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22. 5. 16. 17:33

코이카 인턴이 말해주는 '피지는 이런 곳?!'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슈디미님의 칼럼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코이카 인턴으로 활동하고 있는

슈디미님의 알려주는 피지문화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코이카 인턴이 알려주는 피지문화 [1] 첫인상

 

슈디미님은 피지에 대해 막연하게 아름다운 푸른 바다의 이미지를

상상했었지만 불행하게도 입국 시 자가격리를 해야 했고

설상가상 밤에 도착했기 때문에 피지의 풍경을 볼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코이카 인턴은 3일만 격리를 하면 됐었기 때문에

격리 후 처음 마주한 피지의 거리는 아기자기함, 유럽과는 또 다른

알록달록한 건물이 많았다고 합니다.

 

 

🇫🇯 코이카 인턴이 알려주는 피지문화 [2] 인구

 

영국이 피지를 식민지배할 때(1970년 독립)

 인도에서 많은 노동자들이 유입돼서 현재는 피지 현지인, 인도 피지인 등이 주를 이루고 있고

로투마 섬, 통가섬 등 피지 주변에 여러 작은 섬들에서 온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로투만인도 피지인구의 약 1%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도의 축제 Holi도 피지에서 즐길 수 있고

Diwali라는 파티도 10월에 열린다고 합니다.

 

 

 

 

🇫🇯 코이카 인턴이 알려주는 피지문화 [3] 음식

 

피지의 음식은 영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피쉬앤칩스 fish and chips 같은 음식이 많으며

피지 특유 고유의 음식인 kokoda(코콘다) 그리고 lovo같은 것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그 중 한국인들이 특히 좋아하는 음식은 코콘다입니다.

또한 앞서 말했듯이 인도 문화도 공존하기 때문에 카레음식도 많다고 해요!

 

 

 

🇫🇯 코이카 인턴이 알려주는 피지문화 [4] 생활방식

 

슈디미님이 느낀 피지의 생활방식은 굉장히 여유롭다는 것입니다.

피지 타임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약속시간보다 훨씬 늦게 만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만큼 다들 여유를 가지고 생활하지만

코이카 피지 인턴을 하고 있는 슈디미님의 사무실 직원들은

거의 정시출근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음식과 관련해 한번 주문하면 음식의 양을 굉장히 많이 주는 문화가 있다고 해요!

 

 

 

 

 

🇫🇯 코이카 인턴이 알려주는 피지문화 [5] 물가

 

피지는 개발도상국으로 흔히 물가가 저렴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의외로 피지의 물가는 한국과 비슷하다고 하는데요!

예를 들어 카페에 가면 블루베리 스무디 같은게 한국과 비슷하게 6천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현지식당을 가도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아마도 선진국에서 휴가를 피지로 많이 오기 때문에 물가가 싸지 않은 것 같습니다.

 

 

 

 

🇫🇯 코이카 인턴이 알려주는 피지문화 [6] 한국과의 차이

 

코이카 피지 인턴으로 근무하는 슈디미님이 사무실에서 느낀 점은

사무실에 대부분의 직원들이 독수리타자라는 것입니다.

한국인들은 대부분 타자가 빠르지만 이곳은 그렇지 않다고 해요! 

신입을 비롯해 경력직조차 마찬가지입니다.

 

 

 

마지막으로 피지는 자연과 밀접한 나라로

특별한 장소가 아니어도 길거리에서 말을 타고 다니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차도에서도 역시 소, 말 등이 풀을 뜯어먹고 도로를 지나간다고 합니다.

또한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만큼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두드러지는 피지문화인 것 같습니다 :)

 

 

 

 

 

코이카 피지 인턴이 알려주는 피지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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