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유학, 콘스탄츠 대학교 소개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이쟁님의 칼럼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 독일유학, 콘스탄츠 대학교 소개 ✔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입니다!
오늘은 독일유학, 콘스탄츠 대학교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과 함께 알아보아요 :)
지구촌특파원 이쟁님께서는 현재 독일유학을 하시면서
아름다운 호수 '보덴호'로 유명한 독일의 휴양 도시,
'콘스탄츠'에서 교환학생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쟁님께서 현재 살고 계신 도시 '콘스탄츠',
그리고 현재 교환 유학 중인 '콘스탄츠 대학교'에
대해 함께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
'독일에 똑, 똑, TALK' 시작합니다!
이 곳이 바로 이쟁님께서 독일유학 중 생활하고 있는
독일의 휴양도시 '콘스탄츠'입니다.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
이쟁님께서는 독일유학을 하시기 전에
유럽에 한 번도 가보시지 않았던터라,
벌써 콘탄에 도착 한지 3주가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이런 풍경이 놀랍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ㅎㅎ
사진 속 장소가 바로 콘스탄츠의 상징이자,
이 곳이 휴양지로 유럽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유인 호수 '보덴호 (Bodensee)' 입니다 !!
보덴호의 탁 트인 전망을 바라보고 있으면
속이 뻥~ 뚤리는 느낌이 든다고 해요 ㅎㅎ
출처: 구글 지도
콘스탄츠는 행정구역 상으로는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에 속해있고,
지도에서도 볼 수 있다시피 스위스 국경과도 매우 인접한 독일 최남단에 위치해 있는 작은 도시입니다.
독일 내에서는 근처 대도시인 프랑크푸르트와 뮌헨에서 버스를 타고,
스위스에서는 취리히에서 기차(SBB, 스위스 철도)를 타고 콘스탄츠로 이동할 수 있다고 합니다.
놀랍게도 스위스에서 이동하는 것이 더 빠르다는 점!
기차를 타면 1시간 10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쟁님께서도 취리히 공항으로 입국한 뒤,
취리히 공항역 (Zurich Flughafen)에서 콘스탄츠역 (Konstanz Bahnhof) 까지
기차를 타는 방식으로 이동했다고 합니다.
역이 위치해있는 시내에서 조금만 나가면
스위스 국경까지 넘을 수 있다는 점도 콘스탄츠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
실제로 이렇게 취리히에서 콘스탄츠까지 기차를 타고 가다 보면,
창문 너머로 알프스 산맥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ㅎㅎ
콘스탄츠의 명물, '헤로세 공원 (Herosé Park)'!
날씨가 좋으면 이 곳에서 수영도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이쟁님께서 생각하시는 이 곳의 매력은
낮과 밤의 다른 경치를 모두 즐길 수 있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낮에는 따사로운 햇살 아래 강가에 걸터 앉아 여유를 즐길 수 있고,
밤에는 야경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길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이 곳이 바로 이쟁님께서 독일유학 중
교환학생으로 재학 중인 '콘스탄츠 대학교' 입니다.
자연과학 (생물학, 화학, 수학 등), 인문학 (역사, 언어학 등),
사회과학 (법, 경제, 정치·행정학) 등.
다양한 전공들이 마련되어 있는 종합 대학이라고 합니다.
콘스탄츠 기차역에서 버스를 타고
2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다고 해요!
특히 각종 대학 랭킹에서 상위권을 차지했을 정도로,
정치·행정학 (Politics and Public Administration)이 유명한 학교라고 해요!
한국에서 정책학을 전공하고 있는 이쟁님께서도
독일유학을 하면서 이 곳에서 정치·행정학을 공부할 예정이고,
실제로 이쟁님께서 다른 나라에서 온 교환학생 친구들을 만났을 때도
정치·행정학을 전공으로 선택한 친구들이 가장 많았다고 해요.
위의 사진은 개성적인 디자인의 학교 내부 모습이라고 합니다!
학교가 정말 넓고, 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다고 해요.
밖으로 조금 나가면
학교에서 제공하는 각종 체육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무려 바베큐 파티를 할 수 있는 장소도 존재한다고 해요!!
