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22. 4. 28. 15:25

탄자니아 봉사활동) 내가 느낀 탄자니아의 특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도비님의 칼럼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프리카라는 낯선 나라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지구촌특파원 도비님이 알려주는 탄자니아 문화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탄자니아 문화 1. 인사문화

 

우리나아 못지않게 탄자니아는 인사 그 그 자체를

매우 중시하고 자주 하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단순히 지나가다가도 안녕? 잘 지내? 라고 묻는 것은 기본이고

업무상 전화를 할 때도 먼저 how are you doing? 이라고 물어볼 만큼

안부인사를 먼저 하는 것이 보편적이라고 합니다.

도비님은 처음엔 이 문화를 몰라서

용건만 먼저 말했던 적이 있지만 이제는 먼저 안부인사를 잘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서로를 존중하는 느낌의 인사문화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이렇게 탄자니아 인사문화가 발달되어 있는만큼

안부 인사의 종류에도 종류가 다양하다고 합니다.

친구사이나 어른들께 인사하는 말이 있지만

가장 널리 쓰이는 인삿말은 바로 Mambo [맘보]라고 합니다.

그에 대한 대답으로 poa[포아]라고 말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탄자니아 문화 2. pole pole

 

폴레 폴레, 바로 ‘천천히 천천히’라는 뜻의 스와힐리어 입니다.

우리나라의 빨리빨리와는 다소 다른 마인드에 처음엔 당황스러울 수 있지만

도비님은 이것에 적응해 스스로 여유를 찾고 오히려 좋기도 하다고 합니다.

도비님은 파견 교육 당시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하루에 한가지 일만 해내도 그날은 성공한 하루'라는 말이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폴레폴레 살아가는 탄자니아 일상은

정말 소중하고 재밌다고 해요!

 
 




탄자니아 문화 3. 운전자석은 오른쪽?

 

우리나라와는 달리 탄자니아는 운전자석이

왼쪽이 아닌 오른쪽에 있다고 합니다.

일본과 호주, 영국만 오른쪽이겠거니 싶었는데 탄자니아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가끔 오른쪽 운전자석이 어색할 때도 있지만

새롭고 재밌게 느껴질 때가 많다고 합니다.

또한 탄자니아의 길거리에는 특히 일본 차들이 많다고 하네요!

 

 




탄자니아 문화 4. 저렴한 과일과 작물

 

탄자니아의 감자와 고구마는

우리나라와 비교도 안될 만큼 달고 맛있다고 합니다.

그냥 삶거나 쪄먹어도 맛있지만 진가를 보일 때는 요리에 넣어 먹었을 때라고 합니다.

게다가 망고도 쉽게 볼 수 있는 과일로

손바닥만한 망고가 한화 500원, 1000실링이라고 합니다.

달콤함과 맛 역시 한국의 망고와는 비교되지 않을만큼 맛있다고 합니다.

또한 요즘 한국에서 많이 먹는 아보카도도 한개당 500원으로 싸다고 합니다.

 

 



특히나 이런 과일들은 마트보다는 로컬마켓에서 사는게 

어 맛있기 때문에 매주 수요일마다 열리는 장에 가서

과일들을 구매한다고 합니다 :)

 



 

탄자니아 문화 5. 아름다운하늘

 

탄자니아의 하늘은 어떤 날씨이던간에

매일매일  아름다운 하늘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미세먼지 하나 없이 맑은 하늘이 펼쳐져 있습니다.

 



 

탄자니아 문화 6. 한인마트는 없지만 웬만한 건 다 있다

 

 

탄자니아에는 한인마트가 없어서

한식을 너무 좋아하는 분이라면 힘들 수 있지만

중국마트가 있어서 우리나라와 비슷한 식재료나

웬만한 라면이 다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만약 그래도 한국음식이 너무나도 먹고싶다면

이곳에 있는 한인식당을 이용하면 됩니다.

이곳에서는 김치와 라면을 팔긴 하지만 가격이 조금 세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

 

 

도비님이 알려주는 탄자니아 문화

잘 보셨나요?

하단 링크를 클릭하면 고우해커스에서 

원문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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