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6. 2. 22. 10:39

미국유학 당락을 좌우하는 SOP 작성

미국유학 당락을 좌우하는 SOP 작성

 

 

 

미국유학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SOP 작성의 중요성에 대해

알고계실거예요

하지만 마음처럼 쉽진 않죠??

오늘 제가 준비한

SOP 작성가이드와 함께

조금더 쉽게, 경쟁력 있는

나만의 SOP를 만들어봅시다.

 

-서론 : 학교/학과에 지원하고자 하는 명확한 동기

구체적인 논문명, 수업명, 연구경험을 언급하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또한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가 전공분야에 어떻게 특화되어 있는지

그 학교/학과의 비전과 프로그램 특징을 파악해서

지원자 자신의 관심사와 비전과 일치한다는 내용으로 연결합니다.

-본론 : 구체적인 근거

영문이력서에 나열했던 연구경험, 실적을

자세히 풀어쓰면 작성하기가 수월합니다.

구체적인 경험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강조하며

내용 마지막 부분은 그러한 경험을 통해 깨달은바가 무엇인지,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학과에 어떻게 기여할수 있는지로 끝냅니다.

-결론 : 공부 목표/최종 진로

진학 후 그 학교/학과에서 연구하고 싶은 주제나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반드시 언급합니다.

또한 어떻게, 얼마나 긍정적인 방향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어필해야 합니다.

 

 

-분량 제한 기준 준수

-가독성 높게 작성

(복잡한 문장구조보단 한번에 이해하기 쉬운 길이로 작성)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

-겸손하지 않되 자기자랑은 금물

(자신의 강점에 대해서 절대 겸손하지는 않되,

근거없는 자기자랑은 피하도록합니다.)

-인적 사항 언급 금지

-세밀한 교정 과정을 거칠 것

 

 

 

 

- 모든 학교가 SOP 작성 글자 수에 제한을 두고 있나요?

분량 제한이 없다면 적정 분량은?

학교별, 전공 학과별 글자 수 제한 기준이 다르고 기준이 없는 학교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 800-1000자 정도가 적당하고

Double space기준 최대 3장 분량이 적절합니다.

-에세이, Personal statement, SOP, Research Proposal, Resume, CV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에세이/personal statement

즉, 자기소개서는 학문적인 내용보다는

개인의 성향과 인성이 들어나는 글

SOP는 학업계획서

Research Proposal은 연구계획서

Resume/CV 모두 이력서이나

CV는 다수의 프로젝트,논문,발표를 나열하는 형식인 반면

Resume는 이러한 프로젝트를 통해 어떠한 성과를 도출했는지

좀더 작문의 형식으로 작성된 글

 

 

단순히 좋은 전역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SOP는 말그대로 지원자의 학업적 준비자세와 역량,

분명한 학업목표를 지원 대학원의 프로그램에 맞춰

작성하는 것입니다.

같은 학교, 같은 학과에 지원하는 지원자 A,B가 있습니다.

당연히 이들은 토플,GRE,GPA점수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이때, A와 B의 합격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요소는 무엇일까요?

바로 좋은 SOP입니다.

모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