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정보 2023. 7. 13. 18:41

날씨최강 북유럽 스웨덴 여행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잉크팍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날씨최강 북유럽 스웨덴 여행기!

​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여름이 다가오고 날씨가 더워지는 가운데, 영국과 같은 북쪽 지역은 날씨가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영국의 겨울은 최악이라고 많이 알려져있는데, 사실이에요... 그래서 여름이 정말 좋답니다...

스웨덴과 같은 북유럽 지역은 날씨가 선선해지고 좋아져서 이번에 스웨덴 여행을 가게 되었어요!!!

스웨덴 전 지역은 아니지만 수도인 스톡홀름부터 예테보리까지

스웨덴을 가로지르는 스웨덴 여행 플랜을 가지고 출발했어요.

 

3박 4일간의 스웨덴 여행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서 이른 새벽부터 영국에서 출발했어요!

여름이 되면 영국을 포함한 북부지방은 해가 새벽 5시면 뜨고 밤 9시, 10시가 되어도 어둡지 않아요.

스웨덴도 마찬가지에요. 스웨덴 북부 지방은 아예 해가 지지 않는 백야현상이 있는 곳도 있어요.

이른 아침 비행기라, 해가 뜨는 창문뷰가 너무 좋았어요.

유럽 여행중 라이언에어는 온라인 체크인이 필수인데, 체크인을 늦게하면 할수록, 중간자리를 피할 수 있는것도 꿀팁!!!

그렇게 스웨덴 여행 도착!!! 3박4일동안 일기예보를 확인하고 날씨까지 좋은걸 확인했으나 막상 오니 비가 조금 왔어요,,,

아쉬웠지만, 결과만 말하자면 오히려 비가 조금 오고나니 하늘도 깨끗하고 맑아서 여행이 성공적이었어요!

도착하자마자 스웨덴에서 제일 유명하다고 하는 스웨덴 근위병 교대식에 갔어요.

때마침 시간도 딱 맞아서, 잘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대기하고 있는 인원들이 많아서 당황했지만 자리를 잘 잡고 봤어요.

 스웨덴 왕궁

현재 많은 유럽국가에는 여전히 왕실이 존재하는데 

대표적으로 최근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이 서거하고 찰스 왕세자가 그 뒤를 이어 받았죠.

 

스웨덴 또한 왕실이 존재해요. 스웨덴은 현재 칼륙 스웨던 16세 왕자가 국왕으로 있어요.

1973년부터 꽤나 오래 재직중에 있는데, 최근 많은 유럽 내 왕실들이 반대목소리가 많아 

세금부담을 줄이려 자녀 직위 박탈 등 많은 변화가 있어요.

근위병 교대식은, 말그대로 스웨덴 왕궁에 근무하는 인원들의 교대식을 뜻하는데요.

각팀의 복장이 다르고 먼저 왕궁 중간에서 교대식 이후 각 자리별로 가서 인수인계를 해요.

영국의 근위병보다는 특색?이 없었지만 그래도 나름 절도있고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스웨덴 근위병 복장은 위와 같은데, 영국과 큰 차이라면, 여군의 비중이 상당히 높았어요.

그리고 나이가 많이 어려 보이신 분들이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



또한, 노벨상의 그 노벨이 스웨덴 출신이에요!

그래서 노벨상 박물관이 있고, 노벨평화상을 제외하고 모든 상은 스웨덴에서 수상돼요!

스웨덴에 오면 크게 근위병 교대식과 올드타운인 "감라스탄"을 추천하는데요.

감라스탄은 스웨덴 왕궁 근방에 위치하고 있는 올드타운을 일컷는 말인데, 건물들 색감이 너무나도 예뻐요.

건물 하나하나별로 특색있어서 지나다니면서 다양한 건물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해요!

축구에 대한 관심이 없으시면 이게 뭔가 싶을수도 있지만,

스웨덴 축구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선수가 위에 걸려있는 이브라히모비치 선수에요!

