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정보 2021. 6. 7. 23:33

사운드 오브 뮤직의 본고장! 잘츠부르크 당일치기 여행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스트리아 린츠 요하네스 케플러 대학교(Johannes Kepler University)에서 

교환학생 생활을 하고 계시는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샤치재화니'님

사운드 오브 뮤직의 본고장! 잘츠부르크 여행기를 보여드리려고 왔습니다 :) 

 

 

'샤치재화니'님께서 교환학생 생활을 하고계시는 도시 린츠는 잘츠부르크와 기차로 1시간 거리에 위치 해 있다고 합니다.

금방 갈 수 있는 거리여서 당일치기도 가능했다고 해요~!

 

위의 사진은 잘츠부르크에 왔다면 꼭! 가야하는 미라벨 정원입니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주인공과 아이들이 유명한 '도레미 송'을 부르는 장소랍니다~ 

 

잘츠부르크 여행은 봄에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겨울엔 황량하지만 4월의 미라벨 정원은 따뜻하고 화사한 꽃들로 가득해서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된답니다 :) 

 

 

사진의 가운데에 보이는 페가수스 청동상이 있는 분수에서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주인공 마리아와 아이들이 분수 주위를 빙글빙글 돌면서 도레미송을 부르는 장소랍니다. 

무료로 개방되기 때문에 동네 거주중인 현지인들은 가볍게 산책 오는 등 아주 여유로운 곳이었다고 해요~

 

이제 카피텔 광장으로 가볼게요 :) 

카피텔 광장은 '사재단'이라는 뜻을 가진 광장이에요.

과거엔 고위 성직자들이 머물던 수도원이 있었다고 합니다. 

평소 잘츠부르크 음악축제 기간에는 이 장소에서 페스티벌 나이트를 열고 맥주를 즐기는 즐거운 장소랍니다.

코로나가 끝나면 다시 음악축제를 즐길 수 있겠죠? 

 

위 사진 속 성은 잘츠부르크의 랜드마크, 호헨 잘츠부르크 성입니다!

1077년 지어진 후 단 한번도 침략받지 않고 보존된 성이라고 해요.

이 장소 또한,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첫장면으로 등장하는 장소입니다.

 

성에 올라가면 미라벨 정원, 대학성당, 잘츠부르크 대성당, 위에서 봤던 카피텔 광장까지!

잘츠부르크의 전경을 한번에 볼 수 있는 핫스팟이 있다고 해요.

힘들지만 올라가서 보면 정말 멋진 잘츠부르크의 모습을 볼 수 있겠네요 :). 

 

 

잘츠부르크 최초의 천주교성당인 잘츠부르크 대성당입니다! 

구리로 만든 천장과 80M 높이의 쌍탑이 웅장하게 느껴지는 비주얼이에요

다른 유럽 국가와 같이 잘츠부르크에도 멋진 대성당이 있으니 한번쯤 구경가봐도 좋을듯해요 :) 

 

 

https://youtu.be/Vt-6aY7AV-E

 

오늘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샤치재화니'님의 잘츠부르크 여행기를 함께 공유했습니다!

코로나가 끝나면 저도 잘츠부르크 여행에 다녀오고 싶네요~ 

마지막 영상은 샤치재화니님의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패러디 영상이랍니다!

즐겁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