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한 캐나다 현지 상황, 입국금지?

 

전세계적으로 코로나로 인해 현지 상황도 만만치가 않은데요

오늘은 지구촌 특파원 4기 소밤님이 전해주시는

캐나다 상황을 들어보려고 해요.

 

 

코로나로 인해 영향받는 캐나다 유학생 상황은 어떨까요? 

 

<캐나다 국경 폐쇄>

 

3월 17일 기준으로 캐나다 시민권, 영주권자를 제외한

모든 국가의 입국을 제한했다는데요.

그에 따라 한국을 포함한 각국에서 들어오려던

유학생들은 졸지에 입국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고합니다...

 

 

 

캐나다의 확진자 수는 보시는 것처럼

갈수록 빠르게 퍼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국처럼 실시간으로 확진자 상황을 알 수는 있지만

동선까지 공개되는 것은 아니라서 좀 더 유의해야할 것 같아요. 

 

더욱이, 대한항공은 4월 / 에어캐나다는 5월 말까지

토론토에서 한국으로 가는 항공편까지 취소한 상태라서 한국으로 갈 수 있는 방법도

마땅치 않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또한, 레스토랑 딜리버리 또는 테이크아웃 제외하고는

모두 제한되어 있는 상태인데요.

식당을 포함한 카페,펍 등 모든 곳이 제한되었어요.

그로 인해 나갈데라곤 마트밖에 없어졌답니다..

레스토랑과 카페들 뿐만 아니라

스키장, 영화관, 헬스장, 노래방 등도 제한, 모두 문을 닫았어요.

4월은 어떻게 될지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이지만,

3월 한달동안은 갈 수 있는 곳이 없다고 해요... 

 

 

 

초,중,고등학교는 물론이고 대학교들도 모두 온라인강의로 변경 된 상태입니다.

대부분의 학교들이 비슷한 스케줄로 종강을 하게 되었고,

1월, 5월, 9월 학기가 있는 컬리지는 5월 학기가 제대로 열릴지도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라

많은 유학생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게 되었네요.. 

 

한국을 포함한 많은 아시아권에서 국경을 폐쇄하지 않았기에,

이렇게 빠른 시일에 국경이 폐쇄되고 학교가 문을 닫고

 항공권이 취소되고 모든 영업장이 제한되고..

하루 빨리 이 사태가 진정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