현재 나이가 많지만 아직까지 기량과 피지컬이 대단하신 선수..

저는, 보통 스웨덴 여행을 다닐때면 다양한 나라들의 물가를 파악하기 위해 공통적으로 맥도날드에 가서 빅맥세트를 시켜봐요.

경제용어로 "BicMac index"가 있을 정도로, 그 나라의 빅맥세트 가격을 비교해서 물가를 파악할 수 있어요.

영국도 물가가 장난 아니지만 스웨덴은 전세계 4위에 해당되네요? 그만큼 물가가 장난아니에요....

빅맥 기본세트가 85스웨덴 크로나 (한화로 10,000원)

빅맥세트가 만원이 넘어요... 물가가 장난아니죠?

하지만 물가가 높은 만큼 국가 내 복지가 좋고 환경도 좋아요. 그래서 스웨덴 여행객들만 힘든...

경치로도 유명한 스웨덴 스톡홀름 시청을 방문했어요.

정말 오래된 건물인데, 주간 시간대에 방문 및 내부에 들어갈 수 있어요.

스톡홀름 시청은 강변에 위치해 있어서 강변을 바라보면서 경치를 볼 수 있답니다~

제가 방문했을때에는 평일이었지만, 그렇게 사람들이 많지 않았어요.

젊은 층들에게는 인기가 없을 수 있는 여행지지만, 정말 조요하고 여유롭고 평화를 느끼고 싶다면 강추합니다!

스웨덴은 정말 주변을 걸어다니면서 건물들의 색감과 그 조화를 보면서 감탄을 자아낸것 같아요.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을 보면 건물들의 형식이 비슷해 보이기도 했는데, 스웨덴은 정말 독특했어요.

스웨덴은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어서 물이 정말 맑고 깨끗해요.

주변에는 쓰레기조차 없고 소음도 없고 그냥 평화 그 자체...

호수공원에 멍하니 앉아서 하늘을 보며 멍때리는게 힐링이 되더라구요.

주변에 오리들도 쉽게 볼 수 있었는데, 이 친구들도 사람의 맛을 안건지

사람들이 주변에 오기만 하면 겁없이 먹을것을 주는지 알고 다가오더라구요...

(미안하지만 없단다 ㅎㅎ)

해가 늦게 지는만큼 도시 전체를 다 구경하고 여유롭게 볼 수 있어요.

강변을 끼고 야경을 보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정말 힐링 그 자체...



스웨덴은 물가도 많이 비싸서 교통비도 제법 나가기 때문에 걸어다니시는것도 추천해요!

언덕을 올라갈때는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걸어다니면서 다양한 장소들을 보고 느끼는 건 여행중에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스웨덴에는 버거 프랜차이즈가 크게 맥도날드와 맥스버거가 있어요.

맥스버거는 스웨덴 버거 프랜차이즈로 스웨덴 전 지역에 많이 위치해있어요.

맥스버거에 한번 try하러 들어가봤는데, 이게 뭐람... Korean BBQ???

스웨덴 브랜드에서 한국식 버거가 있다고 해서 살짝 놀랐지만? 먹어보니 나쁘지 않더라구요...

하지만 한국의 불고기버거와는 많이 다른 소스가 한국식 베이스였지만...

그래도 한번쯤 시도해볼만한 것 같아요!



스웨덴 3박4일 일정 중 초반을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렸는데, 금방 2편으로 돌아올께요!

스웨덴에 많은 기대를 하고 갔는데 정말 그 기대에 걸맞게 많은 힐링을 받고 돌아온 것 같아요...

엄청난 복지국가, 국회의원도 제대로 일하는 국가, 그리고 여유가 넘치는 국가로 익히 알고 있었는데 

방문해보니까 정말 맞는것 같아요!

늦은 저녁밤에 술취한 사람들도 없고 소음도 심하지 않고 정말 평화롭게 여행을 잘 보낼 수 있었어요.

