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 2021. 1. 11. 21:31

영어 발표 공포증을 극복하는 팁! 떨지 않고 말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들과 함께 영어발표에서 공포증이 있는 분들에게!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오늘 알려드리는 영어스피킹 공포증 극복법은 기연정 교수님의 팁인데요.

기연정 교수님은 한국에서 대학을 다닐 때,
남들 앞에서 과제를 발표하거나 강의를 하는데 자신이 있었고
때로는 이를 즐기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미국으로 유학 와서 서투른 영어로 발표하는 것은 정말 악몽과도 같았다고 해요.
사람들 앞에서 잘못된 표현을 사용하거나 말을 하는 것이
부끄럽기도 하고 두렵기도 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미국에서 10년 넘는 강의 경력과 미국 내 및
국제 학술 대회에서 다양한 주제로 발표한 경험 등이 쌓이면서
영어로 발표하는 두려움은 점점 사라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중 영어발표 공포증을 극복한 팁 5가지 중 2가지를 공유해주셨는데요,
관련 내용은 하단의 영상을 통해서 보다 자세히 살펴볼 수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팁 #1: 발표 할 때의 body language

우리의 몸은 우리가 내면에서 느끼는 감정을 표출합니다.
따라서, 영어발표 할 때 긴장을 많이 하게 되면
땀을 흘리거나 팔 다리를 흔드는 등 내면의 긴장이 몸으로 표출되기 마련입니다!
문제는 발표자가 긴장하면 청중도 이를 느끼고
발표 내용에 집중을 못하고 불안감을 느끼게 됩니다.

적절한 상황이라면 프레젠테이션 중에 되도록 몸짓은 좀 더 크게 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발표 공포감을 덜기 위해 청중과 눈을 맞추려고 노력하는 것도 좋구요!
직접 눈을 맞추는 것이 불편하다면 이마나 눈 약간 위쪽을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팔짱을 끼는 대신 손과 팔을 이용해 메시지에 적합한 제스처를 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팁 #2: 완벽함은 잊어버리기!

완벽한 영어 혹은 완벽한 영어스피킹을 목표로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문법, 억양보다는 흥미로운 스토리를 공유하는 것이
청중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연정 교수님은 발음이나 억양에 신경을 쓰다 보면
발음하기 어려운 단어를 말하기 직전에 머리가 하얗게 되거나
준비한 내용을 잊어 버리곤 했다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
발음하기 어려운 단어는 같은 혹은 비슷한 의미의 발음이 쉬운 단어로 바꿔 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렇게 준비를 해도 실수를 하기 마련입니다!
누구나 실수를 합니다. 아니 누구나 많은 실수를 하죠.
나중에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시간 내어 연습을 하면 되니,
영어말하기에 너무 겁부터 먹지 마시길 바랍니다.

영어발표를 해 본적도 없고 훈련도 받지 못한 우리가 영어발표에
공포와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일이라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언어든 새로운 기술이든 더 나아지려고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마음과 이를 행동으로 옮기는 것 입니다!

 

 

관련해서 영어발표나 영어말하기에 대해서 궁금하신 점이나
공포증을 더 극복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아래 영상을 참고해주시길 바라구요.

많은 분들의 후기나 팁들은 앞서 말씀드린 고우해커스를 통해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고우해커스를 통해선 쉐도잉 연습이 가능한 학습컨텐츠 또한
무료로 활용가능하니 참고하셔서 공포증 극복할 수 있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