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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교환학생의 장보기, 현지 마트 3사 비교!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이서님의 칼럼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체코 교환학생이라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장보기 필수코스인
체코의 유명한 마트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체코 교환학생 필수마트 [1] TESCO (테스코)
테스코는 가장 유명한 체코의 마트로 1919년 영국의 런던에서 상점으로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테스코의 로고를 잘 살펴보면 한국의 홈플러스와 느낌이 비슷합니다.
바로 홈플러스가 테스코와 삼성이 합작으로 세운 법인이 만든 마트이기 때문입니다!
테스코는 앞으로 소개할 다른 두 마트와 비교했을 때 규모가 제일 큰 대형마트입니다.
그렇다보니 다양한 상품을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뭐가 어디에 있는지 헷갈릴 수 있지만
마트 곳곳에 영어와 체코어로 된 표지판이 있어서
체코어가 서투른 체코 교환학생들도 영어만 안다면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마트 입구에는 우리나라 마트처럼 쇼핑카트와 바구니가 있습니다.
재밌는건 카트를 이용할 때 동전을 넣어야 하는데
원래는 체코동전 5코루나나 10코루나 동전을 넣어야 하지만
우리나라 100원짜리 동전도 들어간다고 합니다.
이곳 마트에는 다양한 요거트를 팔고 있기 때문에
유제품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방문해보세요!
햄님은 그 중에서도 Jogobella 요거트가 저렴하고 맛있는 것 같다고 합니다.
베리, 블루베리, 복숭아, 사과&시나몬, 파인애플 등등 맛도 다양하고
점도도 한국에서 먹던 요거트와 비슷해요.
가격도 13.90코루나, 한화로 760원 정도라고 합니다. 매우 저렴하죠!
그 외에도 햄과 치즈 코너에서는 무게별로 중량을 재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한국에서 볼 수 없는 햄도 많으며
종종 할인도 많이 하기 때문에 한번 갔을 때 많이 사오세요!
파스타, 술안주, 샌드위치 등 생각보다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체코 교환학생 필수마트 [2] albert (알버트)
알버트는 네덜란드에 기반을 둔 Ahold Delhaize 그룹의 자회사로,
1990년 체코 프라하에서 처음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대형마트인 테스코보다는 규모가 작기때문에 붐비지 않고
계산을 빨리 끝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테스코보다는 과일이나 채소의 종류가 다양하다고 해요!
또한 맥주의 본고장 답게 코젤다크를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맥주가 있으며 이곳 역시 마찬가지로
햄과 치즈는 무게를 달아서 구매를 할 수 있고
포장된 햄과 치즈를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체코 교환학생 필수마트 [3] BIILA (빌라)
빌라는 1953년에 설립된 오스트리아 체인 마켓으로
특시 대도시에서 이 마트를 매우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서님의 집 근처에는 이 마트가 없어서 잘 가지는 않지만
만약 방문하게 된다면 빌라의 샌드위치를 꼭 사라고 추천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앞서 소개한 두 마트에도 이러한 샌드위치가 있지만
빌라의 샌드위치가 가장 맛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결제 시 주의사항
만약 한국카드로 셀프계산 시
당황스러운 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먼저 결제 시 서명이 필요하다는 문구와 함께 결제 시 체코, 그리고 한국 중
어떠한 통화로 결제할 것인지 체크하라는 안내문구가 뜹니다.
서명이 필요하다고 하면 근처에 있는 직원을 부르세요!
그러면 직원이 영수증과 볼펜을 주면 영수증 하단에 싸인을 해서 건네주면 됩니다.
결제 통화를 선택하는 것은 체코통화로 결제하는 걸 권장합니다.
왜냐하면 한국통화로 결제하면 수수료가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두 번 째로 주류나 담배 등 성인 인증이 필요한 물건을 구매할 때
이러한 화면이 보이면 역시 마찬가지로 직원을 부릅니다.
그러면 직원이 비밀번호를 눌러 결제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간혹 신분증을 요구할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땐 체코 교환학생 여러분들은 국제학생증인 ISIC카드를 보여주면 됩니다 :)
체코 교환학생이라면 필수로 알아야 하는
마트소개 잘 보셨나요?
하단 링크를 클릭하면 고우해커스에서
원문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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