여러분들도 만약에 그런 여행이 필요하시다면, 스웨덴을 강추드립니다!!!

여름이 다가오고 날씨가 더워지는 가운데, 영국과 같은 북쪽 지역은 날씨가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영국의 겨울은 최악이라고 많이 알려져있는데, 사실이에요... 그래서 여름이 정말 좋답니다...

스웨덴과 같은 북유럽 지역은 날씨가 선선해지고 좋아져서 이번에 여행을 가게 되었어요!!!

스웨덴 전 지역은 아니지만 수도인 스톡홀름부터 예테보리까지 스웨덴을 가로지르는 플랜을 가지고 출발했어요.

3박 4일간의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서 이른 새벽부터 영국에서 출발했어요!

여름이 되면 영국을 포함한 북부지방은 해가 새벽 5시면 뜨고 밤 9시, 10시가 되어도 어둡지 않아요.

스웨덴도 마찬가지에요. 스웨덴 북부 지방은 아예 해가 지지 않는 백야현상이 있는 곳도 있어요.

이른 아침 비행기라, 해가 뜨는 창문뷰가 너무 좋았어요.

유럽 여행중 라이언에어는 온라인 체크인이 필수인데, 체크인을 늦게하면 할수록, 중간자리를 피할 수 있는것도 꿀팁!!!

그렇게 스웨덴 도착!!! 3박4일동안 일기예보를 확인하고 날씨까지 좋은걸 확인했으나 막상 오니 비가 조금 왔어요,,,

아쉬웠지만, 결과만 말하자면 오히려 비가 조금 오고나니 하늘도 깨끗하고 맑아서 여행이 성공적이었어요!

도착하자마자 스웨덴에서 제일 유명하다고 하는 스웨덴 근위병 교대식에 갔어요.

때마침 시간도 딱 맞아서, 잘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대기하고 있는 인원들이 많아서 당황했지만 자리를 잘 잡고 봤어요.

 스웨덴 왕궁

현재 많은 유럽국가에는 여전히 왕실이 존재하는데 

대표적으로 최근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이 서거하고 찰스 왕세자가 그 뒤를 이어 받았죠.

 

스웨덴 또한 왕실이 존재해요. 스웨덴은 현재 칼륙 스웨던 16세 왕자가 국왕으로 있어요.

1973년부터 꽤나 오래 재직중에 있는데, 최근 많은 유럽 내 왕실들이 반대목소리가 많아 

세금부담을 줄이려 자녀 직위 박탈 등 많은 변화가 있어요.

근위병 교대식은, 말그대로 스웨덴 왕궁에 근무하는 인원들의 교대식을 뜻하는데요.

각팀의 복장이 다르고 먼저 왕궁 중간에서 교대식 이후 각 자리별로 가서 인수인계를 해요.

영국의 근위병보다는 특색?이 없었지만 그래도 나름 절도있고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스웨덴 근위병 복장은 위와 같은데, 영국과 큰 차이라면, 여군의 비중이 상당히 높았어요.

그리고 나이가 많이 어려 보이신 분들이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



또한, 노벨상의 그 노벨이 스웨덴 출신이에요!

그래서 노벨상 박물관이 있고, 노벨평화상을 제외하고 모든 상은 스웨덴에서 수상돼요!

스웨덴에 오면 크게 근위병 교대식과 올드타운인 "감라스탄"을 추천하는데요.

감라스탄은 스웨덴 왕궁 근방에 위치하고 있는 올드타운을 일컷는 말인데, 건물들 색감이 너무나도 예뻐요.

건물 하나하나별로 특색있어서 지나다니면서 다양한 건물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해요!

축구에 대한 관심이 없으시면 이게 뭔가 싶을수도 있지만,

스웨덴 축구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선수가 위에 걸려있는 이브라히모비치 선수에요!

현재 나이가 많지만 아직까지 기량과 피지컬이 대단하신 선수..

