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정보 2023. 7. 19. 11:41

옐로우나이프에서 오로라보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WHITE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옐로우나이프에서 오로라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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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여러분들은 오로라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부활절 연휴를 맞아 230407 ~ 230410, 3박 4일간 캐나다 옐로우나이프로 오로라 여행을 다녀왔어요!

사진으로만 보던 오로라를 직접 보니 느끼는 감정 자체가 다르더라고요.

 

 

이번 칼럼은 제가 다녀온 오로라 여행의 후기를 전해드리려 합니다!

오로라 빌리지와 오로라 헌팅을 비롯해서, 옐로우나이프 관광지, 맛집까지 알찬내용을 담을 예정이에요.

더욱더 생생하게 보여드리고자 영상과 함께 소개할 예정이니, 다들 재밌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230407 (금)

 

 

몬트리올에서 옐로우나이프로 향하는 직항이 없어서 에드먼턴을 경유해야만했어요.

아침 8시 30분 비행기라 새벽 일찍 일어나 공항으로 향했답니다ㅠ

 



 

부활절 연휴의 첫날이라 그런지 공항에 사람이 많았습니다.

 



 

비행기는 연착 없이 정시에 출발했고,

약 5시간의 비행 끝에 에드먼턴에 도착했습니다!

에드먼턴에서 5시간의 경유 시간이 있어서 공항 팀홀튼에서 칼럼을 썼어요 ㅎㅎ

 



 

에드먼턴에서 옐로우나이프로 향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더라고요.

덕분에 제 옆에 아무도 없이 왔어요:)

 



약 1시간 40분의 비행으로 옐로우나이프에 도착했습니다!

 

옐로우나이프 공항은 굉장히 작았어요.

짐 찾는 컨베이어 벨트가 단 하나 밖에 없더라고요.

 



 

저는 사전에 오로라 투어 업체에 공항 픽업 요청을 했습니다.

그래서 비행기 시간에 맞춰서 투어 가이드가 공항에 와계셨어요.

덕분에 편히 숙소로 향했습니다.

 

 

숙소에서 짐을 푼 후에는, 4일간의 생활을 위해 장을 보러 갔어요.

옐로우나이프는 사람이 사는 지역 자체가 굉장히 작은 느낌이라,

조금만 걸으면 주요 관광지, 음식점, 마트에 쉽게 갈 수 있었어요.

 

마트에서 양손 가득 먹거리를 사서 숙소로 왔습니다 :)

 



 

옐로우나이프에서 첫날을 보내며 느꼈던 점은 해가 굉장히 길다는 점이었어요!

 



위의 사진은 옐로우나이프의 밤 9시의 모습이에요.

9시가 돼서야 슬슬 해가 지더라고요.

오랫동안 밝아서 늦게까지 돌아다니고 싶었지만,

인적이 드물어서 밤늦게 돌아다니지는 못했어요 :(

 

 

오로라 관측은 밤 11시에 시작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오로라 관측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많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대표적으로 오로라 빌리지 방문, 오로라 헌팅이 있어요.

 

 

오로라 빌리지는 오로라 관측에 최적화된 마을이에요.

다양한 각도에서 오로라를 볼 수 있게 관측 스팟이 정해져 있고 편안히 감상할 수 있게 의자가 배치되어 있어요.

또한 원주민들의 전통 천막 ‘Teepee’가 있어 오로라 관측 중 차를 마시며 몸을 녹일 수 있습니다.

 


[Teepee]

 

 

오로라 헌팅은 오로라가 생기는 곳을 순간순간 따라가며 관측하는 방법이에요.

오로라는 정말 순식간에 생기고 순식간에 사라져요!

그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서는 오로라를 따라가는 수밖에 없더라고요.

 

 

오로라 관측 3일의 일정 중 하루는 오로라 빌리지, 이틀은 오로라 헌팅을 신청했는데요,

1일차는 오로라 빌리지에서 오로라 관측을 하는 날이었어요.

 

 

 

오로라 빌리지는 오로라뿐만 아니라 많은 별을 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저는 오로라 빌리지 안 어딘가에 자리 잡고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는데요,

계속해서 바뀌는 오로라의 흐름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Time Lapse로 찍은 오로라]

 

 

첫날 오로라 관측이 끝나고 약 새벽 3시에 숙소로 들어왔습니다!

도착하자마자 기진맥진해서 잠들었어요 ㅎㅎ

 

 

230408 (토)

 

여행의 둘째 날 낮에는 날씨가 안 좋았어요.

