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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교환학생의 영국 여행기 2탄(요크, 에든버러)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진스트님의 칼럼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영국 교환학생이 추천하는
영국 근교여행 코스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영국 교환학생 추천 여행지, 요크
영국 교환학생인 진스트님은 런던 근교인 바스 부터 시작해
점점 북쪽으로 올라가는 여행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버밍엄에서 2시간 동안 기차를 타고 간 곳은 바로 요크였는데요!
요크의 가장 큰 관광 명소는 성당인 요크 민스터(York Minster)입니다.

굉장히 규모가 큰 성당 이어서인지 요크의 골목 어디에 있어도
성당 요크 민스터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골목마다 작은 상점들이 많아 구경도 하고 식사도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요크 민스터의 관람료는 성인기준 12.5파운드 정도였지만
작은 뮤지엄처럼 꾸며져있는 공간과 웅장한 내부의 모습에
전혀 아깝지 않은 비용이라고 합니다.

영국은 도시마다 이렇게 작은 항구가 있기 때문에 풍경이 더 아름답습니다.
진스트님은 실수로 기차표를 잘못 끊어 요크를 5시간 정도밖에
둘러볼 수 없었고 다음 여행지로 떠나야만 했습니다.
요크는 바이킹 뮤지엄을 비롯해 해리포터의 배경이 된
쉠블즈(Shambles) 거리의 ‘The shop that must not be named’
해리포터 샵도 있으니 영국 교환학생을 오시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넉넉하게 둘러보고 오시길 바랍니다.
✈️ 영국 교환학생 추천 여행지, 에든버러

해안 철로를 따라 달리는 기차를 타고 또 2시간 정도를 달려 도착한 에든버러입니다.
이렇게 가는 동안 넓은 평원과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에든버러의 특징은 건물, 동상들이 이렇게 검고 어두운 느낌이 강하다는 것인데요!
게다가 이곳은 영국에 속한 스코틀랜드 지역이기 때문에
영국 영어가 아닌 다른 스코틀랜드 말이 들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이라고 해요!
특히 건물 외부가 주는 느낌 탓에 마법도시에 온 기분까지 든다고 합니다.
마치 그을린 듯 검게 탄 교회의 외벽이 보이시나요?
이 거리는 올드 타운이라고 불리는 곳으로 쭉 올라가다 보면 에든버러 캐슬도 보이고
가는 길마다 상점과 식당들이 줄지어 있는 곳이라 관광객들도 많습니다.
특히 스코틀랜드는 북부 지방 답게 추운 지역이기 때문에
캐시미어나 해리스 트위드 같은 울 제품이 유명하기도 합니다.
스코틀랜드의 상징인 체크패턴의 제품도 많다고 합니다.
스코틀랜드 하면 떠오르는 전통 의상인 킬트를 입고 연주하는 분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길거리에 울려퍼지는 백파이프 소리 덕분에
정말 스코틀랜드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이것은 스코틀랜드의 전통 음식입니다.
이미 유명한 곳은 예약이 너무 많아서 그냥 로컬 레스토랑에 갔는데도
해기스라는 순대와 비슷한 음식을 판다고 합니다.
마치 순대 소를 함박 스테이크처럼 만들어 매쉬 포테이토와 함께 먹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함께 마시는 로컬 맥주도 맛이 매우 훌륭하다고 하네요!
이곳은 스코틀랜드 국립갤러리입니다.
비록 규모는 크지 않지만 처음 보는 모네의 어두운 그림들,
스코틀랜드의 풍경을 그린 명화들도 볼 수 있기에 매우 알찬 전시입니다.

영국 교환학생이 추천하는 영국 근교여행지,
잘 보셨나요?
하단 링크를 클릭하면
고우해커스에서 원문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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