을 구할 때
본교에서 연결해 준 동일교 파견학생들 Flatio로 집을 구했다고 합니다.
체코에서는 집에서도 신발을 벗고 생활하지 않기 때문에
이케아에서 실내화를 사다가 외출하고 돌아오면 집에서는 실내화로 갈아신는다고 합니다.
현재 이서님과 세명이서 함께 자취를 하고 있으며
각자 개인 방 하나씩, 욕실과 주방은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냉장고도 셋이서 공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체코는 코젤의 본고장으로 코젤다크가 정말 맛있고 저렴하다고 하는데요!
무려 한 캔에 20코루나, 한화로 1,100원 이라고 합니다.
위 사진은 이서님이 만든 요리로
이곳의 파스타 재료가 저렴해서 파스타나 리조또와 같이
간단한 음식을 자주 만들어 먹는다고 합니다.
또한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체코에서는 양주를 우리나라보다 싸게 팔아서
더할나위 없이 좋다고 해요!
체코 교환학생 자취 장단점
보통 AAU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Zeitraum (자이트라움)이라는 기숙사를 이용하거나
Flatio나 에어비앤비로 방을 구한다고 합니다.
자이트라움은 공용 주방을 한 층에 사는 학생들 전체가 공유한다고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분쟁이 생길 일도 많고 불편함이 많다고 하는데요!
자취를 하면 부엌을 혼자 쓰거나 저처럼 소수가 나눠 쓰게 되니
분쟁이 생길 일도 덜하고 밥도 제때 챙겨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자이트라움은 방이 좁아서 빨래를 널 때 불편함이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빨래를 널 자리가 없어서 라디에이터 위에 양말을 널어놓기도 한다고 합니다.
다만 기숙사에 살면 같은 학교 학생들과 친해질 기회가 더 많다는 점이 장점이 있긴 합니다.
그래서 이서님은 결론적으로 기숙사 보다는 자취를 더욱 추천하고 있습니다.
다만 교환학생 자취 비용이 걱정된다면 이서님처럼
소수의 룸메이트를 구해 같이 생활하는 것도 좋습니다 :)
이서님의 슬기로운 체코 교환학생 자취,
잘 보셨나요?
하단 링크를 클릭하면 고우해커스에서 원문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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