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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4 교환학생 비용 알아보기: 네덜란드 생활비 편
글
교환학생 비용 알아보기: 네덜란드 생활비 편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너울neoul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교환 학생으로 출국하기 전 가장 고민을 많이 했던 게
한 달 교환학생 비용 생활비를 얼마나 책정하고 환전을 얼마나 해야 하는지였어요.
저는 현지에서 환율 때문에 고통받고 싶지 않아 마음 편하게 미리 환전을 다 해 왔지만,
그렇지 않은 친구들의 경우 국제 정세에 따라 요동치는 환율 탓에 고생이 많은 것 같아요.
현지 통화로 환전을 어떻게 할지, 얼마나 할지까지 사소한 것 하나까지 결정해야 할 게 정말 많더라구요.
교환학생 비용과 같은 부분은 아무래도 개인차가 크다 보니 자세하게 이야기하기가 부담스러운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우선 최대한 고정 지출을 중심으로 객관적인 정보를 다뤄 볼게요.
유럽에서 교환학생을 생각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요.
우선 저는 한국에서도 사용하던 '위플 가계부'를 이용해 지출을 기록하고 있어요.
한국 단위인 원에서 유로로 화폐 단위를 바꿔서 설정할 수 있어 편하고,
이전 한국에서의 지출 기록도 참고할 수 있어서 편하더라구요.
저는 기숙사 월세와 여행비를 제외하고 한 달 교환학생 비용 생활비를 설정한 다음,
최대한 그 안에서 모든 걸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평균적으로 한 달에 €600 정도를 사용하는 것 같아요.
한 달 지출을 그래프로 정리했을 때 과반 이상인 57%를 식비가 차지하고 있는 걸 볼 수 있는데요,
저는 마트 장 보는 것과 외식, 술까지 모두 포함해서 모두 식비로 정리하고 있어요.
다음으로는 생필품과 의류, 교통비와 문화 생활 순서대로 교환학생 비용 지출 내역을 기록하고 있어요.
전체 비용 중 통신비와 교통비 등 매달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교환학생 비용 내역을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 볼게요.
저는 Lebara 유심을 사용하고 있고, Sim Only로 선택해 Prepaid보다
저렴한 가격에 통신사를 이용하고 있어요. 해지 절차가 다소 복잡하긴 하지만
가격 차이가 꽤 많이 나서 Sim Only를 선택하는 게 더 유리하더라구요.
한국에 돌아갈 때 해지 절차에 대해서도 칼럼을 작성해 볼게요.
€16에 조금 더 빠른 데이터 사용을 신청해서 €0.5를 추가로 결제해서 총 한 달에 €16.5씩 결제하고 있어요.
추가로 사용된 내역이 있다면 교환학생 비용 결제 내역서에서 항목을 살펴볼 수도 있어요.
Lebara의 경우 한국의 통신사와 마찬가지로 매달 1일에 데이터와 통신 내역이 리셋돼요.
3월 결제 항목 비용이 높은 건, 제가 24일에 처음 Sim Only를 가입하여
3월 한 달과 2월 일주일의 비용이 합쳐졌기 때문이에요.
만약 문의할 사항이 있다면 Help를 선택해 live chat을 활용할 수 있어요.
Lebara의 장점은 굳이 인터네셔널 옵션을 선택하지 않더라도 EU 국가과 스위스,
영국에서는 로밍 옵션만 켜면 데이터를 이전과 동일한 요금제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인근 국가로 여행할 일이 많은 교환학생에게는 특히 더 유리한 교환학생 비용 옵션인 것 같아요.
다음은 교환학생 비용 교통비예요. NS는 네덜란드 철도 회사로
저는 후불 교통카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기차뿐만 아니라
버스와 트램을 탑승한 내역도 모두 포함된 가격을 한 달에 한 번씩 결제하고 있어요.
저는 NS의 열차 구독 옵션 중 off pick time에 40% 가격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요금제를 가입했고,
가입한 첫 세 달은 한 달에 €2.95씩 이후에는 €5.95씩 결제돼요.
이에 대한 건 저번에 작성한 OV CHIP 가입 칼럼을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네덜란드의 교통비는 한국보다도 비싼 편인데요,
네덜란드 내에서 이동을 많이 한다면 구독권을 가입해도 교통비가 만만치 않아요.
이번 달에는 €88.11을 결제해야 했는데, 암스테르담, 헤이그, 로테르담, 델프트 등
주변 도시 여행을 많이 다니기도 했고 날씨가 좋지 않은 날이 많아 버스와 트램을 자주 사용했더니
교환학생 비용 교통비가 꽤 나오더라구요.
결제가 되기 전에 가입 시 작성한 이메일로 내역서가 오고, 기차와 나머지 대중교통을 구분해서
내역서가 작성되어 있어서 생활비 내역에 참고하기 편해요.
교통비에 포함되는 내역 중 하나인 자전거 구독이에요.
저는 매달 €19.91을 결제하고 있고 학교나 마트를 갈 때 자전거 없는 삶이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편하게 이동하고 있어서 매우 만족해요.
네덜란드의 버스나 트램은 이동 거리에 따라 가격이 책정되는데,
기본 요금 자체도 한국보다 높은 수준이라 길이 익숙해지고 날씨가 좋아진 요즘에는 거의 버스는 이용하지 않고
자전거로만 이동하고 있어요.
저희 기숙사는 한국의 원룸과 비슷한 스튜디오 형태이나,
방에 세탁기가 없기 때문에 기숙사 공용 세탁방을 활용해야 해요.
세탁기를 한 번 돌리는데 €2, 건조기를 한 번 돌리는데 €2가 들어서 한 번 빨래를 할 때마다 €4씩 결제가 필요해요.
카드로 결제를 하면 기계를 사용할 때마다 €0.5 추가 금액이 붙기 때문에
사진에 있는 DUWO 사이트에서 미리 탑업을 해 두고 큐알로 결제를 해요.
한 번 탑업을 할 때 €20 이상의 금액만 가능하기 때문에 저는 보통 €50씩 충전을 해 두는 편이고,
€50으로 두 달 정도 사용하는 것 같아요.
교환학생 비용 외식 물가는 한국과 비교했을 때 1.5배 이상이라
한 끼 외식을 하면 한화로 30.000원 정도 지출하게 되는 것 같아요.
커피와 술을 마시더라도 한 잔에 €4 - €5 지출은 염두에 둬야 해요.
개인적으로 요즘 한국의 카페나 바도 최근 가격이 정말 많이 올라서 외식과 비교하면
커피나 술을 마시는 비용이 그렇게까지 한국과 차이가 많이 난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던 것 같아요.
집에서 요리를 자주 해 먹으면서 외식비를 많이 아끼는 편이기 때문에 가끔 술이나 커피를 사 마실 때는
오히려 돈을 낭비한다는 죄책감이 덜 드는 경향도 있는 것 같아요.
또한 저는 꽃을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2주에 한 번씩 마켓에 가서 새 꽃을 구매하고 있어요.
한 단을 구매하면 €4 - €5 정도이고, 한 달에 두 번씩 사기 때문에
한 달 교환학생 비용 생활비에 포함하자면 매달 꽃 값으로 €10씩 쓰고 있어요.
아무리 관리를 해도 일주일 반 이상을 보기 어려운 게 화병에 꽂은 꽃이라 아깝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꽃이 책상에 있고 없고에 따라 방 분위기도 많이 바뀌고
특히나 꽃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돈 이상의 가치가 있는 취미라 계속 유지하고 있어요.
다시 한 번 강조하자면 생활비는 개인차가 워낙 큰 영역이라 참고만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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