저는, 보통 여행을 다닐때면 다양한 나라들의 물가를 파악하기 위해 공통적으로 맥도날드에 가서 빅맥세트를 시켜봐요.

경제용어로 "BicMac index"가 있을 정도로, 그 나라의 빅맥세트 가격을 비교해서 물가를 파악할 수 있어요.

영국도 물가가 장난 아니지만 스웨덴은 전세계 4위에 해당되네요? 그만큼 물가가 장난아니에요....

빅맥 기본세트가 85스웨덴 크로나 (한화로 10,000원)

빅맥세트가 만원이 넘어요... 물가가 장난아니죠?

하지만 물가가 높은 만큼 국가 내 복지가 좋고 환경도 좋아요. 그래서 여행객들만 힘든...

경치로도 유명한 스웨덴 스톡홀름 시청을 방문했어요.

정말 오래된 건물인데, 주간 시간대에 방문 및 내부에 들어갈 수 있어요.

스톡홀름 시청은 강변에 위치해 있어서 강변을 바라보면서 경치를 볼 수 있답니다~

제가 방문했을때에는 평일이었지만, 그렇게 사람들이 많지 않았어요.

젊은 층들에게는 인기가 없을 수 있는 여행지지만, 정말 조요하고 여유롭고 평화를 느끼고 싶다면 강추합니다!

스웨덴은 정말 주변을 걸어다니면서 건물들의 색감과 그 조화를 보면서 감탄을 자아낸것 같아요.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을 보면 건물들의 형식이 비슷해 보이기도 했는데, 스웨덴은 정말 독특했어요.

스웨덴은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어서 물이 정말 맑고 깨끗해요.

주변에는 쓰레기조차 없고 소음도 없고 그냥 평화 그 자체...

호수공원에 멍하니 앉아서 하늘을 보며 멍때리는게 힐링이 되더라구요.

주변에 오리들도 쉽게 볼 수 있었는데, 이 친구들도 사람의 맛을 안건지

사람들이 주변에 오기만 하면 겁없이 먹을것을 주는지 알고 다가오더라구요...

(미안하지만 없단다 ㅎㅎ)

해가 늦게 지는만큼 도시 전체를 다 구경하고 여유롭게 볼 수 있어요.

강변을 끼고 야경을 보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정말 힐링 그 자체...



스웨덴은 물가도 많이 비싸서 교통비도 제법 나가기 때문에 걸어다니시는것도 추천해요!

언덕을 올라갈때는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걸어다니면서 다양한 장소들을 보고 느끼는 건 여행중에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스웨덴에는 버거 프랜차이즈가 크게 맥도날드와 맥스버거가 있어요.

맥스버거는 스웨덴 버거 프랜차이즈로 스웨덴 전 지역에 많이 위치해있어요.

맥스버거에 한번 try하러 들어가봤는데, 이게 뭐람... Korean BBQ???

스웨덴 브랜드에서 한국식 버거가 있다고 해서 살짝 놀랐지만? 먹어보니 나쁘지 않더라구요...

하지만 한국의 불고기버거와는 많이 다른 소스가 한국식 베이스였지만...

그래도 한번쯤 시도해볼만한 것 같아요!



스웨덴 3박4일 일정 중 초반을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렸는데, 금방 2편으로 돌아올께요!

스웨덴에 많은 기대를 하고 갔는데 정말 그 기대에 걸맞게 많은 힐링을 받고 돌아온 것 같아요...

엄청난 복지국가, 국회의원도 제대로 일하는 국가, 그리고 여유가 넘치는 국가로 익히 알고 있었는데 

스웨덴 여행 방문해보니까 정말 맞는것 같아요!

늦은 저녁밤에 술취한 사람들도 없고 소음도 심하지 않고 정말 평화롭게 여행을 잘 보낼 수 있었어요.

여러분들도 만약에 그런 여행이 필요하시다면, 스웨덴 여행을 강추드립니다!!!

