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 2023. 6. 21. 16:11

아이엘츠 라이팅 7.0 비결! 템플릿 활용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지나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아이엘츠 라이팅 7.0 비결! 템플릿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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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오늘은 템플릿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아이엘츠 라이팅 또는 스피킹 시험을 준비하다 보면 한 번쯤 듣게 되는 단어죠, 바로 템플릿! 템플릿을 활용하면 고득점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디까지 외워야 하고 어디까지 활용해야 할지 고민되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 템플릿을 소재로 선정해 보았어요!

 

먼저 템플릿은 일종의 모범 답안에서 등장하는 뼈대입니다. 해당 문제 유형에 어떤 식으로 답변을 해야 할지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죠!  하지만 템플릿에 완전히 의존하다 보면 내 스타일의 글을 작성하기 힘들어지고, 말하다가 막히면 뭐 말해야 하지?”을 생각하기보다 헉 다음 문장이 뭐였더라?”을 생각하게 될 수 있다는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어요!

  제가 선정한 오늘 주제는 바로 템플릿을 암기하기 보다는 논리적 순서를 만들자입니다. 물론 본인이 판단하기에 템플릿을 암기하는 것이 낫겠다 싶으면 템플릿을 암기해도 되어요! 하지만 나는 템플릿을 외우기보다는 이러한 방법을 썼다!’ 느낌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제가 마주한 템플릿은 해커스 아이엘츠 라이팅/스피킹 교재에 있던 템플릿이에요! 물론 활용하면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고, 그 덕분에 특히 아이엘츠 라이팅에서 예전보다 더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아이엘츠를 준비하시는 분들은 알다시피 아이엘츠 라이팅은 Task 1 Task 2로 나뉘어지고,  Task 안에서도 4-5가지 정도의 유형으로 나뉘어요! 교재에서는 각 유형 별로 어떻게 글을 작성하면 좋을지 모범 답안과 뼈대를 제공해 주었고요.

 

첫째로, 모범답안 자체를 외우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요! 비록 모범답안이 아이엘츠 라이팅에 가장 적합하고 완벽한 글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외울 수 있는 모범답안의 양보다 아이엘츠 라이팅 시험이 다루는 주제가 더 무궁무진하게 많아요! 그러다 보니 글쓰기 연습보다 모범답안을 외우는 것을 선택하는 경우에는, 내가 커버하지 못한 주제가 시험에 나오면 조금 불리해지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특히 저도 아이엘츠 라이팅 교재와 실전 모의고사(캠브릿지)를 풀면서 정말 다양한 주제들을 만나 보았지만, 실제 Task 2에서는 한 번도 마주치지 못한 주제가 나왔어요! Task 1은 그래프 문제이다 보니 언제든 수치와 주제가 다양하게 바뀔 수 있다는 점은 말할 필요도 없겠죠! 따라서 모범답안을 정확히 달달달 외우는 것보다는, 내가 평소에 쓰던 글에 템플릿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둘째로, 암기해야 하는 다른 부분이 있는 분들은, 뼈대를 외우기 보다는 논리적 전개 순서를 만들어 두는 것도 좋아요! 저는 앞선 칼럼에서도 말했듯이, 내 글에 대해 첨삭 받은 부분을 토대로 시험장에서 어떤 부분을 조심해야 하는지 기억해야 했어요! 시험장에 가서 시험을 치르다 보면 너무 긴장되니까, 내가 평소에 기억하던 것의 반도 기억 못하는 느낌이었거든요. 그래서 템플릿의 뼈대 자체를 외우기 보다는 뼈대를 토대로 나만의 논리적 순서를 만들었어요.

  저는 처음 아이엘츠 라이팅을 연습할 때에 받은 첨삭이 템플릿을 한 번 보는 것이었어요! Task 2를 예로 들자면, 정말 학교 과제하듯이 내 생각을 중구난방으로 풀었었거든요. 많은 분들과 마찬가지로 아이엘츠 라이팅에는 논리성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점을 알게 되었고, 교재에 등장하는 뼈대를 참고하면서 어떻게 적으면 논리적이게 보일까 나만의 순서를 만들어 보았어요. 각 유형별로 서론, 본론, 결론을 각각 어떻게 전개해야 할지에 대해 나만의 규칙을 만들어 본거죠!