그래서 이날 오로라를 볼 수 있을지 걱정이 많이 됐어요:(

 

둘째 날 첫 일정으로는 '옐로우나이프 방문자 센터'에 갔습니다!

 



 

옐로나이프의 역사를 전시해 놓은 방문자 센터에는 원주민들의 물건들을 비롯해서 과거 이 지역의 사진까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오로라에 관련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어요.

 



 

이곳에서는 옐로우나이프 방문 인증서와 배지를 나눠주더라고요~

덕분에 이곳을 기념할 물건이 생겼어요 :)

 

 

방문자 센터에 나와서는 옐로우나이프의 소문난 맛집, 

‘Bullocks Bitro’

를 찾아갔어요.

저는 ‘Buffalo Ribeye’, ‘Fish&Chips’ 그리고 지역 맥주를 먹었는데요,

 



고기와 샐러드+샐러드 소스가 잘 어울렸고, 감자튀김은 바삭하게 튀겨진 감자에 적당한 양념이 되어있었어요.

튀김 안에 있는 생선은 정말 꽉 차고 부드러워서 맥주와 함께 꿀꺽꿀꺽 넘어가더라고요!

만족스러웠던 식사였어요 :)

 

 

식사를 끝내고 나오니 갑자기 날이 좋아져서 ‘Bush Pilot's Monument’에 갔어요.

옐로우나이프는 지형과 기후가 거칠어 과거부터 많은 조종사들이 목숨을 잃었 대요.

그래서 그들을 기리는 기념비가 있는 곳이에요.

 



이곳은 전망대의 역할도 해서 마을과 호수의 멋진 전경도 볼 수 있었어요.

 



 

2일차의 오로라 헌팅 또한 밤 11시에 시작했어요.

오로라 헌팅은 오로라의 움직임을 주시하여 관측될 것 같은 장소로 향하는 시스템 특성상 약간의 대기가 필요했는데요,

저는 투어 업체가 준비해 준 천막에서 대기했어요.

 



천막에서는 함께 투어를 하는 사람들과 이야기하며 간단히 차와 주전부리를 먹었어요 :)

 

 

 

약간의 기다림 후에 볼 수 있었던 오로라는 정말 최고였어요.

 

 

 



 

오로라가 정말 예쁘게 춤췄답니다!

3일 중 가장 아름다운 오로라였어요.

 

 

230409 (일)

 

셋째 날에는 점심쯤 약간의 하이킹을 했어요!

투어 가이드분이 이곳에 있는 ‘Cameron Falls’가 아름답다고 데려가 주셨는데요,

눈이 녹지 않아 아쉽게도 흐르는 폭포는 볼 수 없었어요.

 

그러나 저는 산의 맑은 기운과 고요한 분위기가 느껴져서 더 좋았어요 :)

 



 

산에서 내려온 다음에는 취사 가능한 호수로 자리를 옮겼어요!

그곳에서 가이드분이 라면을 끓여주셨답니다 :)

 



하이킹 끝나고 먹는 라면은 진짜 꿀맛이었어요ㅠ

 

 

숙소에서 쉬다가 오로라 관측 전 저녁을 먹으러 나왔어요.

수제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이곳은 ‘Sundog Trading Post’ !

 

이곳은 아이스크림뿐만 아니라 파니니도 정말 맛있는 곳이었어요:)

 

 



 

마지막 오로라 헌팅도 어김없이 11시에 시작했어요.

3일차는 날씨가 정말 추웠습니다.

따뜻하게 입고 나갔음에도 불구하고, 거세게 부는 바람을 막을 수가 없더라고요ㅠ

그 추위를 견디며 오로라를 보러 갔던 곳의 풍경은 아름다웠습니다!

 

 

 

 

230410 (월)

 

옐로나이프의 마지막 일정은 기념품 가게였어요!

오로라 엽서와 신기해 보이는 초콜릿들이 있더라고요.

캐내디언 차가버섯 초콜릿과 북극곰 똥 초콜릿 중에 저는 후자를 택했어요 ㅎㅎ

생각보다 평범한 생김새와 맛이었답니다!

 



 

기념품 가게에서 나와서는,

옐로나이프 공항에서 다음 여정의 목적지로 출발했어요 :)

 



 

이렇게 저의 3박 4일간의 옐로나이프 오로라 여행이 끝났습니다!

다들 어떻게 보셨나요?

 

 

 

옐로우나이프에서 오로라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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