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학준비 2021. 5. 19. 12:33

미국유학, 출국전 짐싸기 꿀팁 6가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구촌특파원 'STELLA_JE'님께서 알려주시는 

미국유학, 출국하기 전 짐싸기 꿀팁 6가지를 공유해보려 합니다! 

미국유학을 앞두고 계신 예비 유학생분들은 집중해서 봐주세요 :-) 

 

1. 수하물 규정 체크하기

떠나는 국가와 항공사마다 가져갈 수 있는 수하물의 양이 다르니 꼭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싱가포르에 갈 때는 24KG 두바이에 갈때는 23KG였다고해요.

1KG차이지만 이 1키로로 공항에서 짐을 걸러내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기때문에 미리 알아두고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유학은 장기거주를 하러 가는것이기 때문에 무거운 캐리어보다는 조금 더 가벼운 이민가방을 추천드립니다. 

 

 

2. 서류 먼저 챙기기

가장 중요한 서류를 먼저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먼저 챙겨야 할 서류는 여권과 비자입니다.

이 두개가 없으면 공항까지 가서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일이 생길 수 있으니 가장 먼저 챙겨주세요.

이외에 학교에서 요구하는 서류들을 챙겨주세요.

고등학교 졸업증서, IELTS성적 증명서, 은행잔고 증명서 (국가에 따라), 건강증명서, 코로나 검사 증명서 등

필요한 서류는 모두 챙기는걸 추천드립니다.

또한, 여권사진은 여분으로 챙겨두면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3. 백팩과 캐리어에 넣을 짐을 구분하기

 

유학생이다 보니 주로 짐이 백팩/ 기내용 캐리어/ 수하물 이렇게 3개로 분리 될텐데요.

짐을 이렇게 구분하면 좋습니다.

부피는 작지만 무거운 짐들은 기내용으로, 부피는 크지만 가벼운것들은 수하물로 보냅니다. 

백팩에는 위에서 언급했던 필수서류와 노트북 등 전자기기를 챙겨주세요. 

세면도구나 우산 등 자잘한 소품 또한 백팩에 넣어주시면 좋겠습니다 :) 

 

기내에 들어가는 짐의 양은 수하물처럼 까다롭게 잡지 않기때문에

작은 물건들은 기내에 가지고 탄다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4. 옷챙기기

옷은 떠나시는 국가의 날씨에 맞춰서 준비 해 가는게 가장 좋습니다. 

 

또한, 옷은 처음부터 많이 가져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가서 도시의 문화나 필요성에 따라 쇼핑을 하게 되고 또한 옷을 많이 가져가도 자기가 편하게 생각하는 옷만 입기 때문에 

필요한 옷만 챙기고 나머지는 가서 사겠다~ 는 마음가짐이 짐싸기에 편할거라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유학가서도 다양한 상황이 있을 수 있으니 단정한 옷, 정장, 정장구두는 꼭 챙겨가세요!

연말에는 파티가 있고 중요한 발표자리, 면접자리가 있을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해 가는 게 좋습니다. 

거창하고 많은 필요는 없구요, 한벌이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5. 기타 부가적인 물건들 

샴푸나 바디워시같은 세면도구는 굳이 큰걸 챙기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러한 세면도구는 어디에서나 팔기때문에 첫날~둘째날 사용할 일회용크기로 준비해 가셔도 충분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져가시길 추천하는 물건들입니다.

* 수저세트 : 은근히 해외에서 마땅한 걸 찾기 힘들고 비쌉니다. 집에서 수저세트있으면 꼭! 챙겨오세요.

여러개가 있다면 여분으로 2세트정도 들고오는 걸 추천드립니다. 

 

* 보냉가능한 물통 : 무게가 있더라도 플라스틱보다는 보온이 가능한 물병으로 챙겨오는 걸 추천드립니다!

 

* 생리대 : 부피를 많이 차지하긴 하지만 한국제품이 훨씬 좋습니다.

특히 예민하신 분들께서는 자신이 사용하던 제품으로 넉넉히 준비해서 가시길 추천드려요. 

 

*빨래망 : 현지에서 구매 가능하지만 은근히 이런거에 돈쓰기 아깝답니다. 소소하게 값이 나가기 때문이죠!

특히 속옷용 빨래망은 희귀하기 때문에 속옷용이라도 미리 준비해서 오시길 바랍니다.

 

* 한국 전통물건 : 한복을 준비한다면 파티에 입고가도 좋고 작은 복주머니같은 전통품은 선물하기에도 좋습니다.

이러한 전통물품은 외국에서 구하기 정말 어렵기 때문에 선물용으로 미리 준비해오는걸 추천드려요.

 

 

 

6. 비추천하는 물건들 

* 한국음식: 요즘은 한류의 유행으로 한국음식을 어디에서나 구할 수 있습니다.

가격이 한국보단 비싸지만 김치,젓갈 등 대부분의 음식들은 판매하기때문에

굳이 무겁게 짐을 늘려가며 가져오실 필요는 없습니다.

해외에서 김은 비싸서 김은 추천합니다 :) 

 

* 전기밥솥, 전기장판 : 부피와 무게를 엄청나게 차지하고 현지에서도 충분히 구할 수 있습니다. 

제한된 수하물 무게를 더 필요한 물건을 담는데에 사용하는 건 어떨까요? 

 

* 학용품 : 학용품은 생각보다 필요가 없습니다. 대부분 인터넷을 활용한 수업이라 파일로 제공됩니다.

차라리 USB를 추천드립니다. 꼭 필요한 제품은 현지에서 사도 충분합니다.

 

 

http://www.hackers.com/link/?https://www.gohackers.com/?c=life/life_info/godiary&type=url&uid=6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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