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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0 토플 라이팅 공부 중 놓치면 안되는 포인트!
글
토플 라이팅 공부 중 놓치면 안되는 포인트!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스카이블루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토플 라이팅 영역에 대해 알아보고 라이팅에서
좋은 토플 라이팅 점수를 받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해커스 강남역 캠퍼스에서 한 달 동안 김다은 선생님 강의를 들었고
정말 만족스러웠고 도움도 많이 받아서 혹시 고민하고 계시다면 선생님 강의를 수강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토플 라이팅에서 중요한 것>
라이팅에서는 어휘나 문법이 전달력 면에서 중요합니다.
채점 기준이기도 하지만 적절한 어휘와 문법을 사용해야 읽을 때 걸리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어려운 어휘를 많이 써야한다는 것은 아니고 읽는 사람이 어려움 없이 읽을 수 있도록
지나치게 긴 문장은 지양하고 간결하고 명확한 문장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영어는 반복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동의어나 유의어, 비슷한 뜻을 가진 다양한 표현을 암기해서
paraphrasing을 하면 좋습니다. 문장 어순을 바꾸거나 태전환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paraphrasing을 하면 좋지만 필수는 아니니 paraphrasing에 너무 신경 쓰는 것보다는
문법 실수에 유의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문법 중에서는 특히 한국어와 다른 관사나 불가산, 가산 명사가 잘 헷갈릴 수 있기 때문에 잘 공부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라이팅 역시 스피킹과 마찬가지로 첨삭이 중요한 영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작정 많이 쓰는 것보다는 특히 토론형은 논리에 맞게 글을 전개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독학하시는 분들은 토플 라이팅 게시판이나 chat gpt라도 꼭 활용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간혹 토플 라이팅 단어 수를 많이 써야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너무 적지만 않으면 필요한 내용이 다 들어갔다면 굳이 엄청 길게 쓰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라이팅 시험이 컴퓨터로 보는 시험이라 키보드로 타자를 쳐서 쓰게 되는데
영문 타자에 익숙하지 않으시다면 평소에 꾸준히 타이핑 연습도 하시는 게 좋습니다.
직접 에세이를 쓰거나 모범 답안을 복습할 때 직접 타이핑하면서 복습하는 것도 좋은 토플 라이팅 방법이라 추천합니다.
<토플 라이팅 유형>
라이팅 시험은 통합형 1문제와 토론형 1문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통합형은 읽고 듣고 쓰는 문제이기 때문에 라이팅 외에도 리딩과 리스닝 실력 또한 중요합니다.
통합형은 리스닝 음원 시간을 포함해 약 25분 정도인데 리딩지문은 3분+20분,
리스닝 음원 시간은 약 2분이기 때문에 실제로 쓸 수 있는 시간은 20분입니다.
토론형은 비교적 짧은 지문을 읽고 쓰는 문제로 10분 정도 주어집니다.
[통합형 토플 라이팅]
처음에 리딩 지문은 3분 동안만 보여줍니다.
나중에 리스닝 음원이 끝나고 쓸 수 있는 시간이 되면 다시 보여주기 때문에 빠르게
훑으면서 핵심 내용만 노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분 동안에는 주제어와 키워드 3개를 노테하는 것에만 집중하고 만약 시간이 남으면
나머지 부분을 훑으면서 무슨 내용인지 파악하면 됩니다.
주제어는 보통 서론의 맨 마지막 문장에, 키워드는 각 본론의 첫 문장에 주어집니다.
세부적인 내용을 읽을 때는 고유명사나 특정 지역 같이 특징적인 것 위주로 노테하는 것이 좋습니다.
리스닝 음원에서도 나올 확률이 높은데 음원을 들으면서 노테하는 것보다는
리딩 지문을 읽을 때 노테하는 것이 더 쉽기 때문입니다.
노테를 끝낸 뒤에는 리스닝 음원을 들으면서 리스닝 음원은 리딩 내용을 반박하는 내용일 때가 많기 때문에
같은 내용은 적지 않고 화살표 표시로 리딩 노테를 끌어와서 옆에 X표시만 해줍니다.
세부적인 토플 라이팅 내용은 약어를 사용해서 주어와 동사 위주로 노테합니다.
라이팅 역시 템플릿을 잘 숙지해서 리딩 지문과 리스닝 음원의 관계가 잘 드러나도록
세부적인 내용을 채워 넣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시험장에서는 Tab키를 쓰지 못하기 때문에 각 문단을 나눌 때 줄만 바꾸면 되고
들여쓰기는 필수가 아니지만 스페이스바로 할 수는 있습니다.
[토론형 토플 라이팅]
토론형은 통합형과 비교했을 때 10분으로 시간이 꽤 촉박한 편입니다.
읽기 지문이 주어지는데 교수가 주제를 던지고 학생 두 명이 그에 대한 자신의 입장과 근거를 말합니다.
이 지문을 읽는 시간과 내가 글을 쓰는 시간까지 모두 포함해서 10분이라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길지 않습니다.
교수의 말은 마지막 문장만 읽고 주제를 파악하고 학생들 의견도 빠르게 훑은 뒤 생각나는 것을
토대로 입장을 정하고 이유와 그에 대한 근거, 예시를 생각해내야 합니다.
토론형에서는 나의 의견+이유+이유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와 예시 혹은 부연설명 형태의 논리 구조가 중요합니다.
토론형에서 예시를 쓰는 것이 낯설 수 있지만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예시의 진위 여부는 크게 중요하지 않으니 실험 결과나 설문조사 결과 등 직접 만들어보는 연습을 하시면 좋습니다.
시험장에서 예시가 잘 떠오르지 않으면 직접 만들어서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프 토픽이 나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A와 B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주제일 경우,
A와 B 둘 다 해당되는 이유는 오프 토픽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너무 포괄적인 이유가 아니라 선택한 것에만 해당되는 이유를 제시해야 합니다.
<라이팅 연습>
라이팅 연습을 할 때는 처음에는 시간을 재지 않고 글을 마무리하는 것에만 집중하셔도 됩니다.
점차 익숙해진 후에는 자연스럽게 속도는 빨라지니 나중에 시험이 가까워지면
그 때부터 시간 재고 쓰는 연습하셔도 충분합니다. 통합형은 정확성을 위주로,
토론형은 논리와 표현력을 위주로 연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직접 글을 쓴 후에는 항상 모범 답안인 모델 에세이를 읽으면서 마무리하시는 게 좋습니다.
저는 직접 타이핑하면서 이런 표현을 썼구나 이런 단어를 썼구나 이렇게 논리를 전개했고
이런 예시를 썼구나하면서 읽었습니다. 잘 쓴 글을 많이 읽어봐야 실력이 빨리 늘 수 있습니다.
저처럼 타이핑하셔도 되고 각자 맞는 방법대로 복습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토플, 암기 쉽게하는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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