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 2023. 4. 12. 11:04

SAT 만점을 위한 마지막 복습방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계란피자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SAT 만점을 위한 마지막 복습방법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1. SAT 만점을 위한 시험장 관련 유의 사항

 

시험장 웹사이트 및 전화로 특별 사항 확인하기

 

시험을 대략 3~4일 정도 앞둔 시점에서는 시험장의 웹사이트 등을 통해서

특별 공지가 올라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이런 경우가 흔한 것은 아니지만 아예 없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시험을 안전하게 치기 위해서는 시험장의 웹사이트를 확인해보거나

전화로 따로 준비해야 하는 것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음성확인서나 백신접종서를 요구하는 시험장도 있습니다. 

여담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제가 시험을 쳤을 때는 시험 바로 이틀 전에 학교 웹사이트 공지사항란에

음성확인서를 가져가야만 시험을 칠 수 있다는 공지가 올라와서 검사를 받고 시험 전날에

확인서를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는 SAT 뿐만 아니라 토플이나 외국어능력시험

등 다른 시험을 칠 때도 시험장에 꼭 전화로 문의를 해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2. SAT 만점을 위한 시험 당일 유의 사항

 

SAT 만점을 위해 시험장에 가져가면 좋은 물건

 

시험장에 반드시 챙겨가야 하는 것들은 수험표, 신분증, 연필과 지우개, 계산기 등이 있습니다.

명시된 것들 외에도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가져가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물건을 몇가지 얘기해보자면 

 

  • 알람/저장 기능이 없는 시계
  • 여분의 배터리
  • 물 & 간식
  • 겉옷

등이 있습니다. 

 

알람/저장 기능이 없는 시계의 경우 시험장에 들어갔을 때 감독관이 정해진

간격으로만 남은 시간을 알려주기 때문에 스스로 시간을 편하게 확인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물건입니다.

평소에 책상 모퉁이에 손목시계를 두고 시간을 확인하면서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해도 좋습니다. 

 

 

여분의 배터리는 계산기를 위해 필요한 물건입니다.

실전 시험에서 계산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거나 전원이 꺼져버리면 계산기를 쓸 수 없을 뿐더러

멘탈까지 무너지기 때문에 배터리는 미리 챙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물과 간식은 쉬는 시간에 체력을 충분히 회복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간식은 가급적이면 초콜릿이나 에너지바와 같이 사이즈가 너무 크지 않아서 휴대하기에

간편하고 짧은 시간 안에 먹기에도 좋은 류의 간식이 좋습니다. 물은 기회가 될 떄마다

마셔주는 것이 좋은데, 그만큼 화장실도 자주 가고 싶어질 수 있기 때문에 화장실 역시 갈 수 있는

시간이 생길 때마다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겉옷은 시험장 안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 큰 도움이 됩니다.

간혹 가다 시험을 강당과 같이 큰 장소에서 보는 경우가 있는데,

여름이나 겨울에 이러한 장소에서 시험을 치게 되면 너무 덥거나 추워서 집중이 잘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을 얘기해보자면 12월 SAT를 강당에서 치게 되어서 입고 갔던 두꺼운 겉옷

외에 따로 가져갔던 겉옷을 입어서 시험을 쳤던 기억이 있습니다.. 따라서 시험장이 더울 때를

대비하여서 얇은 옷을 입고, 온도가 생각보다 낮은 때를 대비해서 따로 얇은 겉옷을 챙기는 걸 추천드립니다!

 

SAT 만점을 위한 Directions 읽으면서 긴장 풀기

 

답지와 시험지를 받고 나서 문제를 본격적으로 풀기 전에 시험지 앞면에 있는

Directions 등 읽을 수 있는 활자를 읽으면서 긴장을 푸는 것이 좋습니다.

시험지에 프린트된 글자가 익숙하지 않아서 헤맬 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

시험지로 글을 읽으면 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벼운 워밍업을 하기 위해서는

지문을 읽듯이 Directions를 꼼꼼하게 읽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SAT 만점을 위한 마지막 복습 계획

 

SAT는 연습을 계획적으로 하고 복습까지 꼼꼼하게 하는 것이 워낙 중요한

시험이기 때문에 실전 시험을 앞둔 시점에서도 복습을 확실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에 대한 여러가지 SAT 만점을 위한 요령을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풀었던 문제 다시 풀기

 

시험을 약 일주일 가량 남긴 시점 이후로는 새로운 개념을 배우는 것보다도 여태껏

공부하였던 내용을 확실하게 복습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문제 풀이를 하지 않으면 실전 감각을 잃기도 쉽고 효율적으로 머리에 정보를 남기기에도

어렵기 때문에 이전에 풀었던 문제를 다시 풀어보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SAT 만점을 위해 중요한 점은 시간을 실전 시험에 맞추어 풀어보는 것입니다. 풀었던 문제를 다시 풀어보면서

스스로의 취약점을 다시금 확인하고 시험 전까지 보완해야 할 점을 인지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단하게 복습하기

 

앞서 여러 차례 설명하였듯 SAT 만점을 위한 실전 시험을 얼마 남기는 않은 상황에서는

새로운 개념을 배우는 것이 마냥 좋지는 않습니다. 비슷한 논리로 복습 역시 무리하여서

많이 하는 것보다는 핵심적인 내용만 복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핵심적인 내용이란

평소에 자주 헷갈렸던 개념, 오답노트에 정리한 문제 중 난이도가 높은 문제 등이 뜻합니다.

A4용지나 노트 등에 이를 짧은 분량으로 요약하는 것만으로도 복습이 되기도 하고 머릿속도

어느 정도 정리가 되기 때문에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요약한 내용을 꾸준히 반복해서 봐준다면 확실하게 익힐 수 있습니다. 

 

 

단어 암기 & 복습

 

단어 역시 마지막 순간까지 복습해주는 것이 필수적인데, 새로운 단어를 외우려고 하는 것보다

이미 알고 있는 단어를 제대로 외워주려 하는 것이 핵심적입니다. 만약 마지막 복습을 하다가

생소한 단어를 마주하게 된다면 짧은 시간 안에 최대한 효율적으로 외울 수 있도록 동의어를

위주로 암기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동의어를 위주로 외우면 문제 풀이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고

뜻까지 비교적 수월하게 외울 수 있습니다. 단어 암기는 따로 시간을 내서라도 평소에 하던대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날에는 휴식하기

 

SAT는 시험 시간이 워낙 길기도 하고 단순한 암기력보다도 종합적인 이해도와

논리력을 평가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체력 관리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체력과 정신력을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휴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전날 밤에는 충분한 수면을 통해 충분히 휴식을 해주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또, 전날뿐만 아니라 대략 일주일 정도 남긴 시점부터는 시험 시간에 맞추어서 생활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시험 당일날 일어나야 하는 시간에 일어나고, 시험을 보는 시간에 공부 및 복습을 하고,

쉬는 시간에 휴식을 하고, 일찍 자는 생활 패턴을 계속 유지하다 보면 시험 당일날 이 패턴에

익숙해져 최상의 컨디션과 체력으로 시험을 볼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시험을 대비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하였기 때문에 불안한 마음이 조성될 수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평소의 실력 혹은 그 이상으로 시험을 치는 것이기 때문에 SAT 만점을 위한 시험을 앞두고는 충분한

휴식을 하는 것도 학습의 일환이라는 것을 인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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