 

  예를 들어, 어떤 유형에서는 서론에 사람들의 통념 -> 나의 의견 순으로 전개하고, 본론에서는 내 주장 -> 근거 -> 예시 순으로 전개하는 거에요! 결론에서는 결론적으로 이러하다 -> 이러한 이유로, 이러하다고 생각한다 순으로 전개하는 거죠! 이렇게 순서를 정해두고 다음 문장으로 넘어갈 때 적절한 접속사를 쓰다 보니, 풍성한 글을 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특히 접속사도 뼈대에 있는 것을 외우기 보다는, ‘다음 문장은 앞 문장과 반대니까하면서 생각났던 접속사를 썼어요! 어떤 날은 In contrary, 어떤 날은 However, 이렇게 생각나는 접속사로요! 하지만 어휘가 조금 약하다고 느끼거나 접속사를 다양하게 잘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은 뼈대에서 제공하는 접속사를 활용해도 좋아요!

 

셋째로, 나만의 글쓰기 스타일을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이거는 시험에 직접적으로 관련되는 부분은 아니지만, 저는 아이엘츠 라이팅 시험을 준비한 동안 모토로 명심하였던 부분이라 이렇게 칼럼에 언급해보려고 해요! 저는 사람마다 평생 동안 글을 쓰면서 나타나는 고유의 글쓰기 스타일이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모범 답안에 너무 얽매이다 보면 그러한 글쓰기 스타일을 놓치게 되기 십상이거든요! 많은 분들이 아이엘츠 시험을 학업의 목적이나 유학의 목적으로 칠 텐데, 외국에서도 글을 써야 할 테고, 그러한 과정에서 나만의 글쓰기 스타일이 없고 형식적인 글이라면 글 자체가 매력이 떨어질 거에요!

  물론, 아이엘츠를 공부하면서 영어로 글쓰는 것에 대해 배우는 점도 있다는 점에 충분히 공감해요. 나중에 찬/반 에세이를 쓰게 된다면 아이엘츠를 준비하면서 보았던 논리적 뼈대에 근거하여 조리 있게 글을 쓸 수 있겠죠! 이러한 부분에서는 아이엘츠를 준비했던 것이 충분히 도움이 될 거에요. 따라서 평소에 쓰던 글에 논리적인 뼈대를 추가한 나만의 글이 시험장에서 최종 답안이 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아이엘츠를 준비할 때 모범 답안에 조여지지 않고 평소에 내가 쓰던 글을 더 논리적으로 만들 수 있는 기회로 삼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엘츠 라이팅에서는 특히 단어 수 기준 미달에 대한 고민이 있으신 분들이 있을 것 같아요! 단어 수 기준은 넘으면 점수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지만, 기준 미달이라면 우선적인 감점 요인이 되어요. 따라서 최소한의 단어 수 기준을 넘겨야 하는데, 실제 시험에서는 단어 수를 일일이 세기에는 한계가 있잖아요! (직접 세어 봤는데 별로 부질 없는 행동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평소에 글을 쓸 때 어느 정도 분량을 정해 두었어요.

  사람마다 글을 쓰는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그 안에 문장의 길이도 다르거든요! 어떤 분들은 접속사를 활용하여 길게 쓰는 반면에, 어떤 분들은 문장을 길게 구사하자니 복잡해서 문장을 짧게 쓰거든요. 어떤 것이 더 좋다고 말하기는 힘들 것 같아요! 너무 길면 또 읽기가 힘드니까 이럴 때에는 짧은 문장이 더 좋을 때도 있거든요. 아무튼, 사람마다 쓰는 문장의 길이가 다르고 사용하는 단어의 개수가 다르기 때문에, 본인만의 분량을 정하는 게 좋아요. 평소에 글쓰기 연습하면서 서론 몇 문장, 본론 1문단 몇 문장, 본론 2문단 몇 문장, 결론 몇 문장 이런 식으로요! 이렇게 단어 수 기준을 충족하도록 본인만의 분량을 정해두면, 시험장에서 단어 수 미달로 감점 당할 확률은 현저히 낮아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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