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글
sat, 겨울 방학 공부 계획은?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SAT비법노트 그린님의 칼럼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겨울방학 중에도 SAT시험공부를 열심히 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이번 포스팅에서는 기간별 SAT시험 공부플랜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개월 전
처음 시작하는 것이라면 일단 모의고사를 한번 봐줍니다.
이때 많이 틀린다고 해도 너무 실망하지 마시고
그냥 어느 영역을 더 못하고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되는지 알아보는 취지니까 너무 부담 갖지 마세요!
모의고사를 보고 나서 점수를 매기고 어느 영역에서 점수가 안 나오는지 알게 되면
무슨 영역에 더 집중해서 공부해야 되나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수학은 특정 문제들 말고는 많이 맞추고 알겠다 싶으면
“수학의 개념 공부는 조금 덜 하고 라이팅과 리딩에 더 매진해야겠다”라는 계획을 짤 수 있습니다.
그린님은 라이팅은 2교재 SAT and ACT Grammar Workbook 과 CollegePanda Writing를 이용했다고 합니다.
사실 둘 중 하나만 해도 상관은 없지만
CollegePanda Writing을 메인 교재로 사용하고
이해가 특히 안되는 부분에만 첫 번째 책을 참고했습니다.
수학은 CollegePanda SAT Math 이 교재 하나만 구매해서 개념과 연습을 했습니다.
리딩은 Erica Meltzer SAT Reading 교재를 사용했습니다.
모든 영역을 공부할 때는 이 교재들과 Khan Academy 연습을 꼭 같이 합니다.
Khan Academy가 Collegboard랑 같이 만든 연습 프로그램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만약 모든 영역에 부족하고 빠짐없이 공부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복잡할 거 없고
그냥 이 교재를 한 달에 공부할 수 있는 날수를 맞춰서 (전체 페이지/며칠 = 하루 분량)을 정하고 교재를 다 보고 풀면 됩니다.
하지만 만약 앞서 얘기했듯이 “수학은 몇 문제만 틀렸다, 특정 개념만 모르고 나머지는 풀만하다” 하시면
책의 목차를 보고 필요한 개념 부분만 보면 됩니다.
만약 방정식을 굳이 다시 볼 필요가 없고 아무 문제가 나와도 풀 수 있으면 교재에서 방정식을 다시 보고 연습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라이팅 또한 “특정 문법만 틀린다”, 아니면 “나는 이미 문법을 많이 아는 편이다” 이런 상태면
목차를 읽고 어느 문법만 배울 필요가 있는지 판단하시고 하루 분량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시작 전에 모의고사를 한번은 봐야 이런 판단을 내릴수 있겠죠!
2개월 전
이제 2개월이 남은 시점에서는 만약 개념을 다 못 끝내셨다면 첫 1-2주는 개념을 끝내는데 쓸 수도 있어요.
개념이 완전히 끝난 상태에서 이제 모의고사를 봅니다.
개수는 자유지만 그린님은 개인적으로 방학 때는 주 3회, 만약 학기 중이라면 주 1-2회 정도 했다고 합니다.
대단한 것은 없고 그냥 모의고사 볼 때 처음 2주/5회는 시간을 굳이 재지 않고 풀었습니다.
너무 정해진 시간을 넘어서 몇 시간씩 썼던 것은 아니고 그냥 적당히, 정해진 시간보다 10-20분 넘는 것은 허용했습니다.
그 이유는 개념들을 다 배우고 개념 연습문제만 푼 상태에서 바로 모의고사를 시간의 부담을 느끼면서 푸는 것은
긴장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개념에 집중하지 못한다고 판단해서였습니다.
개념들을 실전에서 쓸 수 있는 기회를 줘야 되는데 너무 시간제한 있이 돌입해 버리면 효과적이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당연히 시간을 재면서 풀어야죠!
평소에 얼마나 시간이 남는지, 한 지문에는 얼마나 걸리는지를 체크하면서 풀면 실전에 가서도 시간관리를 잘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어려운 지문이 나왔으면 평소에 걸리는 8분 정도를 넘으면 다음 지문을 다 풀고 다시 돌아오겠다는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이럴 때 평소 얼마나 걸리는지 전체 시간의 얼마가 남는지 모른다면
어려운 지문을 붙잡고 계속 풀다가 다른 지문 하나를 통째로 놓칠 수도 있습니다.
한달 전
한 달 전에도 크게 다를 것은 없습니다.
그냥 저번 달과는 달리 모의고사 말고 기출문제를 계속 푸는 거예요.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갖고 있는 기출문제들을 제일 오래된 순서부터 풀어야 제일 효과적이에요.
그래야 시험과 가장 가까운 날짜에 가장 최근 기출/문제들을 풀면서 감을 확실히 잡을 수 있어요.
기출이라 함은 QAS들을 말하는 것이고 구글에 SAT QAS reddit megathread 치면 바로 나옵니다.
시험 날짜 1-2주 전에는 기출보다는 전에 계속 작성해왔던 오답노트와 마지막 헷갈리는 개념들을 다 총정리하는 시간입니다.
외워야 할 공식들도 다시 보고 헷갈리던 문법 개념들의 유형 연습도 하고 최대한 실수를 줄이고
아는 것을 확실히 하는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리딩이나 라이팅은 자신만의 유형별 많이 틀리던 이유나 유의해야 될 점들을 다시 되새기고
A4 한 장에 모든 영역의 중요한 점들을 정리해서 적어보는 시간을 갖길 바랍니다!
그린님의 기간별 SAT시험 공부법 잘 보셨나요?
상단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문확인이 가능합니다!
다음에도 유익한 SAT시험정보 알려드릴게요 :)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