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22. 11. 1. 11:54

ap 수업 과목선정 방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그린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입니다!

 

AP 학교를 다니면서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인,

과목 선정 고민!

 

이번 포스팅에서는

AP 수업 과목선정 방법 에 대해

어느 과목을 언제 들어야 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린님께서는 AP  수업 과목을 선택하실 때

문과 중심 10과목 선택했다고 합니다!

 

<선택한 AP수업 과목 10개>

World History, Statistics // Microecon, Human Geography, English Language, Psychology // English Literature, Macroeconomics, Spanish Language, US History. 

 

그린님의 전공이 영어영문학과이기 때문에 문과 과목들을 많이 들었다고 하는데요!

10학년때 2과목, 11학년 12학년 각각 4과목씩 수강했다고 합니다.

 

 

 

학교 규정, 과목의 난이도, 개개인의 역량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1년에 듣는 개수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하자면 

 

10학년: 1~2개  / 11학년: 2~4개 / 12학년: 3~4개

 

그래서 총 6개에서 10개 정도의 AP 수업을 듣는다고 합니다!

물론 이보다 적거나 더 많이 듣는 분들도 있다고 해요 :)

 

 

 

⭐ 꿀팁!! ⭐

 

학교마다 AP 과목을 많이 들으라고 권장하는 학교

보수적으로 개수를 제한하는 학교도 있다고 합니다.

 

그린님께서는 개수를 제한하는 학교에 다니셔서

10학년 때 2개를 들어야 개수 확보가 되는데

못 듣게 하면 어떻가지 라는 걱정이 있으셨다고 해요.

 

카운슬러와 과목 선정에 대해서 면담을 할 때

그린님께서는 굉장히 구체적인 4년 계획을 얘기하면서

“난 다 계획이 있다”라는 느낌으로 조언을 구하는 것보다는

플랜을 알리는 방식으로 면담을 했다고 합니다.

 

다른 친구들의 얘기도 들어보니까

조금 더 수동적인 태도를 갖고 있었던 학생들에게는

과목을 못 듣게 하거나 더 강한 제지가 들어갔다고 해요.

 

마찬가지로 그린님께서 전학해서 다녔던 학교는

더 들으라고 학생들에게 조금 부담을 주는 학교였다고 합니다.

 

결국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개수를

한 해에 많이 들어서 점수가 낮게 나온 학생들도 봤다고 해요.

 

그래서 카운슬러 면담을 하기 전에

자신만의 계획이 어느 정도 잡혀있어야

선생님의 말에 너무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계획대로 수업들을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과목을 고를때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아래 고려해야 될 항목들에 대해 하나하나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전공적합성

2. 문이과

3. 관심

4. 개수 채우기 

 

 

 

🌳 1. 전공적합성

 

전공과 관련된 AP를 꼭 듣는것은 필수입니다. 

 

입시를 할 때 대학들은 ‘전공적합성’이 평가 요소 중 하나인데

학생이 선택한 과목들이 얼마나 지원한 전공과 관련이 되는지입니다.

만약 역사학과를 지원하는데 AP 역사 과목을 하나도 듣지 않았다면

대학들 측에서는 적합한 합격 후보로 생각하기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전공적합성 과목들은 전공과 가장 가까운 과목 2-3개를 말하는 것!

예시로 그린님께서는 영어영문학과에 지원하고 싶으셔서

english language와 english literature이 가장 우선순위 과목들이었다고 합니다.

 

+ 다른 전공 예시

컴퓨터 공학- AP Computer Science Principle, AP Computer Science A

심리 - AP Psychology 

역사 - AP US History, AP World History, AP European History 

경제 - AP Microeconomics, AP Macroeconomics

신문방송학과 - AP English Language, AP Statistics 

의대 - AP Biology, AP Chemistry, AP Calculus AB/BC

생물 - AP Biology

화학 - AP Chemistry 

 

 

 

 

🌳 2. 문이과 과목

 

두번째는 이과/문과 계열을 나눠서

각 계열의 AP를 듣는 것입니다.

 

단정 지어서 이 과목은 문과다, 이과다 말할 수 있는 과목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과목도 있는데요!

