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글
영국 교환학생의 영국 여행기 1탄(바스, 브리스톨, 버밍엄)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진스트님의 칼럼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영국 교환학생 진스트님의
부활절 방학 맞이 런던근교여행기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영국 교환학생 진스트님은 부활절 방학을 맞아런던 근교여행을 결심했는데요!총 5박 7일의 런던근교여행 일정으로 마지막 밤은
새벽버스를 타고 다시 런던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런던에서 서쪽으로 이동해 마지막 목적지는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까지 북쪽으로 여행했습니다!
진스트님의 런던근교여행 일정 중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런던에서 버스로 2시간 정도 소요되는 Bath 지역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목욕탕과 같은 의미로
이곳은 로마 시대 사람들이 온천이 나오는 위치에
목욕탕을 지어 공용 목욕탕이 있는 것으로 유명한 지역이라고 합니다.
하루 안에 마을을 다 볼 수 있을 만큼 작지만
너무 매력적이고 볼 것이 많은 곳이라고 합니다.
진스트님이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바로 바스의 수도원인 Bath Abbey라고 합니다.
이 수도원은 입장료가 무료인데 꽤나 규모가 크다고 합니다.
고딕 건축 양식에 독특한 기둥과 조각들이
매우 웅장하게 느껴졌다고 해요!
혹시 여러분은 넷플릭스의 브리저튼을 아시나요?
영국 귀족사회를 배경으로 한 브리저튼의 촬영지가
바로 이곳 바스 지역에서 촬영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주인공 페더링턴가의 집으로 사용된 이 곳의 이름은
로얄 크레센트로, 초승달이라는 뜻에 걸맞게 건축문리 초승달 모양으로 휘어져 있습니다.
또한 입구 쪽에 작은 기념품샵이 있어서 브리저튼 책이나 바스 기념품,
제인 오스틴 책들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곳이 제인 오스틴이 오만과 편견을 집필한 곳이기도 하기 때문이에요!
그 다음 날은 영화 레미제라블에서 폴트니경이 뛰어내린
바로 그 다리인 폴트니 다리를 보러 갔다고 합니다.
근처 작은 카페에서 크림티와 스콘을 먹으러 갔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바스에서 향한 곳은 패션 뮤지엄으로
음성 해설이 한국어도 지원되기 때문에 더 깊이 있는 관란을 했다고 합니다.
그 곳에서 영국 과거 귀족들의 티룸, 무도회장을 둘러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바스에서 기차로 10분을 가면 도착하는 브리스톨은.
영국의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뱅크시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도시 곳곳에 그래피티가 많고
걸어다니다 보면 뱅크시의 작품도 쉽게 발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브리스톨 뮤지엄에서는 그의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고
입장료가 무료라서 아깝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클리프턴 현수교입니다.
이 다리는 브리스톨의 클리프턴과 노스 서머싯의 레이우즈를 연결하고 있는 다리인데요!
진스트님은 건너보지는 않고 높은 언덕에 올라가
강과 다리를 잠시 구경하다 내려왔다고 합니다.
브리스톨에서 짧은 시간을 보낸 진스트님은 버밍엄으로 이동했습니다.
버밍엄은 영국에서 런던 다음으로 큰 도시로 1시간 반이면 런던에서 갈 수 있으며
런던근교여행으로 자주 꼽히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버밍엄에서 가장 먼저 방문했던 곳은 버밍엄 도서관으로
건축물이 아름답기로 유명해서 버밍엄의 관광 명소로 꼽히는 곳입니다.
큰 규모답게 각종 문화행사가 열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낸 뒤
테라스에 나가면 버밍엄 도시를 한 눈에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버밍엄에서 마지막 목적지는 IKON 갤러리입니다.
현대미술과 공예, 중세시대 그림들까지 작은 갤러리지만
다양한 작품이 있어서 즐길 수 있었다고 합니다.
1층에는 카페 겸 레스토랑도 있어서 관람 후 식사를 하기도 좋다고 합니다!
사실 버밍엄은 큰 도시라서 런던과 크게 다른 느낌을 없다고 합니다.
런던보다 더 현대적이고 쇼핑스트릿이 더 많아서
만약 자연을 위주로 여행하고 싶은 런던 교환학생 분들은
소도시나 바닷가 위주의 영국 여행 계획을 짜보시기 바랍니다 :)
영국 교환학생 여행계획
잘 보셨나요?
하단 링크를 클릭하면 고우해커스에서
원문확인이 가능합니다 :)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