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시험 2021. 5. 11. 10:33

교환학생 지원을 위한 토플, 본격적인 준비에 앞서 체크할 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샤치재화니'님께서 알려주시는

교환학생 지원을 위한 토플, 본격적인 시험준비에 앞서 체크할 점을 공유 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작성자분에 대해 간략히 소개를 하면,

샤치재화니님께서는 올해 오스트리아 린츠 요하네스 케플러 대학교 교환학생으로 선발되셨습니다.

신입생 때 홀로 유럽여행을 하면서 '나답게 사는 법'에 대해 고민을 했다고 해요.

그래서 여행이 아닌 '체류'를 해봄으로서

자신을 성장시키고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고 경험해보려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교환학생 준비가 그렇게 만만하지는 않습니다.

떠나기 위해선 꼭 토플이나 아이엘츠 성적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요.

 

이러한 성적을 만들기 전!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을 팁을 소개 해 드립니다. 

 

 

1. 교환학생으로 다녀오고 싶은 목표 대학을 먼저 설정합니다.

공부를 시작하기전에 먼저 해야할 것은 <나의 목표대학 정하기> 입니다.

 

목표대학을 설정 후 그 목표 대학교에서 요구하는 토플 or 아이엘츠 성적을 확인해야 합니다.

무조건 높은점수가 필요한 게 아니라 목표대학에서 원하는 점수만 받으면 되니까요!

 

또한, 각 대학의 경쟁률과 요구되는 언어성적을 체크하면서 목표대학교를 3곳 정도 설정 해 주세요.

덧붙여서 학교의 멘토링이나 버디프로그램 여부, 타 국가로 여행은 가는한지,

국가에 대한 정보들까지 다양하게 조사해두어야 합니다!

 

 

 

2. 토플 vs 아이엘츠

토플과 아이엘츠 시험은 둘다 각각의 특징과 장단점이 있습니다.

시험을 고르기 전에 먼저 어떤 시험이 자신에게 편리할 지 비교해보고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토플과 아이엘츠의 공통점은 두 시험 모두 리딩, 리스닝, 라이팅, 스피킹 4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각 영역별로 점수를 내고 합산하여 점수가 만들어집니다. 

IELTS는 각 영역별 총점 9점  / TOEFL은 각 영역별 총점 30점으로 합산 120점입니다. 

시험시간은 IELTS는 165분 / TOEFL은 180분입니다.

 

아마 이게 제일 큰 차이점이 아닐까 싶은데요.

TOEFL은 컴퓨터로 보는 시험이지만 IELTS는 보통의 시험처럼 종이에 보는 시험입니다. 

만일 컴퓨터로 보는 시험이 익숙하지 않다면 IELTS쪽이 더 유리하다고 판단됩니다.

 

아이엘츠 시험은 컴퓨터로 보는 시험이 아니기때문에

스피킹을 외국인 시험관과 대화를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토플시험은 컴퓨터로 보는 시험이기 때문에 

스피킹 시험 또한 컴퓨터로 이루어집니다.

 

시험의 난이도는 어느 시험이 더 쉽다, 더 어렵다로 판가름하기 어렵습니다.

시험의 난이도보다는 시험의 방식과 유형으로 판단하시고 목표점수를 설정하여 만들어내길 바랍니다!

 

 

 

3. 해커스어학원에서 배치고사 보기

배치고사의 중요성은 자주 강조해서 아시는분은 아실텐데요!

배치고사는 그냥 보는 시험이 아닌 자신의 현재 영어실력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위한 테스트입니다.

 

이 시험을 통해서 자신의 레벨이 어느정도인지 판단하고 공부의 방향성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배치고사를 통해서 자신이 얼마나 공부해야하는지, 어느 영역이 약한지 판단하고

취약부분을 위주로 더 공부하며 방향성을 잡아야합니다. 

 

토플과 아이엘츠 시험은 비용도 만만치 않고

시험유형 또한 익숙하지 않은 스피킹과 라이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처음 준비할때는 힘들겠지만

목표점수를 설정하고 배치고사를 통해 자신의 성적을 확인한 후 

레벨에 맞추어서 공부방향을 설정해서 나아간다면 효율적으로 목표점수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