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9. 11. 15. 13:19

고득점 멘토가 알려주는토플 라이팅 자주하는 실수들과 시험직전멘탈 관리법까지!

오늘은 토플 라이팅에서 나오는 실수들과 극복법에 대해 알아보고,

토플 멘탈관리법을 간단히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1. 리딩 지문을 제대로 노트테이킹 하지 않기

가장 많이들 하시는 실수중 하나가 리딩 지문을 제대로 읽지 않고 글을 작성하는 것입니다. 토플 라이팅 통합형의 리딩 지문 같은 경우, 대게 인트로 문단 하나와 주요 내용을 담고 있는 세 개의 지문이 출제됩니다. 이러한 지문이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리스닝도 똑같은 구조와 대비되는 내용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리스닝 또한 화자의 스탠스를 담고 있는 인트로를 시작으로, 그 스탠스를 뒷받침하는 세가지 이유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구조로 진행됩니다. 리스닝의 세가지 이유들은 리딩의 세개의 지문에서 나왔던 이유와 직접적으로 반박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기에, 리딩을 이해하지 못한 채로 리스닝을 들으려 하였을때 논리적 상관관계가 제대로 보이지 않을것입니다. 그렇기에, 리딩 지문을 읽으실 때, 확실하게 주요 포인트들을 체크하여 노트 테이킹을 해두고, 리스닝을 들으며 어떤 포인트에 반박을 하는 것인지 연결지으며 듣는 것이 추천되는 바입니다. 

 

2. 리딩 지문에 대해 구체적으로 쓰지 않기

통합형 라이팅에서 글을 쓰실 때는 리스닝이 중점적으로 커버하는 것이 대게 추천됩니다. 다만, 리스닝만 커버하는 것은 절대로 하시면 안되는 글쓰기 방식입니다. 리딩 내용이 중요치 않다고 판단되어 아예 포함하지 않아버리는 경우, 리딩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고 판단하기 떄문입니다. 그렇기에, 리딩 지문에 대한 내용을 문단당 간략히 1-2문장정도는 포함하여 글을 작성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3. 애매한 대명사 쓰기

통합형 라이팅에서는 작가(author)와 교수(lecturer/professor), 총 2명이 등장하여 리딩지문과 리스닝지문을 진행합니다. 그렇기에, 만약 확실하지 않은 he/she를 쓸 경우 정확히 어떤 사람을 지칭하는 것인지 헷갈릴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he/she보다는 확실하게 the author claims that....이나 the professor argues that....처럼 확실하게 알 수 있는 지칭을 해주는 것이 추천되는 바입니다. 

 

4. 결론에 매달리기 

라이팅을 하실 때 결론을 적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종종 결론을 적으셔서 글을 마무리 하시려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불필요한 부분입니다. 물론, 시간이 많이 남았을 경우에 여유롭게 글의 결론을 적는 시도를 하는 것은 크게 문제될 것이 없으나,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을 경우에 결론을 적으려고 하시는 것보다는, 한번 더 proof-reading 하시는 것이 더 큰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됩니다. 

 

#토플 멘탈관리법

1. 실망보단 희망가지기

토플 공부를 하시면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의 시험이나 간단한 문제를 풀었을 때도 틀렸다고 해서 자책하는 것 보다는, 틀렸기 때문에 더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고, 실제 시험에서는 틀리지 않을 수 있다고 긍정적인 방식으로 생각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부정적으로 생각하기 시작하면, 실수 하나하나에 너무 큰 의미를 두고 자신을 자책하게 되며, 공부 자체가 재미없어지고, 토플에 대한 동기조차 잃을 수 있기 떄문입니다. 하나하나를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 공부자체가 재밌어지고 더 동기부여가 된 상태로 공부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실망보다는 희망을 가지며 공부를 하시는 것을 극극 추천드립니다. 

 

2. 마음에 급하게 가지기 말기

토플은 장기전입니다. 한 두달 해서 끝내는 단기적인 시험이 절대절대 아닙니다. 시간을 가지고 차근차근 준비해나가는 시험이기에, 마음을 급하게 가질 필요가 절대 없습니다. 마음을 급하게 가지면 오히려 공부가 더 잘 안될 가능성이 큽니다. 심리적으로 불안하며 계속해서 뭔가 성과를 내고 싶어하지만, 단기간에 성과를 낼 수 있는 시험이 아니니 결국엔 포기하고 합니다. 뭔가 단기간에 이루려고 하기 보다는 천천히 하나하나 자신의 취약점들을 극복해나가며 성장하는 것이 힘들겠지만, 결국엔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오는 만큼 마음을 급하게 가지지 말길 바랍니다. 