조만간 그곳에서 독일어 코스 반별 대항 배구 대회와
바베큐 파티가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ㅎㅎ
콘스탄츠 대학교에서는 교환학생을 대상으로
개강 전 한 달 동안 Go Konstanz라는 이름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오전에는 독일어 강의를 듣는데,
온라인 레벨 테스트를 통해 반을 나누어서 수업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오후에는 학교 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기본 정보를 안내해주는
워크숍을 듣거나, 각종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도 있다고 해요.
또 OT에서 시내의 다양한 가게에서 쓸 수 있는 쿠폰북도 나누어 주고
학생증으로 여러가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쟁님께서 이 OT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콘스탄츠 대학교가 교환학생들에게 정말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학교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
위 사진은 이쟁님께서 독일유학을 하면서 드시고 계시는
콘스탄츠 대학교의 학식이라고 하는데요!
재학생이라면 싼 가격에 끼니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비건 옵션 포함 3가지 정도의 메뉴를 제공하기 때문에
자신의 취향껏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해요.
또 양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면,
빵이나 슈니첼과 같은 추가 메뉴를 주문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사실, 콘스탄츠 대학교 학생 식당은 맛도 맛이지만,
창문 너머로 보이는 뷰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해요 :)
학교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으면서,
마치 동화 속 주인공이 된 것만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니...
정말 좋은 것 같아요!
현재 이쟁님께서는 독일유학을 하시면서
콘스탄츠 대학교의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의 사진은 이쟁님께서 독일유학 학교에 막 도착했을 때
기숙사에 입사해서 처음으로 찍었던 사진이라고 합니다 :)
콘스탄츠 대학교는 교환학생들에게 여러 교외 기숙사 옵션을 제공하는데,
이쟁님께서 살고 계시는 'Sonnenbühl West 1'은 학교까지 걸어서 15분,
버스로 5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접근성이 아주 뛰어나다고 해요!
방은 혼자 쓰지만, 룸메이트(플랏메이트)들과
거실과 화장실을 공유하는 형태라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매트리스가 포함이 된 침대, 옷장, 책장, 책상과 의자가 제공된다고 해요.
여기서 이불과 베개는 입실할 때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이쟁님께서는 개인적으로 독일유학을 하면서
기숙사 시설에 굉장히 만족하면서 살고 있다고 합니다!
방도 혼자 살기에는 공간이 꽤 넉넉하다고 느껴진다고 해요 :)
위의 사진은 이쟁님께서 독일유학을 시작 했을 때,
기차에서 내려 처음 콘스탄츠에 발을 내딛었을 때 찍은 사진이라고 하는데요!
그 때 '와, 여기는 은행이랑 패스트푸드 음식점마저도 예쁜 도시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
콘스탄츠로 독일유학 교환학생을 와야 하는
가장 큰 이유를 뽑아야 한다면,
이쟁님께서는 당당히 '풍경'을 얘기할 것이라고 해요!
예쁘기로 유명한 유럽의 여러 도시들 중에서도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독일유학 중 여기서 생활하다 보면,
유독 하늘이 가깝게 느껴지는 것 같다고 해요 ㅎㅎ
다만 앞서 말했던 콘스탄츠의 장점 중 하나가
단점으로 작용하기도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요.
휴양지로 유명한 도시이기도 하고,
유럽 내에서도 비싼 물가로 유명한 스위스와 가깝기 때문에
다른 독일 도시들보다 물가가 조금 더 비싸다고 합니다...
그러나 식재료는 한국과 비교했을 때 여전히 싸기 때문에,
음식을 해 먹으면 생활하는데 딱히 부담스러울 정도는 아닌 것 같다고 해요 ㅎㅎ
유럽 각지로 여행을 다닐 때도,
가장 가까운 취리히 공항에서 출발하면
비행기 표가 조금 더 비싸지는걸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문제도, 근처 대도시인 뮌헨과 프랑크푸르트 등에서
하루 묵고 출발하는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하니 좋은 것 같아요 :
이렇게 독일유학, 콘스탄츠 대학교
에 대해 이야기 해봤는데요!
만약 독일 유학 계획이 있으시다면
스탄츠를 행선지로 고려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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