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학준비 2015. 1. 13. 01:00

미국 대학원 석박사준비한다면 필독!

미국 대학원 석박사준비한다면 필독!

 

미국 대학원으로의 유학을 생각하고 있다면 약 1년여의 준비기간을

생각해야 합니다. 한해의 모든 admission은 정확히 1년 전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미국은 정식학기가 9월에 시작하는 관계로 2015년 9월 입학을

생각하고 계시다면 2014년 9월부터 입학원서가 접수되었음을 알아야 합니다

미국 정규입학 지원은 까다롭고 복잡하기 때문에 꼼꼼하게 준비해야

하니 오늘은 미국 대학원 석박사준비한다면 꼭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미국 대학원에 입학원서를 쓰기 위해서는 지원할 학교를

정해야 합니다. 단순히 학교 랭킹을 보고 학교를 고르거나 많이

들어본 유명한 대학들을 고르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방법입니다

지원할 학교를 선정하기 위해서는 먼저 대학원 프로그램에 대한

정확한 조사를 해야 합니다. 각 대학원의 연구 실적을 토대로 순위가

매겨지는 전공별 순위 리스트를 참고하여 관심있는 학교들을 우선적으로

리스트업하고 본인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찾기 위해 자료수집을 합니다

 

 

자료수집은 그 학교에서 내가 공부하고자 하는 커리큘럼을

제공하는지 확인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해당 커리큘럼으로

공부를 마친 후에 관련 논문을 쓸 수 있는 연구실 및 교수님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최종적으로 나의 자격조건으로 지원이 가능한지

여부 및 입학생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본인이 합격선에 있는지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도록 합니다. 박사과정을 지원하는 경우에는

다른 학위과정과는 달리 학교를 선정하기에 앞서 본인의 연구 관심분야가

희망학교 교수의 연구 관심분야와 맞는지, 그리고 이번학기에 학생을

받고 있는지, 입학이 가능한지 알아보기 위해 교수 컨택을 진행합니다

 

 

또한 박사 지원의 경우 재정 지원여부는 필수적인 사항이므로

교수에게 연구분야 일치를 문의하며 펀딩 가능 여부도 함께 문의

하도록 합니다. 교수 컨택 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연구경력 및

직장 경력을 포함한 본인 소개, 연구 관심 분야, 앞으로의 학업계획

등을 매력적으로 어필하도록 준비하는 것입니다. 미국 대학의 교수들은

하루에도 수백 통의 이메일을 받는다는 것을 명심하고 눈에 띄는

핵심문장, 분량에 신경써야 하며 이 때 본인의 이력서를 첨부하여

교수의 이해를 돕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최근에는 교수뿐만이 아니라 학교에 재학중인 석박사 과정의

학생들에게 컨택을 해서 조교 포지션의 공석 유무, 펀딩 가능 여부,

교수님의 연구방향 등에 대한 팁을 얻기도 합니다. 이는 가장

자세한 정보를 미리 알 수 있고, 타 지원자에 비해 유리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방법이지만, 그만큼 쉽지 않고

공을 많이 들여야 하는 작업입니다. 따라서 인내심을 가지고

진행을 해낸다면 차후 합격의 당락을 결정한 만큼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지금까지 미국 대학원 석박사준비를 한다면 반드시 알아야하는

것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요! 그 중에서도 오늘은 학교를 선택하는

것 부터 합격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까지 알아보았습니다ㅎㅎ

미국 대학원 석박사 준비를 하는 분들이 늘어남에 따라 합격의

문은 좁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인데요, 모든 분들이 원하는 미국

대학원으로의 입학에 합격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도

알차게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