 

3. 마음 속 문제를 이야기하기 

토플 공부를 하게 되면 많은 내적 문제나 갈등이 생깁니다. 공부를 포기해야하는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 다양한 궁금한 점들도 생기기 마련입니다. 이런 문제들을 혼자 담아두지 마시길 바랍니다. 해커스나 다양한 커뮤니티, 그리고 친구들에게 문제를 나누시면서 문제에 대한 해결법을 같이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사소한 부분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여러분들 또한 토플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여러분들이 배우신 부분들을 많이 나누시길 바랍니다.

카테고리 없음 2019. 11. 11. 14:53

고득점 멘토가 알려주는토플 단어 정리 꿀팁과 시험직전멘탈 관리법까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토플단어 정리법과 시험전 멘탈관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럼 하나씩 살펴보실까요?

 

토플 단어 정리

1. 초록이

흔히 초록이라고 하죠. 초록색 해커스 보카 책 공부 방법입니다.

1회독을 하면서 오늘 외울 단어+전날 단어 복습을 언제나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록이 단어량에 쫓기듯이 공부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은데 그렇게 공부하시다보면 오히려 압박감 때문에 단어가 더 안외워지고 복습도 못하게 될 수 있죠.

중요한 것은 처음부터 무리하게 많은 단어 목표를 잡으시면 작심삼일이 될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처음엔 본인의 페이스에 맞게 단어량 맞춰서 공부하시는게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단어는 한번 암기한다고 외워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틈날 때마다 보시고 !!복습!!하시는게 정말 중요해요.  

초록이 공부할 때 동의어와 예문을 꼭 함께 보시길 바랍니다. 100번 말해도 모자라지만 동의어는 토플 시험 전반적인 영역에서 정말 중요하고, 예문은 단어 외우기 팁이기도 하지만 라이팅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단어 하나만 단편적으로 외우는 것보다 동의어+예문을 세트로 외워주는게 더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속도는 떨어지겠지만 정확히 외우는게 중요하잖아요?:)

2. 단어장 정리 팁

초록이에 의존하기 보다는 단어장을 따로 정리해서 공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단어장을 시험 치기 일주일 전에 마지막으로 새로 정리하기! (노트는 그냥 일반 노트 사용)

시험 일주일 전에 마지막 정리를 하는 이유는 <시험 전 총 정리를 위함+시험장에서 볼 단어장 정리+자신감 얻기>를 위함입니다.

노력과 시간이 많이 드는 공부 방법이긴 하지만 이만큼 단어량 확실히 늘리는 방법도 없을거라고 자부해요:)

3. 단어장 공부 팁

단어장을 정리 하셨으면 공부를 해야죠! 단어장만 정리하고 끝인 분들도 많더라구요.

단어장을 정리하고 외우지 않으면 시간과 노력이 말짱 도루묵이 되기 때문에 꾸준히 공부를 하셔야 해요!

이것이 바로 복습!

문제풀이나 학원 숙제 때문에 단어 공부는 은근 소홀해지기 쉬운 영역인것 같습니다.

단어-공부-복습-단어의 루틴! 공부 시작 전에 어제 단어+카테고리 단어 복습을 공부의 시작으로 잡고 /공부하면서 정리한 새로운 단어+어제 단어+카테고리 단어 복습으로 공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방법입니다. 
단어를 공부 시작과 끝에 배치하고 습관을 들이니 단어 공부를 꾸준히 할수 밖에 없게 되더라구요! 애매하게 공부 시간 중간에 단어를 두지 마시고 공부 시작 전 후에 배치하셔서 복습효과 놓치지 마세요!

단어는 정말 꾸준한 복습과 노력.

 

 

 

 

 

시험 전 멘탈관리

첫번째, 토플 점수가 다가 아니다.

우선 토플 공부를 시작할때는 다들 목표하는 점수가 있고 교환학생, 입시, 취직 등 그 점수를 제출하고자 하는 용도가 있을거라 생각해요. 저같은 경우에도 처음 토플 공부를 하게된 계기는 입시 때문이었는데요.

고득점을 목표로 공부하는 태도야 정말 좋고 어느정도 토플 점수가 요구되는 상황도 있겠지만은 사실 제가 아는 모든 토플 점수를 요구하는 상황에서는 오직 토플 점수 숫자만으로 합불을 평가하는 기관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정말로 토플 점수를 이용해 궁극적으로 이루고자하는 목표를 더 멀리 바라보고 토플은 그저 그 큰 목표를 향해 필요한 영어실력을 다지는 자기계발 시험 정도로 생각하는 게 저는 가장 마음이 편했던 것 같습니다. 너무 이 시험 성적에 집착하다보면 사실상 내가 왜 토플 공부를 시작했는지도 까먹은 채 그저 점수 1,2점 높이는 데에만 연연하게 되더라구요ㅠㅠ 따라서 어떤 상황에서든 내 토플 점수가 전부는 아니고 나는 이 토플 공부를 하는 김에 내 영어실력도 다지고 자기계발을 하겠다! 라고 계속해서 본인에게 말하는걸 권해드립니다. 

두번째, 토플은 암기시험이 아니다.

