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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UT Austin 박사과정 합격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직장인으로서 UT Austin의
Civil and Environmental Engineering 박사과정에 합격한 후기를 공유 해 드리려고 합니다!
본 글은 고우해커스 ‘WFA’님의 글을 참고하였습니다.
Civil and Environmental Engineering 분야에 관심 있으신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회사에 다니면서 어떻게 준비를 했는지 스펙과 준비과정을 세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UT Austin 박사과정 합격 스펙 및 경력입니다!
학부는 서울대학교 생물자원공학과를 졸업했으며 (GPA: 4.3 중 3.1)
석사는 서울대학교 지역시스템공학과를 졸업했으며 학점은 4.0 만점에 3.82점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영어시험 성적은 TOEFL과 GRE가 있는데요.
TOEFL은 RC 30 / LC 25 / WRT 23 / SPK 21 총 99점
GRE는 V 151 / Q 168 / W 3.0을 기록하셨다고 합니다.
경력으로는 토목 및 물 관련 분야 공공기관에서 14년 근무하셨다고 합니다.
일을 하면서는 수자원&환경 분야에서 일관되게 근무하셨다고 해요.
또한, 석사 때 작성하신 국내 학술지 2편 등의 연구 논문이 있다고 해요.
4~5회 다양한 국가에서 국외 현장조사 및 세미나를 진행한 경력도 있다고 해요!
추천서는 석사 지도교수님, 연구과제를 같이 한 교수님, 그리고 직장 상사에게서 받으셨다고 합니다.
SOP 작성법입니다!
SOP는 총 7개의 단락, 500에서 600자로 구성하여 작성하셨다고 합니다.
각 단락에서 어떤 내용이 들어가야하는지 알아볼게요.
1. 연구의 관심분야를 명확하게 밝히는 것
2. 학부 시절의 경험에 대해 서술, 특히 물 분야에 관심이 생겨 대학원에 지원하게 된 과정을 기술
3. 대학원 기간 중 연구 경험 및 논문의 개요, 그리고 이 과정에서 배운 지식과 능력에 대해 밝히고 SCI에 논문을 게재한 사실을 밝힘
4. 회사 생활 중의 실무 경험과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인정 받아 매우 어려운 국외 교육생으로 선발 된 사실을 밝힘
5. 해당 분야에서 겪은 문제점과 추가 연구의 필요성, 그리고 세부적인 연구 관심 분야에 대해 설명
6. 특정 학교와 faculty, 그리고 사전에 연락한 교수님을 밝히고 이 학교에 지원하려고 하는 이유를 간단히 명시
7. 박사 학위 취득 후 기업 발전에 기여할 부분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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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P를 작성하면서 스스로 수정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면
원어민이나 첨삭을 해주는 전문가를 찾아서 첨삭을 받아가며 작업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하나의 SOP를 완벽하게 작성하면 다음으로 지원하는 학교 SOP를 작성할 때에는,
미리 완성된 SOP에 맞춰 연구관심분야, 해당학교 지원이유등을 보완하고 수정하면서 제출할 수 있습니다.
PS 작성에 대한 부분입니다.
PS는 지원했던 학교 중 하나인 UC계열의 학교(Davis와 LA)에만 제출하셨다고 합니다!
도움이 될 수 있으니 PS구성법도 함께 공유합니다 :)
PS는 5단락으로 구성하셨으며 이러한 내용을 서술했다고 해요.
1. 40대이지만 늦지 않았고, 한국에서 경험한 다양한 일들을 설명
2. 시대 상황과 (본인의 가족사로 인한) 교육에 대한 열정과 추구를 설명
3. 개발도상국의 환경오염으로 인해 환경에 대한 관심이 생겨 환경분야로 진학한 학창 시절에 대해 설명
4. 입사 후 논란이 된 국책사업에 참여하며 사회 VS 전문가의 관계 및 역할에 대한 고민을 기술
5. 사회의 기여를 위해 전문성의 필요성을 느낀 점을 깨닫고 박사 학위에 지원함을 기술
Resume는 가독성을 고려하여 줄간격을 넓히고 4장으로 편집하여 제출하셨다고 합니다.
레쥬메의 목차구성입니다.
1. Educations
2. Research interests
3. Journal Publications
4. Proceedings
5. Work experience
6. Activities
7. Training
8. Awards and Honors
9. Certification
10. Relevant Skills
인터뷰
UT Austin의 경우 지원서를 제출하고 추후에 개별적으로 Zoom을 통한 인터뷰가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WFA님께서는 직장 생활과 가정으로 인해 5개월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유학 준비를 하셔야 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성공적으로 유학길에 오르신 후기를 공유해주셨습니다.
어학시험인 TOEFL & GRE에 대한 부분도 살짝 언급 해 주셨는데요.
토플은 사내선발을 위해 기본점수를 만들어 놓았고 그 이후부터 박사과정 진학을 위해서 틈틈히 점수를 올려놓았다고 합니다.
GRE는 대부분의 학교에서 Waiver되어서 높은 성적을 받아야 한다는 부담은 없었지만
그래도 점수는 만들어 놓아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한번의 GRE시험 응시를 했다고 하네요.
한번의 시험 이후에는 GRE보다 더 중요한 서류준비에 집중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더 중요한게 무엇인지 알고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대학원과정 진학하시는 분들께서 또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사전컨택이죠.
작성자분의 경우에는 CV(Resume)을 먼저 작성하고 자기가 가진 조건을 맞춰서 10~12곳의 학교에 컨택했다고 합니다.
사전컨택을 하기 전에는 자기가 가진 조건에 맞춰서 학교를 먼저 추린 다음에 컨택해야 합니다.
예를들어, 학비가 비싼 학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 후 컨택을 하는 방법이죠.
사전컨택은 1순위로 가장 관심있는 분야와 2순위로 관심있던 분야를 2순위로 두어 컨택했다고 합니다.
사전컨택 과정에서 긍정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했던 학교와 인터뷰를 한 후
공식적으로 지원서를 제출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UT Austin 합격하기까지의 준비과정과 스펙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SOP와 Resume의 구성은 어떻게 했는지 등 서류준비과정도 알아보았습니다!
UT Austin합격후기 뿐만 아니라 다른학교의 후기도 궁금하시다면,
https://www.gohackers.com/?c=prepare/prepare_info/admission
위의 링크로 접속하여 고우해커스 '어드미미션 포스팅'게시판에서
알고싶은 학교의 이름,전공 등을 검색해서 확인할 수 있답니다!
이전에 합격한 선배들의 후기를 보면서 보다 탄탄한 서류를 준비한다면
합격이 훨씬 더 가까워질거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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