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9. 8. 30. 00:41

두 달만에 102점 달성할 수 있었던 뉴토플공부법 엿보기!

 

 

안녕하세요 토플러 여러분들

오늘은~토플 첫시험 두 달만에

102점으로 토플졸업에 성공한

고수의 공부법을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리스닝 리딩은 독학하고

라이팅 스피킹만 해커스 학원을 다녔다고 합니다.

 

1. 해커스어학원 종로캠퍼스 Ashley Shim(스피킹)

 

독학했으면 20점도 못 넘겼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하는데요

보통 통합형을 부담스럽게 느끼실 텐데

막상 시험장에서는 독립형이 더 답하기 어려웠다고 합니다.

문장을 만드는 대신 들리는 문장 통째로 노트테이킹한 다음

그대로 말하는 게 가장 편했다고 하니 참고바랍니다.

또한, 고득점을 노리신다면 금기사항일지도 모르지만

독립형은 양치기로 승부했다고 합니다.

자료실에 올려주신 문제들이나 인터미디엇, 정규 교재 문제들 다 풀어보고

자주 나오는 소재는 미리 생각해뒀다고 하는데요

(가장 어려웠던 challenge, 가장 재밌었던 일, 좋아하는 가수/음악/영화/그림/소설 등등)

결국 fair fair fair로 22점 받았고, 독립형 good 못 받아서 아쉽긴 하지만 만족한다고 합니다!

 

 


2. 해커스어학원 종로캠퍼스 이예은 선생님 (라이팅)

 

독립형 같은 경우 1. 주제별 브레인스토밍 연습 (오프토픽 대비)

2. 모델에세이 읽으며 주제별 소재 정리 (실전에서 빠르게 브레인스토밍할 수 있도록)

3. 많이 써보기 (타자연습, 시간관리 및 템플릿 적용 연습)

이렇게 세 분야로 나눠 공부했다고 합니다.

에세이 쓸 때는 1. 단어 다양하게 쓰기

2. 최대한 구체적으로 쓰기 3. 스펠링 신경쓰기.

목표는 하루에 에세이 하나 이상 써보는 거였는데

사실상 일주일에 서너개 썼다고 합니다.

실제 시험치고 느낀 건 시간관리의 중요성과 템플릿의 한계였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시험 볼 때 외운 템플릿 하나도 활용 못 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본인이 썼다고 합니다.

하지만 외운 걸 후회하지는 않는 게, 문장이나 단어, 소재는

선생님께서 나눠주셨던 동기부여 템플릿에서 부분부분 따왔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템플릿은 통째로 적을 수 없는 상황이더라도 도움이 되니까 꼭 외워두시기를 추천!

그리고 시간관리 정말 중요합니다.

통합형은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충실히 따랐고, 결국 통합형 good, 독립형 fair로 22점 나왔다고 합니다!

 

 

 

 

3. 리딩

 

 

무식하게 문제 풀고, 모르는 단어 외우고, 복습하고,

오답 정리해서 자주 실수하는 부분 체크하다가

시험 2주 전쯤부터 유형별로 풀이 방법 정리하고,

고우해커스 검색하면서 어떤 방법이 좋은지 찾아보고,

그 방법대로 연습해보고, 정석대로 했다고 합니다.

까다로운 유형 중에 패러프레이징 문제는

문장을 읽으면서 핵심 단어를 서너개 정도 빠르게 추리고

선지 중에 그 단어들이 모두/가장 많이 들어가 있으면서

맥락도 맞는 선지를 고르는 게 가장 빨랐다고 합니다.

맨 마지막 문제 같은 경우 지문 먼저 다 읽고 푸신다는 분,

노트테이킹이 중요하다고 하시는 분, 지문 읽기 전에 마지막 문제 먼저 보신다는 분

등등 방법이 다양하니까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같은 경우 마지막 문제를 먼저 봤다고 하는데요

5분동안 지문 전체적으로 속독하고 문제 푸는 방식으로 했더니

팩트체크 문제를 자꾸 뇌피셜로 풀어서

지문 읽으면서 동시에 문제 푸는 방식으로 바꿨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리스닝

 

일부러 시끄러운 카페에서 공부했는데

그래도 실제 시험장은 산만하기가 상상초월이었다고 합니다.

23점까지도 각오하고 있었는데 28점 나온 게 기적일 뿐이고

꼭 시끄러운 곳에서 공부하시길 추천드린다고 합니다.

독학하긴 했지만 실력이 쌓일수록 학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는데요

팔아프게 노트테이킹했는데 쓸모없는 부분만 적고 중요한 건 안 적었을 때,

문단 바뀌는 표지어를 못 알아들을 때, 문제 나올 타이밍을 놓칠 때가 특히 그렇게 느꼈다고 합니다.

리딩은 양치기지만 리스닝은 양보다 질에 집중하려 했다는데요~

계속 들어보면서 헷갈리는 발음(특히 연음) 체크하고,

해설지 보면서 구조 파악하고, 문제 나온 부분 체크하고,

또 다시 듣다 보면 하루에 4문제, 많아야 6문제 풀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쉐도잉을 했다고 합니다.

쉐도잉이 효과 있다, 없다 의견이 분분한데

개인적으로는 스피킹에는 효과 없고 리스닝에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시간 엄청 오래 걸렸다고 하는데요

처음엔 하루에 리스닝 두 문제밖에 못 풀었다고 합니다

문장을 통으로 듣는 연습하기에 좋다고 하는데요

리스닝 실력이 쌓이다 보면 어느 순간 단어는 다 들리는데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는 구간이 옵니다.

문장구조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 거라고 하는데요

너무 쉐도잉만 열심히 하면 문제 많이 못 푸니까 조절이 필요하긴 합니다.

주인공은 초반 일주일 반 정도만 열심히 하고,

위에서 말한 문제를 느껴서 또 후반 일주일 반 정도 설렁설렁 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두 달만에 102점 달성할 수 있었던

주인공의 뉴토플공부법을 살짝 엿보았는데요

다른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최대 유학 커뮤니티 사이트인 고우해커스를 통해서는

다양한 정보들과 후기들을 살펴볼 수 있으니 적극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들 목표점수 얻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