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학준비 2024. 2. 8. 10:00

덴마크 유학생의 겨울 일상 이야기!

유학생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삐이약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유학생 브이로그는 여러가지 일상의 영상들을 한 영상에 녹여보았는데요,

 

유학생보험



첫번째 영상은 크리스마스 마켓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어요! 유럽의 겨울 하면 크리스마스 마켓이죠!!

특히 덴마크의 코펜하겐 크리스마스 마켓은 가장 일찍 오픈하는

크리스마스 마켓이라 구경가기도 좋았답니다!!

정말 다양하고 귀여운 장식품들을 구경할 수 있어요. 간식도 맛있게 먹을 수 있구요!!

유럽 유학생을 겨울 시즌에 오신다면, 크리스마스 마켓 일정을 확인하고

다양한 나라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구경하는 건 어떨까요?

저는 정말 재밌었기에 너무나도 추천드립니다!!

교환학생



해가 지면 더욱 더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마켓,,! 이래서

겨울에 해가 빨리 지는 유럽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이 발달한 거 아닐까요?

풍경을 멀리서 보기만 해도 반짝반짝 아름다웠답니다!!

 



그 다음 영상은 요리에 관한 유학생 일상이었어요! 덴마크는 음식이,,맛이 없습니다.

그나마 유명한 거라고는 오픈 샌드위치? 정도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래서 저는 여기서 요리 실력이 매우 발달했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해 먹었던 것 같아요.

특히 외국인 유학생 친구들을 초대해서 떡볶이와 김치볶음밥 등 한식들을 해 주었던 기억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또한 북유럽에서는 추운 겨울에 이걸 많이 먹습니다.

Glogg라는 음료인데요, 술이에요! 약간 따뜻한 와인이고,

프랑스의 뱅쇼와 같은 느낌인데, 신기하게 마시면 몸이 따뜻해지면서 안 춥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추운 날엔 텀블러에 이걸 데워서 담아가 홀짝홀짝 마시며 겨울을 납니다!



그 다음 유학생 영상은 오로라에 관한 영상이에요!

북유럽의 겨울은 오로라 관측이 가능합니다. 2월이 가장 피크라고는 하는데,

저는 지금까지 두 번 관측했습니다! 한번은 기숙사 앞에서,

한번은 핀란드로 여행가서 관측했는데요, 생각했던 초록의 오로라는 아니었지만

지평선에 가까운 주황주황한 오로라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덴마크라 조금 아쉽지만 스웨덴 쪽으로 올라가기만 해도 초록의 오로라를 볼 수 있다고 해요!! 

 



그 다음은 제가 포스팅했던 티볼리 놀이공원! 영상에 더 아름다운

놀이동산의 분위기가 많이 담겨 있으니 꼭꼭 영상으로 확인해보셔요!!

 



그 다음은 미술관 간 걸 넣었어요!! 문화생활 한번쯤은 해 줘야죠!!

갤러리였는데, 여기서 본 그림들이 제 최애 그림들이었답니다!!

유학생이 많지 않아서 더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림뿐만이 아니라 조각품들도 많아서 볼거리가 많아 눈이 즐거웠습니다.

 



이것도 제가 전에 칼럼을 올린, 바켄이라는 놀이동산에 관한 영상이에요!

영상엔 더 풍부한 볼거리가 많으니 꼭 보시길 권합니다!

또한 바켄 안에 작은 마켓이 있는데, 그걸 구경하는 모습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전통적인 바켄 놀이동산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그 다음은 재즈바에 간 유학생 영상인데요, 이름은 Sohesten입니다.

cozy한 느낌의 재즈바인데요, 이 재즈바는 특이하게도 요일에 따라 입장하는 연령대가 달라져요!

금요일 토요일은 23살 이상만, 목요일은 21살 이상만,

나머지 요일은 18살 이상이면 입장 가능합니다!

혹여나 23세 이상이 아니라면 요일을 잘 살펴보고 방문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화이트러시안 한 잔에 엄청 취해버렸는데,

다행히 취한 와중에도 영상은 좀 찍어 놓았더라구요..?

대견하다 과거의 나,, 그래서 이렇게 브이로그 영상에 담을 수 있었답니다!!



그 다음으로는 역시나 유학생 칼럼에 올렸던 스웨덴 말뫼 여행이에요!

30분이면 덴마크에서 스웨덴으로 갈 수 있다니!!

기차를 타고 가는데 정말로 설레더라구요! 아름다운 풍경을 영상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자 다음은 칼럼에도 포스팅했던 아말리엔보르성 영상이에요!

반짝반짝하고 아름다운 내부를 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궁전을 다니면서 느낀 꿀팁인데요, 궁에 대해 잘 모를 때는

도슨트분들께 여쭤보면 마치 가이드분들처럼 상세하게 설명해주신답니다!!

저희는 도슨트분들께 자주 여쭤보았는데 그때마다 열정과

혼신을 다해 설명해 주셔서 궁을 2배 3배 더 즐길 수 있었어요!!

궁은 너무 아름다워서 마치 공주가 된 느낌이었는데요,

 



... 막상 저는 너무나 생얼에 추리닝을 입고 가서 거울을 볼 땐 약간 현타오기도 했답니다,,!

궁은 매우 럭셔리한데 저는 꼬질꼬질하달까요?

여러분은 꼭 궁을 가실 때 멋지게 차려입고 가세요!!

 



이제부턴 저의 real life가 시작되는데요,

사실 유학생을 가면 정말 놀기만 할 거라고 생각하시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시세보다 싼 가격의 기숙사와, 어디서든 쉽게 볼 수 있는

유학생 친구들이 있는 대신에, 학교를 다녀야 하지요...그래서 이런 간식들을 먹으면서

 



북유럽의 긴 밤을 과제로 채우기 시작했답니다.

특히나 제가 간 로스킬레 대학교는 학기마다 팀플을 꼭 한번씩은 해야 하고,

프로젝트 수업이 있습니다..! 그래서 팀플을 하는데 모든 것이 영어로 진행되니

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것 같아요.

게다가 여행은 여행대로 다니고 놀 건 놀거대로 놀아야 하니 밤을 새서 팀플을 하는 악순환,,ㅜ

그래서 크리스마스 여행 가기 직전까지 팀플과 과제로 열심히 달렸습니다.

밤을 계속 새고, 낮에 놀고, 다시 밤에 공부하는 생활을 12월 초반부터 중순까지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도서관에서 시험 공부도 하구요!! 1월 초에 시험이라 방심할 수가 없습니다,,!

교환학생 라이프를 즐기려면 팀플과 과제,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하는 것 같아요!!

저는 교환학생을 오면 무조건 놀기만 하는 줄 알았는데 그건 또 아니더라구요..!

게다가 늘상 영어로만 소통하니 공부의 난이도가 더 올라가는 느낌입니다!!

한국에서도 국제어 수업은 받아봤지만 여긴 정말 영어만 사용해야 하니까 

교수님께도 영어로 질문해야 하는데 그게 또 힘들더라구요,,허허.

그리고 친구들과도 영어로 소통해야 하는데, 애들이 약간 의견 차이가 나서

영어로 이야기할 때도 채팅방만 보면 이게 싸우는 건지,,

그냥 담소를 나누는 건지 뉘앙스 파악이 애매모호해서 헷갈리더라구요,,,

그런 점도 참 골머리가 아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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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생일기:: 고우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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