 

날씨최강 북유럽 스웨덴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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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정보 2023. 5. 22. 21:31

3박 4일 스웨덴 여행기 후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잉크팍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3박 4일 스웨덴 여행기 후기!

​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보통, 유럽권 국가들은 여름을 맞아서 더운 스페인과 같은 남부지방 나라들을 찾아 가는데,

저는 솔직히 너무 더운 날씨를 왜 굳이 찾아 가는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그래서 오히려 사람들이 잘 안 찾아가는 북유럽 국가를 갔는데 3박4일간

많은 인파 없이 정말 여유롭게 스웨덴 여행을 잘 즐겼어요.

 

 

한국에서도 유명한 이케아 가구가 스웨덴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사실상 큰 매장들은 스웨덴이 아닌 다른 국가에 있지만 그래도 본사는 본사...

한국에 있는 이케아 매장들이 대부분 세계에서 크기로 손꼽힌다고 들었는데,,, 그것도 신기하더라구요.

제가 가구에는 크게 관심이 없지만 그래도 스웨덴에서 시작된 만큼 스웨덴 여행에서 방문해 봐야겠죠?

 

사실 한국 이케아와는 큰 차이가 없었지만 그래도 잘 정돈되어 있어서 구경할만 했어요!

각 섹션별로 색깔들이 특이하게 정리되어 있는것도 이케아의 성공의 이유를 알 수 있었어요.

저런 특색있는 마케팅과 또한 브랜딩으로 소비자들을 이끄는 점이 상당히 와닿더라구요!

제가 유럽 스웨덴 여행을 다니면서 환경을 제일 생각하는 나라는 스웨덴이 단연 1등이라고 생각해요.

애초에 비닐 자체를 크게 안 쓰고 대부분 재사용봉투나 종이봉투를 사용해요.

불편할 수 있지만, 스웨덴 사람들은 이에 대한 불만이 없더라구요.

국회의원들이 제대로 일하고 국민들의 신뢰가 높은데는 다 이유가 있는것 같아요!

스웨덴 여행시 대부분 첫번째로 추천하는게 바로 미트볼!

스웨덴 전통 레스토랑에서도 미트볼을 맛볼 수도 있지만, 이케아 미트볼도 유명한 만큼 먹어보러 왔어요.

사실, 맛에는 큰 감흥을 못 느꼈지만 살인 물가 스웨덴에서 가격이 정말 쌌어요!!!

스웨덴 스톡홀름의 스웨덴 여행 여정을 마무리하고 스웨덴 중간에 위치한 셰브데라는 작은 도시에 왔어요.

물론 교환학생으로 온 친구가 있어 방문한것도 있지만, 저는 워낙 대도시보다는 소도시와 자연을 좋아하기 때문에 찾아왔어요.

기대한만큼 날씨가 많이 좋아지고 맑아서 편안하게 다니면서 스웨덴 여행 했어요!

물이 정말 맑아 보이죠?

어떻게 하면 저런 색깔이 호수에서 띌수 있을까요...

색깔에 대해서는 과학적인 이유는 잘 모르지만 물이 정말 깨끗하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호수 주변이나 길가에 쓰레기 하나 없는 모습이 정말 본받을 점이었어요.

스웨덴 여행 호수 주변에는 다양한 동물들이 자유롭게 살고 있었어요.

특히 오리들은, 아무런 겁없이 사람들과 어울려서 잘 지내더라구요.

보통은 겁을 먹어서 도망가기 마련인데 사진을 찍어도 말을 걸어도 별 반응이 없더라구요... ㅎㅎ

호수 주변에는 낚시나 바베큐를 하는 사람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었어요.

친구의 말로는, 스웨덴에서 낚시를 하기 위해서는 자격증이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만약 자격증 없이 위와 같이 낚시를 하게되면 불법이라고 해요...

혹시나? 없겠지만, 스웨덴 여행에 가서 낚시를 무심코 하시면 안되니까 참고&조심!!!

공원 한쪽에서는 아이와 부모님이 함께하는 마라톤이 진행되었어요.