너무 선을 긋는 것처럼 꼭 자기 계열 과목만 들어야 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문과에 지원하면서 온통 이과 (과학, 수학) 과목들을 듣는 게 바람직하지 않은 것 처럼

보통은 본인 계열에 맞춰서 과목들을 듣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문과 이과  중간 
영어 - AP Lang, AP Lit  수학 - Calc AB/BC 경제 - AP Micro, AP Macro 
언어 - German, Spanish, French, Chinese, Latin  컴퓨터 공학 - AP Computer Science Principles, AP Computer Science A  수학 - AP Statistics (수학의 문과라고 불리는 과목으로 문과 분들도 많이 듣습니다)
역사 - AP World, AP European, 
AP US History 
생물 - AP Biology, AP Environmental Science   
정치 - AP Comparative gov, 
AP US gov 
화학 - AP Chemistry  
심리 - AP Psychology 물리 - AP Physics 1, AP Physics 2, AP Physics C Mechanics, AP Physics C E&M  
인문지리학 - AP Human Geo    

 

 

 

🌳 3. 관심

 

다양한 과목을 수강한 이유인데요!

 

지원 전공, 문이과 계열을 떠나서

본인이 한 번 공부해보고 싶은 과목들을 수강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린님께서는 다양한 걸 배우는 것이 너무 흥미로웠다고 합니다.

AP의 그런 점이 매력적이어서 선택한 것이기도 했다고 해요.

 

“학창 시절이 아니면 언제 이 학문들을 배워볼까”라고 생각해서

오히려 나중에 안 해서 후회하는 것보다는

“나는 그래도 해봤어"라고 미래에 얘기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줬다고 해요.

 

실제로 고등학교 때 들었던 다양한 과목들을

대학 가서 전공까지는 아니지만 교양으로 수강하고 싶다는 마음도 생겼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굳이 '나는 영문을 갈 거니까 영어 관련 과목만 들어야지'가 아니라

'영문으로 갈 거여도 나는 다른 과목이 궁금해'라는 마인드로 과목들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또 관심과 흥미가 있는 과목을 들어야

1년 동안 수업을 들으면서도 유지할 수 있고

나중에 시험 준비할 때 더 동기부여도 되고

공부가 잘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가볍게 여러 과목들을 접해보는 것이

대학 전공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본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심리에는 관심이 없던 친구가 그린님과 함께 수업을 듣고

너무 마음에 들어 해서 미래 계획을 심리로 정했고

그 이후 작년에 AP 심리를 듣지 않았으면 몰랐을 것이라고

들은 것을 너무 다행으로 생각했다고 합니다 :)

 

 

🌳 4. 개수 채우기

 

쉬운 과목, 점수를 잘 받을 수 있는 과목을 듣는 것입니다!

AP개수를 늘릴려고 듣는 과목들도 분명 있죠 :)

 

모든 사람이 관심을 갖고 수업을 들으면 좋겠지만

사실 현실은 다른 사람들보다 많이 들어야 된다는 압박감 때문에

개수를 늘리는 현상이 있는 것 같다고 합니다.

‘쉬운 AP’ ‘그냥 듣기 수월한 AP’ ‘점수 잘 나오는 AP’를 찾게 되는 것이죠.

 

<쉬운 AP들이라고 사람들이 흔히 얘기하는 과목들>

Psychology

Human Geography

Environmental Science

US Government

Microeconomics

Macroeconomics

Statistics

Computer Science Principles 

 

그런데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쉬운 AP'는 각 과목을 비교했을 때

분명히 더 쉬운 과목은 있어도 쉬운 AP라고 해서 노력과 공부를 안 해야 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전공과 관련된 과목은 자신감이 있든 없든 꼭 듣고 제일 많이 노력해야 하고

그다음에 덜 관련 있거나 개수를 채우기 위해서 듣는 과목들은

잘 받을 수 있는지를 꼭 생각하고 고르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전공적합성과 개수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점수도 중요한 요소니까요!

 

 

 

 

 

오늘은 ap 수업 과목 선정 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하단 링크를 클릭하면

고우해커스에서 원문 확인이 가능합니다 :)

궁금하신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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