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22. 10. 20. 17:11

미국입국심사, 직접 겪은 후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하이jin님의 칼럼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국입국심사와

미국인턴 지원기,

자세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미국인턴, 미국입국심사 과정!

 

하이jin님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WEST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미국으로 출국하였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2개월의 온라인 어학연수와 인턴쉽 4개월(+ 여행 1개월) 로 구성된

단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원절차는 1차 서류, 2차 인성면접 3차 스폰서 면접으로 진행되었고,

이 모든 관문을 통과하여 합격자로 선발되었다고 합니다.

 

 

📣 미국인턴 지원기?

 

하이jin님은 21년 1학기에 에스토니아에서

한 학기동안 교환학생 생활을 한 경험이 있어서

이 무렵 학업 뿐아니라 해외에서 혹은 외국 사람들과 일을 해보고 싶다는 막연한 꿈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교환학생으로 해외에 나간 김에 미국인턴쉽도 해보고 싶었다고 해요!

 

 

 

 

그러나 정보력과 노력의 부족으로 인턴쉽을 구하는게 뜻대로 되지 않았고,

교환학생 생활만으로 만족한 채 한국으로 돌아와야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귀국 후 우연한 기회로 WEST프로그램 홍보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영어도 늘리고 싶었기에 "어학연수 + 인턴십"이라는 조합이 제게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당시 영어권 국가에서 지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던 때라 미국이라는 점이 끌렸고,

또 4개월이라는 기간 또한 마음에 들었다고 해요!

 

하이jin님은 이전에 미국에 한번도 가본 적이 없었고

미국은 약간 무서운 나라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혼자 미국에서 장기간 체류할 용기가 안났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4개월이면 교환학생처럼 한학기 다녀오면 되겠다!' 라는 마음으로 바로 지원서를 작성하고,

지원조건이었던 영어 스피킹 공인어학 성적이 없었기 때문에

바로 오픽 공부를 시작해 지원 점수를 넘겼다고 해요!

 

 

📣 미국인턴 준비과정?

1. 영문 이력서(resume) 작성

프로그램이 시작됨과 동시에 그 전에 제출했던 이력서와

스폰서 면접을 통해 어필했던 것을 토대로 인턴 매칭이 이루어집니다.

스폰서 측에서 이력서 작성법에 대해 설명해주기 때문에 작성 자체가 어렵지는 않지만

어떤 내용으로 꾸며나갈지에 대한 안내는 해주지 않기 때문에

본인이 어떤 직무, 분야의 일을 하고 싶은지 어필하기 위해선

그에 맞게 이력서를 작성하는 것이 아주아주 중요해요!

 

 

 

팁이라면, 그간 경력의 직무 타이틀을 구체적으로 적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 Helper, Tutor, Intern 이런 식으로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Math Tutor, Marketing Intern 등 관련성을 바로 알아볼 수 있게 적어야 좋다고 해요!

또한, Past verb로 적어야합니다.

문장이 Gaind STH, Improved STH 이런식으로 시작되게요!​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얻고 향상시켰는지 적어주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합니다.

마지막 팁으로는, 수강 전공 과목을 적을 때도

과목 보고 어떤 능력 있고 어떤 분야를 원하는지 딱 보이는게 좋다고 해요!

 

 

 

 

 

2. 어학연수 수강

하이jin님은 오전반이어서 오전 9시 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ZOOM을 통해 어학연수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개인적으로 시간을 쓸 수 있었다고 해요!

어학연수를 진행하며 오후에는 개인 영어공부를 비롯해

다양한 자격증 공부를 병행하였습니다.

 

3. J-1 비자 발급

주한 미국 대사관에 방문해서 비자 인터뷰를 봅니다.

 

 

 

비자발급은 매우매우 간단하게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전공이 뭔지, 한국 어디 대학교에서 공부하는지,

미국에서 어떤 일 하는지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고 합니다.

다른 심사관님들보다 더 편하게 해주시는 분을 만나 더 쉽게 빨리 끝났던 것 같다고 합니다.

인터뷰 시간보다 기다리는시간이 더 길었다고 해요!

그렇게 비자 인터뷰를 마치고 나면

그 다음날 바로 등기로 비자가 찍힌 여권이 집으로 날아옵니다!

 

 

4. 미국입국심사과정

 

 

미국 도착 1~2시간 전이 되면 기내에서

승무원이 미국입국심사가 필요한 사람을 찾는데요!

이 때 받아서 여권을 꺼내 살펴가며 적으면 되고, 이 때 세관신고서도 같이 작성하면 됩니다.

이후 공항에서 내리면 공항 이민국이 나오는데요!

Citizen Line과 Visitor Line 중 Visitor line으로 가서 줄을 서고

차례를 기다리면 미국입국심사과정이 시작되는데요!

 

 

 

 

미국입국심사대에 있는 직원에게 여권과 여권에 붙어있는

I-20 form, I-94, 세관신고서를 제출하고 F1비자 위에 직원의 싸인을 받습니다!

이 때 I-94 끝부분을 찢어주는데, 이것은 나중에 귀국할 때 미 공항에 제출해야 하므로 잘 간직해야 합니다.

사실상 미국입국심사시 유학생에게는 보통 별다른 질문을 하지 않지만

만일에 대비해 I-20에 나와있는 사항(학교이름, 학업기간, 주소, 전공) 등은

간단하게 외워 두는 것이 좋습니다 :)

 

 

 

하이jin님의 미국인턴 지원기와 미국입국심사과정,

잘 보셨나요?

하단 링크를 클릭하면

고우해커스에서 원문확인이 가능합니다!

 

 

>>> 더 많은 미국입국심사과정이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