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21. 10. 18. 16:10

디즈니 덕후의 LA 디즈니 랜드 정복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햄님의 칼럼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시간엔 디즈니덕후의 코로나시기 미국어학연수 중 LA디즈니랜드 방문후기

자세히 썰 풀도록 할게요:)

 

 

햄님은 미국어학연수 중 1박 2일 LA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하루는 LA 디즈니 랜드에서 보내고, 하루는 LA에서 보냈다고 하는데요!

친구들끼리 차를 렌트해서 간거라 그렇게 꽉 채운 일정이 가능했던 것이라고 합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맥모닝 세트를 먹고 디즈니 랜드로 출발했습니다.

차를 지정 주차장에 대고 한 25분은 계속 걸었는데요!

그렇게 쭉 걷다보면 입장하는 곳이 나옵니다.

 

 

들어가기전 입구 바닥입니다.

바닥부터 이렇게 귀엽다니... 마치 할리우드 워크 오브 페임이 떠오르네요:)

LA 디즈니랜드는 LA 디즈니랜드와 캘리포니아 어트랙션 두 파트로 나뉘어져 있어요.

LA 디즈니랜드는 진짜 구경거리 중심이고 좀 더 퍼레이드와 같은 행사 등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캘리포니아 어트랙션은 좀 더 놀이기구 중심이예요. 그렇다고 해서 구경거리가 덜하다거나 그렇진 않습니다!

표는 사전구매해서 156달러에 구매했다고 하네요:)

 

 

 

LA 디즈니랜드의 지도에는 한국어도 표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캘리포니아 어트랙션은 정말 하나하나 꼼꼼히 보는게 아닌 이상 하루만에 다 둘러볼 수 있는 크기예요.

자잘한 어트랙션도 많았지만 햄님은 큼직큼직한 것만 탔습니다. 그리고 몇 개는 여러번 탔다고 하시네요:)

 

햄님은 자칭 마블 덕후일만큼 마블시리즈를 매우 좋아하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어트랙션은 정말 천국이었다고 하는데요!

큼직한 어트랙션들은 각각 스토리가 있고 그 스토리에 맞는 어트랙션들이 운영됩니다.

퀄리티가 매우 좋다고 합니다:)

이 어트랙션은 자이로드롭과 비슷하지만, 아래 위로 왔다갔다하는 그런 기구인데요!

그냥 그렇게 놀이기구만 타는게 아니라, 스토리가 따로 있었습니다.

 

어느 실험실에 갇혀버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을 구출하기 위해,

어떻게든 먼저 빠져나온 로켓이 실험실을 마구잡이로 뒤집어놓으면서 멤버들을 구출한다는 내용입니다.

그렇게 실험실을 마구잡이로 뒤집어놓고 이런저런 연결 코드도 다 잘라버리고 그래서

저희가 탄 엘레베이터가 작동을 엉망으로 한다는 설정이었어요.

그래서 마구잡이로 놀이기구가 왔다갔다할 때마다 멤버들이 한 명씩 탈출하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LA 디즈니랜드는 멕시칸, 중식, 샌드위치 등 음식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고 합니다.

햄님은 중식당에서 소스가 듬뿍있는 고기 덮밥을 먹었고, 가격은 대충 10달러 정도였다고 하네요!

 

 

LA 디즈니랜드의 토이스토리 존입니다. 너무 귀엽죠!

이렇게 놀이기구가 하나하나 다 캐릭터를 가지고 있고, 스토리도 있고, 하는게 너무 신기하지 않나요?

한국은 그냥 놀이기구 타는 게 끝이 잖아요! 낯설지만 또 다른 재미인 것 같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캐릭터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순 없지만,

그래도 이렇게 캐릭터들이 나와서 인사해줍니다.

닉이 나와서 발바닥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었어요.

아이스크림이 너무 귀여웠고 닉이 진짜 살아있는 것 같은 기분을 들게 했습니다.

 

 

닉이 있다면 주디도 있어야 하는 법!

이렇게 인형으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인형 외에도 정말 귀여운 굿즈들이 많아요, 볼펜, 머리띠, 티셔츠, 선글라스, 머리띠...

그리고 디즈니 랜드라서 친구들이 전부 미키 마우스 머리띠를 쓰고 다녔다고 합니다.

머리띠 종류도 다양하니까 여러가지 선택지가 많아요!

 

 

햄님은 여기서부터 진짜 숨도 못쉬고 사진만 찍었다고 합니다ㅋㅋㅋㅋ

햄님은 미국어학연수를 와서 가장 하고 싶었던 것 중 하나가 디즈니 플러스를 결제해서

마블 What IF 시리즈 정주행하는 거였다고 하는데요!

한국에서도 디즈니 플러스 나온다고 하니까 지금 한국가서 보려고 버티고 있지만

멋지게 전시해 놓은 걸 보고 진짜 너무 빨리 What If 시리즈가 보고 싶었다고 합니다.

(What If 시리즈: 팔콘엔 윈터 솔져, 완다비전, 로키와 같은 캐릭터의 다음 이야기를 영화가 아닌 시리즈로 만든 것)

 

 

해질 때 관람차와 찍으면 불빛이 은은하게 켜지면서 너무 예쁜 인생샷을 건질 수 있습니다:)

 


어떠셨나요? 함께 디즈니 나라에 들어오신 것 같은 기분이 들으셨나요?

다음에도 더 생생한 미국어학연수 소식 알려드리러 올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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