저는 토플 시험을 암기시험이라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굉장히 막막했던 기억이 납니다. 단어는 얼마나 외워야하고 또 템플릿은 몇개를 외워야하는지.. 갑자기 너무 할일도 많아보이고 시험 자체에 대한 회의감도 굉장히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앞서말씀드린 첫번째 마음가짐과 함께 저는 토플은 절대 암기시험이 아니라는 사실을 계속해서 되새겼습니다. 

제가 첫번째 칼럼에서 말씀드렸었는데요, 토플은 간단하게 말하자면 유학을 하거나 교환학생을 가는 등 실제 영어를 사용하는 아카데믹한 환경에서 수험생이 네가지 영역에서 큰 부족함 없이 생활할 능력이 되는지를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따라서 토플 공부를 하는 것은 우리가 실제 영어권 국가에 가서 그 국가의 학생처럼 불편함없이 영어로 읽고, 듣고, 말하고, 쓸 수 있도록 실력을 기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저는 토플 공부를 그저 하나의 영어 자격증시험이 아니라 앞으로 수많은 외국인들을 만나고 글로벌 시대에서 살아갈나에게 정말 그 환경을 해쳐나갈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자기계발 단계로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생각을 하다보니 공부를 하면 할수록 정말 나 자신을 성장시키는 기분이 들고 더이상 토플 공부가 지루하고 무겁게만 느껴지지않더라구요! 따라서 토플을 엄청난 공부양과 암기량의 시험으로 바라보지 마시고 나 자신을 위한 영어 공부라고 생각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세번째, 누구나 찾아오는 슬럼프 극복하기

또 토플 공부를 하다보면 항상 슬럼프시기가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그게 점수의 침체든 수험생 본인의 마음가짐과 태도이든 토플시험은 한 번에 원하는 점수를 얻기가 참 쉽지 않은 시험인 것 같습니다. 오죽하면 토플 '졸업'이라는 말이 있겠어요 ;) 

저 같은 경우는 점수의 침체도, 개인적인 마음가짐의 슬럼프 시기도 모두 겪었었는데요, 저는 두 가지 경우 모두 너무 조급해하지마시고 공부량은 줄이되 매일 꼭 꾸준히 공부하면서 잠시 숨을 돌리는 시간을 가지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점수 침체기가 오면 특히 마음이 굉장히 조급해지고 왜 자꾸 이 영역은 점수가 안오르지, 왜 올랐던 영역도 내려갔지하면서 점점 더 점수 숫자 자체에 집착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토플 공부를 하는 마음가짐 자체가 모두 무너져내리는 듯한 기분이 드는 것 같아요ㅠㅠ 저 같은 경우는 특히 100점대에서 110점대로 올릴 때에 굉장히 큰 슬럼프 시기를 겪었었는데, 저는 이때 시험 공부를 할 때마다 '내가 잘하는 영역은 내려가지만 말고, 부족한 영역도 언젠간 오른다'라는 마음가짐으로 공부를 했었습니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저는 오히려슬럼프 기간 동안 더 타이트하게 공부를 했다기 보다는 숨도 좀 돌리면서 그냥 진득하게 공부해보자!라는 태도로 하다보니 자연스레 슬럼프 시기는 극복이 되었습니다. 이렇듯 누구나 슬럼프 시기는 찾아오고 또 그만큼 오기 쉬운 슬럼프 시기는 극복하기도 쉬운, 지친 나에게 잠시 숨 좀 돌리며 걸어가자는 뜻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이렇게 꾸준히 하다보면 자신이 슬럼프 시기였다는 것도 모르게 반드시지나가 더 큰 성장을 하게 될 겁니다.

마지막, 결국은 내가 하는 거다.

이때까지 수많은 칼럼들과 팁과 노하우를 드리고자 하는 댓글을 작성하면서 항상 너무나도 감사했던 댓글들은 제가 설명해드린 방법으로 꼭 실천해서 공부해보겠다는 다짐들이었습니다. 어느 공부가 그렇듯이 결국 이때까지 멘토들이 전해드린 팁들도 결국 모두 그냥 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은 팁이라 해도 개인마다 받아들이는 차이가 있을 것이고 결국은 자신만의 공부방법으로 토플을 졸업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따라서 이 팁들만을 읽어가면서 이렇게 읽는 것도 공부라고 단순히 생각하지 마시고 꼭 다양한 방법을 직접 실천해가고 또 본인이 했던 공부는 스스로 복습하고 분석해가면서 본인이 직접 하는 공부를 하시길 바랍니다. 어떤 방법이든 이렇게 본인이 하루에 한 공부를 돌아보고 반성하고 분석해가다 보면 결국 본인의 장단점을 알게되고 자신만의 특화된 공부법이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때까지 저를 비롯한 고득점멘토들이 전해드린 팁들이 그저 지나가는 팁이 아니라 정말 자신의 것이 되어 고득점으로 나아가는 데에 꼭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