초등학생쯤 되어보이는 학생들부터 유모차에 탄 갓난아기까지, 정말 다양한 연령층이

각자 부모님과 함께 마라톤을 뛰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보기 좋았어요!

한국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었는데, 스웨덴 여행에서 보니까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스웨덴에 돌아다니면서 제일 부럽고 아름다워 보였던 점은 전편과 같이 말씀드렸듯이

모든 사람들이 여유를 가지고 시간을 보내며 즐기는게 너무 부러웠어요.

휴일이 아님에도 점심시간이 되면 공원에 나와서 잔디밭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정말 좋아 보였어요!

 

짧았던 친구와 소도시 여행을 마치고 스톡홀름 다음으로 큰 도시엔 예테보리 도시에 왔어요.

스톡홀름은 스웨덴 동쪽에 위치한 도시라 하면, 예테보리는 서쪽에 위치해 있어요.

영어로는 Gothenburg인 도시지만, 스웨덴어가 영어 알파벳을 살짝 다르게 읽어서 헷갈리실 수도 있어요!

예테보리에서는 Old town인 Haga street 추천드려요!!!

스웨덴도 영국과 같이 Afternoon. tea 문화가 발달되어 있어서 다양한 카폐들을 체험할 수 있어요!



저의 스웨덴 친구 기숙사 뷰인데, 기숙사 뷰가 북쪽을 향해 있어서 겨울이 되면 오로라를 그냥 볼 수 있더라구요?

저희는 여행을 가서 한번 볼까말까하는 오로라를 이 친구는 이번 겨울 자주 봤다고 하더라구요... (부럽)

스톡홀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도시에 고층빌딩이 없어서 자연을 쉽게 볼 수 있는 점도 좋아 보였어요...

예테보리에서 또 빠질수 없는 곳 바로

"Botani Garden"

예태보리 도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이 공원은 정말 다양한 꽃들과 식물들을 볼 수 있어요.

스웨덴의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다양한 꽃들이 공원에 심어지고 각자 집마당에도 꽃을 심는다고 하더라구요.

스웨덴에서 어느 공원을 갈때마다 정말 각색있는 다양한 꽃들이 있었어요....

 

 

스웨덴을 떠나기 전 예테보리 중심가에 위치해 있는 박물관에 도착했어요.

총 6층 건물 전체를 박물관으로 사용하는데 정말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어른은 요금을 내야하지만, 학생들은 공짜인점!!! (이건 못참지...)

한국 학생증으로도 충분히 입장할 수 있어요~

 

다양한 안내 책자도 받고 박물관을 둘러봤어요.

직원들도 정말 친절해서 박물관 시작부터 너무 행복한 시작...

 

저는 박물관이나 예술작품에 큰 관심은 없지만 천천히 둘려보면서 다양한걸 보려고 노력해봤어요.

빨리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도 했지만 보다보면 볼수록 다른 색감과 가끔 위와 같은 특이한 조형물이 흥미를 주더라구요...

 

정말 그림이 몇개인지 세지 못할 정도로 정말 많이 전시되어 있어요.

각 작가별로 전시 및 문화재와 같은 그림들이 동시에 각각 다른층에 전시되어 있답니다~

 

약간 대한민국의 백남준 선생님의 작품과 같은 설치미술? 작품도 있었어요.

단순한 그림뿐만 아니라 대형 조각품도 있고 다양한 것들을 볼 수 있어요!!!

 

저는 비록 짧다고 하면 짧다 할 수 있는 3박4일간 스웨덴 여행을 잘 마쳤어요!

유럽에 유학하는동안 Ryanair를 통해 쉽고 그리고 싸게 다양한 나라들을 오고 갈 수 있으니까

여러분들이 기회와 시간이 된다면 한번쯤 추천드립니다!

무엇보다 눈이 많이오는 겨울의 스웨덴은 추천하지 않지만 날씨가 풀린 스웨덴은 덥지 않고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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